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심곡2동(동장 오창근)은 25일 ‘주민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가꾸기’ 환경정비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봄을 맞아 부천역 마루광장 정비로 시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이날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부천시의회, 원미구청, 심곡2동 주민자치회·통장협의회·자율방재단·자율방범대·새마을부녀회·청소년지도위원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마음으로 마을 단장에 나섰다.심곡2동은 살수차를 활용해 광장시설물, 벤치, 바닥의 겨우내 쌓였던 묵은 때를 제거하고 상습 쓰레기 무단 투기지역인 광장 내 화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철도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사통팔달 교통망을 완성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의 발판을 다지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25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철도정책 브리핑에서 “광명시는 지금 대규모 개발로 도시구조가 빠르게 변하는 대전환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며 “이에 맞춰 사통팔달 철도망을 완성해 더 빠르고 더 편리하게 시민 생활을 연결하겠다”고 밝혔다.시는 정부와 경기도가 최근 잇따라 GTX-D, GTX-G 노선에 광명시를 반영하고, 월곶~판교선, 신안산선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되는 데
1400만 경기도민이 하나 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을 여는 도민체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2024 파주’ 개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4월 25일부터 사흘간 치러지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시작으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로 이어지는 이번 체전은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단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모든 기량을 다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파주시에서 사상 처음으로 개최되는 광역단위 종합체전으로 특히 올해는 파주시가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로 지정된 뜻깊은 해여서 의미가 더욱 크다. 성공적
이름에는 존재의 본질에 대한 고찰이 담기기 마련이다. 아기 이름을 작명소에서 비용을 내고 좋은 의미의 이름을 짓는 이유도, 시인 김춘수가 꽃은 꽃이라 이름을 불러줄 때 비로소 꽃이 된다고 하는 것도 매한가지 이유에서다.오는 5월, 문화유산을 지키고 가치를 창출하는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롭게 도약한다.재화적 성격의 '문화재'에서 문화, 자연, 무형의 '국가유산' 체제로 정비하기 위해서다.즉, 60여 년간 유지해 온 문화재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된 정책환경과 유네스코 국제기준에 부합하도록 정책 방향을 전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여성친화도시 정책 발굴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2기 여성위원회를 출범한다.시는 24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여성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여성위원 49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광명시 여성위원회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업무에 관한 제안과 자문 역할을 하는 시장 직속 위원회이다. 여성친화도시 정책 기본 방향과 전략, 계획 수립과 시행, 지역사회 성평등 환경 조성, 시민 욕구가 반영된 정책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위원회는 여성의 참여와 권익 향상, 여성복지 환경 조성 분야의 정책을 자문하는 ‘여성참여분과’, 가정과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23일 ‘부천을 바꿀 새로운 생각’이라는 주제로 ‘원팀부천 정책동아리 발표회’를 열고 우수 정책제안 2개를 선정했다.이날 발표회에서는 1차 심사를 통과한 5팀을 대상으로 실시간 현장 심사가 이뤄졌다.우수 아이디어는 실시 가능성·창의성·적용범위·계속성·노력도를 기준으로 심사위원회 8명(60%)과 현장평가단 200명(40%)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최우수상은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 사전 신고납부제 운영’을 제안한 차량 과태료 체납 연구회팀이, 우수상은 ‘BTS(Bucheon Transport Safe
“정신장애인들은 격리하거나 멀리해야 할 사람이 아니라 같이 어울리고 살아가면서 치유할 힘을 가진 사람들이라는 걸 알아주세요”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정신질환자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으로 추진한 ‘당사자 주도 인식개선 활동’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당사자 주도 인식개선 활동은 정신질환자의 권익 옹호와 참여를 증진하고, 정신질환자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편견을 개선하기 위해 정신장애인 당사자가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참여자들은 당사자들의 회복과 일상을 직접 들려주는 팟캐스트 ‘조현한 생활’, 취업한 정신질환자를 인터뷰하는 ‘일(work)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19일 부임 인사차 예방한 박시완 507여단장을 맞아 통합방위와 관·군 간 상호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제17보병사단 예하 제507여단은 부천시를 포함한 경인권역 지역방위를 주요 임무로 하는 군부대로, 예하 부대인 48관리대대에서는 약 4만 명의 부천시 예비군을 관리하고 있다.이날 환담에서는 다변화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지역 안보와 방위를 위해 예비군 훈련의 패러다임 전환과 이에 따른 지자체의 지원 등 부천시와 제507여단의 협력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었으며, 기타 재난 상황 발생 시 관·군 협력
박승원 광명시장이 22일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는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확산시키기 위한 범국민 실천운동으로, 지난해 8월 환경부에서 시작하여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의 지목을 받은 박승원 시장은 이날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광명시도 함께 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챌린지에 동참했다.박승원 시장은 “환경을 보호하는 일은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시민 모두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실천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시민 목소리를 반영해 탄소중립 정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기후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이날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기후회의’를 열었다.기후회의는 광명시 탄소중립 정책과 성과를 시민에게 공유하고 시민의 정책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을 개발하고 확장하기 위해 시가 도입한 ‘청책(聽)책 토론회’ 첫 번째 회의로 기획됐다. 특히 이날 회의는 제54주년 지구의날을 맞아 추진돼 의미를 더했다.시민이 직접 참여해 토
