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방서는 관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비상방송 설비 자동안내방송’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아파트 화재 사상자(180명)의 대부분은 연기흡입(127명, 70%)으로 나타났으며, 발화층과 관계없이 대피로 인한 사상자도 40명(22%)에 달했다.이에 아파트 화재 대피 방법을 “무조건 대피”에서 “살펴서 대피”로 개선하여 변경된 안내방송 음원의 내용과 교체방법을 관리사무소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음원내용으로는 ▲ 우리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 ▲ 화재가 발생한 세대에서 대피할 때는
제19회 부천 춘덕산 복숭아꽃 축제가 지난 7일, 2천 5백여 시민들의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미세먼지 없는 화창한 날씨에 많은 방문객이 아름다운 복숭아꽃 동산을 찾아 봄의 운치를 즐겼다.‘꿈과 희망이 피어나는 복숭아꽃동산’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에서는 어린이 백일장(한 줄 시 짓기), 머그컵·석고 방향제 만들기, 생크림 케이크 데코 체험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렸다. 또한 역곡1동 ‘숙명어린이집’의 장구 공연과 ‘참태권도’의 시범 공연이 펼쳐져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어린이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연출됐다.축하공연은 역곡
부천소방서는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앞두고 시연회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소방기술경연대회는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되는 분야별 기술을 반영하여, 재난현장 소방대응 기술능력 향상과 안전에 대한 능력을 평가하고, 팀 단위 소방전술능력을 함양하여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대회는 경기도소방학교에서 개최되며, 종목별 1위 입상팀 및 대원은 전국대회에 참가한다.출전선수로는 ▲최강소방관 강희한 소방장, 이동민 소방사 ▲신속동료구조 이종관 소방위, 김형인 소방장, 김일규 소방교, 유주석·남상훈 소방사 ▲구급전술 정민규
부천소방서는 4월 10일(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부천실내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유관기관 관계자 면담을 통해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 주변 위험요소 확인 △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 비상구 등 피난시설 유지관리 △ 안전관리자 배치사항 등이다.또한, 선거 당일에는 3곳의 개표소에 소방차를 각각 근접 배치하여, 화재 등 만일의 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지준호 부천소방서장은 “부천시민들이 소중한
부천소방서는 2023년 경기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관서로 선정 되었다.소방관서 종합평가는 소방정책의 효율성과 책임성 제고를 위해 매년 소방정책 전 분야를 평가하는 제도이다.평가항목으로는 △ 소방행정 △ 화재예방 △ 재난대응 분야 등 5개 분야 11개 항목(56개 세부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특히, 현장대원 안전강화로 최상의 소방력 유지, 신속출동 환경 조성 및 실효적 훈련체계 구축, 생명존중 고품질 구급 서비스 제공, 도민 소방안전교육 분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지준호 부천소방서장은 “최우수
부천소방서는 3층 어울마당에서 3일간(3. 26. ~ 28.)펌뷸런스 대원 교육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119구조·구급대의 출동공백을 최소화하고, 구조·구급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계획되었다.‘펌뷸런스’는 구급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 펌프차와 구급차가 동시 출동 시 신속한 초기 응급처치를 제공함과 동시에 교통사고 등 위험지역에서 2차 사고 예방을 하는 출동 체계이다.구급전문교육사를 강사로 지정하여 진행하였으며, 교육내역으로는 △ 구급대 도착 전 AED 사용 및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 주요 출동 사례 공유 △ 외
부천시는 28일 오후 2시 시청 창의실에서 제2차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14개 재난관리기관과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안전관리위원회는 그간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서면 회의로 개최됐으나 재난관리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현장 회의로 진행됐다.이날 위원회는 재난관리 업무를 보고하고 재난관리기관과 상호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 후, 재난예방 및 대응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부천시 안전담당관은 재난관리 업무 보고를 통해 2023년 부천시 재난관리실태공시 주요 내용과 2024년 부천시 재난관리 추진방
