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환경부가 지난 10월 31일 관내 안양천유역(24.748㎢)을 비점오염원관리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8일 밝혔다.비점오염원관리지역은 강우 시 유출되는 비점오염원으로 인해 하천·호소 등의 이용목적 또는 주민의 건강·재산, 자연생태계 등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하거나 우려가 되는 지역 중 지자체가 신청하고 환경부가 시·도와 협의해 지정하는 지역이다.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지자체는 비점오염저감사업의 국고보조금을 우선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특히, 국고보조금 지원 비율은 기존 50%에서 70%로 상향 조정된다.이번에 지정받은 안양천유역은
안양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제4회 안양시 일자리 박람회’를 9일 오후 2시 안양시청 별관 2층 홍보홀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삼신글로벌베큠(주)·㈜마벨리에· ㈜태성산업·그린재활병원 등 제조, 정보통신 및 서비스 분야의 21개 업체가 참여해 7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구직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박람회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면 현장에 마련된 채용관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부대 행사로는 실전모의면접존·퍼스널컬러 진단·MBTI 성격유형검사·지문적성
최대호 안양시장이 6일 오후 호계동에서 열린 로봇 및 자동차 장비 전문기업 ㈜아이로보(I-ROBO) 개소식에 참석했다.아이로보는 제품군 확장에 따른 생산라인 증설과 고객 맞춤형 장비 등 특수 수요 대응하기 위해 광명에서 이달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으로 사옥을 이전했다.아이로보는 지난 2010년 설립된 매출 113억원 규모(지난해 기준)의 산업용 로봇 제조 기업으로, 지난해 반도체용 인쇄기판 제조 기업 에이엘에스에 인수됐다.일반적인 직교좌표 로봇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특허 기술들을 활용해 정밀한 고속 작업이 요구되는 산업 현장에 필요한
안양시가 교육경비 3억9천만원을 지원한 안양공업고등학교(이하 안양공고)의 드론부사관과 실습실이 지난 3일 개소했다.7일 안양시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은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고아영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최동원 안양공업고등학교장,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부사관과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1종 드론 비행, 동영상 시청, 축하 공연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앞서, 안양공고는 2022년 지역사회의 산업 변화에 따른 인력 수요를 반영해 전통적 제조업 중심의 인력 양성에서 스마트 제조 환경에 적합한 인력 양성을 목표
안양시가 6일 오전 10시 30분 안양과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체육회,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고아영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박귀종 안양시체육회장, 관양초등학교 등 협약 참여 54개교 학교장(초25, 중16, 고13)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안양시는 코로나19 종식 이후 생활체육이 급격히 확대되고 운동장, 체육관을 보유하고 있는 학교들을 개방해달라는 주민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지역주민과 학교의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런위드안양 시즌8 ‘천고마비RUN’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지난 3일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런위드안양은 만안구보건소와 시민 러닝크루가 공동 기획한 달리기 프로젝트로, 이번 시즌은 활동하기 좋은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천고마비RUN’ 타이틀과 함께 ‘1000명이 간다! 마음을 살찌우는 기부달리기!’의 뜻을 담아 진행됐다.프로젝트 참가 시민 1천명은 10월 2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협동 러닝 챌린지에 참여해 꾸준한 러닝 실천으로 개인의 건강증진과 동시에 협동 챌린지 30,000km 달성
안양시는 지난 3일 관내 삼덕공원에서 열린 ‘안양시 기부의 날 기념행사’가 많은 시민의 참여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4일 전했다. ‘10년의 나눔 꽃, 50년을 넘어 희망 안양 100년으로’를 슬로건으로 진행됐다.안양시는 고 전재준 삼덕제지 회장이 2003년 11월3일 자신의 공장 부지(현 삼덕공원)를 시에 기증한 뜻을 기리고, 기부 문화의 정착 및 확산을 위해 전 회장이 기증한 날을 ‘안양시 기부의 날’로 선포하고, 운영한다.올해 열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장애를 극복하고 희망을 연주하는 음악가 송우련 바이올리니스트의 공연을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안양시장 최대호)는 2일 관내 박달벽산아파트 입주민과 노동자(경비·미화·관리)들과 일하는 노동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아파트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박달벽산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입주자대표 회장, 관리소장, 경비반장을 비롯한 경비․미화․관리 노동자 9명과 안양시 주택과,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상생 협약서에는 ▲ 초단기 근로계약 근절 및 고용안정, 휴게시간 보장 및 휴게공간 확보, 인격적 대우 및 상생 공동체 조성
최대호 안양시장이 행복정책 벤치마킹을 위한 북유럽 3개국 연수 후 공직자들에게 시민 행복지수를 높여줄 다양한 정책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2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전날 오전 시청 강당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덴마크의 친환경 쓰레기소각장 및 자전거 시설, 핀란드의 재정부 및 사회보장기금 등 시민 행복정책에 대해 직접 소개에 나섰다.최 시장은 우선 덴마크의 친환경 쓰레기소각장 ‘코펜힐(Copenhill)’을 소개했다. 기피 시설인 소각장에 첨단 정화시설을 갖춰 해로운 공기가 배출되지 않도록 했다. 또 산이 부족한 덴마크 지형을
안양시는 지난달 28일 진행된 ‘제3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시ㆍ군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올해 3회째를 맞은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은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2020년 관련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개인과 단체, 시ㆍ군으로 나눠 평생학습 공로를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서면 및 사례 발표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안양시는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평생교육 사업 ‘그린나래’의 성과를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시는 2007년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시작으로 ‘시민 누구나’ 변화와 성장을 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교육
