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 이비인후과 안상현 과장이 ‘제67차 대한비과학회 춘계학술대회’(3월 9일~10일)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우수연제상’은 창의적인 연구 주제로 학술적으로 우수하다는 심사위원들의 평가와 함께 학술대회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다.‘2024년 대한비과학회 춘계학술대회’는 미국과 일본, 대만,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코 분야에 권위 있는 전문가들이 참석한 국제학회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코 분야의 기초 연구 성과와 임상 연구 결과에 대한 발표로 열기가 뜨거웠다.이날 안상현 과장은 ‘S100A9 in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 외과 이성환 교수팀이 국내 5개 의과대학(차 의과학대, 고려대의대, 연세대의대, 성균관의대, 경희대의대)과 미국 엠디앤더슨 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다기관 연구를 통해 ‘위암의 새로운 유전자적 분류체계’를 발표해 위암의 개인 맞춤형 치료 발판을 마련했다.이번 연구는 MD앤더슨 암센터 이주석 교수의 주도하에 이뤄졌으며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 외과 이성환 교수를 비롯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대장항문외과 강상희 교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임선영 교수, 세브란스병원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는 8월 30일(수)에 대학 컨벤션센터에서, 연구 중심 대학으로의 전환과 집단연구 활성화를 위한‘2023년 제2회 집단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행사에는 인천대학교 총장과 주요 보직자, 우수 연구소장을 비롯하여, 연구기획 역량 강화를 위해 구성된 집단연구혁신기획단 소속 전임교원과 박사후연구원, 그리고 학생연구단 등 110여 명이 참석하였다. 1부 행사에서는 박종태 총장의 축사와 한민섭 연구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인천테크노파크 미래산업추진단 한재길 단장이 추진사업을 소개하였다.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업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 암센터 전홍재·김찬 교수팀이 티쎈트릭과 아바스틴 병합치료를 받은 간암 환자의 갑상선 부작용과 항암치료 상관관계를 밝혔다.이번 연구는 아시아태평양간암학회(Asia Pacific Primary Liver cancer Expert association) 공식 학술지인 ‘Liver Cancer(IF=13.8)’ 최신호에 게재됐다.전홍재·김찬 교수팀은 간암 환자 208명을 대상으로 티쎈트릭과 아바스틴 병합요법을 적용했다.그 결과 갑상선 기능 이상을 경험한 병합치료 환자 19.7%(41명)가 암이 줄어들거나 암세포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24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부천시 공무원과 출자·출연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 관련 업무추진에 도움이 되도록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법령 해석뿐 아니라 실제 적용사례를 들어 진행됐다.‘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 보호를 목적으로 지난해 1월 27일 시행됐으며, 사업주와 경영책임자(부천시장) 등의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강조하고 있다.또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은 신경외과 김주평·정상섭 교수팀과 차 의과학대학교 바이오공학과 문지숙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태아 중뇌 조직 줄기세포에서 유래한 도파민 신경 전구세포(dopamine neuronal precursor cell)를 파킨슨병 환자에게 투여해 안전성과 운동 능력 향상을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연구로 파킨슨병 치료에 새로운 길을 열었다.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무브먼트 디스오더스’(IF: 10.34) 최신호에 게재됐다.김주평 교수팀은 70세 이하 파킨슨병 환자 15명을 대상으로 세포수(4x106, 12x1
광명도시공사 직원이 지방공기업 조직문화에 관한 연구 결과를 인정받아 KCI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해 화제가 되고 있다.공사에 재직 중인 이용석 대리(만39·사진)는‘신생 지방공기업의 조직문화와 조직공정성 인식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The impact of the organizational culture and justice upon organizational commitment in a new public corporation)’에 대한 연구의 주요 저자로 참여했다.이 대리는 공기업 경영평가, 성과관리(BSC), 중장기 경영계획
차 의과학대학교 분 당차병원 암센터 전홍재(혈액종양내과), 최성훈(외과) 교수팀이 수술이 어려운 국소진행성 담도암에서 세계 최초로 젬시타빈, 시스플라틴, 아브락산 3개 약제 병합치료 후 수술로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외과저널 ‘Surgery(IF 4.348)’ 최신호에 게재됐다.담도는 간에서 십이지장까지 연결되는 관으로 담즙을 운반하며 이곳에 생기는 암을 담도암(담관암)이라고 한다. 2020년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전체 담도암 5년 생존율은 28.8%로 예후가 좋지 않은 암이다. 특히 진행성 담도암은 수술적 치료가 어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 암센터 전홍재·김찬·천재경(혈액종양내과), 하연정·김지현(소화기내과)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간암에서 티쎈트릭(아테졸리주맙)과 아바스틴(베바시주맙) 병용요법 치료 중 발생할 수 있는 위·식도 정맥류 출혈 위험인자를 규명했다. 이번 연구는 소화기내과 의학저널인 ‘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 (IF 13.576)’ 최신호에 게재됐다.간암은 전 세계적으로 6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지만 다른 고형암에 비해 치료 발전이 느리다. 전이성 간암의 5년 상대 생존율은 지난
