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부천(병)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이건태 후보가 당선됐다. 이번 4·10 총선은 역대 총선 사전투표율 최고치, 최종투표율은 3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부천(병) 지역의 투표 열기도 다르지 않았다.이건태 당선인은 최종 54%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부천(병)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했다. 이 당선인은 “이건태를 지지하고 성원해주신 부천시민, 당원, 지지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결과는 이건태의 승리가 아닌, 국민과 부천시민의 승리다”고 밝혔다.4월 10일은 윤석열 정권 심판의 날이라고 규정하고
부천시의회 마선거구 보궐선거에서 민주당과 단일후보로 나선 진보당의 이종문 후보가 당선됐다. 이로써 부천에서 10년 만에 진보정당 출신 시의원이 탄생하게 됐다.이종문 당선인은 당선소감문을 통해 “1년동안 신중동역과 부천시청역에서 함께 해주셨던 시민들과 동네 곳곳에서 따뜻하게 손잡아 주셨던 주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여야가 팽팽히 맞서고 있는 부천시의회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을 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말이 아닌 실천으로 꼭 보답하겠다. 민주진보 시의원답게 부천시의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항상 겸허한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부천시(갑) 국회의원 당선인 서영석입니다.먼저 저를 믿고 다시 선택해주신 부천시(갑)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유례없는 현역 국회의원 3인 경선부터 어제 본투표까지 숨 가쁘게 달려 온 순간순간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아낌없는 지지와 깊은 성원은 제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습니다.이번 총선은 그 어떤 권력도 국민 위에 군림할 수 없고 이 나라의 주인이 국민임을 다시 한번 증명한 선거였습니다.2024년 4월 10일은 권력을 무소불위로 휘두르며 민생은 내팽개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한 위대한 국민승리의
22대총선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했다. 부천갑은 서영석 후보가, 부천을은 김기표 후보가, 부천병은 이건태 후보가 당선됐다. 투표가 끝난 후 곧바로 발표된 방송사의 출구조사에서도 민주당 후보의 압승이 예측됐다.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대 총선부터 22대 총선까지 4차례에 승리했다. 부천을 더욱 견고한 민주당 텃밭으로 만들었다. 여전히 진보의 도시임을 다시한번 확인시켰다.여당인 국민의힘은 인물교체에도 불구하고 16년동안 한 명의 국회의원도 배출하지 못하게 됐다.부천 원미을 시의원 보궐선거에서도 민주당과 후보단일화에 나선 진보당 이종문 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진 경기도의회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 3명이 당선돼 도의회에 입성한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기준 경기도의회 의원 보궐선거 개표 결과 민주당 이은미(안산8), 김영희(오산1), 이진형(화성7) 후보가 국민의힘 김진희·차상명·김기종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오산1선거구는 지난해 6월 김미정(민주당) 전 의원의 별세로 공석이 됐다. 나머지 두 곳은 서정현(국민의힘)·이은주(민주당) 전 의원이 총선 출마를 위해 사직하면서 보궐선거 대상이 됐다.비례대표 출마를 위해 지난달 7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개표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 254곳 중 161곳에서 승리했다. 비례 의석은 13∼14석을 얻을 것으로 예측된다. 비례 12석이 예상되는 조국혁신당과 1석의 진보당 등을 포함하면 범야권은 190석에 이르는 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의힘은 개헌 저지선인 100석을 조금 넘는 참패를 당했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개표율 99.88%를 기준으로 지역구에서 민주당 161석, 국민의힘 90석, 새로운미래 1석, 개혁신당 1석, 진보당 1석을 차지
10일 치러진 22대 총선에서 여야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한강벨트' 서울 동작을에서는 류삼영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가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예측됐다.이날 오후 6시 투표 종료 후 발표된 KBS·MBC·SBS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류삼영 민주당 후보는 52.3%,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는 47.7%로 조사됐다.두 후보의 격차는 4.6%포인트(p)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22대 총선 인천 계양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에게 우세한 것 예측됐다.10일 오후 6시께 발표된 KBS·MBC·SBS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56.1%,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는 43.8%로 조사됐다.
