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파갑 조재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월 10일 송파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비롯한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 신계륜 전 국회의원, 남인순 국회의원, 최종윤 국회의원, 송기호 국회의원예비후보를 비롯한 지역의 전현직 시.구의원과 지인, 지지자 1000여명이 참석해 선거사무소 개소식 자리를 빛냈다.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정세균 전 국무총리,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 신계륜 전 국회의원, 남인순 의원, 최종윤 의원, 송기호 송파을 예비후보가 현장 축사를 했다.현장 축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4·3항쟁 75주기를 맞은 3일 정부여당 인사들의 극우적 행태와 망언에 대한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가 4·3 추념식에 불참한 것과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광동 진실화해위원장의 역사 부정 망언을 겨냥한 것이다.민주당은 이날 오전 8시30분 제주 4·3기념관 대회의실에서 현장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이재명 대표는 “정부여당의 극우적 행태가 4·3정신을 모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4·3항쟁이 북한 김일성의 지시로 촉발됐다는 망언을 한 지도부는 아직 사과 한마디 하지 않는다”며 “
[경기매일 용인=장형연 기자]4선 의원 출신인 김동철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부위원장이 12일 용인특례시장 선거에 출마한 이상일 전 국회의원을 응원하고 격려했다.국회 국토교통위원장과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등을 지낸 김동철 부위원장은 국민의힘 중앙당 면접을 마친 이 전 의원과 만찬을 하는 자리에서 "정치는 진정성이 있어야 한다. 바로 이상일 후보가 그런 사람이다"는 글을 적어주며 선전을 당부.김 부위원장은 또 "이상일과 용인이 함께 하는 날을 (용인시민) 여러분과 함께 기대합니다"라고 승리를 기원했다.김대중 정부 청와대 정무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3일 직접 발표한 한덕수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는 경제와 산업, 외교 분야에서 최고위직을 두루 역임하고 국무총리까지 지낸 ‘엘리트 관료’다. 정운찬 전 총리 이후 10여년 만의 경제 전문가다. 오래 전 국정 일선에서 물러난 73세의 비정치인이다. 한 후보자는 2008년 이후 14년 만에 총리로 복귀하게 됐다.한 후보자는 ‘한미 관계에 정통한 통상 분야 권위자’다. 윤 당선인의 한 후보자 중용은 한미관계 발전과 함께 경제통상 기능 강화에 방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 호남 출신의 참여정부 총리라는 ‘인준 필승 카드’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제주 4·3 추념일 맞아 “아직 다하지 못한 과제들이 산 자들의 포용과 연대로 해결될 것이라 믿는다”며 “다음 정부에서도 노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는 바람을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제74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일과 관련해 이같이 적었다.문 대통령은 “얼마 전, 4·3 수형인에 대한 첫 직권재심과 특별재심 재판이 열렸다. 4·3특별법의 전면개정으로 이뤄진 재심이었다”며 “일흔세 분의 억울한 옥살이는 드디어 무죄가 되었고, 유족들은 법정에 박수로 화답했다. 상처가 아물고 제주
새 정부 조직 개편 과정에서 통상 기능 이관을 둘러싼 산업통상자원부와 외교부 간 갈등이 전면 충돌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미국 정부가 ‘외교통상부’ 출범을 우려하는 입장을 표명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외교부는 이례적으로 직접적인 표현을 써가며 반박했다.외교부는 29일 밤 11시가 넘은 시간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문제가 된 보도 관련 입장을 밝혔다.외교부는 “미 측은 한국의 정부조직 관련 사항은 오롯이 한국 측이 결정할 내정 사안으로, 통상 기능을 어느 부처가 소관하는지에 대한 선호가 없다는 요지의 분명한 입장을 알려왔
문재인 정부가 임기 마지막 예산을 올해보다 8.3% 늘어난 604조4000억원으로 편성했다. 코로나19 위기에서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고 미래 세대 투자를 위해서는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4년 연속 8%가 넘는 지출증가율로 나랏돈을 쏟아 부으면서 국가채무는 사상 처음 1000조원을 넘어섰다. 국민 1인당 갚아야 하는 나랏빚이 2000만원을 돌파하는 등 재정 악화 속도만큼이나 국민 부담도 커지고 있다.정부는 적극적 재정투자가 경제 회복과 세수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자신하지만 재정 악화를 제어
