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매일 용인=장형연 기자] 이언주(민주당) 용인시정 국회의원 후보의 공약 1호는 '플랫폼시티를 기반으로 하는 용인 발전'으로 내걸었다.19일 이언주 후보는 4·10 총선 1호 공약으로 도시철도, SRT 구성역 정차, 복합환승센터 조속 추진 등 용인플랫폼시티를 기반으로 한 용인발전 구상을 발표했다.이언주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용인플랫폼시티가 IT첨단산업단지는 물론 GTX 역세권 기반의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서는 신도시급 도시개발사업인 만큼 용인시 미래 경제를 주도할 매우 중요한 현안”이라며 “플랫폼시티의 성공 핵심은 인접 지
[경기매일 용인=장형연 기자]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가 2025년도 예산 수립에 주민참여예산 제안접수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예산을 수립하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참여범위는 용인도시공사 업무전반을 아우르는 문제를 개선하는 사업이 해당되며 대규모 투자개발사업, 개인 및 법인의 이익을 위한 사업 등은 제외된다.용인시 거주 주민뿐 아니라 용인소재 직장인, 학생,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사 홈페이지(고객만족 ⇒ 주민참여예산 ⇒ 제도안내 ⇒ 주민참여 예산사업 제안서 다운로드)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경기매일=장형연]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가 운영 중인 모현다목적복지회관은 3월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모현 지역 주민들의 정서함양과 체력 증진을 위한 무료 강좌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프로그램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남미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 사업단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진행되는 라틴댄스와 용인시체육회의 체육지도자 지원을 통해 진행되는 시니어 근력운동, 시니어 생활체조 등 보다 전문적이고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모현다목적복지회관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시설
[경기매일=장형연 기자]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는 공사가 관리․운영하는 공중화장실 49개소를 대상으로 공간기부 캠페인에 참여키로 했다.공간기부 캠페인이란, 경제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생활안정과 문화적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기관으로부터 유휴공간을 기부 받아 아름다운 나눔의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캠페인이다.이에 용인도시공사는13일 유휴공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49개소를 “공간기부”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하고 (사)다사랑공동체로부터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생활환경팀의 혁신과제의 일환인 이번 캠페인은 공기업으로
“최고의 기준은 각자 다르지만 도시의 발전을 위해선 시와 협업기관이 미래지향적이고 종합적 사고를 갖고 적극적으로 소통해야 한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6일 ‘2024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회’에서 협업기관의 내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주문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반도체 협력단지 조성사업(용인도시공사), 지역특화형 브랜드 산단 조성 구축 전략 연구(용인시정연구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자원봉사 활성화(용인시자원봉사센터), 희망장학금·드림장학금 신설(용인시장학재단), 청소년 활동시설 확충(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도시공사는 용인시의 글로벌 반도체특화도시 추진전략에 맞춰 용인 반도체 협력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함께 추진할 민간사업자를 재공모한다고 밝혔다.사업대상지는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26만378㎡)로 민간사업자의 공모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신청자격을 완화해 접수한다.해당 공모는 오는 6일 공고 후 16일 사업의향서를 받고 12월 4일 사업신청서를 접수한다.자세한 사항은 용인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용인 = 장형연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이 용인 역북지구 신중부대로변 소음저감대책 추진을 위해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에서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가졌다.이날 정담회에는 역북푸르지오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및 관리소장, 골드클래스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및 관리소장, 용인시 교통정책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용인도시공사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역북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인 용인도시공사는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른 사후환경영향조사를 통해 소음측정을 실시한 결과 소음 기준치 초과가 지속되어 관련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지난 202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14일 본회의장에서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이번 본회의에서는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용인시의회 공무원 인사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용인시 청년 온라인 참여 활성화 조례안 ▲용인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중소기업 수출 촉진에 관한 조례안 ▲도시계획시설 결정(변경)안 시의회 의견제시의 건[영덕1근린공원] 등 조례안 16건, 동의안 7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 규칙안 1건, 의견제시 1건, 기타 1건 등 총 29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장애인체육 발전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사업이 8부 능선을 넘었다.용인시는 한강유역환경청이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과 관련, 시에 ‘환경영향평가서(본안) 협의내용 알림’ 공문을 보내와 그동안의 협의 사항을 사업계획에 반영하도록 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환경영향평가의 주요 골자는 ▲한남정맥 능선부 녹지보호 ▲녹지축 확보 및 연결 확대 ▲소음영향 저감을 위한 주택지 및 산업용지 재배치 ▲첨단제조산업용지 환경기준 반영 등이다.환경영향평가는 각종 개발사업에 앞서 사업 시행이 환경에 끼치는 영향을 예측·분석하고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
용인도시공사는 10일 잼버리 행사가 열리는 명지대학교를 찾아 생수 5500병과 행사 인력 30명을 각각 지원했다.행사에 투입된 공사 직원 30명은 공연장 안내 및 안전관리에 힘쓸 예정이며 배정된 인원에는 통역가능 인력도 포함됐다.최찬용 사장은 “용인을 찾은 잼버리 대원에게 필요한 물품과 인력을 지원하고, 이들이 머무는 동안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용인시는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조기 퇴영한 잼버리 대원 5323명을 수용했고, 용인을 찾은 잼버리 대원들은 명지대학교 용인예술과학대학교 등에 머무르
