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2020년 6월5일보건의료분야 최초로 IT서비스관리 국제표준 최신 규격인 ISO20000:2018의 인증을 획득했다.심사평가원은 지난 2014년 ISO20000:2011 취득 후 매년 인증 사후심사를 받고, 3년 주기로 재 인증 심사를 받아왔다. 2017년에 이어 세 번째인 이번 인증에서는 더욱 강화된 ISO20000:2018을 적용했다.심사평가원은 체계적인 전환을 위해 △사전준비 △내부교육 △내부감사 △심사대응 등을 단계적으로 준비하여 올해 5월 영국왕립표준협회(BSI)의 현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이 난포의 이른 고갈로 난임의 원인이 되는 조기난소부전을 조기 진단하는 마커를 개발한다.가천대 길병원 산부인과 전승주 교수는 조기난소부전 환자들의 혈액 및 소변에서 ‘엑소좀(exosome:세포에서 분비되는 30~150nm의 세포 소포체)을 분리, 분석해 조기난소부전의 발병 기전을 확인하고 조기진단이 가능한 마커 개발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기난소부전 마커는 조기난소 환자들의 혈액 및 소변에서 특이 엑소좀을 획득 뒤 특이한 발현인자(RNA, 단백질 등)를 분리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발현인자를 규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주관 대장암·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이번 평가는 2018년 1월부터 12월까지 만 18세 이상이 원발성 암으로 수술·항암화학요법·방사선치료를 받은 대장암 환자와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부천성모병원은 종합점수 △대장암 100점(전체평균 97.11점, 종별평균 95.99점) △폐암 99.75점(전체평균 99.3점, 종별평균 99.09점)을 획득했다.해당 분야 평가가 시작된 이후 대장암은 4회 연속, 폐암은 5회 연속 1등급을 유지하고 있다.수도권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100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마취 영역 의료 질 향상 및 환자 안전관리를 위해 처음으로 시행됐다. 전국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344개)을 대상으로 ▲마취 환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시설·인력 등 구조 지표, ▲안전관리 활동을 평가하는 과정 지표, ▲마취 중·후 환자 상태를 평가하는 결과 지표 등 총 13개 지표(평가 지표 7개, 모니터링 지표 6개)를 평가했다.주요 평가 지표는 ▲마취통증의학과 특수 장비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1차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마취는 환자의 한시적인 진정상태를 유도하는 의료행위로 의료사고나 합병증 발생 시 심각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마취 영역의 환자 안전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하여 적정성 평가가 실시됐으며, 평가결과를 공개함으로써 국민이 병원을 선택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2018년 10~12월, 3개월 동안 마취를 받은 환자(건강보험, 의료급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1등급은 평가 결과 5등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선민 원장은 6월 1일 광주지원을 시작으로 전국 지원 방문에 들어갔다. 취임 이후 첫 일정으로 광주지원을 방문한 김 원장은 2020년도 주요 추진사업을 점검하고 지역의약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찾아가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방문을 통해 김선민 심사평가원장은 ▲분석심사 선도사업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방안 ▲사회적 가치 실현 등 광주지원의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내부직원과의 대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광주·전남병원회 등 광주·전남의 9개 의약단체장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의료현장의 소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호흡기 질환(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 잘하는 우수병원’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평가등급을 부여하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는 폐 기능 검사 시행률, 지속 방문 환자 비율 등의 항목을 평가했으며, 경기 서북부권 상급종합병원 중 가장 높은 점수로 5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순천향대 부천병원은 호흡기알레르기내과를 비롯한 다학제 의료진이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 폐암 등에 대한 맞춤 진료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특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5월 25일 행정안전부에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2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평가결과에 따른 정책개선을 위해 2018년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공공기관으로 평가 대상이 확대됐다. 평가 내용은 5개 영역으로 ▲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가·감점)이다.- 우수등급은 총점 80점 이상의 상위기관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5월 28일(목)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20 국가산업대상’에서 고객만족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2020 국가산업대상’은 국내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관과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제정되었으며,「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벤처부,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이 후원한다.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심사평가원은 △병의원 진료비 심사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의약품 및 치료재료 관리 △보험수가 개발을 비롯한 보건의료정책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공공기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최근 정부 주도로 진행 중인 규제혁신에 동참하여 기관 규정의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포괄적 네거티브 규제전환: ’우선허용-사후규제‘라는 유연한 입법방식을 적용하여 관계 법령을 신설·개정하는 등 신산업 규제혁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담은 정책정부는 지난 2019년까지 중앙부처 법령 및 지자체 자치법규를 대상으로 총 4차례에 걸쳐 규제전환 정비를 완료했고,「행정규제기본법」개정ㆍ시행(‘19.7.17.)으로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전환의 입법적 토대를 마련했다.