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와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천김포지사(지사장 박명수)와 부천역 지하도상가에서 국민안전의 날 지정 10주년을 맞아 안전 문화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시민과 점포 상인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국민안전의 날은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발생한 다양한 재난과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안전에 대한 인식을 되새기기 위해 2015년에 시작되어 매년 4월 16일로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행사에는 부천시민들과 함께 안전 퀴즈 부스가 운영되어 홍보 물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자전거의 날(4월 22일)’을 맞아 지난 18일 원종사거리에서 자전거와 개인형이동장치(PM)의 안전 이용 인식을 높이기 위한 대대적인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오정경찰서, 자전거연합회, 공유 개인형이동장치(PM) 운영업체가 함께 참여해 자전거 안전수칙을 안내했다.이와 함께 도로교통법에 따른 개인형이동장치(킥보드) 안전 이용수칙 등을 담은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안전 이용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많은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또한 시민 자전거 학교와 공공자전거 대여소, 자전거 등록제 운영 등 부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지역특화 컨벤션 발굴 및 육성 공모’ 사업에 부천국제만화마켓(BICOM)이 선정됐다.해당 사업은 지역의 특색있는 대규모 회의를 발굴해 경기도의 대표 국제적 행사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마이스(MICE: 기업 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회)산업 육성사업이다.경기관광공사는 지난 3월 25일부터 도내 31개 시·군과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지역 연계성, 성장 가능성, 운영조직, 예산, 프로그램 내용, 미래 대응 여부, 국제회의 연계성, 관광프로그램 등 전문의원들의 심사를 거쳐 부천시 등 5개 기관
경기도는 19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RE100 기업 간담회’를 열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도내 주요 RE100 기업인 LS일렉트릭, SK하이닉스, 네이버, 현대모비스, LG이노텍, HD현대사이트솔루션에서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참석 기업들은 RE100 가입기업이 국내 재생에너지 조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재생에너지 공급의 확대가 절실하다고 강조하였다.도는 이날 간담회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그간 추진해 온 ‘경기 RE100’ 정
학부모교육의 지원 체계, 학부모교육의 방향과 내용을 담은 조례 제정안이 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는 4월 17일(수)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부모교육 지원 조례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정 조례안은 변화된 사회환경에 맞춰 학부모의 자녀교육에 대한 역할 강화와 올바른 자녀교육관 형성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반영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교육감과 학부모의 책무에 대한 규정, ▲학생의 성장단계를 고려한 학부모교육 계획 수립, ▲학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이 19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시청 덕양공원관리과 관계공무원과 정담회를 통해 ‘2024 화정동 도시공원별 추진현황 및 방안 등’을 파악하고 자문했다.시 덕양공원관리과는 정담회 자리에서 화정1·2동에 위치한 도시공원에 대한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사업지역으로 포함된 곳은 ▲화수공원 ▲은빛공원 ▲백양공원 ▲달빛공원 ▲화정중앙공원 ▲꽃우물어린이공원 ▲진달래어린이공원 등 총 7곳이다.화수공원은 지난해 7월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바닥분수 1개소 신설, 야외무대 개선,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의원이 장애인차별철폐의 날을 하루 앞둔 4월 19일 입장문을 내고, 남양주시 장애인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동권이 개선되지 않는 상황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4월 19일 진행되는 제44회 남양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불참 의사를 밝혔다.남양주시에 따르면 2024년 제44회 남양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사로 다양한 미션이 포함된 슬로우 마라톤은 물론, 볼거리가 가득한 부스도 운영된다. 그러나 유호준 의원은 이에 대해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만 장애인과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과 김재훈 부위원장(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안양4)이 18일 경기도의회에서 장애인 체육인 편의시설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정담회는 여주 이포보 일대 장애인 체육시설 이용 편의성 개선을 주제로, 체육인들이 각종 대회 및 훈련 장소로 사용하는 이포보 일대 장애인 편의시설 부족, 특히 장애인 화장실과 쉼터 부족 문제, 코스에 설치된 과속방지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장애인 안전사고 발생 위험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정담회를 개최한 박재용 의원은 "장애인과 비장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은 지난 12일 열린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로 경기도를 선정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 황 부위원장은 “대한민국 체육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체육 웅도 경기도 위상에 걸맞은 전국체육대회 유치가 필요하다는 도민의 염원이 이루어졌다”라며, “이번 대회가 우리나라 체육의 도약을 위한 계기가 되면서 동시에 국민적 화합을 달성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힘줘 말했다.황대호 부위원장은 2023년 3월 ‘경기도체육회 혁신발전TF’ 설
경기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소속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의원이 경기도의회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서 일부가 인용 표시도 하지 않고 ‘위키백과’를 그대로 인용하고 있다며,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서 심사를 위한 관련 조례 개정안인 「경기도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983)의 조속한 통과를 요구했다.유호준 의원에 따르면 지난 2월 5일 접수되어 제373회 임시회에 회부되었던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서를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의 심사 받도록 하고, 의원별로 작성된 정책검토보고서의 공개를 의무화하
