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는 25일 금번 본회의에서 구성 의결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이하 행감특위)의 제1차 회의를 개회하고 위원장에 조미선의원, 부위원장에 전예슬의원을 선출하였다.이번에 구성된 행감특위는 행정사무감사 실시 이전에 집행부로부터 감사 자료를 제출받기 위한 것이며, 오는 6월 7일부터 시작되는 제285회 오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집행부의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 위하여 구성되었다.한편 행감특위 조미선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계획이 내실 있게 작성될 수 있도록 노력바란다”고 말하며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전국 최초로 「오산 수똑e」를 통해 수도 일일 사용량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산 수똑e」는 오산시 전역에 스마트 원격검침시스템 구축을 기반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조회일 기준 3개월간의 수도 일일 사용량 데이터를 제공한다.수도 일일 사용량 데이터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누수로 인한 과다요금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 이상 여부를 수시로 파악해 복지사각지대 관리에도 적극 활용할 수 있다.한편 「오산 수똑e」는 실시간으로 언제 어디서나 요금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고 은행 자동이체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유아의 정서적 안정과 창의성 향상을 돕는 ‘화성형 유아숲 프로그램’ 이용 대상을 올해부터 만 2세 유아까지로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화성형 유아숲 프로그램은 유아 대상 양질의 산림교육서비스에 대한 시민 수요를 충족하고자 시가 지난 2020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총 41,546명의 유아 및 가족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올해부터는 이용 연령이 기존 만3세 이상에서 만 2세 이상으로 확대돼 요건을 만족하는 부모인 경우 자녀와 함께 관내 유아숲체험원에서 자연물을 활용한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최근 관내 화장품 제조기업인 ㈜인터코스코리아(가장동)와 오산정보고 취업지원 관련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인터코스코리아 인사담당자, 오산정보고 취업지원 교사, 오산시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학 채용 연계를 위한 정보고 졸업예정자 인턴 채용 후 취업, 재학생 지속적 채용 유지를 위한 체계 마련, 다양한 직군 채용정보 제공 등의 방안을 모색했다.이 자리에서 인터코스코리아 인사담당자는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과 외국어가 가능한 인재의 채용 계획을 밝히면서 기업과 오산정보고와의 지속적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5월부터 유치원 상수도요금 감면을 시행한다.이는 유치원 감면을 담은 ‘화성시 수도 급수 조례’가 전성균의원의 발의로 지난 5일 개정된 것에 따른 것으로, 시는 5월 상수도 요금 고지서부터 유치원에 대하여 사용량 단계에 구분없이 일반용 1단계 요금을 적용할 예정이다.관내 유치원은 별도의 신청이 필요없으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으로부터 81개소의 유치원명단을 제공받아 감면을 시행하게 된다.다만, 단설유치원은 혼용의 우려가 없는 단독 개별계량기를 사용하여야 하며, 부득이하게 공동계량기를 사용하여 요금산정이 어려울 경우
오산시의회는 매달 의정비와 함께 지급하는 의정활동비를 무려 36%이상 인상을 추진한다. 오산시가 물가 상승과 세수 감소 등으로 긴축재정을 펼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시의원 의정 활동비 인상이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것이라고 하더라도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운 서민경제는 전혀 고려하지 않은 그들만의 셀프 인상이라는 지적마저 나오는 이유다.특히 오산시 올해 재정자립도는 지난해 대비 2.5% 하락한 31.4%수준으로 통합재정수지비율은 782억원이 적자인 상황을 감안하면 세금으로 지급되는 의정활동비의 36%이상 인상은 과다할 수 밖에
오산시(시장 이권재)와 관내 대학 및 기업이 세교AI마이스터고 지정 및 육성을 위해 학생들의 교육·취업 연계성 확보를 목표로 손을 맞잡는다.22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이권재 오산시장과 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지역 인근 2차전지·디스플레이·반도체 관련 기업대표(CEO) 및 임원진과 반도체 미래인재들을 위한 이 같은 내용에 머리를 맞댄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참여한 AI·디지털·반도체 기업은 총 3곳으로, 위즈텍(대표 이삼해), ㈜엘오티씨이에스(대표 김호식), ㈜하임슨제이와이코리아(대표 제갈석)다. 협약식에는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부터 28일까지를 제16회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하고 지구의 날 당일인 22일에는 소등행사를 운영했다.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미국 상원의원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유래해 제정된 기념일로,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는 민간중심운동이다.환경부와 지자체는 지난 2009년부터 이를 기념해 22일을 전후한 1~2주일 동안 기후변화 대응과 적응을 위해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고 있다.22일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된 소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는 22일부터 오는 5월 3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오산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17건과 ‘2024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우신경로당 개축 건립 공사)’등 동의안 3건,‘오산 궐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변경(안)’의견제시의 건을 포함한 총 26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성길용 의장은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지난 22대 국회의원 선거사무 관리에 애써준 직원들 노고에 대한 치하와 더불어 “선거가 끝나고 이제는
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이 지난 21일 화성시 마도보건지소를 찾아 ‘찾아가는 취약계층 무료진료’ 봉사를 진행했다.‘찾아가는 취약계층 무료진료’사업은 관내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 의료 취약지역 거주자 등을 대상으로 민관이 협력해 제공하는 취약계층 건강 돌봄 서비스이다.봉사 장소는 마도면의 의료기관 접근 취약성을 고려하고 인근 산업단지 및 어업 종사 외국인 근로자의 의료 서비스 수요를 반영해 마도보건지소로 선정됐다.이날 의료봉사에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 약사회, 외국인 복지센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16일부터 18일까지 총 3회에 거쳐 오산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번 교육은 브랜드-U 리더쉽센터 이진아 대표가 강사로 나서‘업무역량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울 주제로, 성인지 감수성의 개념, 사회 변화에 따른 성 평등 이해, 성차별에 대한 민감성과 성인지 감수성 발휘 등에 대한 내용을 사례별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시 관계자는“여성친화도시인 오산시 공무원들의 성인지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성차별적 고정관념 해소를 통한 안전한 조직문화
