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18일, 초월읍 소재 서울더센트럴치과로부터 한부모가정 자녀를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지정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성금은 저소득 한부모가정 50가구에 10만 원씩 전달되어 자녀들의 교육비 및 양육비로 활용될 예정이다.서울더센트럴치과 김정환 대표원장은 작년 8월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3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한 바 있다. 김정환 대표원장은 “주민들 덕분에 치과가 성장해 온 만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광주시가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18일 시에 따르면 123만 인구의 수원시와 경합을 벌인 끝에 수원시를 제치고 광주시 최초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됐다.이에 따라 2026년 경기도체육대회와 2027년 경기도생활대축전이 광주시에서 열리며 연 2만명 이상의 선수단과 관람객이 방문하게 된다.광주시는 그동안 각종 규제에 갇혀 50년간 희생해 온 41만 광주시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이뤄낸 결과인 만큼 더욱 값지다.특히, 현장실사 보고회와 경기도체육진흥협의회 발표 모두 방세환 시장이 직접 프레젠
광주시는 지방세 체납자를 대상으로 화물 유가보조금 지급 여부를 확인한 뒤 체납액을 징수하는 새로운 방법을 도입한다.광주시가 지난 4월 운송업 종사자 4,000여 명의 지방세 체납 여부를 확인한 결과, 251명이 지방세 체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화물 유가보조금 대상 여부를 확인하여 6월 말까지 압류 예고 및 추심, 체납액 납부 독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더불어 성실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와 경영 위기를 겪는 체납자에게는 체납처분 유예신청 및 분할납부를 유도하여 납세자의 경제활동을 지원한다.광주 = 차정
광주시가 올해 11월까지 지역 내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재활용품 분리배출 경진대회’를 연다.시는 서류평가(50점) 및 현장평가(50점)를 통해 홍보, 분리배출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공동주택 9곳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최우수 2곳은 각 100만원 상당, 우수 3곳은 각 50만원 상당, 장려 4곳은 각각 25만원 상당의 종량제 봉투를 지급한다.시는 이달 26일까지 경진대회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공동주택은 시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 서류(경진대회 참가 신청서 및 서약서, 개인정보
광주시는 올 상반기 7,52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전기이륜차 33대에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환경친화적인 교통수단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4월 15일부터 ‘2024년 상반기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구매신청일 기준 연속 3개월 이상 광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 광주시 소재 법인, 공공기관이 신청 가능하며, 1대당 최대 270만 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제조·판매 대리점에서 신청서 및 구매계약서를 작성하고, 제조·판매 대리점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www.ev.or.kr/ps)
광주시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우리꽃전시관에서 제21회 우리꽃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우리꽃과 예술』을 주제로, 우리꽃 작품 200여 점과 정교한 세밀화 작품, 아름다운 정원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농업기술센터 앞 소공원에는 지역 농업인이 재배한 다양한 꽃들이 심어져 있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이외에도 분화 만들기, 꽃차 시음, 세밀화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 수익금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광주 = 차정준 기자
㈜보라니 허명순 대표는 지난 12일 광주시청을 방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현물로 PPSU 젖병 2천500개(1천9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보라니는 지난 2018년도에 설립돼 블라인드·커튼 원자재 생산 및 수출입 등을 주로 하는 업체이다.허 대표는 “한국의 사회통합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자로서 많은 혜택을 받았다”며 “저 또한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한편, ㈜보라니에서 기부한 PPSU 젖병은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영아 전담 어린이집,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봄을 맞아 여주 곤충박물관과 황학산 수목원을 견학하는 ‘드림 꿈나무 숲을 만나다’ 자연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자연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평소 가족들 간의 외부 활동이 어려웠던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30명과 함께 여주시 곤충박물관 및 황학산 수목원을 견학하며 다양한 문화 활동과 자연 생태체험을 했다.이날 아이들은 곤충박물관에서 곤충들과 파충류를 직접 눈으로 보고 만지며 느끼면서 곤충에 대한 이해와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가지고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도 쌓았다.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
광주시 검천 평생학습센터 서각 강좌 학습자들이 ‘제21회 대한민국 서각 대전’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다수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15일 시에 따르면 서각 대전은 (사)한국서각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국제각자연맹에서 후원하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참신하고 역량 있는 신인 작가 발굴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서각 대전은 서각만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최고 권위의 공모전으로 올해는 지난 3월 27일 접수를 받아 1천764점이 출품됐으며 심사를 거쳐 지난 10일 입상작 584점을 발표했다.이번 공모전에서는 검천
