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경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상 곡우(穀雨)를 사흘 앞둔 17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대월농협 공동육묘장에서 관계자들이 모판에서 자라는 볏모 생육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소비자들이 채소나 과일도 냉동상품을 선호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1년여간 냉동 채소 매출이 22.4% 증가해 전체 채소 매출 신장률(2.4%)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냉동 과일 매출도 지난 1년간 3.2% 늘었는데 지난달 이후 신장률은 23.1%로 더 높아졌다. 사진은 16일 서울의 한 마트에서 냉동채소 ·냉동과일이 판매되고 있다.
안산시는 13일 오후 4시 이민근 안산시장,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김철진 도의원, 이혜경 안산시의회 의원, 최진호 안산시의회 의원, 김동수 전 의원 등을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포공원 반려견 놀이터 개장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반려견을 사랑하는 많은 시민들과 함께 놀이터 개장을 축하했다.안산 = 장병옥 기자
13일 안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제78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서울 소상공인 사업체 2천여곳의 2021년 연평균 매출이 코로나19 이전의 93%까지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매출은 작년보다 긍정적으로 전망됐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전국 최초로 ‘소상공인 사업체패널’을 구축해 1차 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은 12일 서울 중구 골목에서 식당을 찾는 직장인들의 모습.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이 ℓ 당 1600원을 넘어섰다. 여기에 정부는 세수 감소 우려가 커지자 1년 6개월 넘게 시행 중인 유류세 인하 조치를 끝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유류세 인하 조치가 종료되면 휘발유 판매 가격은 ℓ 당 200원가량 뛰어오른다. 사진은 11일 오전 서울 시내 주유소에서 고객들이 주유를 하는 모습.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닷새 앞둔 11일 오전 전남 진도군 임회면 진도항(팽목항) 방파제에서 추모객들이 희생자들을 기다리며 설치됐던 노란리본과 조형물을 보며 추모하고 있다.
수도권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풍특보가 내린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서울본부세관 인근 인도에서 한 시민의 우산이 뒤집히고 있다.
10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팡팡! 신나는 선거교실’에 참가한 유치원생 어린이들이 투표체험을 하고 있다.
(사)유기견없는도시(대표 김지민)는 8일 안산시 소재 별빛 광장에서 반려견순찰대 선발 심사를 5팀으로 나누어 마무리했다.
6일 서울시내 한 중식당에 음식 가격표가 게시되어 있다. 물가상승률이 3개월 연속 하락하면서 상승 폭이 둔화한 가운데도 외식 물가는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 3월 전국의 외식 물가 지수는 116.38(2020=100)로 전년 동월 대비 7.4% 증가했다. 서민 음식의 대표인 짜장면의 올해 평균 가격은 6361원으로 5년 전(5011원)과 비교해 26.9%가 올랐다. 10년 전(4345원)과 비교하면 가격이 1.5배 가까이 올랐다.
5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교 난간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 대원 등 관계자들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이 사고로 교각 가드레일과 이정표 등이 산책로로 쏟아져 30대 여성 1명이 숨지고 30대 남성 1명은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4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용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저온저장고에서 관계자가 가득 쌓여 있는 벼 포대를 살펴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초과 생산돤 쌀을 정부가 의무 매입하도록 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법률안 거부권(재의요구원)을 행사했다. 양곡법 개정안이 지난달 23일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지 12일 만이다.
봄기운이 완연한 30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하늘정원길을 찾은 시민들이 활짝 핀 매화와 수선화 등 봄꽃을 바라보며 산책하고 있다.
음식점 식자재 가격이 1년 사이 약 18% 오른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사진은 이날 서울의 한 대형 식자재 마트에서 카트에 담긴 가격이 크게 상승한 주요 식품 모습. ‘마켓보로’ 어플리케이션 ‘식봄’에 따르면 식자재 2천15개 중 84.4%의 식자재 가격이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15kg 양파는 무려 182.5% 올랐고 스위트콘은 121.2% 올랐다. 이외 참치캔(39.5%), 식용유 18L(22%), 춘장(8.8%) 등도 상승했다.
28일 서울 중구 덕수궁 석어당에서 한 관광객이 살구나무 꽃을 관람하고 있다.
순천만..기다린 4년 꽃축제.화려한 개막.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양정숙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연체금액이 전년 대비 54.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신용대출 연체액도 34.4%에 달했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4월 3일부터 소비자 권장 가격을 품목별로 500원에서 최대 3000원까지 올린다고 밝혔다. 주요 한마리 및 부분육 메뉴는 3000원 상향한다. 이외 메뉴는 사이즈와 기존 가격대에 따라 500원~2500원 상향한다. 블랙시크릿 등 일부 신제품은 가격 조정 없이 동결한다. 사진은 24일 서울시내 교촌치킨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