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의 한 야산에서 불법으로 유골 2구를 태운 장례업체 대표가 검찰에 송치됐다.인천 부평경찰서는 장사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장레업체 대표 A(54)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4일 오전 인천시 부평구의 한 야산에서 토치 등을 이용해 유골 2구를 태운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화장 비용을 아끼기 위해 화장터가 아닌 야산에서 유골을 태운 것으로 확인됐다.A씨는 경찰에서 “화장 비용을 내지 않기 위해 야산에서 유골을 태웠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등을 상대로 불법으로 유골을
원광호 기자 / 고양시(시장 최성)는 올해 윤달(음력 5월, 양력 2017년 6월24일~7월22일)을 맞아 관내 공설·공동묘지를 찾는 성묘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공설·공동묘지묘적부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고양시 공설·공동묘지 100% 연고자 찾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01년 ‘장사등에관한법률’이 전면 개정되면서 같은 법 제19조에 따라 분묘의 설치기한 제도가 도입됐다. ‘장사법’에 따르면 분묘설치일로부터 30년이 지나면 해당분묘의 연고자는 1회에 한해 분묘의 설치기간을 연장할 수 있으며, 연장방법은 분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