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계양여행 유튜브 영상 공모전과 오프라인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실시한다.먼저, 계양여행 유튜브 영상 공모전에는 ‘계양여행’ 또는 ‘계양관광’을 주제로 한 일반영상(1~5분) 또는 쇼츠영상(15~60초)을 제작해 응모할 수 있다. 개인이나 팀으로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 기간은 오는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이다. 선정 결과는 1차 내부심사와 2차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20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은 일반영상과 쇼츠영상으로 나누어 진행될 계획으로, 공모 선정 시 상금은
문화재청(청장 최응천)과 인천광역시 중구(청장 김정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후원하며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주관하는 ‘2023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에서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문화재 보호 실천을 위해 다회용기 사용 및 대중교통 이용 독려 등 다양한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서 진행하는 ‘용기내 챌린지’는 개인 용기를 소지하여 개항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먹거리 입구에서 확인 후 무료로 간식을 제공한다. 세계 각국의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먹어서 세계 속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송도8공구 내 R2 부지 개발사업과 관련해 최근 불거진 각종 의혹과 불통 논란에 인천광역시의회가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정해권)는 지난 11일 위원장실에서 인천경제청 김진용 청장과 김종환 투자유치본부장을 불러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 자리서 정해권(국·연수1) 위원장을 비롯해 김대중(국·미추홀2)·나상길(민·부평4) 부위원장, 이순학(민·서구5)·박창호(국·비례) 의원 등은 인천경제청의 R2 부지 개발사업 특혜 의혹, 인천시의회 자료 제출 불성실 및 패싱 논란 등에 대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오는 21일까지 ‘꿀벌 소독약품 시범 배부 사업’을 추진한다. 꿀벌의 유충에 발생해 폐사에 이르게 하는 낭충봉아부패병이 매년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제2종 가축전염병으로 분류되며, 현재 치료제 및 예방약이 없어 소독을 통한 사전 예방이 최선이다.지난해에도 토종벌 사육농가 2곳에서 이 병이 발생해 모든 봉군을 소각했다.이번 시범 배부하는 약품은 낭충봉아부패병과 미국부저병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소독약으로, 지역 내 모든 꿀벌 농가에 벌통 1봉군을 평균적으로 10번가량 소독할 수 있는 양을 배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계산체육공원 인근에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폭염 저감 시설로 안개 분사기(쿨링포그)를 운영한다.‘안개 분사기’는 안개형 냉각(수)이라고도 하며, 물을 안개 형태로 바꿔 분사해 주변의 온도를 3~5℃ 정도 낮추는 기능을 한다. 계산체육공원 안개 분사기 시설은 2019년에 해당 시설을 완비했으나, 이듬해 코로나19 여파로 가동이 잠정 중단됐다가,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폭염 저감의 중요성을 위해 8월 7일 가동을 시작했다.이번에 운영하는 안개 분사기는 계산역 6번 출구 부근 계산체육공원(주부토로 570)과 계산2동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저출산과 지방 소멸 위기를 막는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10일 남동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지난 9일 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인 40여 명과 오찬 간담회를 가지며 이같이 밝혔다.박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이고 그 일자리는 기업이 만드는 것”이라며 “규제가 아닌 혁신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일자리가 늘어나고 저출산과 지방 소멸 위기를 바로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구는 올해부터 남동산단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ESG 경영 지원사업’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계양공원사업소는 광복 78주년을 맞아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에 무궁화를 전시해 시민들이 소중한 나라꽃을 감상하며 애국심을 고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달 18일까지 개최되는‘광복 제78주년 기념 무궁화 전시회’는 인천시 계양공원사업소에서 직접 재배한 무궁화 분화 작품 450여 점을 선보인다. 또한 8월 15일 광복절 경축식이 열리는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앞 광장에서는 나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무궁화에 대한 애정을 갖게 해줄 시민참여 부대행사를 개최돼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구선모 시 계양공원사
올해 8월부터 인천 중구 거주 임신부라면, 관내 5성급 호텔 두 곳에서 식음료 매장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0일 제2청 구청장실에서 네스트 호텔, 그랜드하얏트 인천 호텔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임신 축하 출산장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중구와 민간기업 간 협력으로 임신부를 위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출산·육아 친화 환경을 만드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지자체-민간 협력으로 5성급 호텔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인천 내에서 중구가 유일하다.협약에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8일 서구 통장연합회(회장 김정숙)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서구 23개 동 통장자율회 회장과 통장 10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강범석 서구청장,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 김교흥, 신동근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등 함께해 힘을 보탰다.아울러 서구는 10일 현재 이들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에서 참여 인원이 25만 명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구는 “주민과 서구 공직자, 시민사회단체 등 지역사회가 똘똘 뭉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청소년 및 성인들의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청소년 교육바우처와 평생교육 바우처를 지원한다.