이민근 안산시장은 23일 안산대학교 성실관에서 열린 ‘안산대학교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 출범 현판식’에 참석해 사업선정을 축하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은 대학의 산학연협력을 보편화한 1·2단계 링크 사업의 성과를 고도화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기반 구축 ▲기업가치 창출 ▲취·창업 지원 ▲공유·협업체계 구축 등 다양한 산학연협력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안산대학교는 지난 5월 ‘협력기반구축형’ 유형에
서정대학교와 양주시, 연천군 연합체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HiVE; Higher Vocational Education hub district)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전문대학과 기초자치단체 간 협력·연계·공유를 기반으로 지역소멸 등 위기 대응 및 지역 내 특화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내 평생직업교육 활성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서정대학교는 양주시·연천군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 동안 총 4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서정대학교는 양주시·연천군의 중장기 발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1년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역량기반교육과정 개편 특히 전공역량 개선 도출에 따른 분야별, 수준별 교육과정 로드맵 개발 프로그램, 참여학생 역량강화를 위한 비교과 개발 및 운영 프로그램, 혁신적 교수법 개발 프로그램 등의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프로젝트중심수업 및 플립러닝 등의 자기주도학습능력 배양을 위한 현장중심 교수법 적용뿐 아니라, AI기법을 도입한 기초외국어능력향상 프로그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 연구진이 최근 8건의 정부 지원 연구 과제에 선정돼 최대 4년간 17억 2천5백만여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10일 밝혔다.선정 과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중견연구 2건’과 ‘우수신진연구 2건’, ‘생애 첫 연구 4건’ 등 총 8건이다.‘중견연구’ 지원사업은 ▲박춘식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 ‘특발성 폐섬유화증의 세포외기질 형성과 관련된 EPB41L3의 역할 규명 및 제어기술 개발’, ▲이영구 정형외과 교수, ‘골수염 모델에서 3D 바이오프린팅을 이용한 AgNPs 혼합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 김성학 산학부총장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3유형, 후진학선도형)의 성공적인 운영 및 성과 확산으로 평생 직업교육 활성화와 대학경쟁력 강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유공 표창자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단장 역임 기간동안 지역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51개를 운영하여 610명이 교육을 이수하는 성과를 도출하였으며, 장애인과 다문화가정, 탈북주민 등 사회적 취약계층 238명에게도 교육을 제공하여 배움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 연구진이 최근 9건의 정부 지원 연구 과제에 선정돼 약 3년간 총 15억 6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15일 밝혔다.선정 과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중견연구자 지원사업 1건’과 ‘생애첫연구 지원사업 5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주관하는 ‘국가표준 기술 개발 및 보급 사업 2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관하는 ‘기술이전 사업화 1건’ 등 총 9건이다.‘중견연구자 지원사업’에는 ▲이승열 재활의학과 교수, ‘화상 환자에서 외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는 이수범 사회과학대학 학장·신문방송학과 교수의 연구팀 논문이 커뮤니케이션·홍보학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인 ‘Public Relations Review’에 온라인 게재되었다고 28일 밝혔다. 이 저널은 학술지의 학계 내 평가 순위를 알리는 저널 인용 리포트(JCR: Journal Citation Reports)의 2020년 기준 홍보학 분야에서 전 세계 2위, 커뮤니케이션 전체에서는 24위에 자리매김하였다(Journal Impact Factor 기준).인천대에 따르면,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은 이수범 교수의
인천대학교(총장:박종태) 생명공학부 나노바이오전공 송영준 교수 연구팀은 DNA 중앙연산처리장치(DNA CPU)칩 개발을 주제로 한국연구재단의 집단 연구지원사업인 기초연구실 지원사업(Basic Research Laboratory, BRL)에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을 통해 연구팀은 DNA CPU 칩 개발을 개발하여, 유전자 알고리즘을 통한 중앙연산처리장치를 개발하는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본 연구의 성공적인 수행으로 최첨단 반도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K-바이오로 유명해진 코로나 유전자 진단키트 등의 강점을 가지고 있는 국내 기술력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2021년 한국연구재단 이공분야 기초연구사업’에 3건의 연구과제가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교육부가 지원하는 지역대학 우수과학자 사업에 ▲이승원 이비인후과 교수의 ‘환자 유래 줄기세포 기반 3차원 성대 생체모사체 형성기술과 이를 활용한 성대재생 원천기술 개발(5년간 연구비 5억원)’, ▲남승민 성형외과 교수의 ‘3차원 켈로이드 생체모사체 기반 켈로이드 치료의 원천기술 개발(3년간 연구비 3억 원)’이 선정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기본연구 사업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