부천소방서는 2023년 구급활동 실적을 발표했다.부천소방서 ‘2023년 구급활동 통계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119구급대는 50,542건 출동해 2만 8,456명의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이는 2022년 출동 건수(49,591건), 이송 건수(25,817건), 이송 인원(25,969명)과 비교해 출동 건수는 50,542건으로 1.9% 증가, 이송 건수 28,311건, 9.7% 및 이송 환자 28,456명, 9.6% 증가한 수치이며, 출동건수는 1일 평균 138.6건으로 이는 10분마다 출동한 셈이다.△ 시간대별로는 출·퇴근 및 활동
부천소방서는 3월 14일(목) 08:09 발생한 심곡동 단독주택※ 화재 관련 소방활동 검토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수) 밝혔다.※ 심곡동 단독주택 화재 2명 사망이번 회의에는 부천소방서장, 과(단)장, 내근팀장, 센터(대장), 당일 출동 현장지휘, 화재조사, 출동대 팀장 및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회의 내용으로는 △ 화재 개요 및 피해 현황 △ 초기 지휘체계 운영 및 소방력 적정 배치 등 상황평가 △ 개선 사항 및 토의 △ 강평 등으로 진행됐다.지준호 부천소방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문제점과 부서별 조치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
부천시 소사구 송내동 일대 종교시설 3층에서 지난3월 11일 오후4시44분경 화재가 발생했다.이날 화재로 40대 여성이 단순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 이송되었을뿐 인명피해는 없었다. 75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이날 화재 현장을 지나던 신고자가 종교시설에서 검은색 연기가 밖으로 보인다며 119에 신고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부천소방서는 종교시설 3층 소나무에서 불이 확대되어 사무실 천장 등으로 옮겨 붙은 상황에서 관창 및 수관을 연결해 화재를 곧바로 진압했다.부천=정석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6일 부천시 자원순환센터에서 2024년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자원순환센터는 부천시의 생활폐기물 및 재활용품 등을 처리하는 국가중요시설로서 이번 민방위훈련 장소로 지정됐다.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 발생 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범국가적 민방위훈련으로, 지난해까지 연 3회 실시하던 훈련을 연 4회로 정례화하면서 추가됐다.민방위훈련은 전시나 사변 같은 비상사태나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의 국가적 재난사태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의 지도하에 주민이 수행
부천소방서는 송내역 일대에서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생활환경 주변 정리를 통한 시민 안전 의식을 확대하여 화재예방 활동으로 승화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소방 및 의용소방대원 30여명이 참가하였다.앞으로도 매월 1회(첫째 주 화요일) 주택·상가 밀집 지역, 에어컨 실외기 주변, 배전함, 전통시장 등에서 실시할 예정이다.활동내역으로는 △ 관계인에게 사전 행사 취지를 안내하여 봉사하는 소방 이미지 제고 △ 생활 주변 불필요한 가연성 물질 제거 및 쓰레기 등 정리·정돈 등을 실시하여 화재 발생 원인을 사전에
부천소방서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우리집 피난시설 바로 알기 홍보를 실시 했다고 밝혔다.이번 홍보는 공동주택의 화재 피난 행동 요령 변경으로 세대 내 피난시설을 활용한 대피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나, 피난시설 종류가 다양하고 사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 쉽게 인지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되었다.추진 내용으로는 △ 아파트 관계자 소집 및 방문 교육 △ (QR코드) 피난시설 종류 전단지 홍보 △ (QR코드) 세대별 피난시설 알기 스티커 배부 및 부착 △ 우리아파트 피난계획 수립 및 피난행동요령 안내 등이다.지준호 부천
이제 곧 길고 추운 겨울의 끝이 보이고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겨울은 완전히 끝난 게 아니고 몇 번의 꽃샘추위와 몇 번의 눈 또는 비 소식이 남아있다.올겨울은 여느 겨울과는 달리 유난히 눈이 많이 내렸지만 집 밖으로 향하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추위는 오히려 평년보다 짧은 기간이었다. 그러나 그 사이사이의 한파는 그 어떤 겨울보다도 강력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겨울이 추울수록 사람들은 외출 활동을 삼가기도 하지만 날씨가 추울수록 밖에서 즐기는 여러 활동들을 더 찾는 사람들도 있다.추운 겨울철에 발생하는