‘안양시 기부의 날(11월 3일, 이하 기부의 날)’이 올해 열 번째를 맞는다.이날은 故 전재준 삼덕제지 회장이 2003년 자신의 공장 부지(현 삼덕공원)를 안양시에 기증한 날로, 안양시가 그 뜻을 기념하고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해 2014년부터 제정·운영하는 날이다.이에, 안양시는 오는 3일 오전 10시 40분 만안구 삼덕공원(우천 시 시청 강당)에서 ‘10년의 나눔꽃, 50년을 넘어 희망 안양 100년으로’를 슬로건으로 ‘제10회 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각 동에서 주민들을 돌보고 다양한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
안양시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달 31일 오후 안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은 겨울철 한파와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따른 피해를 사전 대비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정비하기 위한 것이다.훈련은 다중밀집시설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해 대피 중 인파사고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안양소방서 긴급구조 종합훈련과 합동으로 실시했다.싱황 발생 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상황판단회의와 긴급 대응을 위한 토론 대응훈련이 실시됐고, 재난 현장에서는
안양시는 시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관악역 역세권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설명회를 지난 10월 27일 석수2동 주민센터에서 개최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이번 설명회에는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의 후보지 제안 검토대상 지역인 만안구 석수동 259-44번지 일원의 주민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에 대한 설명과 관련 정책 홍보가 이뤄졌다.이번 후보지 제안 주민설명회는 사업 초기 단계부터 주민들에게 후보지 제안내용을 공유하고, 해당 후보지 토지등소유자 전체의 50% 이상이 주민 참여의향서 접수 시 국토교통부에 사업
안양시는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로 재인증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인증 기간은 2년으로, 2025년 10월 22일까지 공정무역도시 자격이 유지된다.공정무역은 저개발국 생산자와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돕기 위해 생산자의 노동에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면서 소비자에게 더 좋은 제품을 공급하는 윤리적인 무역을 말한다.시는 지난 2021년 10월 공정무역도시로 인증받은 후 공정무역위원회 구성 및 운영, 관내 공정무역판매처 확보, 공정무역 실천기관(커뮤니티) 인증, 공정무역 교육 및 캠페인 등 지속적인
안양시는 지난 26일 정보통신분야 직원 30여명이 세계 최초의 로봇친화형 건물인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네이버 신사옥(이하 네이버 1784)을 방문해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의 시정업무 활용 방안을 모색하였다고 30일 밝혔다.이날 특강에 나선 김필수 네이버 대외협력실장은 1시간 동안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행정업무에 접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강의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김 실장은 네이버 1784를 로보틱스·자율주행·AI·5G·디지털트윈 등 최신기술이 연결 융합된 ‘테크 컨버전스 플랫폼(Tech Convergence platfo
안양시는 지난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인 평촌중앙공원 등에서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 모의훈련 및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안양시 공무원, 안양동안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총 50여명이 참여했다.안양시가 올해 네 번째로 실시한 이번 모의훈련은 평촌중앙공원 미관광장 공중화장실에 설치한 불법촬영 카메라 상시형 탐지시스템을 활용해 경찰서와 함께 진행됐다.특히, 시는 상시형 탐지시스템이 화장실의 불법카메라를 발견하고 경찰관의 현장 확인, 기기 제거 등 과정을 여성친
안양시는 지난 4월 발생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 건설현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관내 무량판구조 아파트의 철근누락, 콘크리트 강도를 점검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점검 대상 아파트는 무량판구조가 적용된 현재 시공 중인 3곳과 2017년 이후 준공된 민간 아파트 2곳으로 총 5곳이다. 국토교통부 지정 안전진단 전문기관은 지난달 4일부터 14일까지 안양시와 국토안전관리원의 입회 하에 점검을 실시했다.안전진단 전문기관은 사전에 설계도서의 적정성을 검토한 후 현장에서 콘크리트 압축강도 시험, 철근 탐사 등 비
안양시는 공동생활시설 거주자 대상 평생교육 ‘다함께 꿈꾸는 세상’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5일 경기도 안성 팜 랜드에서 현장체험 학습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다함께 꿈꾸는 세상’은 장애인, 아동청소년, 노숙자 등이 거주하는 공동생활시설을 찾아가 진행하는 평생학습 사업으로, 희망박달홈 등 6개 시설이 참여하고 있다. 신체적·환경적 어려움으로 평생교육시설 이용에 제한이 많은 이들의 교육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이번 체험학습은 기존의 익숙한 장소를 벗어나 자연환경 속에서의 다양한 현장 활동을 통해 심신의 힐링과 참여자 간 이해와
안양시는 평촌신도시 주민을 대상으로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평촌지역 시민이 바라는 도시의 미래상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에 따른 평촌신도시의 정비 방향 등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조사 대상은 평촌신도시 내 토지등소유자 및 거주 주민이며, 조사 내용은, 평촌지역에 대한 이해 및 정비 방향, 노후계획도시특별정비예정구역 관련 사항, 이주 관련 계획 검토, 정비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등이다.설문조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안양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인 사기 진작을 위해 ‘2023년 안양시 우수기업’9곳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올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지오투정보기술, ㈜미래해양, ㈜이너스텍, ㈜아이웨이, ㈜와이앤에스전자, ㈜귀뚜라미환경테크, 대한전력전자㈜, ㈜탈로스, ㈜금성 등 총 9곳이다.시는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실시하고, 기업지원심의위원회에서, 경영성과, 기술품질, 근무환경, 수출 및 고용, 지역사회 기여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했다.시는 오는 11월 중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 및 현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시는 지역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