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친인척 명의로 공익제보하게하여 포상금을 타낸 전직 고용노동부 고용보험수사관이 경찰에 구속됐다.부천원미경찰서는 사기 등의 혐의로 전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소속 고용보험수사관 7급 A씨(남)를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또 경찰은 A씨와 짜고 범행에 가담한 가족 B씨와 친인척 등 명의대여자 20여 명도 불구속 입건했다.A씨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부천지청 부정수급 조사팀 고용보험수사관으로 재직 당시인 지난 2021년 6월 14일부터 2022년 12월 27일까지 기업 부정행위 신고포상금을 받을 목적으로 가족과 친인척의 명의로 15차례에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은 지난 28일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24년 광명시청소년폭력예방전담기구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광명시청소년폭력예방전담기구 운영위원회’는 청소년 폭력 예방을 위해 구성된 전문가 위원회다. 박성숙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광명시, 광명경찰서, 광명교육지원청, 학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계기관 기관장과 교수, 학부모, 청소년 등 17명이 참여하고 있다.이날 회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인 이대형 위원의 광명시청소년폭력예방전담기구 운영 현황 보고와 운산고등
광명시(시장 박승원) 희망복지지원단(무한돌봄센터)은 지난 28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동 행정복지센터와 네트워크팀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초기상담 실천 기술과 올바른 약물 사용 교육’을 진행했다.1부 초기상담 실천 기술 교육은 광명시 이지영 사례관리사가 성공적인 사례관리 전략법을 주제로 관계 형성, 질문하기, 구조설정 등 3가지 기법을 강의했다.강의는 복지대상자와 가장 가까이서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해야 하는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이들과 첫 만남 시 갖추어야 할 태도와 질문요법, 상황 해석 등의 내용을 사례와 함께 쉽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수도권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첫돌을 맞이하는 아동에게 첫돌 축하금을 지급한다.시는 광명에서 아이 낳고 정주하는 가정에 출산·양육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아이조아 첫돌 축하금 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해 2024년 1월 1일 이후 첫돌을 맞은 대상 자녀의 부모이다.출생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첫돌 대상 자녀와 주민등록상 동일세대원으로 등재되어 있어야 한다.첫돌 축하금은 지역화폐인 광명사랑화폐로 50만 원을 지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7일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사회적경제 관계자, 활동가, 예비 창업가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특강 시리즈 ‘월간 광명사경’ 3월호를 진행했다.이날 인천대학교 경제학과 양준호 교수가 ‘지역순환경제와 공동체자산구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양준호 교수는 지역 불균형 발전으로 지역경제의 성장 동력이 상실되는 현상을 설명하고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는 방법으로 ‘프레스턴 사례’를 제시했다.영국 북부지역의 작은 소도시인 프레스턴은 제조업 쇠퇴와 긴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7일 평생학습원에서 3.1독립 정신과 선열들로부터 이어져 내려온 민족정기를 다시 한번 확고히 하고 그 맥을 잇고자 광복회 광명시지회(회장 김충한) 주관으로 ‘제3회 광명시 독립유공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은 박승원 광명시장과 내빈, 광명시 독립운동 애국지사 후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충한 광복회 광명시지회장의 독립유공자의 날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축사,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광명시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다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여가문화 향유와 여성 일자리 제공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27일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여가문화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의견을 교류하며 복지관의 다양한 여가문화 사업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여성의 경력단절을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최효정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장은 “올해 광명동 권역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여가문화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데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업하게 되어 매
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복)은 28일 기후위기 대응 및 지속가능한 환경 교육을 위해 탄소중립 환경교육 협의체를 발족했다.탄소중립 환경교육 협의체는 생태환경교육에 관심이 있는 교사와 부천시청, 부천YMCA, 산울림청소년센터, 도시숲시민모임, 송내청소년센터담당자 등으로 구성되었다.협의체에서는 ▲탄소중립 환경교육 실천 사례 나눔 ▲부천 환경교육주간 학생 및 시민 참여 확대 방안 ▲환경 공모전 아이디어 나눔 ▲지역 단체의 환경 교육 협력 방안 등 지역의 특색을 살린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
사회적으로 연명의료 자기결정에 관한 관심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2022년부터 운영해온 부천시 웰-엔딩 지원센터가 순항 중이다.시는 시민들의 수요에 맞춰 ‘찾아가는 웰엔딩 상담소’(이하 웰엔딩 상담소)라는 이름으로 방문형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웰엔딩 상담소는 등록기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상담사가 경로당, 공공기관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찾아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및 장기 등 인체조직 기증 희망 홍보·상담·등록을 수행하고 있다.지난해에는 6,800여 명이 웰엔딩 문화조성사업에 참여했고, 올해부터는 해당 사업을 확대해 거동