‘용인 L자형 반도체 벨트’ 내에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산업단지 추가 조성이 빨라질 전망이다.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 반도체 협력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신규 산업단지 물량 26만㎡를 최종 승인받았다고 18일 밝혔다.산업단지 물량은 국토교통부가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에 따라 3년 단위로 시·도지사에 배정하며, 시·도지사가 각 시·군이 제출한 사업계획 등을 검토해 최종 배정하고 있다.용인 반도체 협력 일반산업단지는 국토교통부의 ‘21~23년 수도권 공업지역 공급계획’에 따라 지난해 9월 경기도 공업
용인시는 21일 다음 달 5일까지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보상계획을 공고한다고 밝혔다.보상대상은 이동읍 덕성리, 묵리 일대 토지 187필지와 해당 토지에 위치한 물건, 권리관계인 등이다.보상대상자는 다음 달 5일까지 신분증을 갖고 시청 산단입지과와 제2용인테크노밸리 보상사업소를 방문, 대상 목록을 열람할 수 있다. 열람 후 이의가 있을 때는 이의신청서를 열람 기간 내 제출하면 된다.공고 열람기간 만료일로부터 30일 이내 보상협의회를 구성한 뒤 토지소유자의 과반수, 사업시행자 등의 추천을 통해 최소 2개의 감정평가법인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14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제1회 2023 광명도시공사 발전포럼(이하 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광명시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사 발전 방향에 대하여 각 분야 전문가, 시 관계자, 그리고 유관기관들이 참석하여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각 분야 전문가와 유관기관에서 약 100명이 참석하였다.박승원 광명시장의 인사말과 이번 포럼 주관을 맡은 (사)한국도시계획가협회 김홍배 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1부에서는 △신도시 개발사업 공동시행 사례
용인 플랫폼시티 토지 보상률이 68.9%에 이르러 사업추진을 위한 보상 기준 면적이 충족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시에 따르면 플랫폼시티 토지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28일부터 손실보상 계약을 시작, 지난 26일 협의 기간이 종료됐다.사업 대상지 가운데 사유지인 189만6678㎡(57만평)의 68.9%에 달하는 130만135㎡가 보상 협의 계약을 완료했고, 보상액은 2조1624억원에 달한다.1차 조사가 완료된 지장물의 감정평가액은 1048억원으로 이 가운데 79%에 육박하는 831억원을 보상 완료했다.한때 레고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이익금 전액이 사업 구역을 중심으로 도로와 공공시설 등 인프라 개선에 사용될 전망이다.경기 용인시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공동사업시행자 기본협약서 동의안’이 용인시의회와 경기도의회에서 통과됐다고 23일 밝혔다.플랫폼시티 개발사업은 용인특례시와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용인도시공사가 공동으로 기흥구 보정·마북동 일원 약 83만평에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 첨단산업 연구시설, 교통허브, 주거시설 등이 포함된 새로운 경제도심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공동사업시행자 간 기본협약서에는
의왕도시공사는 4월 13일 공기업 윤리경영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5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부패방지 경영에 관심도가 높은 5개 기관(고양도시관리공사, 양주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 의왕도시공사, 화성도시공사)이 참여했으며, 협약서에는 부패 리스크 관리 및 관련 제도개선 등에 관해 협업체계를 구축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향후 협약기관 간 부패방지경영 관련 공동 협력사항을 실무회의를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공사 관계자는 의왕도시공사가 공기업 부패방지경영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부패방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도시 발전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를 완화하기 위한 ‘제1차 규제혁신 T/F 회의’를 24일 열었다.시는 ▲도시재생·개발 ▲기업·소상공인 ▲교통·환경·에너지 ▲신산업·신기술 4개 분야에 대한 규제혁신 T/F를 구성했다.류광열 제1부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는 ▲용인시 지방규제혁신 추진방안 ▲그림자·행태규제 규제 발굴 ▲중앙부처 덩어리 규제 개선 건의 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T/F 소속 부서장 19명과 용인시정연구원, 용인도시공사 관계자가 참석해 다양한 시각에서 규제개혁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시는 회의를
“시 산하 공공기관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와 공공기관 사이의 유기적이고 수평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자”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 산하 8개 공공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이 시장은 지난 2~10일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장학재단, 청소년미래재단, 문화재단, 시정연구원, 축구센터, 산업진흥원, 도시공사 등 8개 산하 공공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업무보고를 받았다.이 시장은 첫날 자원봉사센터와 장학재단, 청소년미래재단으로부터 통합 현안보고를 받고 “그동안 관행적으로 해 오던 사업 등에 미흡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시 산하 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이 용인시민의 삶에 변화를 가져오는지, 산하 공기관 방문 점검에 나섰다.이 시장은 2일 용인특례시 문화복지행정타운 내에 소재한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용인시장학재단,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으로부터 통합 현안 보고를 받고, 직접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이상일 시장은 현안 보고에서 “용인특례시와 산하 공기관이 하는 일들이 시민에게 전파되고 시민의 삶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도록 시민의 곁에서 최선을 다해달라”며 “관행적이고 형식적인 시스템들은 과감히 정리해서 정책 실효성을 높이자”고
경기도 건의에 따라 도시개발구역 내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도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수의계약을 할 수 있도록 ‘산업입지법 시행령’이 개정됐다. 이로써 수도권 남부 신성장 거점도시인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에 반도체 기업을 적극 유치할 수 있게 됐다.20일 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10일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국가 첨단전략산업(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에 제공되는 산업시설용지의 분양·임대 등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산업입지법 시행령 개정을 공포·시행했다.이번 개정안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내 반도체 산업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