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한국전쟁 이후 70여 년간 행정의 사각지대에 방치되어 있던 ‘강원도 양구군 수복지역 소유권 문제’가 국민권익위의 3년여 노력으로 해결된 사실에 대해 미국 메이저 언론사인 뉴욕타임즈가 집중 보도했다고 밝혔다.해당 수복지역은 국군과 美해병이 8번을 뺏고 뺏기는 접전 끝에 회복한 토지로 美해병史 3대 격전지로 기록되어 있고, 당시 美 종군기자가 해당 토지가 화채그릇을 닮았다는 이유로 붙인 펀치볼(Punch Bowl, 화채그릇)이라는 명칭이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다.뉴욕타임즈는 국민권익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