부천시가 최근 일본에서 유행하고 있는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의 유입 차단을 위해 집중감시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일본의 독성쇼크증후군(STSS) 환자는 코로나19 유행 기간에 발생이 감소했으나, 2023년 941명으로 증가했고 2024년 2월까지 신고된 환자 수가 414명으로 지속 증가하는 추세이다.이에 부천시는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독성쇼크증후군(STSS)과 동일한 원인균인 성홍열(A형 연쇄상구균)에 대한 전수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발생상황을 지속 확인하는 등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연쇄상구균 독성쇼크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관내 중·고등학생 및 일반수험생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8일(목)부터 부천미래교육센터에서 ‘진로진학 컨설팅’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진로진학컨설팅은 양질의 진학정보를 제공하고 고교 교육과정 및 대입 전형에 대한 개인별 맞춤 입시전략을 설계하는 무료 진학상담 서비스이다.올해 컨설팅은 학기 중 상시운영(4월~6월, 9월~12월 격주 목요일 18:00~21:00)과 방학기간 집중운영(7월~8월 매주 화·목요일 09:30~16:30)으로 나눠 운영된다.상담은 경기도 진로진학 전문 리더교사가 맡아 학생 1명당 50분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학교 환경교육 지원을 위한 환경교재(부천 생태체험북)를 제작해 관내 초등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이 교재는 시와 부천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추진한 환경교육사업으로 관내 학교 교사와 지역 환경활동가가 직접 집필에 참여했으며, 202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3년차 제작 및 발간해 오고 있다.교재의 활용 대상은 초등학교 1~4학년이며, 내용은 시 소재 주요 산(원미산, 범바위산, 성주산), 강(시민의 강, 베르네천), 공원(오정대공원, 소사대공원, 중앙공원)의 생태환경을 그림과 사진 등을 활용해 쉽게 이해하면서 배울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기업의 고용을 촉진하고 구직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4월 24일 7호선 춘의역에서 ‘2024 부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에서는 30여 개의 기업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4월 12일까지 부천일자리센터(☎032-625-8434 ~8439)로 문의하면 된다.박람회는 ‘미래·협업·재미’ 3가지를 주제로 ▲신성장동력 중심의 반도체기업 및 관련 대학의 참여 ▲근로자·여성·대학교·노인 등 분야별 유관기관과 다채로운 협업 ▲신나고 재미있는 축제형 박람회를 목표로 추진한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토지 59,296필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이 기간에는 각 구청 민원지적과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토지 59,296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열람부를 확인할 수 있다.부천시 홈페이지(http://www.bucheon.go.kr)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에서도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다.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부동산 종합민원사이트(부
광명시(시장 박승원)에 경기도 최초의 지역형 발달장애인 직업전환센터가 문을 열었다.시는 28일 오후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발달장애인 직업전환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발달장애인 직업전환센터는 취업에 매우 취약한 발달장애인에게 현장 중심의 직업훈련을 지원해 취업과 자립을 지원하는 곳이다. 발달장애인 자립 기반 확충을 목적으로 추진된 민선 8기 공약사업이며, 지역형 센터로는 경기도 최초로 개소해 의미를 더했다.발달장애인은 취업하더라도 다수가 보호 목적이 큰 고용 형태여서 임금이 낮고, 언어 제약과 사회 적응력이 부족해 취업이 오래 유지되지
오는 11월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본부는 ‘킬러문항’을 배제하고 적정 난이도 문항을 내겠다고 했다.이 같은 킬러문항 배제 기조로 출제된 지난해 수능에선 최고난도 문제가 배제된 대신 중고난도 문제가 다수 출제돼 전 영역 만점자가 단 1명에 그쳤던 바 있다.오승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원장은 2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2025학년도 수능 시행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을 이같이 발표했다.평가원은 수능의 제1 출제 원칙으로 ‘킬러문항 배제’를 꼽았다. 평가원은 “소위 ‘킬러문항’을 배제하고
여자 초등학생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40대가 구속됐다.28일 경기남부경찰청은 A씨를 미성년자 의제 강간 치상, 강제추행,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A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A씨는 지난 1월 오픈채팅을 통해 알게 된 B양을 경기도의 한 룸카페로 데려가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자신 명의로 개통한 휴대전화를 B양에 건넸고 이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B양 모습을 본 부모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범행이 파악됐다.경찰 관계자는 “당초 불구속 입건했다가 구속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며 “영
부천시 원미구(구청장 우종선)는 지난 12일부터 26일까지 역곡역 주변 담배꽁초 무단투기 특별 단속을 실시했다.역곡역 2번 출구 자전거 보관대 주변은 지난 10년간 꾸준히 무단투기 민원이 제기될 정도로 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로 몸살을 앓는 곳이다.역곡역사 10m 이내는 금연 구역으로 지정되어있지만, 그 외 지역은 흡연 가능 구역이기 때문에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담배꽁초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이에 원미구청 도시미관과는 ‘담배꽁초 클린존’을 만들기 위해 공무원 및 무단투기 단속원 등 20여 명이 평일 저녁 시간
부천시 원미구(구청장 우종선)는 지난 27일 원미구청 회의실에서 직원 간 소통과 공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원미구청 내 9개 부서 간의 벽을 허물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며 소통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다양한 직렬의 7급 직원 17명은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각기 다른 부서의 업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구정 발전을 위한 협업 방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소통 간담회에 참석한 한 주무관은 “같은 구청에서 일해도 다른 부서 직원과 교류할 기회가 많지 않아 아쉬웠는데, 간담회를 통해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았
광명시(시장 박승원) 연서도서관은 오는 4월 24일 3층 문학마당 테라스에서 2024년 첫 테라스 심야 영화관으로 잔잔한 감동이 있는 영화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을 상영한다.상영작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2016, 드라마, 103분, 12세 관람가)’은 시한부 판정을 받은 ‘나’에게 의문의 존재가 찾아와 수명을 늘리기 위해 세상에서 어떤 것이든 한 가지씩 없애자는 제안을 해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영화는 삶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게끔 질문을 던진다.테라스 심야 영화관 참가 신청은 오는 4월 1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