화성시에서 다툼 끝 자신의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그의 모친을 다치게 한 김레아(26)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22일 수원지검 사법행위·강력범죄 전담부(부장검사 정화준)는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김레아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고 그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김레아는 지난달 25일 오전 9시40분께 화성시 봉담읍의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자친구 A씨와 A씨의 어머니 B(50대)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이 사건 이전에 A씨에 대해 과도한 집착을 보여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A씨에게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파악됐다.A씨
화성시의 대표적인 갯벌인 서신면 백미리 갯벌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해안 조성사업의 시범지로 선정됐다. 블루카본을 활용해 탄소흡수 속도를 높이고, 저장량을 늘려 탄소중립, 지구온난화를 막는 게 목적이다.블루카본이란 어패류, 잘피, 염생식물, 맹그로브숲 등 해양생태계가 흡수해 저장하는 탄소를 말한다. 육상식물이 흡수하는 ‘그린카본’과 대별되며, 흡수 속도는 그린카본에 비해 최대 50배 빠르고, 수천년 동안 탄소를 저장할 수 있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는 블루카본을 온실가스 감축 수단으로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작년 12월부터 3월말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추진해 오산시 대기질이 개선됐다고 밝혔다.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3㎍/㎥으로 직전 계절관리제와 비교하여 18% 감소했으며 계절관리제 시행 전과 비교하면 46% 감소해 초미세먼지 수치가 제도 시행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계절관리제 운행제한이 시행된 이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4년간 3,000대 이상의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를 유도했으며 이번 기간동안 오산시로 진입하는 148건의 위반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했다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9일 화성시장을 포함한 17명의 고위공직자가 참여한 갑질근절 및 청렴다짐 선언식을 가진 이후 화성시장을 필두로 개인 SNS를 통한 청렴다짐 릴레이를 시작했다.청렴다짐 릴레이는 시장, 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등 고위공직자 대상으로 연말까지 청렴다짐 서약을 실시하고 청렴메시지를 개인 SNS에 게시하는 것으로 고위직의 청렴실천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민간영역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또한 시는 이후 전 직원 대상 갑질근절 및 청렴실천 서약을 실시함으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정명근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은 지난 16일 중로 1-30호선(가수초 부근) 도로개설공사 현장을 찾아 사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중로 1-30호선이 당초 가수초등학교 개학 전인 2023년 12월 말까지 준공되어 통학버스가 운행될 예정이였으나 전력 및 통신 지장주 이설, 우천 등으로 공사가 지연됨에 따라 각종 민원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이날 성길용 의장은 공사관계자와 함께 공사 진척 상황, 보도블럭, 도로 안전 시설물을 꼼꼼히 점검하면서“중로 1-30호선 도로 개설사업이 지연되면 가수동
세교2, 21단지 경로당 회장으로 서성노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이번 취임식에는 조용호 경기도의원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취임소감으로 서성노 회장은 “부회장 이득영, 총무 조인덕, 감사 조세연, 이사 유인산 등 임원진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세교2, 21단지 아파트의 노인 및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조용호경기도의원은 축사에서 "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및 행복한 일상을 위해 모범적인경로당이 되어주길바란다"며 "본인도 어르신들과 오산시민을 위한 의정활동 펴나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성노 회장은 (사)경기도신체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유엔초전기념관에서 2024학년도를 맞이해 관내 초·중·고 학교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의 주재로 2024년 오산시 주요 교육사업에 대해 김준태 교육국장을 포함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도 함께 참석했다.간담회에서 명예의 전당을 활용한 특기장학금 지원 사업, 행복기숙사 지원 사업, 학교시설 개선 사업, 관내 학생의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한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 등의 설명이 이루어졌다.간담회에 참석한 광성초 한선희 교장은 “학교장들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주어 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16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강현도 부시장과 최승철 탄소중립전략연구원 선임연구원을 비롯한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 위기 적응대책 이행평가 결과에 대한 심의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추진 상황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오산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 방안과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강현도 부시장은 “탄소중립은 환경문제에서 더 나아가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경제
화성시가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주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17일 화성시에 따르면 대한체육회는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경기도 화성시를 2027년 전국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했다.이에따라 경기 화성시는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에 이어 2028년 전국소년체육대회, 2029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주 개최지로서 대회를 운영하게 된다.시는 지난해 8월 전국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경기도에 공모를 신청했다. 경기도는 10월 화성시를 주 개최지로 선정한 데 이어 11월에는 대한체육회에 전국체육대회 유치신청서를 제출했다.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