방세환 광주시장은 15일 「광주시 버스노선 개편 계획」우선 적용을 위한 퇴촌권역 시내버스 개통행사(퇴촌면 우산리 235-5번지 우산리 차고지)에 참석해 신설노선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승무사원을 격려했다.방 시장은 “버스노선 개편에 따라 중복노선 통폐합으로 노선 간소화와 함께 배차간격 단축으로 퇴촌면 학생통학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시는 시민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지능형교통체계(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s)는 교통정보를 수집·가공·제공하는 교통정보 시스템으로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진행한 ‘22~‘23년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50억원의 사업비로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SIS), 주차정보 시스템(PIS), 주차관제 시스템, 홈페이지 구축 등 신규 시스템 도입과 노후 시스템 등을 교체했다.신규로 도입한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SIS)’은 교차
제22회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기 광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 된다.11일 오전 2시30분 현재 개표율 99.54%가 진행된 가운데 안태준 후보는 55.06%를 획득해 44.93%에 그친 국민의힘 황명주 후보를 따돌렸다. 안태준 당선인은 “광주시민 여러분들의 성원과 지지 그리고 제게 모아주신 격려와 애정, 염원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앞으로 4년 동안 말이 아니라 행동하는 국회의원, 성과로 답하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어 “이번 선거결과는 무능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라
광주시가 ‘광주시 버스노선 체계 개편계획’ 중 일부 개편안을 오는 15일부터 시행한다.11일 시에 따르면 시는 관내 교통 소외지역의 통학 여건 개선 및 역사 환승 체계 마련을 위해 ‘광주시 버스노선 체계 개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이 사업은 출·퇴근, 등·하교 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환승 체계 구축과 차고지를 중심으로 한 지·간선 체계 개편을 주요 골자로 하는 시 자체 사업으로 지난 1월 개편계획을 우선 적용해 태전동 굴다리 하부도로의 사고 위험과 교통체증 일부 해소에 기여한 바 있다.이번 개편 사항은 2번 시내버스 노선과
경기도 광주시 관내서 이뤄지고 있는 대형 공사장에서 건설공사와 관련 기본적인 시설조차 갖추지 않은 체 공사에만 급급 하고 있어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관련법에 따르면 5일 이상 작업을 할 경우에는 사전에 소음 및 비산먼지 억제를 위한 방진 시설을 설치해야 한다.하지만 해당 사업장은 기본적인 시설조차 설치하지 않은 체 공사에만 급급 하고 있다는 것. 이에 대해 시공사인 ㈜지파크개발 관계자는 “2025년 초부터 건축공사가 시작되는 것이고 현재는 오는 8월 말까지 부지조성 공사 중으로 기존에 있던 옹벽을 해체하기 위해서는 가림막이 있
광주시가 천진암 성지로 유명한 퇴촌면 관음리와 우산리 일대의 보행환경을 크게 개선한다.시는 오는 2025년 말까지 관음2교부터 천진암 성지를 잇는 4.8㎞ 구간에 100억원 규모의 시도 5호선(관음리~우산리) 보도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관음2교~관음3교~관음5교(L=1.3㎞)까지 이어지는 1구간은 올해 완료되며 관음5교~우산5교(L=0.7㎞) 2구간과 우산5교~우산3교~우산2교~우산1교~천진암 성지(L=2.8㎞) 3구간은 올해 토지 보상을 마치고 내년에 착공해 연말까지 보도 설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퇴촌면 관음리와 우
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4월 27일 오후 3시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일본 도카이대학 부속 오사카 교세이고등학교 관악밴드를 초청해 광주시 학생연합밴드인 미담 윈드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2024 제20회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개최 성공을 기원하고 더불어 국제 문화행사 개최를 계기로 광주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해 문화도시 광주의 기반을 다지는 초석을 만들어 가고자 기획됐다.공연에 초청된 일본 교세이고등학교 관악부는 1983년 결성된 관악밴드로 일본 전역에서 3천여개 학교가
광주시는 탈 플라스틱 상용화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 오는 23일까지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을 개발 및 제조하는 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시는 지난해부터 경기테크노파크 지역산업본부와 위탁사업으로 탄소중립 전략의 핵심 수단인 탈 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에 맞춰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을 개발 및 제조하는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지난해에는 4개 관내 중소기업에 생분해성 고분자 소재부품 및 친환경 바이오 기술개발을 지원했으며 올해 지원사업을 통해 탈 플라스틱을 통한 순환경제 전환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광주 = 차정준 기자
광주시는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추진한 2024년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해 추진된 광주시 주거복지 정책사업으로 신혼부부가 금융권에서 전·월세 자금의 용도로 받은 대출잔액의 1%~1.5% 이내 이자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올해 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가구당 최대 100만원 50가구를 지원할 계획으로 2주간 접수받았으며 배점 순위에 따라 우선순위를 선정한 결과 총 53가구를 선
광주시는 지난 2일 보건소에서 2024년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발대식 및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발대식 및 정기회의는 올해부터 광주시가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지정이 됨에 따라 공무원, 지역 내 특수전학교, 의료기관 및 약사회,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말라리아 발생 지역 통·이장을 중심으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을 구성하고 2024년 말라리아 퇴치 사업의 추진 방향과 기관별 역할 및 민·관·군 협력체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회의를 통해 광주시가 말라리아 위험지역이라는 인식 제고, 방역 차량 현수막 홍보, 마을별 포스터 부착 등 홍보
광주시 도척면 농가주부모임은 4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성금 6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한 성금은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레몬청과 백향과청을 직접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회원들이 모금 활동에 앞장서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신정우 도척면 농가주부모임 회장은 “회원들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것에 뜻을 모아 작년부터 먹거리 판매 수익금을 기탁하고 있는데 회원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겨 있는 만큼 의미 있게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이에 대해 박봉순 면장은 “농가주부모임에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