청소년 교육바우처와 평생교육 바우처 지원은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인천지역에서 동구가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구는 지역 내 13~18세 청소년의 진로 체험과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청년층의 직무역량 증진과 중장년층의 자기계발,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소년 및 평생교육 바우처 사업이다.청소년 교육바우처는 동구에 1년 이상 거주한 13~18세 청소년에게 교육활동 및 진로 개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11일 06시를 기점으로 옹진군 태풍주의보가 해제됨에 따라 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09시부로 해제했다.많은 비와 강풍을 동반한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약 100여명이 24시간 상황근무에 돌입했던 군은 비상근무를 종료하고, 정상근무에 들어갔다. 군은 태풍이 수도권에 근접하며 세력이 약해진 탓에, 다행스럽게도 섬 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안도하면서도 피해가 컸던 남부, 강원지방의 모습에 매우 안타까워하는 분위기다.이번 태풍으로 옹진군은 북도면(신도3리)에 일부 농경지(3ha, 약 9천평)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다국어로 번역한 아동학대 예방 리플릿을 제작하였다.아동학대 예방 리플릿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제작됐으며 ▲신체학대(신체나 도구로 아동을 위협하는 행위) ▲정서학대(아동에게 행하는 언어적, 정서적 위협) ▲성 학대(아동에게 행하는 성적인 말과 행동) ▲방임 및 유기(아동을 홀로 두거나 필요한 조치를 제공하지 않는 행위) 등 총 4가지 아동학대 유형을 다문화가정이 이해하기 쉽게 번역하였다.부평구는 인천시에서 1위, 전국 자치구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서구의회(의장 고선희)와 함께 서울 5호선 검단·김포 연장사업의 ‘인천시안’ 반영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10일 인천 서구청 의원간담회장에서 열린 ‘서울 5호선 검단·김포 연장사업 인천시안 반영을 위한 간담회’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울 5호선 검단·김포 연장사업은 그간 교통과 환경에서 소외된 60만 서구 주민을 위한 중요한 사업인 만큼 서구의회와 힘을 합쳐 인천시안 반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5호선 검단·김포 연장사업은 서울 방화역에서 검단신도시를 거쳐 김포 장기역까지 약 28km 구간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대형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에 지하매설식 비상소화전함 추가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지하매설식 비상소화전함은 중부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송현시장 2개소와 중앙시장·송현자유시장·현대시장 각 1개소 등 지역 내 전통시장 5개소에 설치했다.이에 따라 기존 설치된 현대시장 2개소, 송현시장 1개소, 중앙시장 1개소를 포함해 총 9개소의 지하매설식 비상소화전함이 운용되고 있다.지하매설식 비상소화전함은 평소 땅속에 매설돼 보행자의 통행에 방해를 주지 않지만 화재 발생시 간단하게 덮개를 열어 누구나 화재를 진압할 수 있어 화
인천시가 유럽연합(EU) 공급망 실사 도입 의무화 등 수출 규제로 힘든 중소기업의 사회가치경영(ESG) 부담 해소를 위해 금융감독원·하나금융그룹과 힘을 모은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8월 10일 하나 글로벌캠퍼스에서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과 함께 ‘공급망 실사 대응을 위한 중소기업 ESG 경영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공급망 사회가치경영(ESG) 실사는 기업의 납품·협력업체까지 포함해 사회가치경영(ESG) 실천 등을 요구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제재하는 것을 말한다. 기업 공급망 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해 인천에 머무는 이탈리아 대표단 200명이 수도권매립지를 견학하고, 공사에서 마련한 환경교육프로그램에 참여했다.10일 수도권매립지공사에 따르면 인천 청라국제도시 숙소에서 이동해 공사 홍보관에 도착한 대표단은 조별로 수도권매립지 매립장 투어와 야생화단지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했다.공사 홍보관에서 영상 시청을 마친 뒤 수도권매립지 제2매립장 상부에 오른 이탈리아 대표단은 견학담당자의 설명을 들으며 현재 매립 중인 제3-1매립장 등을 둘러봤다.광역폐기물매립장을 처음 본 중학생 세
인천항만공사(IPA)는 올해 인천항 컨테이너물동량 가집계 결과 지난 8일 200만TEU(1TEU는 20피트 분량 컨테이너 1대분)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200만TEU 달성일은 같은달 17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9일 빨라졌다.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2013년12월 6일 최초로 200만TEU를 돌파했다. 이후 2014년에는 11월, 2016년에는 10월, 2017년에는 9월, 2018년에는 8월에 200만TEU를 돌파하는 등 달성 시기를 앞당겼다.역대 가장 빨리 달성한 해는 2021년으로 8월 3일 200만TEU를 돌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 청렴 문구·메시지 공모전’을 개최, 우수작 8건을 선정·시상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청렴한 조직 문화’ 실현에 대해 전 직원의 자발적 동참을 유도하고자 열린 행사다.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21일까지 공모를 추진한 결과, 열띤 호응 속에 총 91건의 작품이 접수됐다.이후 1·2차 심사 및 직원 전자 설문조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5건 총 8건의 우수작을 선정했다.최우수상은 이무섭 개항동장의 ‘마음속의 청렴에서 실천하는 청렴으로’, 우수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10일, 군의 자치법규의 적법성과 적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비하여 군민에게 신뢰받는 법무행정을 달성하고자 자치법규 일제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7일 기획예산실을 시작으로 1~2개 부서씩 순차적으로 소관 자치법규인 조례, 규칙, 규정 등을 검토 보고하여, 사문화된 불필요한 자치법규, 상위법령과 다르거나 현실과 부적합한 조항, 불합리한 규제나 주민에게 불필요한 제한을 두는 조문 등을 살펴보고, 향후 폐지 또는 개정사항을 정리하고 있다.정상구 부군수의 주재로 진행 중인 이번 보고회는 이달 말까
윤환 계양구청장은 10일 인천광역시장, LH인천지역본부장, 인천도시공사장 등 사업 관계자와 함께 계양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유치업종 배치 계획과 광역교통망 개선대책 등 주요 현안사항 논의를 위한 현장점검 회의를 가졌다.앞서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는 계양테크노밸리에 정보통신기술(ICT)·디지털 콘텐츠 등 첨단산업을 유치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천의 기존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에서 지식산업으로의 체계 전환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그러나 지난 7월 4일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해 인천광역시에서 공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