부천소방서는 괴안동 일대 노후 공동주택 주변 소방차 출동로 확보 훈련과 캠페인을 병행하여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심야 시간대에 노후 공동주택 화재 시 신속한 현장 도착을 위한 소방차 진입불가·곤란지역 해소로 화재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계획되었다.화재현장의 ‘골든타임 7분’이란 화재가 성장하여 최성기에 이르면 화염이 일시에 분출하여 거주자 생존이 어렵다는 ‘최성기 8분 도달 이론※’을 토대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소방차 도착시간이다.※ 화재가 발생하고 8분이 지나면 모든 물체가 가열돼 화염이 일시에 분출하며 거주자 등이
부천소방서는 주택관리공단 부천 상동(하얀마을 3단지 아파트)에서 ‘우리집 아파트 피난계획 세우기’ 캠페인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최근 3년간(21~23) 부천시 아파트 화재는 98건으로 사망자 3명, 부상자 19명이 발생하였다.이번 캠페인은 올해 1월 4일 상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 세대에서 계단으로 대피 중 연기흡입으로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된 사고가 있어, 올바른 화재 대피 방법을 알려 입주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경감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아파트 입주민 및 관리소 직원, 어린이집 원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 우리집
부천소방서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전통시장 화재예방 야간순찰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이번 야간 순찰은 유사시 대규모 재난으로 인명·재산피해를 입을 수 있는 전통시장의 화재 위험을 사전에 제거하여 설 명절 안전하고 행복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부천의용소방대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하였다.이번 야간 순찰은 유사시 대규모 재난으로 인명·재산피해를 입을 수 있는 전통시장의 화재 위험을 사전에 제거하여 설 명절 안전하고 행복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부천의용소방대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하였다.부천의용소방대 3개대(여성대, 소사대, 오정대)가 3인 1조
경기도의회 염종현(민·부천1) 의장이 설을 앞둔 6일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 활동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을 찾아 경기 침체 속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과 소통하는 민생 행보에 나섰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안양상권진흥원 입주기업 간담회, 부천소방서와 가진 정책간담회에 이은 올해 세 번째 현장 행보로, 염 의장은 새해 들어 현장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며, 민생 접촉면을 넓혀가고 있다. 염 의장은 이날 부천시 원미구 소재 강남시장을 방문, 장광섭 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들과 가진 정담회를 통해 시장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애로 사항을 청취한 뒤,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을 비롯한 부천지역 경기도의원들이 5일 부천소방서를 찾아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한 소방 현안을 논의했다.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이선구(민·부천2) 예산결산특별위원장, 황진희(민·부천4) 교육기획위원장, 김동희(민·부천6)·김광민(민·부천5)·박상현(민·부천8)·유경현(민·부천7) 의원 등 부천지역 의원들은 이날 부천소방서에서 소방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부천지역 특성에 맞는 각종 소방 현안 및 정책에 대한 경기도의회와 소방서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려는 부천소방서의 초청에 따라 마련된 자리로, 지
부천소방서는 2월 5일 소방정책에 대하여 지역구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소방정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고물가ㆍ고금리 경기 악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부천지역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민생 챙기기” 및 “소방공무원 격려”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경기도의회 염종현 도의장을 비롯하여 이선구, 황진희, 김광민, 김동희, 유경현, 박상현 의원이 함께하였다.주요 내용으로는 △ 24년 업무계획 및 현안 사항 공유 △ 고견 및 애로사항 청취 △ 훈련 및 장비 조작 시연 △ 현장 대원 격려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