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성, 신성케미칼 대표이사 손경열(55, 고양시)은 “자유로요양병원의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는 말을 전하며 음향기기와 생활용품등, 후원물품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옛날 우리 부모님들의 수고와 노력으로 지금 우리가 이만큼 누리고 살 수 있다”며 “저는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셨습니다.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자유로요양병원에 입원하고 계신 어르신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제가 생산하는 물품으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함께 하게 됐다”라고 했다.이어서 손대표는 “ 앞으로도 단체활동을 통해
은광의료재단 자유로요양병원(이사장 노진이)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국 요양병원 대상으로 실시한 적정성 평가에서 파주지역에서 유일하게 자유로요양병원만이 최우수 등급인 1등급 평가를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이번 7차 평가에서는 전국 1,305개서 요양병원중 19%에 해당하는 248개소만이 1등급에 선정 되었다.요양병원 적정성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매년 전국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인력보유수준, 환자의 일상생활 수행정도 및 피부상태(욕창) 등 의료서비스 수준을 종합 평가해 5개 등급으로 선정하는 평가 다. 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장
경기 파주지역에 3.1절 100주년을 기리는 항일 역사의식이 지역 전체에 고루 퍼졌다.이와 관련 1일 오전 11시 ‘100주년 3.1절 기념행사’가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1부는 오전 9시 40분 조리읍 소재 3.1절 기념비에서 광복회장,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해 시민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리읍 3·1절 독립운동 기념비에서 파주시민회관까지 ‘3.1운동 거리행진 재현’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올해 퍼포먼스는 파주시 최대 독립운동인 ‘봉일천리 공릉천리 공릉장터 만세운동’을 배경으로 일본에 맞서 자주독립을 외친 민중의 모습
이철민 파주시경찰서장은 최근 3·1절 100주년을 앞두고 전국 생존 여성 독립운동가 3인 중 1인이며 현재 파주 자유로요양병원에서 입원 중인 민영주 독립지사를 방문해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민영주 독립지사는 독립운동가 민필호(임정 비서실장)와 신명호(독립운동가 신규식의 외딸)의 장녀이다. 김준엽(전 고려대 총장)선생의 부인이기도한 민영주 지사는 1923년 상해에서 태어나1940년 한국광복군 총사령부가 창설됐을 때 광복군에 입대했다.1942년 한국임시정부 내무부 부원으로 파견돼 근무했으며 중경방송국을 통한 심리작전 요원으로 활동했
파주경찰서(서장 박상경)는 20일 파주경찰서 3층 임진마루에서 경찰서 각 과장,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이일용) 위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12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정기회의 자리에서는 파주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에서 마련한 기금을 긴급생활자금(탈북민 대상)과 장학금(탈북민 대학생)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파주서는 올 한 해 탈북민 정착지원 활동에 기여한 한영돈 고문과 김진선, 천기왕 위원 세 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정례회의는 경찰서 주요 추진업무, 보안협력위원회 활동사항, 2019년 탈북
노인 100세 시대, 우리나라도 어느덧 평균 수명 72세 이상으로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수명이 늘어날수록 그에 따른 치매와 어르신 돌보미, 거주시설 열악 등 의 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현재는 나이가 들면 들수록 경제적 능력 상실로 자식들에게 의존하는 노인이 대부분이다. 소수의 노인들은 자식에게 부담이 될까봐 홀로 고독사를 자처하기도 하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자식 며느리들이 소위 ‘시월드’라 칭하며 부모님 모시기를 꺼려하는 요즘 시대에 과연 노인들이 머물러야 할 곳은 어디일까.개원 1주년을 맞은 파주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