10일 열린 22대 국회의원 선거 최종 투표율이 67%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 1996년 15대 총선 투표율 63.9% 이후 최고 기록이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체 선거인 4428만11명 가운데 2966만1951명(잠정)이 투표, 총 6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66.2%에 견줘 0.8%포인트 높았다.지역별로는 세종이 70.2%로 가장 높고, 제주가 62.2%로 가장 낮았다.투표율은 서울 69.3%(575만8952명), 부산 67.5%(194만7669명),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을 필두로 한 범야권이 200석 안팎의 압승을 거둘 것이라는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KBS는 이날 오후 6시 투표 마감 직후 공개한 예측 보도에서 민주당과 비례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은 178~196석, 국민의힘과 비례정당 국민의미래는 87~105석을 얻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조국혁신당 12~14석, 개혁신당 1~4석, 새로운미래·진보당 0~2석, 녹색정의당 0석으로 각각 예상했다.MBC도 민주당과 민주연합은 184~197석, 국민의힘과 비례정당 국민의미래는 85~99석을 각각 얻을 것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 모두 과반 넘기는 압승이 예측되자 "겸허한 맘으로 마지막까지 지켜보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6시33분시께 민주당 개표상황실이 차려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을 나서며 "우리 국민들의 선택을 겸허한 맘으로 마지막까지 지켜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허리 숙여 인사한 뒤엔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로 향했다.지상파 3사(KBS·SBS·MBC)의 출구조사 결과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최대 197석을 얻을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 반면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지상파·종편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국민의힘에선 탄식이 흘러나왔다. 출구조사상 예상 의석수는 위성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까지 합쳐 83~105석으로, 앞서 당에서 예상했던 110~120석 안팎 의석에 훨씬 미치지 못한 결과다.윤재옥 원내대표 등 선대위원들,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들은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기 위해 이날 오후 5시께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선거상황실에 속속 모였다. 한 위원장은 오후 6시께 약간의 미소를 띈 채 상황실에 도착했다.참석자들은 상황실에 들어와 악수를 나누며 "고생했다"
10일 실시된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이 원내 압도적 과반 정당이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고 KBS가 출구조사 결과를 분석해 예측 보도했다.KBS는 이날 오후 6시 투표 마감 직후 공개한 예측 보도에서 민주당과 민주연합은 178~196석, 국민의힘과 비례정당 국민의미래는 87~105석을 얻을 것으로 전망했다.이어 조국혁신당 12~14석, 개혁신당 1~4석, 새로운미래·진보당 0~2석, 녹색정의당 0석으로 각각 예상됐다.254석이 걸린 지역구만 보면 민주당은 최소 166석에서 최대 182석, 국민의
성남시의회가 114번 ‘3분 조례-최종성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최종성 의원 등 15명이 발의한 ‘성남시 식생활교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이다. 이 조례는 식생활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정하며 시민의 식생활 개선, 전통식 생활 문화의 계승·발전, 농어업 및 식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식생활교육을 추진함을 목적으로 개정됐다.이번 조례로 아동·청소년기 학생들의 올바른 식생활 교육과 우수한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성장기의 불균형한 식습관에 따
한국·중국·일본 3국 정부가 다음 달 26~27일을 전후해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방안을 최종 조율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0일 보도했다.매체는 “정상회의에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리창 중국 총리,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 대통령이 의장을 맡는다”며 “북한을 포함한 지역 정세와 경제 협력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적었다.지난해 11월 3국 외무장관은 부산에 모여 3국 정상회의를 이른 시일 안에 열자고 뜻을 모았다.앞서 현재 순회의장국인 한국은 지난해 말이나 올해 초에 정상회의가 열릴 것으로 예상했다.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 운명의 날이 밝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단독 과반' 확보를, 여당인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과반 저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10일 여야가 내놓은 목표 의석수를 보면 국민의힘은 비례의석을 포함해 '110∼140석' 사이, 민주당은 151석+α로 과반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국민의힘은 국민의미래 비례 17~19석 정도를 더하면 최소 개헌 저지선인 100석 이상은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추격세가 가파른 만큼 보수 결집과 거대 야당 심판론을 고려하면 원내 1당도 도전해 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투표일인 10일 오전 9시 현재 경기도 투표율은 7%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경기지역 유권자 1159만5385명 중 81만1102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7%를 기록했다.지난 제21대 총선 경기지역 동시간대 투표율(8.1%)보다는 1.1%p 낮은 수치다.지역별로는 연천군 9.3%, 포천시 8.7%, 여주시 7.9%, 의왕시 7.5%, 하남시 6.9% 등의 투표율을 기록했다.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기도 내 투표소 3263곳에서 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둔 9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종로 일대의 투표소를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일부 투표소에서 불법 카메라 등이 발견된 가운데 한 총리는 관계자들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한 총리는 이날 오후 종로 1·2·3·4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투표소 상황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정문헌 종로구청장 등이 동행했다.한 총리는 "사전투표에서 봤듯이 우리 국민들의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대한 열기가 엄청 강하다. 일단 총 31.28%의 국민 유권자들이 미리 사전투표를 마쳤다"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인 고은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0)이 9일 고양상담소에서 ‘일산서구 덕이동 데이터센터 직권취소 검토’ 절차 착수를 환영한다고 밝혔다.어제(8일) 이동환 고양시장이 주민간담회에서 “주민들이 요구하고 있는 직권취소에 대해 법률적 검토를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고 발언한 게 한 언론사를 통해 공개됐다. 또, “해당 부지에 공원이나 상업·문화시설 등 주민들이 원하는 건축물이 들어오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도 전했다.이 시장의 검토 지시로 현 상황이 일단락되는 듯하지만, 인근지역 주민으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지난 8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한국도자재단 최문환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도자재단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관한 현안 보고회 가졌다.참석한 한국도자재단측 관계자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배경으로 도예인 지원사업 신설 확대와 ‘23년 외부재원사업 집행잔액의 반환금 편성, ‘24년 외부재원사업 반영을 들고 편성규모인 본예산 183억원과 2.8억원 증액의 예산규모에 대한 수입과 지출의 각각 세부 항목에 대해 설명하였다.이에 대해 이영봉 위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