공시가 세금폭탄으로 국민은 속이 문드러질 상황이다. 민심이반의 본질적 이유는 집값 폭등으로 공시가격이 뛰며 세금폭탄을 맞은 시민들의 분노 표시라는 풀이가 많다. 정부 여당의 내로남불 논란이 폭발의 시발점이었지만 기저에는 세금에 불만이 있다는 분석이 더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 세금정치 실패는 정권교체로 이어진다고 주장하는 정책전문가 박정일 교수에게 들어봤다.Q. 세금A. 헌법에 따르면 모든 국민은 납세의 의무를 가진다. 국가를 운영하고, 정부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상당한 재원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세금은 국가와 같은 공공의 공동체가
더불어 민주당은 2016년 20대 총선부터 전국단위 선거에서 4번 연속 승리했다. 2022년 3월 9일 치러지는 20대 대산이 1년 채 남지 않았다. 정권 재창출될 것인가, 정권교체가 될 것인가 관심이 집중된다. “앞으로 6개월 정책성과를 내느냐에 달려 있다. 그 핵심은 사람이다”고 주장하는 정책 전문가 박정일 AI Creator에게 정권창출 해법에 대해 들어봤다.Q. 4·7 선거A. 대선으로 가는 길목의 첫 번째 분기점은 4·7 보궐선거다. 승패에 따라 정국이 요동칠 것이다. 만약 야권이 승리하면 내년 대선은 사상 처음으로 5년
통계청은 지난달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47만3,000명 감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취업자 수가 12개월 연속 감소했다. 지난달 고용률은 58.6%로 1년 전보다 1.4% 하락했다. 2월 기준으로는 외환위기 이후 22년 만에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여전히 실업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 정책 전문가 박정일 AI Creator는 “일자리만이 살길이다. 일자리 정책을 일거리 정책으로 대전환해야 한다“고 일관되게 주장해왔다. 일자리 적폐 청산과 일자리 창출 해법에 대해 들어봤다.Q. 일자리 정부A. 현 정부는 일자리 정부를 표명했지만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김경협 국회 정보위원장은 23일 이명박(MB)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불법사찰이 박근혜 정부에서도 지속됐음이 확인됐다며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았던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대표도 불법사찰 정보를 보고받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지난 22일 국정원의 보고 내용과 관련해“어제는 정보공개를 신청한 신청자들의 요구에 따라서 (국정원이) 자료를 검색한 결과 박근혜 정부 시절 신상정보 자료도 나오고 있다고 했다”며“박근혜 정부 때까지 사찰이 계속됐음을 확인하고 있다”고
김대중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실에서 근무한 김명진(57) 전 행정관이 최근 한국연구재단의 전문경력인사 활용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어 호남대 교양학부 초빙교수로 임용되었다.청와대, 대통령직인수위, 국회, 정당 공기업 등에서 20년 이상 다양한 국정전반을 경험한 국정전문가의 경력이 인정되어 임용된 김 행정관은 2학기부터 학부생을 상대로 ‘현대정치의 이해’ 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김 행정관은 “국정의 최고 컨트롤 타워인 청와대와 국회 등에서 국가 주요의사결정과정을 직간접 경험하면서 축적된 전문지식과 함께 풍부한 현장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18일날 김대중 전 대통령의 11주기 추도식날이다.세월이 빠르다는 생각이다.벌써 11년이 지났다니...코로나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란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새벽 일찍 참배하고 돌아왔다.돌아오는 길에 민주화, 민주주의, 인권, 여권신장, 동서화해, 남북통일, 한반도 평화, 시장경제, 서민과 중산층, 한미동맹 등 김대중 전 대통령이 평생 품고왔던 무수한 가치들이 떠올랐다. 우리는 이런 가치들을 제대로 지키고 키워내고 있는 것일까?특히 영호남간의 지역화해, 남북화해, 한일화해라는 김 전 대통령의 3대 화해정신을 잘 구현해 나가고 있
