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11일 서울에서 개최된 ‘열린관광지 선정 지자체 업무 협약식’에 참석해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식에는 2024년도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에 선정된 12개 지자체들이 모였다. 아시아, 태평양지역 석학들의 열린 관광에 대한 공개 토론회를 시작으로 범용 디자인과 무장애 관광 이해, 체험 프로그램 등의 공동 연수가 12일까지 진행된다.열린관광지는 기존 관광지를 개보수해 장애인과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임산부 등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이나 관광 활동의 제약이 없는 곳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지
파주시는 빈대로 인한 시민 생활 불편 감소를 위해 오는 15일까지 빈대 예방·대응 방역소독반을 운영할 계획이다.빈대 예방·대응 방역소독반은 전문 방역 소독업체와 연계해 파주 지역을 8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방역활동을 진행한다. 8개조로 편성된 방역소독반은 고시원, 외국인노동자 기숙사 등 주거 취약 시설 190개소를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이 밖에 빈대 발생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시민들과 유관시설에 스팀 소독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한다. 소독 장비의 대여 기간은 2주로, 대여를 희망하는 경우 카카오톡 파주보건소 감염병예방홍보
파주시가 ‘경제자유구역 지정’ 전략 수립을 위해 용역 수행업체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연구조사에 들어갔다.내년 하반기로 예상되는 경기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수순으로 향후 산업통상자원부 공식 지정도 염두에 둔 행보라 할 수 있다.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평화경제특구 조성과 함께 민선8기 파주시가 제시한 핵심 비전인 ‘더 큰 파주 도약’ 프로젝트의 양대 축을 이루는 장기 경제발전 전략의 하나로 그 설립 목표가 해외 투자자본과 기술을 유치해 글로벌 기업활동의 거점을 육성하는 데에 있다. 민선8기 파주시는 ‘
“안녕하세요. ‘시민중심 더 큰 파주’ 파주시 민원콜센터입니다. 상담원을 연결해드리겠습니다” 시민 중심의 통합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파주시 민원콜센터’가 7일 시범운영을 시작했다.‘파주시 민원콜센터’는 전화와 문자 등 다양한 소통경로를 하나의 창구(대표전화)에서 전문상담원이 정확하고 빠르게 응답하는 시스템으로, 관리자 포함 총 15명의 상담원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정 정보 제공과 민원 행정 안내 등의 업무를 처리한다. 파주시민 누구나 ‘파주시 민원콜센터’(☎031-940-4114)를 통해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파주시는 11일부터 15일까지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2024년 파주시 노인일자리 사업은 총 4개 유형 38개 사업을 제공할 예정이며, 사업 유형별로 공익형 2,200명, 사회서비스형 850명, 시장형 250명, 취업알선형 38명 등 2023년 대비 708명을 늘린 3338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공익형,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 노인이면 신청 가능하고,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 노인이면 신청 가능하다.공익형 일자리와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월 활동비를 각각 2만 원, 4만 원씩
파주시는 2023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9만 2,240건에 대해 114억 원을 부과했다.2023년 12월 1일 현재 파주시에 등록된 차량의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자동차세가 부과되며, 올해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과 지난 6월 일시 부과된 차량(연세액 10만 원 이하)은 제외된다.납부 기한은 2024년 1월 2일까지이고 납부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추가되며, 체납 시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유의해야 한다.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출납기(CD/ATM기기), 인터넷 위택스(www.
파주시는 12월 6일 ‘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 착공식을 갖고 환경기초시설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파주시 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은 기존의 노후화된 시설을 철거하고 일 처리용량 160톤 규모의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파주읍 봉암리 사업 부지에서 열린 이날 착공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장과 도시의원, 지역 기관 및 단체장,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사업이 완료되면 파주시는 하루에 가축분뇨 90톤과 음식물류
파주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위기이웃 발굴지원 우수 시군 평가에서 ‘장려상’에 선정되어, 상사업비 300만 원을 확보했다.위기이웃 발굴지원 우수 시군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추진한 ‘위기이웃 발굴지원’ 전반에 대해 평가하는 것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 지원 실적, 복지멤버십 운영 실적, ‘위기이웃’ 발굴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이 선정된다.파주시는 평가 결과 장려상을 수상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위기에 처한 이
파주시가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청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3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추진 성과에 대해 점검하고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시는 2024년 취·창업, 복지·문화, 소통·참여 3개 분야 33개 사업에 95억 2,600만 원 규모의 청년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지난 4월 청년위원회에 청년 분야의 전문가를 확충하고 자문기능을 더한 ‘청년정책 자문그룹’을 구성하여 청년정책협의체의 정책제안 9건에 대해 자문을 실시, 정책의 실
파주시는 지난 9월 ‘파주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증진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무단방치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견인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개인형 이동장치란 도로교통법 상 ‘원동기장치자전거 중 최고속도 25㎞/h 미만, 차체 중량이 30㎏ 미만’인 것으로 전동킥보드, 전동이륜평행차 등을 말한다.현재 파주시 관내 주요 도심(운정·교하·금촌·문산)에는 5개 업체, 2,700여 대의 (공유)개인형 이동장치가 운용되고 있으며,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다.이에 비례해 사고와 불편 접수도 늘고 있다.개인형 이동장치는