경기도와 국무조정실은 19일 경기도청에서 지역경제와 민생현장의 불합리한 규제혁신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규제정비과장, 도·시군 규제개선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현장·민생 등과 관련된 불합리한 규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간담회에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른 휴게음식점 시설기준 완화 ▲공동주택 단지 내 유치원 용도변경 행정절차 간소화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신고 변경 전국 어디서나 원스톱 처리 ▲신재생에너지 기업투자 활성화를 위한 산업단지 5년 이내 임대처분 제한 규제 완화 ▲지식산업센터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폐막은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펼쳐진다.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와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운)은 올해 안산국제거리극축제 폐막을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폐막을 제외한 대부분의 공연은 기존대로 축제 주무대인 안산문화광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결정은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 폐막은 대형 공연을 볼 수 있어 순간 최대 관람인원이 1만 명이 넘는다. 안산문화광장보다 넓은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폐막을 진행하여, 더 많은 관객을 안전하게 수용할 수
부천소방서는 관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비상방송 설비 자동안내방송’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아파트 화재 사상자(180명)의 대부분은 연기흡입(127명, 70%)으로 나타났으며, 발화층과 관계없이 대피로 인한 사상자도 40명(22%)에 달했다.이에 아파트 화재 대피 방법을 “무조건 대피”에서 “살펴서 대피”로 개선하여 변경된 안내방송 음원의 내용과 교체방법을 관리사무소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음원내용으로는 ▲ 우리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 ▲ 화재가 발생한 세대에서 대피할 때는
부천시 원미구 중동(동장 안운설)은 지난 17일 ‘주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가꾸기’의 첫 활동으로 민관 합동 환경미화를 실시했다.이날은 통장협의회를 중심으로 자율방재단 등이 참여하여 관내 환경취약지역 2곳에서 무단 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특히 중동 참여예산으로 진행되는 주민 설명회의 개최지인 ‘녹지대 리모델링 사업지(중동 895-40)’를 살피며 환경정비를 시행했다.안운설 중동장은 “급하게 계획된 동네 가꾸기의 첫 활동이 순탄하게 이루어진 것에 감사하며, 환경정비만이 아닌 주민과 소통도 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며 “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동장 김지숙)은 지난 16일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자율방재단, 새마을협의회 등 관내 자생 단체와 함께 영산홍 축제 준비에 나섰다.20여 명의 단체원과 주민, 소사동 직원들은 오는 20일 ‘영산홍 화합 한마당’이 개최되는 원미산 영산홍 군락지와 소사동 행정복지센터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고사목을 제거했다.이날 환경정비에 참여한 한 주민은 “내가 사는 마을을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어 뿌듯하고 보람차다”고 말했다.김지숙 소사동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이번 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주민분께 감사드리고, 민관이
광명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가족의 기능 강화와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 가족 교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은 치매에 대한 지식과 치매 환자를 돌보는 방법 등 치매에 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이다.치매 환자 돌봄 제공자에 대한 교육은 치매 약물 치료와 더불어 그 중요성이 점점 주목받고 있다. 특히 치매 진단 후 가족 교육은 장기간의 돌봄 부담을 동반하는 질병의 특성을 가족들이 이해하고 이를 통하여 가족들의 돌봄 기술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 가족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추진한 결과 계절관리제 시행 5년 내 최저농도인 23㎍/㎥를 기록하며 첫 시행 당시 농도 40㎍/㎥에서 42% 낮추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지난 2019년 12월 처음 도입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겨울철에 강화된 저감조치를 시행하여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해 왔다.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전년 대비 6㎍/㎥ 감소한 23㎍/㎥였으며, 초미세먼지 경보 횟수도 전년도 10일에서
광명시 청년동(센터장 정재원)이 차원이 다른 광명시 청년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청년동은 20일 오후 7시부터 청년동에서 ‘GMX 2024’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청년동 사업과 앞으로의 추진 방향성을 광명시 청년에게 설명하는 자리이다.1부는 청년 사업 설명회로 진행되며, 2부는 참석한 청년들이 간단한 식사와 함께 서로 교류할 수 있는 대화의 장으로 꾸며진다.정재원 광명시 청년동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2024년 청년동의 첫 대규모 행사이자, 앞으로 청년동의 방향에 대한 안내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다양한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디지털트윈을 기반으로 도시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19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디지털트윈 기반 자가통신망 안전관리 체계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전문 자문단, 수행기관(LX), 부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목적 및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자가통신망이란 광명시가 자체적으로 구축, 운영하는 통신망으로 CCTV 관제, 버스정보시스템, 지능형교통정보시스템, 행정망 등에 사용되는 통신망을 뜻한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에 엑셀 등
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가 1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0일간 광명시의 2023 회계연도 예산결산 검사를 실시한다.이번 검사는 제9대 의회 출범 이후 두 번째 결산검사로 광명시의 세입·세출 결산 등 1년간 집행 결과를 심도 있게 검증한다.본격적인 예산결산 검사에 들어가기에 앞서 시의회는 11일 의회 3층 운영위원회실에서 2023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결산검사위원은 시의원 3명과 재정 및 회계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민간위원 6명으로 구성됐으며,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김종오 의원이 맡는다.예산결산 검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