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2024년 1월 18일까지 단독, 다가구, 상가주택 등 3만1024호(수정구 1만5862호, 중원구 9768호, 분당구 5394호)를 대상으로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한 주택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정확한 주택특성조사를 위해 조사요원이 건축물관리대장, 토지대장 등 각종 행정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현장을 방문해 토지형상, 방위, 도로접면 등 토지특성과 주택 이용 상황, 건물구조, 지붕, 증개축 여부 등 건물 특성을 조사할 계획이다.조사가 완료되면 조사 결과를 반영한 개별주택가격 산정과 산정된 가격
성남도시개발공사가 경기도로부터 ‘2023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은 ▲기업의 가족친화제도 운영 실태 ▲최고경영층의 관심 및 의지 ▲재직자 만족도 등을 가족친화 직장문화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제도이다.그 동안 공사는 가족친화적 문화 정착을 위해 탄력적 유연근무, 육아휴직 기간 연장 및 가족 돌봄 휴가 활성화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정책을 펼쳐왔다.아울러 감정노동 근로자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운영 및 생애주기별 교육 지원 등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가 이번 평가에서 우
차병원 차미래의학연구원이 지난달 30일 유전체와 단백체를 이용한 바이오 빅데이터 기반의 첨단의학연구를 진행하는 ‘첨단오믹스센터’를 개소했다.이날 연구원은 개소식과 함께 개소를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심포지엄에는 차광렬 차병원·바이오그룹 연구소장의 축사와 함께 김한중 차병원 미래전략위원회 회장, 장양수 차미래의학연구원장, 윤호섭 차종합연구원 원장, 윤상욱 분당차병원 원장, 차원태 차바이오그룹 사장을 비롯해 안철수 의원, 옥찬영 루닛 CMO 등이 참석했다.‘차미래의학연구원 첨단오믹스센터’는 한국단백체학회 회장이자 전 서울대학교 의
신상진 성남시장이 1일 국회에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조속히 통과시켜줄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신상진 시장은 성명서에서 “분당 신도시는 개발된 지 30여 년이 지나 노후화로 인한 주민 불편이 심각한 상황으로 특별법을 통해 신속한 재정비가 필요한 실정”이라고 말했다.또한 “지난달 2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 통과를 환영하며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에서도 신속한 통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비행안전구역으로 인한 고도제한 규제완화’도 건의했다.신 시장은 “분당 신도시는 특별법만으로는 정비에
성남시가 4조3756억원 규모의 2023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난달 3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3회 추가경정예산 4조2982억원 보다 774억원 증액된 4조3756억원으로 일반회계는 3조 7347억원, 특별회계는 6409억원 규모이다.성남시는 이번 추경에서 지방소득세 784억원, 세외수입 84억원 등 세수 증가에 따라 570억원을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적립했다.또한 재난안전분야 특별교부세 3개 사업에 7억원과 특별조정교부금 20개 사업에 72억원을 추가 반영했다.이 밖에도, 영유아보육료 지원 61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지난 27일 청소년 폭력 문제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과 협력을 도모하는 ‘변화하는 온·오프라인 청소년 폭력, 해결할 결심을 하다’ 란 주제의 포럼을 성황리 마무리 했다.이날 포럼은 청소년 폭력 전문기관인 푸른나무재단 사이버SOS센터 이현규 센터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성남시 솔리언 또래상담 기우림 아이디어 제안대회에서 교육장상을 수상한 양영초등학교 또래상담 청소년 동아리의 '사이버폭력 멈춰라!' 공연으로 시작됐다.발표 및 토론 세션 좌장은 ▲전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구본용 교수가
성남시가 찾아가지 않는 지방세 환급금에 대해 12월 20일까지 일제 정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30일 기준 미환급은 9254건 3억9700만원이다. 이중 5만원 이하가 8036건으로 전체 건수의 87%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 환급 사유는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지방소득세의 국세경정에 의한 환급이다. 시는 환급 대상자에게 환급통지서 우편 발송, 공공알림 문자 발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환급금 신청을 안내하고 있다.환급 대상자는 구청을 방문하거나 위택스, 정부24 등 인터넷이나 성남시 세금납부 자동응답 시스템