파주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파주시 민원콜센터 구축’ 사업의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콜센터 구축 시스템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현장 시연이 진행됐다.파주시는 22년 9월 ‘민원콜센터 구축전략용역’을 시작으로 23년 관련 조례 제정, 상담데이터베이스(DB) 구축 등 운영을 위한 절차 이행과 함께 민원콜센터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파주시 민원콜센터’는 전화와 문자 등 다양한 소통경로를 하나의 창구(대표전화)에서 전문상담원이 정확하고 빠르게
파주시는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2019년 최우수, 2020년 최우수, 2021년 우수, 2022년 우수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5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와 함께 총 6억 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하는 저력을 발휘했다.‘2023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평가는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과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14개 지표에 대한 정량평가와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한 특수시
파주시는 야생동물의 광견병 전파를 막기 위해 이중 삼중으로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광견병은 바이러스를 통해 사람을 포함한 온열동물에 전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잠복기가 상당히 길고 증세가 나타날 경우 치사율이 매우 높다. 이에 시는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를 위해 반려견이 매년 1회 이상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파주시는 올해 광견병 예방백신 1만 마리분을 확보하고, 관내 29개 동물병원을 지정하여 백신접종을 추진한 바 있다. 시는 지난 봄·가을 두 차례에 걸쳐 생후 3개월 이상 임신하지 않은 개를 대상으로
파주시가 12월 5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파주는 평화입니다’를 주제로 평화경제특구 파주시 유치 기원 시민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지난 9월 파주시에서 공모한 ‘남북교류협력 공모사업’의 문화사업 분야에 선정된 사업이다.파주시민포럼 주관으로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열어 평화경제특구 파주 유치에 대한 파주시민의 오랜 염원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한다.이번 음악회는 김명선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가수 홍성균·김정임, 어쿠스틱밴드 닐하우스 밴드, 재즈밴드 다빈치, 전문오페라단 파주테아터와 함석헌의 공연이 펼쳐진다.아울러 트로트, 포크, 재즈
지난 1979년 12월 12일 전두환 등 신군부가 주도한 군사 반란 배경 영화가 흥행몰이를 하면서 경기 파주시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두환 전 대통령 유해 안장 반대 단체행동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30일 진보당파주지역위원회와 민족문제연구소 고양파주지부, 파주노동희망센터, DMZ생태평화학교 등 11개 시민사회단체들은 이날 파주시청 앞에서 ‘전두환 파주 장산리 매장반대’ 기자회견을 진행한다.현재 전두환 전 대통령 유족들은 전씨의 유해를 파주 장산리에 안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반대 단체들은 “파주 장산리는 임진강과
파주시는 지난 25일, 올해 마지막 원도심 투어 프로그램 ’바퀴 달린 도시재생‘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올해 신규사업인 ’바퀴 달린 도시재생‘은 파주시의 대표적인 도시재생사업 지역을 둘러보며 도시재생으로 변화한 마을을 경험하고 원도심의 매력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첫 여정은 특수상황지역 특성화 사업으로 조성된 ‘밤고지 마을’로 ‘벚꽃길 따라 걷는 평화 여행’이라는 주제에 맞게 밤고지 평화프로그램, 밤고지 마을 생태해설 등 마을주민들이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
파주시는 지난 24일 부모모니터링 단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부모 모니터링사업 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시는 지난 4월부터 부모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안심보육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부모 모니터링단’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동의 부모와 보육·보건전문가가 함께 보육환경을 점검하고 상담(컨설팅)을 제공해 보육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현재 파주시에는 11명의 부모 모니터링단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2인 또는 3인 1조(총 4개 조)로 편성돼 직접 어린이집의 급식, 위생, 건강, 안전관리 등 운영 상황을 점
파주시는 27일 임진각 디엠지(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파주의 얼굴, 관광분야 활동가’와 함께하는 이동시장실을 열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은 시민과의 대화를 중시한 김경일 시장의 소통 행보로, 현장에서 직접 시민과 소통하여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적극 행정의 의지로 풀이된다. 이날 이동시장실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문화관광해설사, 공정관광 프로그램 참여기관 및 단체, 관광 누리소통망(SNS) 서포터스, 관계부서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파주시는 경기북부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대상지로 확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9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사업에 서울, 부산, 대전을 비롯한 전국 9개 시도의 13개 시군구가 응모했다. 파주시를 비롯한 6개 시군구(파주·의정부, 부산, 대전, 경북 상주, 전남 창원)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지난해 4월 오산시에 체험관이 개관했지만 오산시가 경기남부에 치우쳐 있어 경기북부 주민들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도는 경기북부 국민안전체험관을 별도로 설치할 것을 행안부에 요청했다. 이후 지난해 9월 북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