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경기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과 관련해 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명시흥사업본부에서 연 주민과의 대화 ‘민관공 협의체 회의’가 회의 시작 30여 분만에 일부 주민대표가 회의장을 빠져 나오는 등 파행·진행됐다.해당 지역 주민 100여 명은 LH 광명시흥사업본부 앞 노상에서 집회를 열고, 성명을 발표하는 등 강력 반발했다.이날 집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지구 지정안이 최근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했으며 조만간 국토부의 지구 지정이 공식 발표될 것으로 예상한다.주민들은 “그간 요구한 취락 구역 환지 개발 약속이행과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0월 29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 400여 명과 함께하는 공감·소통·참여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시에 접수된 건의 사항 중 정책 반영 사례들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시민들이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었다.이날 행사에서는 시민인터뷰 영상 상영에 이어 참석한 시민들에게 사전에 받은 ‘광명시가 잘하는 점’, ‘광명시에 바라는 점’ 등 170여 개의 건의사항 중 ▲소상공인 지원 ▲보건소 대민서비스 정상 운영 ▲전기차 충전소 확대 등 경제, 보건, 환경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이태원 참사 사망자에 대한 애도와 명복을 기원하기 위해 철산동 이천일아울렛 앞(철산역 2번 출구)에 합동분향소를 국가 애도 기간인 5일까지 운영한다.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시민 누구나 자율적으로 조문할 수 있다. 합동분향소에는 광명시 공무원이 조문 시간 동안 상주하면서 조문객들의 편의를 돕는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이태원 참사 사망자를 추모할 수 있는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시민들이 국가적 애도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태원 참사로 인하여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족들에게 다시 한 번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은 시민을 대상으로 재산세와 주민세 환급 절차에 나섰다.시는 지난 7일 광명시의회 제1차 정례회의에서 ‘집중호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시세 감면 동의안’이 의결됨에 따라 침수 주택 및 건축물에 대한 재산세와 침수 피해를 겪은 개인 및 사업자에 대한 주민세 감면을 시행했다.이에 따라 시는 환급 대상자 중 계좌가 확인되는 경우 시 직권으로 환급하고, 계좌가 확인되지 않는 경우에 한해 환급 안내문을 발송하여 환급신청을 받고 있다.시에 따르면 이번 감면 조치로 인한 환급 규모는 재산세 1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8일 광명극장에서 경기도민 1,000여 명과 함께하는 ‘2022년 경기도 공정무역 2주간 축제(포트나잇)’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을 개최했다.공정무역은 공평하고 윤리적인 무역거래를 통해 저개발국가 농민, 노동자, 생산자들이 겪는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된 운동이다.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7개 목표 중 8개가 포함되어 있어 공정무역에 참여한다는 것은 세계시민으로 실천한다는 의미가 있으며, 36개국 2,000여 개의 도시, 마을이 공정무역마을 운동에 참여 중이다. 경기도는 2018년부터
지난 27일 오후 4시 광명시 크로앙스백화점 대강당에서 사단법인 (사)한국이스포츠진흥협회 문기주 회장과 (사)유기견없는도시 김지민 대표는 업무 협력과 회장 취임을 진행했다.이날 문기주 회장은 (사)유기견없는도시와의 업무협약을 진행하면서 “어깨가 한층 무겁다”며 “김지민 대표와 양쪽 관계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반려견의 교육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함께 갑시다”고 했다.이날 (사)한국이스포츠진흥협회 마효정 원장과 윤찬영 기획이사, 화성시의회 명미정 교육복지위원회 위원이 함께 참석했다.(사)유기견없는도시 김지민 대표는 10년간 일을 해오
광명시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이태원에서 압사사고로 151명이 사망한 것과 관련, 희생자 추도와 함께 관내에서 개최되는 축제와 행사 등의 전면 중단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30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젯밤 이태원 참사로 인하여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부상당한 모든 분들의 쾌유를 빈다"며, "광명시에서 개최되는 모든 행사와 축제를 중단하고 애도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이태원 참사로 피해를 입은 광명시민이 있는지 확인 작업을 진행하고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6일 경북 안동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제16회 안동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이하 ‘총회’)에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 자격으로 참석했다.국제교육도시연합과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주관하여 ‘전통에서 미래 교육을 보다-혁신, 전통 그리고 포용’을 주제로 지난 2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인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마리아 투르노 국제교육도시연합 의장대행, 한경구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강대중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2023년 음식점 위생등급제 모범지역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사업과 관련하여 중앙정부 및 타 지자체에 귀감이 되는 선도모델을 조성하고자 경기도 내 1개 지자체를 선정해 도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2일 광명시가 최종 선정됐다.시는 내년에 총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일직동 어반브릭스 및 태영 데시앙 상가에 입점한 45개소 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업소 내 환경 청소비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제15R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광명푸르지오센트베르)과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 최광율 광명제15R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광명제15R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광명푸르지오센트베르 준공 후 단지 내에 어린이집 건물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광명시는 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리모델링 및 기자재비를 지원해 편안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또한 해당 공동주택 입주민 자녀에게 정원의 최대 70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한내근린공원에 ‘빛의 도시 광명’의 도시브랜드를 만들어 갈 시민 휴식 공간인 ‘한내 은하수길’을 조성하고 지난 24일 준공식을 가졌다.