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에 발맞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정적인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의료·방역 대응체계를 구축해 추진하고 있다.신동헌 시장은 “새로운 일상에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광주시만의 촘촘한 방역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광주시는 단계적인 일상회복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를 정비하고 확진자 증가에 대비해 재택치료 체계를 정비하는 등,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또한 선별진료소의 역학조사를 전산화해 대기 시간을 줄이고 동절기
광주시는 시민의 정신건강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희망의 빛을 밝히는 ‘생명사랑 로고젝터(LED조명 광고)를 지역 내 공공장소,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4곳에 10개의 “로고젝터”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로고젝터”는 전봇대 또는 가로등 등에 문구나 그림이 그려진 유리렌즈를 설치해 바닥이나 벽에 빛을 투사, 특정 로고나 문구를 투영해 주는 장치이다.어두운 환경에서 LED조명으로 이미지를 비춰 메시지 전달효과가 뛰어나므로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설치해 ▲정신건강 ▲자살예방 ▲금주 ▲코로나19 선별검사 ▲코로나19 예방접종 등을 홍
광주시는 19일 관내 “SRC재활병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관련, 시정 브리핑을 시장실에서 개최했다.이날 시정 브리핑은 감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실시했으며 신동헌 시장이 직접 발표했다.신 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SRC재활병원 소속 간병인이 최초 확진된 후 보건소 이동검체반 10개반 30여명을 긴급 투입해 입원환자와 간병인, 직원 등 1천165명을 전수 검사한 결과 1천117명은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19일 현재 SRC재활병원 관련 광주시 확진자는 48명이라고 밝혔다.또한, 확진자가 나온 병원과 생활권의 동선을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오늘부터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근로장애인들의 실제 피해 급여를 100% 보전·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올해 2월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은 많은 피해를 호소하고 있으며 특히, 장애인보호작업장이나 장애인근로사업장에서 일해 작으나마 급여를 받아왔던 근로장애인들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시설 휴관, 대중교통 이용, 의심 증상 발현으로 인한 업무 배제 등으로 그마저도 받지 못하게 되었다.실제 근로장애인의 급여는 사업수익을 통해 지급함이 원칙이나,
광주시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노인양로·요양시설 및 공동생활가정 등 노인거주시설 33개소와 장애인거주시설 24개소 총 57개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코로나19가 수도권 감염으로 이어지고 관내 위치한 요양원에도 확진환자가 발생하면서 요양원 입소자 및 종사자까지 확진환자로 이어지고 있어 이를 차단하기 위해 실시했다.시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실시한 특별점검에서 ▲코로나19 감염병 관리책임자 지정 ▲비상연락체계 현행화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 여부 ▲발열체크 여부 ▲발열 또는
신천지 교인에 대한 전수검사가 마무리 단계인 대구에서 한사랑요양병원 74명 등 요양병원 5곳을 중심으로 87명의 입원 환자와 종사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아직 대구·경북을 제외한 조사 중인 다른 지역 요양시설에선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고령자와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이 모여 생활하는 만큼 방역 당국은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수도권에선 성남 은혜의 강 교회, 분당제생병원 등 밀폐된 장소와 의료기관 등을 중심으로 소규모 유행이 지속되고 있으나 기존 방역 대책만으론 전파 차단엔 역부족이라는 게 정부 판단이다.이에 학교와
고령자와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이 함께 생활하는 집단시설을 중심으로 다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하면서 방역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전문가들은 이미 대부분 입소자 간 2m 이내 좁은 공간에서 생활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둘러 확진 환자와 일반 입소·종사자를 선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그러나 1인실보다 다인실 위주인 대다수 요양·복지시설 환경을 개선할 수 없는 상황에서 방역 당국은 외출과 출입을 제한하는 폐쇄 조치에 급급한 상황이다.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 경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됨에 따라 면역력이 취약한 장애인들이 거주하는 시설을 점검하기 위해 중증장애인거주시설, 단기거주시설, 공동생활가정 3개소를 방문했다.