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새학기를 맞아 13일 민·관 합동으로 유치원 및 초·중학교 주변의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시는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노후 간판, 교통안전시설 등을 비롯해 올해 1월 옥외광고물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설치가 금지된 정당 현수막을 집중 정비 했다.아울러 학교 주변 입점 상가와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유흥업소 주변 도로와 가로변을 대상으로 불법전단지, 불법 주정차 등을 점검하고 어린이 보호 캠페인을 펼쳤다.김영일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장은 ”안전한 학교 환경을 위해 수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체감도 높은 노인정책 발굴을 위해 2024년 노인위원회를 본격 운영한다.시는 13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번째 광명시 노인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노인일자리, 노인 건강증진, 노인 돌봄 분야의 만족도 높은 노인정책 발굴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광명시 노인위원회는 어르신의 정책 참여를 보장하고 체감도 높은 노인정책을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전국 최초로 설치된 광명시장 직속 위원회이다.올해 노인위원회에는 일자리분과, 건강증진분과, 사회안전망분과 등 3개 분과에 학식과 연륜이 풍부한 만
부천소사경찰서(서장 최복락)는 3월 13일 부천 옥길중학교 정문 앞에서 학교, 협력단체들과 함께 새학기 청소년범죄 예방 및 스쿨존 교통안전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캠페인에는 부천소사경찰서 경찰관 25명과 옥길중학교 교장, 교감 등 학교 관계자 20명, 학부모폴리스, 청소년육성회, 녹색어머니회, 모범 운전자회 등 협력단체 회원 56명 포함 총 100여명이 참여하여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최근 심각한 문제로 부각된 마약⋅도박⋅절도 등 청소년범죄와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12일 2024년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와 연계해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합동 광고문화 개선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캠페인은 상지초등학교 일대에서 시 도로관리과, 원미구 도시미관과, 옥외광고협회 부천시지부 총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캠페인에서는 학교 주변 불법 위험 노후간판을 철거하고 안전 점검을 통해 등하굣길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했다.또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의 통행에 불편을 주는 에어라이트, 배너, 전신주 부착 불법 전단지, 현수막 등 불법 유동광고물 및 노상적치
부천시는 주민 의사를 반영하는 ‘부천형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 계획’ 추진에 앞서 첫 번째 주민 신청 접수 결과 총 17곳의 신청을 받았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2월 5일부터 3월 8일까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에 대한 주민 신청을 받았다. 주민 의견을 토대로 원도심 정비기반시설 등을 확보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체계적·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다.노후·불량건축물 비율이 절반 이상이거나 10만㎡ 미만 노후 저층 주거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총 17곳의 주민 의견을 접수했다.기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추진위원회, 조합뿐
수원지역 여성 및 시민단체들이 오는 4월 개최 예정인 성인 페스티벌이 여성의 신체와 성적인 행위를 성상품화하는 행사라고 주장하면서 이를 철회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수원여성의전화 등 7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수원여성단체네트워크와 30여개 시민단체가 결성한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는 12일 수원역 문화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4 KXF The Fashion(K-XF)는 성매매 문화를 정당화하는 심각한 사회 문제와 왜곡된 성인식을 확산해 여성 폭력과 성차별 문제를 증폭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이들은 기자회견에서 “K-XF는 남성들에게
고도제한보다 최대 69㎝높게 지어져 입주가 불발됐던 경기 김포의 한 신축 아파트가 재시공 끝에 입주를 시작했다.13일 김포시와 지역주택조합 등에 따르면 김포시가 고촌읍 신곡리 474 일원에 399세대 A아파트에 대해 건축물 사용 승인을 내주면서 전날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입주 예정자는 모두 7가구로 파악됐다.당초 A아파트 단지 입주 개시일은 지난 1월 12일이었다. 하지만 아파트 8개 동 가운데 7개 동 높이가 공항시설법 고도 제한(57.86m 이하)을 초과해 63~69㎝ 더 높게 지어지면서 사용 승인을 받지 못했다.해당 아파트 단
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도서관은 전문작가와 함께 글을 써보고, 내가 쓴 글을 책으로 만나볼 수 있는 ‘시민 작가 양성 프로젝트 :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수업은 전문 강사 지도하에 글쓰기 기본기를 다지고 첨삭지도를 받으며 창작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아울러 참여자들의 작품을 모아 문집을 발간하고, 출판기념회도 개최할 예정이다.시민 작가 양성 프로젝트는 4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10주간 시·에세이·자서전 총 세 가지 분야로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3월 18일 오전 10시부
광명시(시장 박승원) 환경교육센터는 3월 24일까지 2024년 광명시 환경교육 홍보 서포터즈 ‘에코 소리통’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에코 소리통은 ▲콘텐츠 제작 및 SNS 활용 업로드 ▲환경교육 홍보 콘텐츠 발굴 및 취재 ▲광명시환경교육센터 뉴스레터 작성 ▲광명시 환경교육 홍보 내용 작성 등 활동을 펼치며 광명시의 환경 행사 등 정보를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 역할을 한다.모집 대상은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광명시민으로, 오리엔테이션 등 홍보 서포터즈 행사와 광명시 환경교육센터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개인 SNS를 지속적으로 운영