‘제9회 복정 어울림 빛축제’가 오는 12월 3일부터 2024년 1월 15일까지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산책로 1.3㎞ 구간에서 열려 환상적인 야경을 선보일 예정이다.복정동 빛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남상순)는 마을 공동체의 화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빛을 나누는 따뜻한 마을’을 주제로 44일간의 축제를 기획했으며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하는 축제이다. 점등식은 행사 첫날 오후 5시 30분 복정동 분수광장(복정동 661번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민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분수광장에 설치한
성남산업진흥원이 지난 24일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가상 시뮬레이션 플랫폼 ‘샤크’ 자율주행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이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에서는 성남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한 성남시청의 디지털 트윈 정밀지도를 구현해 경기장으로 사용했으며 가상의 자율주행 차량이 성남시청 입구로 들어와서 출구로 나갈 때 까지 신호등, 정적/동적 장애물, GPS 음영구간 주행 및 주차, 험로 주행, 차간 간격 유지 등의 미션을 수행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대회 결과 영예의 ▲대상(상금 200만원)은 한양대 anywHere 팀이
성남시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6곳 맨발 황톳길을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14일까지 휴장한다고 밝혔다.대상지는 수진·대원·위례·중앙·율동공원과 구미동 공공용지에 조성한 황톳길이다.시는 겨울철 맨발 걷기 때 동상이나 외상의 위험, 세족장 동파, 노면 동결 등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동절기 휴장을 결정했다. 휴장 기간동안 각 맨발 황톳길은 마대 재질의 덮개를 씌워 관리한다. 동절기 황톳길 훼손이나 무분별한 이용을 통제해 안전사고 발생을 막으려는 조처이다. 이와 함께 황톳길 내 세족장(총 8개)은 수도관의 물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마장면 해월1리 경로당이 (사)대한노인회가 24일 서울시 강남구 SETEC에서 개최한 ‘제2회 전국경로당 예술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두 번째인 예술제는 경로당 어르신과 경로당 프로그램 강사들의 선의의 경쟁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도 연합회 별로 진행한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대회에서 우승한 16개의 어르신팀이 출전했다.이날 서울 양천구 지회의 모듬북 난타, 대구 수성구 지회의 백세튼튼 건강체조, 충북 보은군 지회의 건강체조 등을 시작으로 진행된 ‘경노당 예술제’에서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소속 마장면
소방서가 지난 24일 만들고 나누는 즐거움을 통해 공감과 소통을 실천하는 ‘스트레스 킬링, 오감만족 힐링’ 떡 만들기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행사는 친환경 식재료로 떡을 만들어 나누어 먹는 시간을 통한 심신 치유라는 내용으로 성남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각 과 및 센터직원 약 50명이 참여해 함께 떡을 만들며 소통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박미상 성남소방서장은 “함께 떡을 만들고 나누면서 소통과 힐링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이 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성남산업진흥원이 ‘2023년 S-스타트업 시상식’을 지난 21일 성남글로벌융합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는 수상기업, 차의과대학 창업보육센터, 동서울대 창업보육센터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성남산업진흥원의 ‘성남창업경연대회’는 올해 21주년을 맞고 있는 사업으로 관내‧외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화자금 지원 뿐 아니라 기업진단, IR제작, 투자자 미팅 등 창업 초기기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S-스타트업’의 또다른 지원사업인 ‘S-스
