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이미선)는 지난 8일 범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현)과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의 돌봄부담 완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는 질병, 약물, 장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족 구성원을 홀로 부양하고 있어 교육 또는 진로에 집중할 개인 시간이 부족한 10~39세 청소년 또는 청년을 말한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의 돌봄부담 완화 지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협약 내용으로는 ▲부천시 가족돌봄청년 가정 발굴 및 의뢰 ▲부천시 가족돌봄청년
부천소방서는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앞두고 시연회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소방기술경연대회는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되는 분야별 기술을 반영하여, 재난현장 소방대응 기술능력 향상과 안전에 대한 능력을 평가하고, 팀 단위 소방전술능력을 함양하여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대회는 경기도소방학교에서 개최되며, 종목별 1위 입상팀 및 대원은 전국대회에 참가한다.출전선수로는 ▲최강소방관 강희한 소방장, 이동민 소방사 ▲신속동료구조 이종관 소방위, 김형인 소방장, 김일규 소방교, 유주석·남상훈 소방사 ▲구급전술 정민규
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은 지난 5일, 산울림청소년센터에서 식목일을 맞아 부서 협업의 날을 개최하여 임직원이 함께하는 ESG경영 선언, 청렴실천 결의대회, 식목 행사 등 다양한 ESG 관련 행사를 추진했다.이번 행사는 재단의 ESG경영 선언을 시작으로, 그린·가치·소통 플랫폼을 위한 ▲재활용보다 안 쓰기 ▲매일이 다이어트 ▲전원 차단 등 재단 소속 각 부서별 ESG 실천 약속을 발표했다.또한, 청렴나무 심기를 통해 식목일의 의미와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며 재단 임직원들의 청렴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도 함께했다.재단은 ‘여성·
부천시는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제3종시설물 지정·관리를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조사 대상은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 종교시설, 의료시설 등 일정 규모 이상 건축물 251개소다.제3종시설물 실태조사는 조사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위해 시설물 유지관리 업체와 용역계약을 체결해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조사는 설계도서 등 자료 검토 후 외관 조사와 중대한 결함 발생 여부를 점검해 안전상태를 판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육안 점검이 어려운 경우에는 시설물 관리주체와 협의해 재료시험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어르신의 낙상예방 등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1인 가구 어르신 주택안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이는 부천시가 2026년 전체인구의 20%가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를 목전에 두고 2021년부터 전국 최초로 소득재산 선정기준 없이 75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해온 사업이다.질병관리청이 실시한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2022)’에 따르면 낙상환자 중 75세 이상이 23.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75세 이상 낙상환자 중 63.5%는 가장 오래 머무르고 안전해야 할 주택 내에서 안전사
10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비례대표 투표에서 국민의미래가 가장 많은 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됐다.이날 오후 6시 투표 종료 후 발표된 KBS·MBC·SBS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비례대표 46석을 결정하는 38개 정당 투표에서 국민의힘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가 최소 17석에서 최대 19석으로 가장 많은 비례대표 의석을 가져갈 것으로 전망됐다.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더불어민주연합 12~14석, 조국혁신당도 12~14석으로 예측됐다. 개혁신당은 1~3석으로 예상됐다. 새로운미래와 녹색정의당은 비례대표 의석을 얻
4·10 총선 본투표가 이뤄진 10일 서울 곳곳에 마련된 투표소에는 하루 종일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져 투표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 동안 진행된 본투표는 마지막까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시민들로 가득했다.본투표 마감을 1시간가량 앞둔 오후 5시께부터는 휴일을 맞이해 약속을 다녀왔거나 갈 예정인 시민들이 집중적으로 투표소를 찾았다.실제 유권자 대부분은 외출복 차림으로 투표를 한 후 바쁘게 어디론가 발걸음을 옮겼다. 일부는 잘못된 투표소로 와 서둘러 다른 투표소를 찾아 떠나기도 했다.용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경기남부지역 투표소 곳곳에서 소란과 선거운동 위반 등 사건이 이어졌다.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선거가 진행되던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12에 접수된 선거 관련 신고는 모두 57건이다.이날 오후 2시께 안산시 상록구 한 투표소에서 기표소에 들어간 사람이 나오지 않는다며 소란을 피우는 사건이 벌어졌다.앞서 오전 9시 50분께에는 성남시 중원구 모란시장 앞에서 “기호 2번을 뽑아달라”며 명함을 나눠주던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선거 공식 선거운동은 전날 오후 12시를 기점으로 종료돼 A씨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 투표가 10일 오전 6시부터 일제히 시작돼 진행된 가운데 경기북부지역에서는 투표소 난동 등 10여건의 선거 관련 사건이 경찰에 접수됐다.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경찰에 접수된 선거 관련 112 신고는 총 18건으로 파악됐다. 단순 시비 소란이 2건, 교통 불편 2건, 오인신고 13건, 공직선거법위반 1건 등이다.고양시 일산서구 장성중학교 제1투표소에서는 한 여성이 투표함 봉인 훼손을 주장하며 난동을 부려 경찰이 출동했다.같은 지역 주엽2동 제5투표소에서는 제8투표소에 등재된 선거인이 동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가 종료된 10일 인천지역에서 투표소에서 사건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인천경찰청은 이날 선거 투표 관련 신고접수는 46건으로, 5건의 사건을 접수해 처리 중에 있다고 밝혔다.