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코로나19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배강민, 이하 코로나 특위)가 14일 제3차 회의를 열어 그동안 진행해 온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활동을 마무리했다.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으로 모두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계층에 대한 중장기적 지원책 마련과 국가지원에서 소외된 계층에 대한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지난 2월 첫발을 내딘 코로나19 특위는 김포유흥업소 협회와의 정담회를 시작으로 지역 운수업, 건설업, 소상공인, 사립유치원 연합회 등 정부지원 사각에 놓인 계층을 살피며 시정지원을 모색해 왔다.이를 바
군포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정부의 희망회복자금 지급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지급 대상은 지난해 8월 16일부터 올해 7월 6일까지 중대본과 지자체의 방역조치에 따라 행정명령을 이행한 집합금지업종과 영업제한으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 매출감소율이 10% 이상으로 경영위기에 처한 소기업이다.또한 업종별 매출액이 10억원~120억원 이하이고 2021년 6월 30일 이전에 개업한 후 7월 6일 기준으로 폐업상태가 아니어야 한다.집합금지의 경우 이행기간이 6주 이상인 사업체와 6주 미만인 사업체로 나눠, 매
정부가 이르면 다음 달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소득 하위 88%’ 가구에 1인당 25만원씩 상생 국민지원금(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 소득 기준을 완화해 178만 가구, 336만명을 대상에 추가했다.피해가 누적되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최대 2000만원의 희망회복자금은 다음달 17일부터 지원한다. 4차 대유행으로 줄어든 사업소득도 10월부터 산정 작업을 거쳐 보상한다.정부는 26일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합동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태스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오는 8월말부터 김포시 소재 학교에 재학중인 초중고생에게 비대면교육 지원비로 10만 원씩을 지급한다.코로나19로 가정내 온라인 학습량이 증가한 것에 따른 지원책이다.시는 지난 21일 2021년도 제2회 추경예산이 김포시의회에서 최종 확정됨에 따라 지원공고, 대상자 확정 등을 거쳐 8월말부터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학생 63,008명을 대상으로 예산규모는 약 63억 원이다.이 외에도 미취업한 19세~34세의 청년들에게는 토익, 토플, 한국사 시험 등 자격증에 대한 응시료도 실비로 지원한다.코로나19로 인한 예술
일반업종 자영업 관계자들이 중소벤처기업부를 향해 "마치 모든 자영업자가 ‘저신용 소상공인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것처럼 읽히는 내용으로 여론을 호도하지 말고 구체적인 사실을 꼼꼼하게, 제대로 명시한 보도자료를 작성·배포하라"라고 일갈했다.아울러 "정부 방역정책으로 누적된 영업 손실 직간접 피해를 본 우리에게도 중소벤처기업부는 신용 등급에 상관없이 직접대출을 즉각 시행하라"고 촉구했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소상공인정책과 이은청 과장(044-204-7820), 송제훈 서기관(044-204-7823)는 16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보
그동안 집합금지, 영업제한, 경영위기업종에 가려 코로나19 피해 사각지대에 놓였던 일반업종 관계자들이 정부와 여야 국회에 ●일반업종 손실보상 대상 업종 대폭 확대(피해 지원 대상 선별·집중) ●일반업종 적극적인 피해 지원·피해 복구 협조 ●일반업종매출 하락 기준 명확한 설정(현재 기준 매우 애매모호함, "일반업종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정부는 배려하라") ●일반업종 위기업종 코드 재정비 ●일반업종 긴급대출(무신용·무담보·무이자 한도 없는 직접대출 추가) 범위 확대 시행 ●일반업종 임차료 지원·금융지원 ●신용보증재단 대출 까다로운
민병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정무위원회)이 정부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손실보상금 ‘선지출 후정산’ ▲현재 최대 900만 원 한정 피해지원 금액 '대폭 상향' ▲소상공인 대상 초저금리 긴급대출 확대…이번 추경 심의 시 증액 편성 ▲국채 조기상환 결정 철회 및 소상공인 피해지원·초저금리 긴급대출에 활용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대출만기연장·이자상환 유예 추가 조치를 반드시 해야 한다고 주장한 데 대해 중소상인 자영업 관계자들이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민병덕 의원은 최근 국회소통관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기자회견을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18일 오후 4시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관한 비대면 언론브리핑을 개최했다.시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방지하고자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는 한편,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집합금지 등 행정 명령을 준수한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을 중점적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편성한 예산은 293억 원 규모로 내부유보금 세출조정 13억 원을 합한 총 306억 원의 세출예산이 편성되었다. 306억 원 중 283억 원은 코로나19 대응 사업에 쓰이게
기업은행이 지난해부터 지속해 온 ‘착한 임대인 운동’을 확대‧연장 한다.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1월부터 6개월 동안 은행이 보유한 건물의 임대료를 50% 인하한다.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집합금지업종’ 대상에 포함된 기업에게는 영업금지 해당 기간의 월 임대료를 100% 면제한다.기업은행은 지난해 3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대구·경북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임대료의 50%를 그 외 지역은 30%를 인하해 왔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정부가 다가오는 설 연휴 전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특수고용직(특고), 프리랜서 등 고용취약계층에게 지급을 약속한 3차 재난지원금의 상당 부분을 지급한다.저소득층 가구와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이 추운 겨울을 버티고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한파 특별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온정의 손길로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올해 기부금 세액공제율을 한시적으로 상향한다.정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27차 비상경제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확산에 따른 피해 지원과 방역 강화를 위해 총 9조3000억원을 긴급 투입한다.당초‘3조원+α’로 정했던 3차 재난지원금 규모는 소상공인 임차료, 고용 취약계층 소득안정자금 등 5조6000억원으로 확대됐다. 의료진 긴급 투입 등에 8000억원, 소상공·중소기업 회복과 실직자 고용안정 등에 2조9000억원을 마련했다.정부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의‘코로나 3차 확산에 대응한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
포천시는 30억 5천여만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별피해업종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지원대상은 수도권 방역강화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제한 등 행정명령조치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4,995개소 특별피해업종을 대상으로 한다.신청·접수일 기준 포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등록·유지하고 있는 특별피해업종(집합금지·영업제한) 및 기타업종(법인·개인택시 종사자, 목욕장, 교습소)사업체이며, 특별피해업종 대상 업체 적용시기 이후 창업자도 지원대상이다.지원금액은 집합금지 업종 중 고위험시설 12종(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새희망자금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지급하기 위해 읍·면사무소 현장접수센터를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운영한다. 신청 대상은 19년도 연매출 4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중 전년 월평균 대비 올해 상반기 월평균 매출액이 감소하거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조치로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된 소상공인이다. 다만, 추석 전 1차로 지원받은 사업자는 이번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사업장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준비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이 줄어든 영세 소상공인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 241만명에게 최대 200만원이 지급된다.23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연 매출 4억원 이하이고, 올해 상반기 월평균 매출액이 지난해 월평균 매출액보다 감소한 일반업종 소상공인에게는 100만원이 지급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집합금지나 영업제한 조치를 받은 업종 소상공인에게는 매출과 상관없이 집합금지업종에는 200만원을, 영업제한업종은 15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일반업종 매출감소의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