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천시의회 의원 및 이천지역 도의원, 시 간부공무원 등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제5차 시·도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방향을 설명하고 천덕봉 예비군훈련장 진입도로 개설사업, 이천시 응급의료체계 대응상황,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개소 및 운영계획 등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했다.특히 시는 제1회 추경에 편성될 주요사업을 설명한 후 천덕봉 예비군훈련장 진입도로(백사면 소재) 개설에 대해 도의 공사 지원을 건의했다.또한
정명근 화성시장이 GTX-A 동탄역과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동선에 따른 안내시설 등을 28일 마무리 점검했다.먼저 정 시장은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공사현장에서, 동탄시민들이 최대한 빨리 사업 효과를 누릴수 있도록 6개 연결도로 건설 등에 속도를 내줄 것을 주문했다.이어서 동탄역을 방문한 정 시장은 동탄역 관계자 및 관계부서 공무원들과 지상에서부터 에스컬레이터로 이동하는 동선과 엘리베이터를 통해 탑승구까지 이동하는 동선 모두를 꼼꼼하게 점검했다.정 시장은 “개통과 함께 예상보다 많은 이용객
경기도는 28일 경기도청에서 오병권 행정1부지사 주재로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경기도 민원공무원 보호 방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준비, 1분기 신속집행 등 도-시군 간 현안을 논의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도민의 다양한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는 혁신적인 정책 개발과, 민간과의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강조하면서 “안팎으로 안전한 공공 민원서비스 체계 마련 및 도민의 민생안정과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재정이 민생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선금·기성금·준공금과 대규모 투자사
교육부와 행정안전부가 올해 시작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방과후ㆍ돌봄 통합프로그램인 ‘늘봄학교’에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에 지방공무원 재능기부 독려한 사실이 드러났다.이채명 경기도의원(민주ㆍ안양6)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교육부ㆍ행정안전부의 지방공무원 재능기부 요구를 중단하고 맞춤형 프로그램ㆍ강사 인력풀부터 확보부터 하라”고 말했다.이채명 의원이 공개한 행정안전부가 15일 지방자치단체에 보낸 공문에 따르면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공무원의 적극적인 재능기부 참여 독려와 공무원이 늘봄학교에 강사ㆍ 자원봉사자로
남양주시가 전 직원 마음 건강 관리에 나섰다.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직원들의 스트레스 관리와 심리적 안정을 위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강화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직원 심리상담’은 과중한 업무와 각종 민원처리에서 오는 스트레스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3년부터 11년째 운영 중이다.최근 4년간 해당 프로그램의 이용현황을 보면 2020년 332회에서 2021년 375회, 2022년 513회, 2023년 566회 등으로 직원들의 심리상담 이용횟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프로그램은 사내상담과 사외상담으
경기도가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도-시군 자체감사활동 평가 시상식을 진행했다. 최우수상은 부천시와 광명시, 우수상은 안양시와 포천시, 장려상은 평택시와 과천시가 각각 수상했다.평가그룹은 전년도 12월 말 기준 인구 30만 이상인 그룹과 30만 미만 그룹으로 나눠 이뤄졌고, 그룹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각각 1개 시군씩 상위 6개 시군이 선정됐다.경기도가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시군 자체감사활동 평가는 각 기관의 감사시스템을 개선하고 사전예방 감사와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감사 시책이다.올해부터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더불어민주당, 비례)의원은 27일 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경기도 외국인노동자 쉼터 지원 조례안」 과 관련하여 경기도 노동국 외국인정책과 관계공무원과 의견을 청취하고, 조례 제정의 당위성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김선영 의원은 “올해 고용허가제로 입국하는 외국인 노동자는 16만 5,000만명이고, 현재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는 80만명에 달하고 있다”면서, “자국의 산업현장 인력난에 대응하기 위해 외국인력을 고용하는데, 경기도에 이들을 보호하는 법적 근거는 없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
부천시 원미구(구청장 우종선)는 지난 12일부터 26일까지 역곡역 주변 담배꽁초 무단투기 특별 단속을 실시했다.역곡역 2번 출구 자전거 보관대 주변은 지난 10년간 꾸준히 무단투기 민원이 제기될 정도로 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로 몸살을 앓는 곳이다.역곡역사 10m 이내는 금연 구역으로 지정되어있지만, 그 외 지역은 흡연 가능 구역이기 때문에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담배꽁초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이에 원미구청 도시미관과는 ‘담배꽁초 클린존’을 만들기 위해 공무원 및 무단투기 단속원 등 20여 명이 평일 저녁 시간
부천시 원미구(구청장 우종선)는 지난 27일 원미구청 회의실에서 직원 간 소통과 공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원미구청 내 9개 부서 간의 벽을 허물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며 소통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다양한 직렬의 7급 직원 17명은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각기 다른 부서의 업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구정 발전을 위한 협업 방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소통 간담회에 참석한 한 주무관은 “같은 구청에서 일해도 다른 부서 직원과 교류할 기회가 많지 않아 아쉬웠는데, 간담회를 통해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았
