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이 이달 2일, ‘용인 드마크 데시앙’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견본주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표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방문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가능하며, 시간당 최대 60명까지 견본주택을 관람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마스크 착용 및 개인 소독을 마친 후에 입장이 가능하다. 견본주택 내부에는 전용면적 59㎡A, 59㎡B, 74㎡ 유니트가 마련돼 내부 구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유니트 내에 적용된 서비스 품목과 다양한 유상 옵션들을 미리 경험해 볼
용인공용버스터미널을 종합운동장으로 신축 이전해 대규모로 복합개발하는 방안에 대해 처인구 주민 10명 중 8명이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터미널을 이전했을 경우 기존 부지의 활용방안에 대해서는 83.9%의 시민이 수영장·헬스장·청소년문화센터를 포함한 복합문화센터 등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이 같은 사실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중앙폴리컴(주)가 지난 달 25~29일까지 만 18세 이상 처인구 주민 8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밝혀졌다.공용버스터미널을 종합운동장으로 이전하는 것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80.1%가 찬
용인시 처인구는 22일 예년보다 일찍부터 폭염이 기승을 부림에 따라 관내 주요 도로에 살수차를 조기 운행키로 하는 등 시민안전을 위해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이 폭염으로 또 다른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려는 것이다.처인구는 우선 오는 29일부터 8월31일까지 살수차 1대를 동원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내 중심지 6개 노선 왕복 42km 구간에서 열을 식히기 위한 물뿌리기를 할 계획이다. 물을 뿌리면 도로면의 열을 빼앗아 주변 온도를 2~3도 정도 낮추는 데다 미세먼지를 감소시키는 데도 효과가
[경기매일 용인=장형연 기자]더불어민주당 용인시 처인구(용인시 갑) 오세영 후보측은 미래통합당 정찬민 후보가 용인시장 재임시기 계획한 용인종합운동장에 용인공용버스터미널 이전 계획과 관련 정 후보의 주장에 사실이 왜곡됐다고 주장하고 나섰다.오세영 후보측은 정 후보 시장 재임 시절 2018년 6월 26일 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 2018년 9월 6일 백군기 시장도 당시 용인종합운동장 활용방안 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했으나, 2019년 3월 19일 타당성조사 용역 결과 총 557억 원의 적자가 발생할 우려 등 사업성이 희박
[경기매일 용인=장형연 기자]5일 오세영 더불어민주당 용인갑 후보와 홍영표 전 원내대표는 소상공인의 의견 청취를 위한 용인중앙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힘 있는 집권여당의 후보로 중진 의원들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상인들도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오세영 후보는 “전 원내대표 홍영표 의원이 귀한 발걸음 해주셨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용인발전 으뜸처인을 만들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 힘을 실어주기 위해 함께 방문해주신 여러 중
용인시는 12일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급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인공영버스터미널 입주 17개 점포 상인들에게 임대료의 50%를 한시적으로 감면해주는 ‘착한 임대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남경훈 경남여객 대표, 공용버스터미널 입주 소상공인 대표 등이 함께했다.시는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들과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시 소유 용인공용버스터미널의 소상공인 점포에 대해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임대료를 50% 인하해주기로 했다.관내 임대인들이 코로나19 위기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는
용인시는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내 운수업체들과 함께 매일 1회 이상 모든 차량의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니 대중교통을 안심하고 이용해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이는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한 뒤 관내 대중교통 이용률이 급격하게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시민들의 2월 대중교통 이용률은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경전철은 12%, 교통약자특별교통수단 21%, 버스 44%, 택시 6%가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감염을 우려한 시민들이 외출을 자제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피
[경기매일=장형연 기자]“철저하게 소독한 용인시 대중교통 안심하고 이용하세요”용인시가 경전철·시내버스·택시 등 코로나19로 대중교통 이용률이 급감하자 철저한 소독을 하고 있다며 안심하고 이용하라며 홍보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시민들의 2월 대중교통 이용률은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경전철은 12%, 교통약자특별교통수단 21%, 버스 44%, 택시 6%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감염을 우려한 시민들이 외출 자체를 줄인 것은 물론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피한 때문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시는 관내 대중교통수단은 매일 1
용인시는 4일 노후 용인공용버스터미널 건물 재건축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해 4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달에 입찰을 통해 기본계획 수립 용역사로 이수종합건축사사무소를 선정한 바 있다.시는 처인구 김량장동 23-1일대 1만2302㎡ 부지에 지상1층 연면적 1979.25㎡ 규모인 기존 터미널 건물을 헐고 새로 지상2층 연면적 3300㎡ 규모로 새 터미널을 건립할 방침이다.이번 용역에선 최적의 터미널 건립을 위한 구체적인 시설 소요면적 산출, 교통처리계획과 이를 반영한 적정 건축공간 계획,
[경기매일/용인=장형연 기자] 용인시는 29일 15시 현재 용인시엔 확진자와 일상 접촉 등의 이유로 감시가 필요한 능동감시자가 2명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확인되지 않았으나 중국 여행 후 발열‧호흡기 이상 등이 있는 유증상자 2명으로 확진자는 없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능동감시자는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안전상 일시 격리하는 것일 뿐 증상이 있는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시민들이 과도하게 불안을 느끼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용인시는 29일 감염병 위기 경보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과 관련
백군기 용인시장은 24일 동백지구대와 이동119안전센터, 용인공용버스터미널을 차례로 방문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백 시장은 “시민들의 편안한 귀성길을 돕기 위해 많은 근무자들이 노력해줘 감사하며 시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도록 연휴 동안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경남여객은 용인공용버스터미널을 방문한 백 시장에게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한편, 백 시장은 앞서 지난 21일 관내 소방서‧경찰서‧군부대 등을 연이어 방문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용인시 처인구는 때 이른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관내 주요 도로에 살수차를 동원해 물을 뿌리는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예년과 달리 장마는 오지 않고 일찍부터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시민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처인구는 우선 폭염으로 인한 도로변의 과열과 노면변형을 막고 미세먼지까지 제거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살수차량을 동원해 매일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시내 중심지 5개 노선 45km에 살수를 하고 있다.또 용인공용버스터미널과 명지대입구 사거리 버스정류장 등 인파가 많이 모이는 12곳에 얼음을 넣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