강화군에서는 이날 “이장이 유권자들을 차량에 태워 투표소로 이동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강화경찰서는 강화군의 한 이장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 전 조사(내사)하고 있으며, 유사 신고 2건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직선거법 230조(매수 및 이해유도죄)에 따르면 투표를 하게 하거나 하지 아니하게 할 목적으로 차마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본투표 당일 투표함 바꿔치기가 의심된다며 투표소에서 소란을 피운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부평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A(70대)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10시13분께 인천 부평구 산곡동 한 투표소에서 “투표함 바꿔치기가 의심된다”며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는다.A씨는 투표용지를 넣다가 봉인된 투표함 덮개가 흔들린다며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투표를 방해하는 사람이 있다”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공직선거법 제166조(투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소에서 자신의 투표지를 촬영하고, 그 사진을 SNS에 게시한 선거인이 고발됐다.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파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선거인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A씨는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5일 파주시의 한 사전투표소 기표소에서 자신이 투표한 투표지 2장(지역구·비례대표)을 촬영한 뒤 그 사진을 특정 후보자와 정당 관련 SNS에 댓글로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공직선거법’ 제166조의2(투표지 등의 촬영행위 금지) 제1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정부가 622조원이 투입되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사업의 초기 걸림돌로 제기된 용수와 전력 등 기반시설 문제를 해소해 사업에 속도를 낸다. 기반시설 설치로 혜택을 보는 지방자치단체에 재정적으로 지원할 법적 근거를 마련할 방침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반도체 현안 점검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동향 및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추진현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대만 지진 등으로 발생할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리스크는 없는지 점검하기 위해 개최됐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0일 오전 6시 경기도내 3263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동이 트기 전인 이른 새벽부터 도내 곳곳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한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투표 시작 20분 전인 오전 5시40분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정자1동제1투표소는 투표하기 위해 나온 시민들로 북적였다.유권자들은 오전 6시가 되자 차례로 선거인명부 등재번호를 확인한 뒤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기표소로 들어갔다.사전투표와 달리 본투표에서는 선거인명부에 서명하거나 도장을 찍는 절차가 있어 등재번호를 알아야
이천시 대월면 구시리 화장시설 유치위원회가 지난 5일 이천시 화장시설 사업부지로 선정된 구시리 60-6일원에 대해 신청 철회를 요청하는 철회서를 이천시에 제출했다.이천시 화장시설 공모 선정 절차에 따라 지난 3월 11일 최종 부지로 선정된 구시리는 신청 당시 마을에서 화장시설을 유치하고자 하는 적극성과 열의 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선정된 바 있다.그러나 공모 신청시 구시리 화장시설 건립 유치위원회의 마을 주민에 대한 화장시설 사업 위치 설명이 정확하고 충분하지 못한점 또한 그로 인해 당초 주민들이 동의했던 부지 위치와 다르다
하남시가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이현재 하남시장의 선거 개입 의혹에 대해 반박 입장문을 내놨다.하남시는 9일 배포한 공보담당관 명의의 입장문에서 “먼저 지난 4월 7일 더불어민주당이 강민석 대변인 명의의 서면 브리핑을 통해 낸 ‘이현재 하남시장의 관권 선거 시도, 기초단체장까지 대놓고 선거 개입하는 국민의힘’이라는 논평에 대해 심히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이어 시는 “하남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 중립 의무를 지속적으로 견지하고 있다”며 “하남시장도 정치적 중립은 물론 전 공무원의
경기도 광주시 관내서 이뤄지고 있는 대형 공사장에서 건설공사와 관련 기본적인 시설조차 갖추지 않은 체 공사에만 급급 하고 있어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관련법에 따르면 5일 이상 작업을 할 경우에는 사전에 소음 및 비산먼지 억제를 위한 방진 시설을 설치해야 한다.하지만 해당 사업장은 기본적인 시설조차 설치하지 않은 체 공사에만 급급 하고 있다는 것. 이에 대해 시공사인 ㈜지파크개발 관계자는 “2025년 초부터 건축공사가 시작되는 것이고 현재는 오는 8월 말까지 부지조성 공사 중으로 기존에 있던 옹벽을 해체하기 위해서는 가림막이 있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9일부터 치매 노인을 돌보는 가족을 위해 ‘인생정원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인생정원 힐링 프로그램은 치매 노인과 가족, 보호자 간 정서를 나누고 정보를 교류하며 치매 돌봄으로 인한 심리적 부담을 덜고 치매로 인한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하안종합복지관과 협력하여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진행한다.프로그램은 치매 노인, 경도인장애 진단자와 그 가족,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프로그램 사전 사후 평가를 통해 참여 대상자의 기억력, 우울감, 돌봄 부담 감소 여부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이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성숙된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의식이 정책참여로 이어지도록 오는 4월 22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청(聽)책 토론회, 광명시 기후회의’를 개최한다.광명시는 지난 2020년부터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하여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홍보하는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을 시민들과 함께 펼쳐왔다.이에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들의 높아져 가는 관심과 실천 목소리를 광명시 기후위기 대응 방향과 탄소중립 정책에 반영하고자 기후회의 개최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올해 지구의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4월 9일 소하2동 더드림 도시재생사업 구역에서 소하2동 ‘정원을 만드는’ 가드닝 클래스를 시작했다.소하2동 가드닝 클래스는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 결과 계획된 20명을 넘겨 인기리에 조기 마감되었다.이번 교육은 ‘학교 텃밭 만들기’, ‘마을 정원 만들기’ 2개 분과가 운영된다.학교 텃밭 만들기 분과는 서면초등학교 6학년 4개 학급이 청소년 기후화랑단 양성교육과 연계하여 작물을 심고 길러보는 체험학습으로 구성됐다.마을 정원 만들기 분과에서는 소하2동 주민이 도로 유휴부지를 직접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