부천시(시장 조용익)은 지난 1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혁신·적극행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기존 관행과 관습을 혁파하고 공직사회의 변화를 통해 시민 행복 중심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되었다.이날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김신 강사가 ‘사례로 살펴보는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혁신과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와 사례를 공유하며 공직자의 실천 의지를 높였다.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적극행정 실천과 소극행정 근절 방안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시민 편익을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19일 부천시를 찾은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추진단과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현황과 문제점,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고 함께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부천시는 경기도에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지자체 중 한 곳이지만, 지난 2014년 원미·소사·고강 재정비촉진지구 해제 후 주택개량 등을 위해 도입된 가로주택정비사업이 도로·공원·주차장 등 기반 시설의 확충 없는 부정형 개발이 이어져 오히려 도심 난개발이 초래되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이날 부천시를 방문한 이정희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부천시는 지난 18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부천시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400여 명의 사회복지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는 2011년 3월 30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을 계기로 매년 3월 30일을 ‘사회복지사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으며, 2007년 제1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올해 제18회 기념식을 맞이하게 됐다.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어울림 콘서트로 진행됐다. 그간 지역복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27명에게 부천
광명시(시장 박승원)와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시는 22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신안군 상호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우량 신안군수,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두 도시는 이번 협약으로 자매도시로 결연하고 앞으로 행정, 경제, 문화예술, 관광,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고 지역 자원을 최대한 공유·활용해 주민의 이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시는 광명시와 신안군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영국 방송공사 BBC에서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5개 도시 중 하나로 소개된 사실이 알려지며 그 이유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BBC는 지난 2일 스웨덴 예테보리, 노르웨이 오슬로,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프랑스 보르도와 함께 대한민국 고양시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친환경 관광도시로 소개했다.고양시는 지난해 글로벌 마이스목적지 지속가능성 지수 평가에서 세계 14위, 비유럽권인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1위를 달성했다. 글로벌 목적지 지속가능성 협의체(GDSM)는 매년 환경·사회·마이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디지털트윈을 기반으로 도시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19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디지털트윈 기반 자가통신망 안전관리 체계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전문 자문단, 수행기관(LX), 부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목적 및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자가통신망이란 광명시가 자체적으로 구축, 운영하는 통신망으로 CCTV 관제, 버스정보시스템, 지능형교통정보시스템, 행정망 등에 사용되는 통신망을 뜻한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에 엑셀 등
동두천시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동두천고등학교, 동두천중학교, 동두천여자중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대표단 20명이 지난 3월 26일부터 30일까지 국제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삼문협시를 공식 방문했다. 특별히 이번 방문은 2009년 동두천시와 삼문협시 간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한 이후 6번째 진행된 활동으로 의미가 깊다. 과거 두 도시는 매년 청소년대표단 교류를 활발하게 하였지만 코로나19 발생으로 잠정 중단되었다가 4년 만에 활동을 재개했기 때문이다.동두천시 청소년대표단에 따르면 국제적 소통 능력 및 리더십 함양을 목표로 중국 가정을 체
조용익 부천시장은 16일 상2동을 시작으로 임기 동안 37개 관내 모든 동을 돌며 지역주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는 ‘1일 동장’으로 활약한다.이번 행보는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강조해온 조 시장의 시정 철학이 투영된 것으로 일반동 전환 이후 지역사회의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주민과 특별한 하루를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상2동장으로 나선 조 시장은 상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민원인과 인사를 나누고, 통장회의를 주재해 상2동 발전을 위해 애쓰는 통장들을 격려했다. 또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주민들과 친밀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후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인생 2막에 접어드는 신중년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인생플러스센터가 16일 개막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시는 16일 오전 11시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앞 광장에서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국회의원, 일자리 관련 기관 관계자와 시민 등 150명이 참석해 신중년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게 될 인생플러스센터 출범을 축하했다.박 시장은 “신중년 세대는 가정과 사회를 지탱하는 허리 역할을 하면서도 다가올 노년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위치에 있다”며 “상대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시민이 만족하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주차 공간 확보·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 등 시민의 바람에 부응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부천시 교통건설국은 16일 시정 브리핑에서 ▲2024년 주차 공간 742면 조성 ▲거주자우선주차장 야간제 전환 ▲똑버스(수요응답형 버스) 운행 ▲시민 편의 신규 시스템 도입 등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을 설명했다.◆ 주차장 742면 조성·거주자우선주차장 야간제 전환…주차장 확보율 130%까지 점진 확대현재 부천시 주차장 확보율은 110%로 원활한 주차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