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부천세무서 종합소득세 신고창구와 함께 부천시청 3층 소통마당 합동신고센터에서 10개 신고창구를 운영하고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를 받는다. 이는 5월 종합소득분 확정신고 시 납세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그간 세무서에서 종합소득세와 함께 신고했던 개인지방소득세를 2020년부터 세무서뿐만 아니라 전국 지자체에서도 국세(종합소득세)와 지방세(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도록 개선함에 따른 조치다.시 합동신고센터에서는 국세청으로부터 안내문과 모두채움신고서 및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받은 일정 요건의 단일소
부천시는 4월 27일부터 관내 등록된 차량을 대상으로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를 본격 시행한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활성화를 위해 가정, 상가 등 건물을 대상으로 하던 탄소포인트제를 자동차 분야로 확대하여 시행하는 제도이다.참여 대상은 12인승 이하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로, 친환경 차량은 제외한다. 2020년에는 77대를 선착순 모집하여 운영할 예정이다.참여 희망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https://car.cpoint.or.kr)를 통해 회원가입 후 자동차 번호판 사진, 누적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안산시(시장 윤화섭) 내국인 인구가 한 달 사이 1천552명이 늘어나는 등 올 들어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27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내국인 인구는 65만2천763명으로, 65만1천211명이었던 지난 2월보다 1천552명 늘었다.앞서 시 내국인 인구는 2013년 10월부터 매달 줄다가 6년4개월 만인 지난 2월 652명이 증가하며 증가세로 돌아섰다.이에 따라 등록외국인 5만6천396명과 외국국적동포 3만1천165명 등 외국인 주민 8만7천561명을 포함하면 시 전체 인구는 74만324명으로 집계됐다.특히 지난달 안산시로 전
부천시평생학습센터는 4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을 자제하고 있는 시민들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기 위하여 ‘온라인 평생학습 큐레이션’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온라인 평생학습 큐레이션’은 박물관·미술관의 기획전시나 도서관의 추천 도서와 같이 대상별 맞춤 정보를 온라인으로 추천하여, 시민들이 정보의 홍수 속에서 알짜배기 프로그램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천시평생학습센터는 다양한 계층과 세대가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고품질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엄선하여 제공한다. 누구나 경기도온라인평생학습사이트(
부천시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 돌봄, 도시락 배달, 온라인 학습 지원 등 아동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촘촘하게 지원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부천시 내 62개 지역아동센터가 지난 2월 24일부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휴원함에 따라, 센터 종사자들이 돌봄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상 근무하여 5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아동센터에 출석하지 않는 결식 우려 아동 380여 명에게는 도시락을 직접 만들어 배달하고, 아
경기도민에게 1인당 10만원 이상씩 지급되는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경기지역화폐 사용 과정에서 각 카드사마다 ‘재난기본소득 사용 잔액 통보 여부’가 제각각이어서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22일 경기도와 부천시, 부천시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으로 경기도민 1327만3002명 중 583만3230명(43.9%)이 신용카드와 경기지역화폐로 재난기본소득 9203억1263만원을 신청해 사용 중이다.경기도 지원금 10만원과 부천시 지원금 5만원을 포함해 지원하는 부천시의 경우 35만1322명이 신청해 526억9830만 원(42.5%
부천시가 시민이 불법주차로 단속되는 일이 없도록 지난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버스정류장 공익광고면 30개소에 불법주정차 단속 사전구제 서비스인 「주정차단속 문자알림서비스」안내문을 부착해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주정차단속 문자알림서비스」는 차량이 주정차 금지구역에 진입하면 2분 이내에 운전자의 휴대폰으로 문자가 발송되고, 차량 운전자가 문자를 수신 후 10분 내 차량을 이동하면 단속하지 않는 서비스다.단, 시민이 직접 스마트폰으로 신고하는 주민신고제로 단속되거나, 교통 흐름을 크게 방해하여 현장에서 수기로 즉시 단속되는 경우
부천시가 4월부터 11월까지 도심 속에서 친환경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시민농장’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생산적인 여가활동을 지원한다.부천시는 문화동산농장(상동), 소사나눔농장(옥길동), 산울림농장(춘의동) 등 3개소에서 시민농장을 운영한다. 올해는 총 74개의 단체와 687세대의 시민이 대상자로 선정되어, 친환경 도시 생태농업 체험 및 활동에 참여한다.시민농장에서는 배정받은 각 구획 내에서 자유롭게 농업 활동을 할 수 있다. 친환경적인 농장 운영을 위해 화학 비료, 농약, 비닐멀칭은 금지된다. 아울러 다른 참여 시민에게 피해를 줄
부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한 50대 남성이 방역당국에 적발됐다. 부천시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생명수교회 관련 27·59번째 확진자 가족인 A(52)씨를 경찰에 고발한다고 9일 밝혔다.A씨는 생명수교회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달 12일부터 자가격리 대상자로 지정됐다. 가족 가운데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지난 8일까지 자가격리 기간이 연장된 상태였다. 시는 전날 오전 9시40분께 자가 격리중인 A씨가 자택에서 이탈했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CCTV를 통해 동선을
부천의 모텔에서 남자친구에게 약물을 과다 투약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30대 여성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검찰은 8일 인천지법 부천지원 제1형사부(임해지 부장판사)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살인 및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횡령 혐의, 절도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전 간호조무사 A(32·여)씨에게 무기징역에 추징금 80만원을 구형했다.검찰 관계자는 “피고인이 마약 혐의만 인정하고 나머지 혐의에 대해 부인하고 있으나 피고인이 죽음에 동의한 사실도 없고 미래를 위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학원을 등록하는 등 여러가지 상황을