김대중 정부 청와대에서 국정상황실장을 지냈으며 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장성민 이사장이 7월7일 일 자신의 페이스북"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회고록 『그 일이 있었던 방』 (The Room Where It Happened)이 출간 일주일 만에 79만 부 이상 판매되면서 조만간 판매 부수가 100만 권(밀리언셀러)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커다란 화제를 낳고 있는 볼턴의 회고록에서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부분 중의 하나는 바로 2018년 싱가포르 1차 북미정상회담으로부터 시작된 북미 간 비핵화 협상 과정
김대중 정부 청와대에서 국정상황실장을 지냈으며 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장성민 이사장이 7월5일 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들어 문재인 정부하의 남북관계가 파국을 맞았다. 한반도 중재자론, 한반도 운전자론을 주창해 왔던 문 정권의 대북주도권이 파탄상태와 완전한 실종위기를 맞았다. 그동안 문 정권하의 세 차례 남북정상회담을 통한 대북 정책의 실체와 결과는 무엇이었던가? 그것은 과거 역대 정권이 이룩해 온 그 모든 남북관계의 성과물들을 일거에 무효화, 형해화(形骸化)시킨 것이었다. 북한은 지난 6월 16일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의 폐쇄를 넘어
김대중 정부 청와대에서 국정상황실장을 지냈으며 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장성민 이사장이 29일 자신의 페이스북" 존 볼턴(John Bolton)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회고록『그 일이 있었던 방: 백악관 회고록(The Room Where It Happened – A White House Memoir)』이 미국 국내는 물론이고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볼턴의 회고록이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는 이유는 그가 지난 2018년 3월부터 2019년 9월까지 1년 6개월에 걸친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시절에 벌
김대중 정부 청와대에서 국정상황실장을 지냈으며 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장성민 이사장이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북한 김정은의 국정 리더십 공백으로 김여정의 후계자 계승작업과 사실상 최고 통치자의 등극을 향한 정치적 보완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2주 전에 발생했던 북한의 권력 이동에 관한 또 하나의 상징적 사건을 간과하고 지내온 것은 아닐까? 우리는 지난 6월 8일에 개최된 북한 당 중앙위원회 제7기 13차 정치국 회의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장 이사장은“ 왜 그런가 하면 이 회의를
김대중 정부 청와대에서 국정상황실장을 지냈으며 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이사장이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최고수령의 독무대에서 주인공 김정은은 안 보이고 대신에 두 명의 김여정.김영철 대역들이 출현했다.”고 페이스북에 글을썼다. 장성민 이사장은 “지금부터 청와대는 24시간 비상체제에 들어가야하고 특히 NSC와 국정상황실은 국방부와 한미연합사등과도 긴박한 대응체계를 논의 구축해야 한다. 또한 문 대통령은 전군지휘관들의 비상회의를 소집해서 이에 따른 대응전략 마련에 착수해야 한다. 그리고 한미연합사령관과도 긴급회동을 열어서 북한의 대남군사도발
김대중 정부 시절 초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장성민 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이사장 6월10일 아침 새벽 일찍 동작동 국립묘지를 찾았다. 이희호 여사님의 1주기를 기리고 묘소를 참배하기 위해서였다.이희호 여사님은 참으로 험난하고 파란 많았던 그 긴 세월을 민주화 투사였던 김대중 전 대통령과 함께 해오신 평생의 민주화 동지였다. 그리고 이 땅의 여성 권익과 여성 인권을 위해 쉬지 않고 투쟁해 오신 선구적 여성 인권운동가였다.평소 정치에 간여하지 않으신 이희호 여사님에게 예외적인 부분이 있었다면, 그것은 여지없이 여성 권익과 인권에 대
지금 트럼프 대통령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는 오는 11월 대선에서 재선(再選)되는 것이다.로마 제국의 시대에 ‘모든 길이 로마로 통했다’면, 트럼프 시대의 모든 문제는 ‘트럼프의 재선’으로 통한다. 그런 측면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는 모든 국내외 정책의 실행 기준은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에 유리한 정책인가, 불리한 정책인가’에 대한 전략적 판단과 맞물려 있다. 한마디로 트럼프 대통령은 경제인이다.그는 모든 것을 경제적 이익으로 계산한다.정치도, 군사도, 외교도, 그에게는 경제적 이익의 관점에서 정의된다. 정치인은 이념 중심의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