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2일 광명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여성 일자리 지원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지역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30개 지역아동센터를 대표하는 광명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다양한 교육문화 사업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여성 일자리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허선애 광명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은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맞춤형 강사경력 이음사업으로 파견된 강사들이 지역아동센터 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강사가 지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방세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3월 중순부터 6월까지 2024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정리를 실시한다. 상반기 정리액 목표는 45억 원이다.시는 우선 체납자 재산조회 등 철저한 사전 준비와 징수 활동 홍보를 통해 자발적인 납부를 유도하는 자진 납부 기간을 운영한다.이어 행정제재 수단을 활용해 징수 활동을 강화한다. 예금 및 급여, 매출채권, 차량 등을 압류하고,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는 관허사업 제한, 출국금지, 명단공개 등 행정제재와 압류재산에 대한 공매, 가택수색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진행한다. 가상자산 압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광명시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첫 번째 시간으로 챗GPT 교육을 진행했다.이 교육은 민선8기 광명시 역점사업인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및 역량강화 지원’의 하나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가 주관해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다.이날 교육에는 총 15여 개 기관과 부서에서 사회복지종사자와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챗GPT로 대화하기(강사 서승완)’를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교육에 참여한 복지시설 종사자는 “챗GPT를 업무에 어떻게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3일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학습자와 강사, 교육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지식상점 개점식 및 명사특강’을 개최했다.광명지식상점은 시민이 일하고(職) 거주하며(住) 즐기는(樂) 일상의 삶 속에서 자기 주도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한 시민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올해 상반기 광명지식상점 과정은 오는 18일 ‘박물관 제대로 즐기는 도슨트의 세계’를 시작으로 미래기술 등 8개 분야 30여 개 강좌가 순차적으로 개설되어 500여 명 학습자가 참여할 예정이다.이날 개점식에서는 각 강좌별 사전
부천시(시장 조용익)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알아두면 편리한 디지털 금융 생활’과 ‘셀프 인테리어’ 프로그램을 개강했다.지난 5일 개강한 ‘알아두면 편리한 디지털 금융 생활’은 시니어금융협의회와 협업으로 진행된 교육으로, 모바일뱅킹 사용법, 금융사기 예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해당 교육은 모바일뱅킹 사용자 증가로 은행 폐점이 이어지면서 불편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으나 디지털 금융은 어렵다는 선입관 때문에 시도하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개설됐다.교육내용 특성상 교육 대상을 75세까지 확대했으며, 메인 강사 외에도 보조강사 3명을 추가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선별 관제로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스마트도시 부천’ 구축에 나섰다.올해는 17억여 원을 투입해 방범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추가 설치하고 노후 방범 카메라를 교체해 효율적이고 명확한 모니터링이 가능해졌다.특히, 이상동기 범죄 발생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어 안전 사각지대인 등산로 및 산책로 출입구에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고화질 카메라와 야간 촬영 기능을 갖추고 있어 범죄 발생률을
부천시는 ‘고리울청춘농장 커뮤니티 힐링텃밭’ 참여단체를 오는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신청받는다.‘고리울청춘농장 커뮤니티 힐링텃밭’은 지역 내 유휴공간을 커뮤니티 텃밭으로 조성해 시민들이 생산적 여가 활동으로 건강한 삶을 누리고, 이웃과 상생하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2023년 국비 도시농업공간 조성사업으로 조성됐으며, 관내 도시텃밭 공동체를 대상으로 도시·치유농업 체험 공간을 지원하는 시범 사업이다.커뮤니티 힐링 텃밭에는 53구획의 틀밭과 퍼머컬쳐가든, 허브가든, 생태연못 등이 조성돼 있다.시는 1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지난 12일 부천시 모범납세 10개 기업에 인증서를 직접 수여했다.수여식에는 여성기업인, 일자리 우수기업, 부천시 30년 이상 장수기업, 사회적기업, 관내 우수기업 등이 참여했다.시는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과 성실납세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부천시 모범납세자 선정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시는 지방세를 기한 내 성실하게 납부하고 부천시 재정기여도가 높은 납세자 중 부천시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모범납세자 30명(개인12, 법인18)을 선정했다.선정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가 국민연금을 64세까지 납부하고 65세부터 받는 개혁안을 제시했다.노동계가 현재 법정 정년인 60세를 65세로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한 주요 근거가 국민연금 수급개시연령과의 일치였던 만큼, 이번 대안 제시가 정년연장 논의를 다시 불붙게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64세까지 내고 65세에 받아야" 공통 결론…한국노총 "정년연장 토대까지 마련" 긍정 평가13일 국회와 노동계에 따르면, 연금특위 공론화위는 전날(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제숙의단 워크숍에서 결정된 두 가지 개혁안을
전국 주요 의대 교수들이 공동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오는 15일까지 각 의대 교수들의 사직 여부를 결정하기로 뜻을 모았다.서울대·연세대·가톨릭대 등 19개 의대 비대위 대표들은 전날 밤 화상 회의를 열고 '사직서 제출' 등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정부의 의대생 유급 조치와 전공의 면허정지 처분이 임박한 가운데, 전날 "의대 증원을 1년 미루자"는 서울대 의대 교수들의 제안을 정부가 거부한 데 따른 것이다.이들은 오는 15일까지 각 대학 교수와 수련병원 임상진료 교수들을 대상으로 교수 사직서
인천경찰청이 보이스피싱 조직 수사 중 이 조직이 현직 경찰관과 통화한 사실을 확인하고 직위해제 조치를 한 사실이 확인됐다.또 다른 사건 연루 경찰관에 대해서는 최근 압수수색을 실시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12일 취재에 따르면 인천경찰청은 보이스피싱 피의자 수사과정에서 통화 기록를 확보했는데, 해당 조직이 현직 경찰관과 통화한 사실을 적발했다.해당 경찰관은 보이스피싱 피의자와 알고 지내던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 컴퓨터를 통해 피의자에 대한 신원조회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경찰관에 대해 직위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