이날 홍인성 구청장은 시설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시설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홍인성 구청장은“코로나19는 전염성이 강해 거주시설에서 발병하면 대규모 감염자가 발생될 우려가 있다”며, “시설에서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체 방역과 소독을 철저히 하고 외부인 출입 제한 등 자체 예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2월 27일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영·유아의 안전 위해 유아용 방역마스크(KF94) 2만5000개를 관내 어린이집에 2차 배부했다. 이번 조치는 관내 어린이집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를 비롯한 방역물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자 중구청이 대책 마련에 나선 것으로 나래어린이집(원도심)과 구립 하늘어린이집(영종국제도시)의 협조하에 배부가 이뤄졌다.구는 지난 1월 말 1차로 ▲손세정제 1,085개 ▲보육종사자용 마스크 4,750개 ▲원아용 마스크 19,700개 ▲손소독제 315개 ▲분사형 방역소독제 210개를
정부가 해외 여행력과 확진자와의 접촉력이 없는 29·30번째 환자 역학조사와 별개로 감염원을 알 수 없는 지역사회 전파 차단 필요성이 높다고 보고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당장 감염에 취약한 요양시설 종사자와 간병인 등을 대상으로 후베이성뿐 아니라 중국 전역과 홍콩, 마카오 등 오염 지역 여행력을 전수조사해 업무 배제를 권고키로 했다.지역사회와 의료기관 내 전파 차단을 위해 해외여행력과 무관하게 원인불명 폐렴 환자에 대해선 의사 판단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확대키로 했다.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김포시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하영 김포시장)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 입국자가 있는 모든 시설에 대해 ‘입국 후 14일간 업무배제’를 권고했다.업무배제는 학업과 집단생활이 포함되며 가급적 거주지 밖 외출을 자제하고 발열, 기침, 숨참, 인후통, 근육통 등 의심증상이 나타나는지 모니터링 해야 한다. 또한, 의심증상 발생 시 해당 시설은 김포시 보건소(031-5186-4051~3)나 경기도(031-120), 질병관리본부(국번 없이 1339)로 신고하거나 안내를 받아야 한다.특히, 14일 이내에 중국 방문 이
용인시 재활용폐기물의 수집·운반 업체의 전직 임원으로 수개월간 급여를 받은바 있는 김대정 용인시 제2부시장(본보 9월7일, 9월9일자 보도)의 업무의 공정성 논란과 관련, 백군기 용인시장이 김 부시장을 환경업무에서 배제키로 했다. 본지 보도 후 3개월만이다.9일 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이 용인시의회 제4차 본회의 시정 질의답변에서 “용인시의 핵심적인 결재라인에 전직 사업체 임원이 자리해 오해의 소지가 있고, 본인 스스로로 기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시장은 공정한 직무수행의 지장 유무를 어떻게 판단하느냐”고 질문했다.이에 백군기 용인시
지난 7월16일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 이후 100일을 맞았지만 괴롭힘 때문에 신고한 직장인은 10명 중 1명에 그쳤다. 신고 후 돌아올 불이익이 두렵기 때문이었다.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 72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84.7%의 직장인은 괴롭힘을 당했지만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64.5%는 괴롭힘 금지법 시행 이후 달라진 점이 없다고 지적했다.먼저, 최근 직장 갑질을 경험했는지 묻자 응답자의 69.3%가 그렇다고 답했다. 시행 전과 후로 시기를 나누어 살펴보니 ▲금지법 시행 이전(~7월 16일)은
정부가 근로복지공단·서울대병원 등 84개 공공기관 및 공직유관단체에서 채용비리 혐의를 받고 있는 현직 임직원 36명을 수사 의뢰키로 했다.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은 20일 오전 서울 정부청사에서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고용노동부와 합동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공공기관 채용실태 정기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권익위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약 3개월간 1205개 공공기관 및 공직유관단체의 채용비리를 전수조사 했다. 2년 전 특별점검 후에 이뤄진 신규채용과 최근 5년 간 정규직 전환 사례가 조사 대상이었다.◆ 부정
고양 = 원광호 기자 / 지방직 공무원을 감찰하는 과정에서 이른바 ‘갑질’ 감사방식으로 논란을 빚은 감사관에 대해 행정안전부가 업무배제조치를 하고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4일 행안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행안부 조사담당관 등 4명과 경기도 감사담당관실 직원은 고양시청을 방문해 B사무관의 조사 방식에 대한 진상조사를 벌였다. 또 억압적인 감사방식에 대해서도 사과의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안부 관계자는 “사실관계가 확인될 경우 직위해제 등을 검토하고 있고 무관용의 원칙으로 그 이상의 징계도 조사결과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