성남시가 안전상의 문제로 전면 사용제한 조치된 수내교의 보강공사를 최근 시작해 내년 1월 임시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내교가 임시 개통되면 그동안 수내교 전면통제로 발생했던 교통혼잡은 상당수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시에서는 지난 8월 14일 긴급 정밀안전 진단 결과로 수내교가 전면 사용제한 조치 된 이후 인근 서현교 및 백현교 우회도로 안내, 출퇴근 시간대 수내교 인근 사거리 모범운전자 배치 등 교통혼잡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그럼에도 수내교 인근 교통이용객의 이용불편이 지속되자 정밀안전 진단 결과를 토대로 임시 개통을 위
성남시가 오는 12월 9일(오후 1시~5시 30분) 시청 3층 한누리홀에서 시민 100명이 참여하는 ‘1가구 생활경제 포럼’을 연다.이번 포럼은 성남시 전체 37만6179 가구의 33%를 차지하는 1인 가구(12만5515가구)의 안정된 생활 설계 방안을 모색해 시책에 반영·전파하기 위해 마련하는 자리이다.소진광 가천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는 이날 포럼에서, 김남순 미래가정경제연구소장이 ‘죽기엔 너무 젊고, 살기엔 너무 가난하다’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하고, 김영익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교수가 ‘인구 변화와 경제 환경’에 관해 주제
성남산업진흥원이 지난 23일 반도체 기업, 협단체, 대학, 연구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성남 융합 컨퍼런스’를 성황리 종료했다.‘K-반도체 생태계 활성화와 기업 성장 방안’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정부의 반도체 지원 정책, 기업의 성장단계별 자금 조달 방안 등 반도체산업의 경쟁력 증진 전략에 대한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대한민국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기회와 지자체의 지원 전략’을 주제로 ▲기조발표에 나선 성균관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김용석 교수는 “지자체가 나눠주기식 지원
성남시가 오는 12월 7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2023 성남 청년 채용박람회’를 연다.이번 채용박람회는 청년층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30여개 기업이 참여해 180명을 채용한다.채용관에서는 케이티아이에스, 현대에쓰앤에쓰, 쿠팡, 교원구몬 등이 현장에서 1:1 면접을 진행한다.또 채용설명관에서는 스마일게이트 등 3개 기업이 참여해 내년도 채용계획과 기업의 인재상에 대해 안내한다.이날 열리는 부대행사로는, 입사지원서 작성, 면접 준비 등을 위한 종합 취업컨설팅, 지문을 통해 직업을 추천해 주는 지문적성검사, 면접이미
성남시는 시민 편의 위주로 디자인한 손잡이용 종량제봉투가 행정안전부의 ‘정부혁신 최초·최고 사례 공모’에 선정돼 ‘국내 최고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성남시의 종량제봉투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규격별 탄소 배출량을 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실제 20ℓ짜리 종량제 봉투의 경우 해당 쓰레기양은 5.26㎏의 CO₂를 배출한 것과 같고 20ℓ의 쓰레기를 줄이면 소나무 5그루를 심은 효과를 낸다는 의미의 그림문자를 넣어 디자인했다. 시민들이 편리하게 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도록 배출금지 품목을 그림문자로 시각화하고, 손잡이형으로 제작한 것도
성남시가 지난 9월 준공하고도 제3회 추경안 지연으로 인해 개관 준비가 늦어졌던 분당구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를 내년 1월 중 일부 시설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는 지난 9월 준공과 함께 안전시설 보강, 편의시설 공사와 운동기구 등 기자재 구입, 회원 관리프로그램 구축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내년 2월 정식 개관 일정을 최대한 앞당길 예정으로 있었다. 이를 위해 시는 국민체육센터 준공 후 즉시 성남도시개발공사와 관리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제3회 추경안에 전광판 설치 및 운동기구 구입비
성남시가 올해 주민참여예산 우수제안사업 선정을 위해 오는 12월 8일까지 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시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접수된 474건의 제안사업 중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행정교육, 경제환경, 문화복지체육, 도시건설)에서 추천한 8건의 사업에 대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우수제안사업 5건을 선정한다.행정교육분과위원회에서는 청년세대의 주거불안 해소와 전세사기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한 ‘성남시 청년 주거안심 동행인’과 학생들의 진로 설계 지원 및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아이들 진로체험 및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