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는 3월 11~15일까지 닷새간 ‘2024년 민·관 합동 재개발 건설 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남동구 재개발 건설 현장 3곳을 대상으로 점검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단을 꾸려 진행된다.합동점검단은 기초 지반 및 절토부, 굴착사면 상태, 원지반 상태, 시공의 적정성 여부, 공사장 주변 및 건설기계장비 상태, 흙막이 지보공 및 가시설 설치상태 등 해빙기 위험 요소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이와 함께 감리원 구성 및 운영, 시공 및 품질관리, 현장관리 등 감리업무 수행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노쇠 예방 관리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쇠란 나이가 들면서 신체와 정신 기능이 급격히 저하되어 정상적인 활동이 힘든 상태를 말한다.노쇠 예방 관리사업은 어르신 근감소증 예방 및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신규사업이다. 구는 근력·유산소 운동, 단백질보충제 제공, 식생활 교육, 만성질환 관리법, 맞춤형 구강 관리법, 어르신 정신건강 교육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프로그램 시작 전·후 노쇠 진단을 위한 기초건강검진 및 신
인천광역시의회 김명주(민·서구6)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의원 40명 전원이 동의한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노선 인천광역시(안) 확정 촉구 결의안’이 통과됐다.8일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발표한 5호선 연장 노선을 폐기하고, 기존 인천시의 안대로 원당역·불로역까지 모두 포함한 4개 역을 반영한 노선을 조속히 확정할 것을 요구하는 결의안이 이날 열린 ‘제29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인천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대광위가 수도권 신도시 중 광역철도가 건설되지 않은 인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8일 옹진군청 6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복지사업 추진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업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각 면 맞춤형복지팀 담당자들이 참여한 이번 회의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 스마트 경로당 구축 계획, 고독사 예방 1인 가구 실태조사 및 사각지대 발굴조사, 찾아가는 보건복지 사업 시행,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와 관련된 안내가 이루어졌다. 아울러 지역 복지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대책 등을 공동 논의하고, 군 사업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민관 네트워크를 강화하기로 하였다.서미영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6일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원도심 지역 위험시설물 현장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인공 축대 등의 시설물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면서 일어날 수 있는 낙석·균열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로부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구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두 차례에 걸쳐 지난달 27일 영종지역으로 시작해서 6일에는 원도심 지역을 점검했다.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답동 9-1 일원 긴담 모퉁이길 축대, 송학동 3가 8 일원 홍예문 축대, 전동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7일 인천시,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사장 이명환, 이하 센터)와 ‘폐비닐 회수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10월부터 미추홀구 4개 동의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등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폐비닐 분리배출 및 수거 사업을 21개 전체 동으로 확대 추진함으로써 폐비닐류의 수거량 증가 및 폐기물 발생 저감을 통한 자원 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이뤄졌다.구는 센터에서 제공한 폐비닐 배출 전용 봉투를 단독 및 다가구주택 등에 배포 후 별도 수거하고,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시범사
남동구는 지난해에 이어 만성질환 및 건강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6개월 동안 스마트기기(블루투스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AI 스피커)를 활용해 스스로 건강을 체크하고, 개인별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는 동안 건강위험 요인에 따라 월별 과제가 제공되고, 건강 전문가(간호사)를 해 비대면 건강컨설팅 및 맞춤형 건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소방본부와 협력해 화재현장 인근의 상수도 관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화재가 발생하면 소방용수 조달을 위해 소화전을 사용하게 되는데, 장시간 소화전을 사용하면 수도관의 수압이 떨어져 주변의 수용가에서 수돗물이 잘 나오지 않는 등 지역 주민의 불편 상황이 발생해 왔다.상수도사업본부는 지역 주민의 물 공급 불편과 소방본부의 소방 업무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상수도 관리에 사용되는 수운영관리분석 시스템을 소방본부와 공동으로 활용하기로 합의했다.이어 화재 현장 대응을 위한 소방용 현장
옹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홍득표)는 지역 내 취약계층세대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반짝 반짝 옹가네’프로그램이 지난 5일 덕적농가주부모임 봉사단(회장 오현주)을 시작으로 옹진군 7개 지역에서 올해 연말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반짝 반짝 옹가네 프로그램은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개인위생과 청결이 더욱더 중요시되는 시기에 맞추어 봉사자가 가가호호를 직접 방문하여 주거환경정화 및 안부확인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생적, 정서적으로 지원하고 아울러 집에서 세탁하기 어려운 대형빨래감 등을 봉사자가 수거·세탁·전달하는 행복나눔 빨래방을 운영하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구민들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동구 평생교육 바우처 교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대상자는 관내 1년 이상 거주한 19세 이상 성인이다. 누구나 원하는 평생학습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10만원의 평생교육 바우처를 지원한다. 구는 지난해 500명에서 올해 700명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였다. 구는 지난 2월 신청자를 받아 신청 요건과 제외 대상 여부를 확인하였다.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선정한 후 전산 추첨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였다. 