준공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와 축사, 사업 경과보고, 주민설명회, 한내 은하수길 야간조명 점등식 순서로 진행됐다.‘한내 은하수길’은 지역 주민들에게 익숙한 공간인 한내근린공원에서 아름답고 독특한 은하수길을 발견하는 ‘일상과 특별함이 만나는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구간마다 놀이 및 참여가 있는 콘텐츠 영역이 조성되어 모든 세대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11월 7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광명시·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의 공동주최·주관으로 제3회 광명 자치분권 포럼 ‘주민자치 아리랑’을 개최한다.광명 자치분권 포럼 ‘주민자치 아리랑’은 시민, 주민자치회 위원, 전문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자치분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공론의 장으로 2019년과 2021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이다.이번 포럼에서는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지방시대에 자치분권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한다. ‘지방시대,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가 가야할 길’을 주제로 포럼을 진행하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4일부터 광명형 다회용 컵 공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시범사업은 시민의 이용이 많은 공공기관부터 일회용품 사용 저감을 실천하여 민간부문까지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며 ▲광명시청(보나카페) ▲철산도서관 ▲하안도서관 ▲광명도서관 ▲광명시청소년수련관 등 5개소에서 운영된다.시설을 방문한 이용객들은 광명형 다회용 컵인 ‘오늘의 컵’을 사용하여 물·음료 등을 마시고, 퇴실 시 회수함에 반납하면 전문 세척업체가 수거·세척 후 다시 공급한다.박승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철망산근린공원과 하안도서관에서 ‘2022. 광명시 책 축제’를 지역 내 100여 개 독서문화공동체와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책 축제는 ‘책으로 광명하다. 도서관 품愛, 책으로 온마을이 하나 되는 광명’을 주제로 그간 코로나19 상황으로 사람과의 소통과 독서 문화활동에서 소외되었던 시민들이 책을 통해 서로 토론하고, 가족과 함께 다양한 공연과 문화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3년 만에 개최됐다.축제 첫날인 21일에는 하안도서관 자료실에서 광명시 한 책
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가 광명YMCA 볍씨학교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시의회는 지난 10월 21일 광명YMCA 볍씨학교 학생들이 제안한 정책을 답변하기 위해 볍씨학교를 방문했다.앞서 시의회는 지난 7일 3층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어린이 정책제안식을 개최해 학생들이 제안한 정책에 대한 답변을 약속한바 있다.이에 시의회는 정책지원관과 검토 후 광명시 관련 부서로 전달해 최근 답변을 받아 어린이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특히, 이날 방문에 참여한 의원들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정책에 대한 답변을 전달했다.안성환 의장은 “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탄소중립 및 에너지 자립도시를 위해 공공건축물을 녹색건축물로 바꾸는 사업을 확대하면서 기존 공공건축물에 대한 그린리모델링과 제로에너지건축물 선도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올해 시립 한내·다원·운산어린이집 등 3개소에 대하여 냉난방기를 고효율 설비로 교체하고 전열교환기 설치하고자 사전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기존건축물의 에너지 절약을 위해 지속적으로 그린리모델링을 수행하고 있다.또한, 시는 신축 건축물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자체적으로 제로에너지건축물 선도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정부의 2023년 제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철망산근린공원과 하안도서관에서 ‘책으로 광명하다. 도서관愛, 책으로 온마을이 하나 되는 광명’을 주제로 ‘2022. 광명시 책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열리는 ‘2022. 광명시 책 축제’는 책으로 소통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도록 시민 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다양한 분야의 작가 강연회와 가족공연, 시민체험행사, 북마켓 및 책 놀이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첫날인 21일 오전 10시에는 하안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서 광명시 한 책 함께 읽기 선정도서의 작가 김초엽의 북콘서트가 진
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가 조직 내 반부패 및 청렴의식 함양과 함께 청렴문화를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시의회는 17일 3층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소속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법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김효광 강사를 초청해 이해충돌 방지법과 관련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심층 학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안성환 의장은 “의원의 직무를 올바르게 수행하려면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청렴의식 제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시민에게 신뢰받고 청렴한 광명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7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지역아동센터 센터장 및 생활복지사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직무능력 강화를 위한 ‘감정코칭 대화법’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을 위해 열정과 열심만으로는 부족한 교육 현장에서 아동과 양육자와의 건강한 소통기술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권종희 글로벌NLP 코칭아카데미 대표가 감정코칭 강사로 나서 현장에서 아동 및 양육자의 마음을 읽어주는 ‘뇌 과학 감정코칭’ 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박종기 광명시지역아동센터 회장은 “2년 이상 코
전국 최초의 평생학습도시 광명시(시장 박승원)에서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평생학습원, 광명극장, 광명시민체육관 등 광명시 전역에서 ‘깨어난 배움, 마을을 꽃 피우다!’를 주제로 ‘제19회 광명시 평생학습마을축제’가 열린다.평생학습마을축제는 마을 안에서 함께 기획하고 운영하는 시민주도형 축제로 코로나19라는 힘든 상황을 쉼없는 학습으로 이겨낸 시민들과 마을 곳곳의 일상 속 공간에서 평생학습의 가치를 공유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나눌 예정이다.이번 축제에서는 평생학습원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해온 동아리와 지역에서 재능 나눔을 펼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