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매일】용인시는 6일 예절교육관에서 결혼이민자 등 다문화가족 25명을 대상으로 송편 빚기 ․ 차례상차림 등 추석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한국문화가 생소한 결혼이민자들이 추석의 의미와 풍습을 익히도록 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도록 도우려는 것이다.이날 중국,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참가자들은 직접 한복을 입고 웃어른에게 절하는 방법을 배우고 추석 대표 음식인 송편과 차례음식을 만들었다. 용인=장형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