선정 결과는 동구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먹기가 쉬워 건강관리를 위해 많이 소비되는 분말형태 식품 30개에 대해 안전 실태를 조사한 결과, 14개 제품이 금속성 이물(쇳가루) 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다.금속성 이물은 주로 분말, 가루, 환제품을 제조하기 위해 원료를 금속재질의 분쇄기로 분쇄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며, 분쇄 공정 이후 자석을 이용한 제거 공정을 통해 충분히 제거할 수 있다. 이번에 금속성 이물 기준(10.0mg/kg 미만)을 초과한 제품은 모두 14개 제품이었으며, 이중 기준치를 최대 24배 초과한 제품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시 보건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6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계양구 교육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구는 이번 위원회를 통해 지역의 교육 전문가와 학교장 등 관련 분야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교육 발전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고, 관내 사립 및 단설 공립유치원, 초·중·고등학교 71개교에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계양구 교육경비보조금 예산액은 총 14억 8천7백만 원으로, 학교 현장 수요를 반영해 1차(3월)와 2차(6월)에 걸쳐 교부할 예정이다.한편, 계양구는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한국관광공사의 ‘2024년 K-POP콘서트 지원사업’에서 INK(Incheon K-POP) 콘서트가 선정돼 국비 2억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한국관광공사의 ‘K-POP 콘서트 지원사업’은 한류콘텐츠를 활용한 글로벌 한류팬 타깃 방한 수요 촉진 및 콘서트 개최 지역의 외래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하여 K-POP 콘서트의 관광상품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5개 K-POP 행사가 접수되었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인천을 포함한 4개 기관이 선정되었다. INK콘서트는 2017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기후 위기 공동 대응을 위해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 인천연구원(원장 박호군), 주식회사 네이처링(대표 강홍구)과 생물다양성교육 일상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6일 체결했다.협약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생들이 자연과 좀 더 가깝게 생활하며 학교와 마을을 중심으로 생물종과 서식지를 모니터링·탐구·보전하도록 교육하기 위해 마련했다.인천시교육청은 생물다양성교육을 총괄하고, 국립생물자원관은 교사와 학생동아리 교육 지원 및 시민과학기반 생물다양성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한다. 인천연구원은 공동모니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구립도서관이 다음 달 17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대표도서 선포식 및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부평의 대표 범 구민 독서 운동인 ‘책 읽는 부평’의 특별행사 ‘혜안찾기’ 첫 번째 시간이다.1부는 올해 ‘책 읽는 부평’ 대표도서로 선정된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유영광 지음, 2023, 클레이하우스)’의 대표도서 선포식이 진행된다. 축하 공연으로는 마림바와 비브라폰으로 구성된 3중주 ‘미스엘 마림바 트리오’의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2부는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의 작가인 유영광 작가와의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4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신규 준공 예정 공동주택 사업주체와 국공립어린이집 무상임대차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3월 준공 예정인 ‘연수서해그랑블에듀파크’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공동시설인 어린이집 건물을 연수구가 약 15년간 무상사용 한다는 점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이날 협약식에는 공동주택 사업주체인 서해종합건설(대표이사 박정배)을 비롯해 연수서해그랑블에듀파크 입주예정자협의회(회장 박순관)가 참석했다.또한, 사업주체인 서해종합건설은 이날 300만 원 상당의 전
중구(구청장 김정헌)가 본격적인 개학철을 맞아 교통안전 문화 확산과 어린이 보호 의식 함양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인천 중구는 지난 5일 하늘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하늘초 교직원, 학부모회·운영위원회 위원,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 등굣길 보행 지도를 시행하고 교통안전을 위한 계도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김정헌 구청장은 “초등학교 주변을 비롯한 인천 중구의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교통질서 계도와 홍보활동을 지속해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5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식생활교육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4년 식생활교육지원 사업 수행단체 선정에 관한 안건 심의가 다뤄졌다. 심의는 지난 2월 중 공모를 통해 접수된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위원들은 심도 있고 다양한 논의를 통해 단체의 사업 수행능력을 심사했다.구는 제3차 식생활교육 기본계획( ‘20~ ‘24)에 따른 지속 가능한 식생활 교육확산으로 농업·환경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식생활교육사업 공모에 선정돼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5일 화도진그린빌아파트내(화도진로 113) 주민공동시설에 아이사랑꿈터 동구 2호점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개소식은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구의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소개, 인사말, 축사, 테이프컷팅식,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아이사랑꿈터 동구 2호점은 보호자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가정양육 친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설치한 시설이다. 화도진그린빌아파트 주민공동시설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은 154.13㎡이다. 이 곳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놀이공간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오는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개발제한구역의 관리를 강화하고 도시 주변 자연환경을 보전하여 구민의 건전한 생활환경을 확보하고자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주요 단속내용으로는 행위허가를 받은 토지 또는 건축물의 허가내용 이행실태 점검, 불량토사, 폐기물 등 무단으로 성토·매립하는 행위, 비닐하우스의 주거·일반창고·작업장 등 불법 사용 여부이다,서구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로 인해 지역주민들이 받는 피해를 예방하고자 개발제한구역 일일 순찰을 통해 불법행위를 적발하고, 개발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