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경기도 공공기관장과 시군의원 473명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 내역을 경기도보와 공직윤리시스템(www.peti.go.kr)을 통해 28일 공개했다.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3년 말 기준 전체 대상자의 평균 재산은 11억 4,114만 원으로 전년도 평균인 11억 9,069만 원보다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신고액 구간별로는 1억 원 미만이 52명(11%), 1억~5억 원 미만이 144명(30.5%), 5~10억 미만이 108명(22.8%), 10~20억 미만이 99명(20.9%), 20억 이상이
#고독사 예방 사례=광명시에 거주하는 70대 A씨는 20여 년 전 이혼으로 가족관계가 끊긴 후 산속 무허가 비닐하우스에서 외부와 단절된 채 생활해 왔다. 더욱이 다리가 불편해 주위와 교류가 적고 알코올 의존증까지 심해 고독한 삶 속에서 빠져나오기 힘든 상태였다. A씨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2023년 8월 이웃의 제보로 처음 응급 이송된 후 7개월 동안 여러 번 응급상황을 맞았으나 광명시와 행정복지센터, 복지관의 적극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그때마다 병원을 오가며 몸을 회복할 수 있었고, 지금은 절주 의지를 갖고 스스로 입원 치료 중이
군포시는 시민과 공직자가 체감할 수 있는 청렴군포 구현을 위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군포시 청렴추진단을 구성하여 지난 25일 ‘2024년 제1차 군포시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였다.회의에는 추진단장 하은호 시장을 비롯하여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총 62명이 참석하여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결과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부패취약분야 개선 방안, 2024년 청렴 정책 추진 계획 및 청렴추진단 향후 활동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올해 시는 ‘존중과 배려, 소통과 공감의 청렴군포 구현’을 목표로 청렴 내재화를 통한
하남시는 올해 일자리와 주거, 복지 등의 분야에서 49개의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앞서 시는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올해 첫 청년정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의결했다.하남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위원회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과 청년정책 전문가, 시의원, 공무원 등 17명으로 구성돼 있다.올해 청년정책에는 자립지원(일자리·주거)과 삶의 질 제고(교육·복지·문화), 공감 확대(참여·권리) 등 3대 목표의 실현을 위해 1인 가구 청년 무료 건강검진 등 다양한
안양시와 전남 고흥군이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안양시는 27일 전남 고흥군청 1층 우주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공영민 고흥군수가 양 지자체간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는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양 지자체는 행정·경제·문화·관광·체육 등 전반에서 교류 및 협력하고, 지자체 간의 협력 뿐 아니라 민관교류도 활발히 추진하기로 했다.교류 및 협력 추진 사항은 축제 및 행사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관광지 입장료 감면 등 할인, 양 도시 체육회 결연 및 전지훈련팀 유치, 문화탐방, 홈스테이 등 청소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2일 안전한 전동킥보드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도농역 일대에서 관내 공유 전동킥보드(PM) 대여업체와 ‘공유 전동킥보드 공동관리단’ 발대식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행사에는 관내에서 운영 중인 더-스윙, 빔모빌리티, 알파카, 지쿠, 디어코퍼레이션 관계자 및 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집중 공동 관리 출발을 위한 발대식과 도농역 이용자 및 동화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안전수칙 및 기기반납구역 안내문을 배부하는 홍보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특히, 디어코퍼레이션에서 기부한 안전모를 전동킥보드를 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정 업무 전반에 인공지능(AI) 도입을 확대하겠다며 도 공무원을 향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AI를 활용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동연 지사는 27일 도청에서 ‘도정 열린회의’를 열고 “AI에 기반을 두고 도정의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라며 “경기도가 AI 산업, AI에 기반을 둔 산업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의 최일선에서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지난 1월 다보스포럼에 갔다 와서 경기도가 AI 네이티브(Native)가 되자고 말했다”면서 “간부들, 공공기관장들, 직원들까지 당장에
경기도가 도유재산 관리를 위해 선감학원을 운영했다는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선감학원 운영 당시 재직했던 경기도지사는 진실화해위 질의에 모두 “기억이 없다”고 답했다.27일 진실화해위에 따르면, 진실화해위는 전날(26일) 오후 제75차 전체위원회를 열어 ‘선감학원 아동 인권침해 사건(2)’ 신청인 63명 전원에 대한 국가의 중대한 인권침해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진실규명 결정을 내렸다.선감학원 아동 인권침해 사건은 1946년부터 1982년까지 부랑아 일소 및 갱생을 명분으로 경찰을 포함한 공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27일, 영흥면 내5리 군도71호선 도로변에서 문경복 옹진군수와 지역주민, 유관기관,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영흥도의 관문인 영흥대교를 지나면 가장먼저 보이는 군도변 화단 일원에 왕벚나무 32주와 철쭉 2,400주 등을 식재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식재된 나무들이 자라면 아름답고 화사한 영흥도의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문경복 옹진군수는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에 동참해주신 모든분들께
가평군은 강원도 춘천시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연장사업 등 공동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앞서 양측은 전날 가평군청에서 서태원 가평군수와 육동한 춘천시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의를 갖고 공동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주요 논의 안건은 북한강 수변 관광특구 지정 연대, 북한강 뱃길 관광지 조성 협력, GTX 노선 연장사업 공동 대응, 제2경춘국도 신속 추진 대응, 북부 내륙권 주민 춘천안식원 이용 우대 등이다.이 중 북한강 수변 관광특구는 가평 자라섬과 춘천 남이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