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 고객센터가 5월26일(화) 2020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 지수'콜센터 부문에서 10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되어 '플래티넘 콜센터' 대열에 합류했다.'플래티넘 콜센터'는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 조사에서 10년 이상 우수 콜센터로 선정되는 기업에게 수여되는 명칭이다.심사평가원 고객센터는 2011년 조사대상 편입 이후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 지수 조사’에서 매년 '한국의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5월 26일 0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 안전성 속보*에 따라 메트포르민 일부 의약품(31품목)이 의료기관 및 약국에서 처방‧조제 되지 않도록 즉시 DUR**(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 이하 DUR)을 통해 사전 차단했다.*식약처 의약품 안전성 속보 “메트포르민 일부 의약품(31품목)에 대해 제조·판매·처방 잠정 중지 조치” ** DUR(Drug Utilization Review;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의약품 처방·조제 시 함께 먹으면 안 되는 약, 어린이·임신부가 먹으면 안 되는
지방간은 간세포 안에 지방이 축적된 상태를 말한다. 정상 간은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이 5% 정도인데 이보다 많은 지방이 축적된 상태일 때 지방간이라 한다. 지방간 자체는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지방간이 간경화로 진행하면 간암 발병률이 높아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방간 환자는 2019년 41만4498명으로 2015년 26만7352명보다 55% 증가했다. 남성이 56.7% 더 많았다.◇1주일 男 소주 3.5병, 女 2.5병 알코올성 지방간 발생↑= 지방간은 크게 알코올성 지방간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나눈다. 알코올성 지방간
김명연 의원(미래통합당, 안산시단원구갑)은 국회 보건복지위원 8년의 경험을 살려 뇌혈관과 심장 분야의 전문병원을 안산에 유치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23일, 김 의원은 뇌혈관 및 심장질환 치료에 필요한 고난도 의료기술을 갖춘 전문병원을 유치하겠다는 의료서비스 공약을 발표했다. 김 의원의 이번 공약은 안산시민들이 많이 앓고 있는 질환을 분석한 결과 만성질환을 제외하면 뇌혈관 및 심장 관련 질환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돼 이를 예방한다는 차원이다.김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안산시민들이 병원들에서
화성시는 오는 23일부터 공적 마스크 재고를 알려주는 자동안내 문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자동안내 문자 서비스는 정보소외계층 시민들이 마스크 재고를 알지 못해 여러 약국을 찾아다니는 불편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이용 방법은 1577-4200번으로 읍·면·동(행정동 또는 법정동)을 입력해 문자를 보내면 된다. 문자를 보내면 1분 이내에 입력한 읍·면·동에 소재한 약국명, 마스크 재고 수량, 전화번호를 문자로 회신 받을 수 있다. 안내순서는 재고량이 많은 약국 순서대로 나열된다.이밖에도 ‘화성시’로 검색하면 전체 약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공적 마스크 구매를 돕기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이용하여, 관내 약국별 마스크 재고현황을 5분단위로 갱신하여 문자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약국별 마스크 재고현황 자료는 스마트폰용 앱과 네이버나 다음 등에서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지만, 스마트폰 사용자가 아니거나 스마트폰 앱을 사용하기 어려운 시민이나 어르신들은 이용에 어려움이 있어, 동두천시에서는 비예산으로 문자 자동응답시스템을 자체개발하여, 3월 13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동두천에서 개발한 시스템은 시에서 운영 중인 문자 수신번호로 내용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산을 활용한 공적 마스크 5부제가 시행 3일째를 맞은 가운데 경기북부 대부분의 약국에서 마스크가 입고된 지 1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품절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또 아동용 소형 마스크가 거의 공급되지 않아 성인들이 소형 마스크를 사가는 등 문제점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11일 경기북부지역 약국 등에 따르면 정부의 마스크 수급 대책으로 출생연도에 따라 지정 요일에 마스크를 구매하는 5부제가 시행되면서 이날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3과 8인 국민을 대상으로 공적 마스크가 판매됐다.그러나 물량이 부족한 마스크가 매진되기
눈에 하얀 것이 올라와 급하게 병원을 찾는 이들의 대부분은 자신이 백내장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경우 익상편 환자가 적지 않다.익상편은 각막 주변에 하얀 막이 덮이는 증상 때문에 백내장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헷갈리기 쉬운 백내장과 익상편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본다.백내장은 노화로 인한 대표적인 안과 질환으로 투명했던 수정체의 단백질이 변성돼 백색 또는 황색, 심한 경우 갈색 등의 혼탁을 보이는 게 특징이다. 수정체가 뿌옇게 변하는 것으로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육안으로 확인하기 쉽지 않다.반면 익상편(翼狀片)은 이
여성이라면 한 달에 한 번 주기로 생리를 한다. 생리 중에 발생하는 생리통은 20~40대 가임기 여성의 약 50~60%에서 호소하는 흔한 부인과 증상이다. 그런데 유난히 생리통이 심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여성들이 있다. 진통제를 복용해도 심한 생리통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 자궁이나 난소, 나팔관에 병변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생리통이 심하면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난소종양 등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 이 중에서도 특히 자궁내막증이 극심한 생리통, 만성적 골반 통증, 성관계 시 통증의 가장 큰 원인 질환으로 꼽힌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상반기 대졸 신규채용의 본격적인 점화를 앞둔 가운데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가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쏠린다.먼저, 올해 공공기관은 362곳에서 2만5600명의 신규 채용을 예고했다. 지난해 2만5000명에서 보다 늘어난 규모로 기대를 모았다.그 가운데 지난달 ‘2020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 참여한 141개 기관의 경우 채용규모는 물론 채용시기도 밝혔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이를 분석한 결과, 상반기에는 총 74개 기관에서 1만140명의 대졸 정규직 신입사원이 선발된다. 모집 시작 월(月) 기준으로, 상반기 가장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