김대중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실에서 근무한 김명진(57) 전 행정관이 최근 한국연구재단의 전문경력인사 활용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어 호남대 교양학부 초빙교수로 임용되었다.청와대, 대통령직인수위, 국회, 정당 공기업 등에서 20년 이상 다양한 국정전반을 경험한 국정전문가의 경력이 인정되어 임용된 김 행정관은 2학기부터 학부생을 상대로 ‘현대정치의 이해’ 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김 행정관은 “국정의 최고 컨트롤 타워인 청와대와 국회 등에서 국가 주요의사결정과정을 직간접 경험하면서 축적된 전문지식과 함께 풍부한 현장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