부천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의 생활 안정 도모와 지역 일자리 안정을 위해 사각지대 근로자에게 이번 달부터 월 50만 원씩 2개월간 최대 100만 원의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하는 지역고용 특별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지역 고용 특별지원사업은 기존 고용안전망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사업장의 무급휴직 근로자,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등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예산 12억 5천만 원(국비 9억5천만 원, 시비 3억 원)을 투입해 약 1,250명이 수혜를 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코로나1
부천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 4명이 추가로 나왔다.29일 부천시에 따르면 역곡동 성심고가 부근 빌라에 거주하는 A(59·여)씨가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다.A씨는 최근 브라질·태국 등을 방문하고 부천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후 양성판정을 받았다.또 소사본동 진양아파트에 거주하는 B(34)씨와 괴안동 범박휴먼시아 1단지에 거주하는 C(15)군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들은 생명수교회 교인으로 B씨는 관내 33번째 확진자의 아들, C씨는 관내 37번째 확진자의 아들이다.또 소사본동 성지아파트에 거주하는 D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전 도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10만원씩 지급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처음 반대 입장을 나타냈던 장덕천 부천시장이 논란이 확산되자 25일에 이어 이틀째 “(이렇게)파장이 클 줄 몰랐다”면서 입장을 선회했다.장 시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재난기본소득에 관해’ 라는 글을 쓰면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에 관해 올린 글로 인해 많은 혼란이 발생한 것 같다”면서 운을 뗐다.이어 “코로나19대응과 어려워지는 경제상황에 대응하기에도 바쁜 상황에 바람직하지 않은 논쟁을 계속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부천시에 24일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2명 추가 발생해, 부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환자는 54명(완치 12명)이다.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부부 관계로 △업무 출장으로 해외에서 3월 19일 귀국한 50대 남성(부천 53번, 소사본동 거주)과 △부천 53번의 접촉자인 50대 여성(부천 54번, 소사본동 거주)이다. 확진 환자의 자택 및 인근 시설은 소독을 실시했다. 부천시는 역학조사가 완료 되는대로 부천시 공식채널(홈페이지, 블로그 등)을 통해 이동경로를 공개할 예정이다.장덕천 부천시장은 “외국을 다녀온 시민 중 발열 또는
부천시가 주말 예배를 진행하면서 코로나 신종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수칙 등을 지키지 않은 교회 9곳을 적발했다.23일 시에 따르면 전날 주말 예배에 대해 모니터링한 결과 정상적인 예배 485곳, 온라인 교회 16곳, 취소된 교회 170곳, 폐업 19곳, 중복 9곳 등으로 확인됐다.이 가운데 예방수칙을 어긴 교회는 9곳이며 이들 교회는 마스크 미착용과 공동식사 등 예배수칙을 미준수 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들 교회는 ▲입장 전 발열·기침·인후염 등 증상유무 확인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예배 시 신도 간 2m 거리 유지
부천시에 16일 확진환자가 1명 추가돼 부천시 누적 확진환자는 총 37명이며, 이 중 7명은 완치 퇴원했다. 이번에 확진된 환자는 구로 콜센터 관련 부천19번 확진환자가 다니던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생명수교회(소사본동)의 교인으로, 괴안동에 거주하는 40대 여성(부천 37번)이다. 지난 13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재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환자 자택 및 인근 지역은 방역을 실시했다.장덕천 부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인 만큼 부천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부천시를 믿고 개인위생관리에 계속해서 힘써주시길
서울 지하철 1호선 부천역과 중동역 사이 선로에서 10대 남성이 인천행 전동차에 치여 숨져 열차가 1시간 가량 지연되는 등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27일 코레일, 부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27일 오전 6시50분께 서울 지하철 1호선 부천역과 중동역 사이 선로에서 A(19)군이 인천행 전동차에 치였다.이 사고로 A(19)군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소방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또 1호선 인천행 열차운행이 1시간 가까이 지연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인천방향 선로 2개 가운데 사고가 난 선로의 운행을
인천 중구 영종도 한 호텔에서 아일랜드 국적 50대 항공기 기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5시36분께 인천 중구 영종도의 한 호텔 방안에서 아일랜드 국적의 항공기 기장인 A(50)씨가 숨져 있는 것을 호텔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경찰 조사결과 A씨는 지난 2일 호텔에 혼자 입실한 뒤 다음날 퇴실 시각이 지나도록 나오지 않자 호텔 직원이 문을 열고 들어가 발견했다.경찰은 A씨가 투숙한 호텔 방에 외부의 침입 흔적이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숨진 경위를 조사 중이다.
유한대학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 방지를 위해 입학식과 졸업식, OT 등 각종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개강도 2주 연기한다. 유한대는 최근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긴급 질병관리대책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대학은 긴급 질병관리대책위원회 결정으로 입학식과 졸업식 OT 등 학교 내 행사 전면 취소하고 재학생들의 개강 또한 2주 후인 다음달 16일로 연기했다. 또 도서관 및 학생회관도 사용이 금지됐다.재학생중 중국에 다녀오거나 유학생들의 경우 정확한 파악과 함께
부천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12·14번째 확진자의 딸 A(14)양을 검진한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시는 A양의 추이를 더 지켜보고 증상이 나오면 추가로 검진을 진행할 방침이다. 현재 A양은 자가격리된 상태다.시는 또 A양이 다닌 학원 등 주변에 대해 방역을 실시했다.시 관계자는 “A양 검역결과가 ‘음성’으로 판정됐지만, 앞으로 추이에 따라 증상이 또 발생하면 검사를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A양의 아버지인 12번째 확진자 B(49·중국인)씨는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입원 중이다. B씨는 입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