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문화원(원장 윤영식)은 1일부터 올해 제3회 민회빈 강씨상 표창 후보자를 추천·접수 받는다.민회빈 강씨상 추천은 광명시 3년 이상 거주 혹은 재직 중인 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사회에서 리더쉽을 발휘하고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와 경제, 문화의 창달에 기여한 자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및 유관기관단체장이 추천할 수 있다.민회빈 강씨상은 광명시의 유일한 사적357호 영회원의 주인인 민회빈 강씨의 진취적인 생애 속 지도자와 경영자로의 자질을 재조명하고 그 숭고한 얼을 기리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4월 1일부터 4월 23일까지 추천·접수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일 봄철 화재 취약 주거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화재 시 대형 피해가 우려되는 광명동, 노온사동 일대 비닐하우스의 화재 예방 현장을 점검했다.점검은 광명소방서, 전기안전협회와의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광명동 일대는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이 직접 참여하여 현장점검 및 안전관리를 강화를 주문했다.주거용 비닐하우스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안전 취약 계층이 거주하고 취사 난방 등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아 상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점검단은 비닐하우스 밀집 지역을 개별 방문해 소방기구를 확인하고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교육부 주관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이하 이용권)은 장애인의 평생학습 역량 개발을 돕기 위해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에게 1인당 연간 35만 원(최대 70만 원)의 평생교육 수강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이다.올해는 기초지자체 공모사업으로 추진돼 광명시를 포함해 총 기초지자체 100곳이 사업을 수행한다.이용권은 ‘보조금24’ 누리집을 통해 신청받으며 선정된 자는 이용권 카드(NH농협)를 발급받아 평교육이용권 누리집(www.lllcard.kr)에
부천시는 4월 11일 하루 동안 ‘심곡도서관 리모델링’ 설계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1985년 사용승인을 받은 심곡도서관은 부천시 최초 공공도서관이자 근대건축물이다.시는 심곡도서관의 역사적 가치를 보전하고 현재 정보방식 활용의 변화에 맞는 공간을 조성해 지역주민의 독서문화프로그램 참여기회를 늘리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다.‘심곡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은 면적 2,450㎡(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사업비 약 2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층별 이용 대상을 고려한 소음영역 구분, 개방감 있는 공
부천시는 ‘원미산 진달래꽃 위조이 먹거리 축제’가 오는 4월 3일부터 7일까지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축제에서는 푸드트럭 30대가 조각공원 주차장과 운동장 트랙에서 볼거리, 즐길 거리, 먹을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먹거리 음식은 닭꼬치, 츄러스, 타코야끼, 뉴욕핫도그, 소떡소떡, 커피, 음료 등 40여 개의 다채로운 품목이 준비돼 있다. 특히 부천시는 ▲축제장 내 푸드트럭 대상 위생점검 강화 ▲소비기한 경과제품 판매 여부 등 모든 재료에 대한 빈틈없는 관리·감독에 나선다. 또한 ‘밥상 안전’을 위해 위생점검반을 현장에
올해 ‘부천시 대학생 세계탐방 프로젝트’ 공개모집에 역대급 지원자가 몰리면서 뜨거운 경쟁이 예상된다.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이번 공모에 총 43개 팀, 156명이 신청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어진 가운데 지난 3월 30일 면접심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심사는 팀별 연수계획 발표와 심사위원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최종 결과는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5월 초 발표하며 최종 5개 팀이 선정될 예정이다.선정된 팀은 최대 750만원을 지원받아 문화, 도시재생, 환경, 복지 등 다양한 주제로 해외국가별 연수를 실시하고 연
정부가 약 5000명의 전공의 행정처분을 유예하고 의료계와 대화에 나섰지만, 올 상반기 인턴 임용 등록 마지막 날까지도 의료 정상화라는 뚜렷한 소득은 얻지 못한 채 일주일이 흘러갔다.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날 기준 면허정지 행정처분 사전 통지에 대한 의견 개진 기간이 만료된 전공의는 4942명이다. 행정 절차에 따라 사전 통지에 대한 의견 개진 기간이 만료되면 실제 처분을 진행할 수 있다.당초 정부는 법과 원칙에 따라 곧바로 행정처분에 돌입할 예정이었지만 지난달 24일 당정 협의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의료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경기도선관위)가 도내 모든 투·개표소의 불법 카메라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 사전투표소 설치 예정 장소에서 불법 카메라 등이 발견됨에 따라 투·개표소 보안성·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1일 경기도선관위에 따르면 관내 45개 구·시·군선관위가 모든 투·개표소(사전투표소 599곳, 선거일투표소 3263곳, 개표소 45곳) 설치장소에 불법 카메라 등 설치 여부를 탐지장비 등을 활용해 점검한다. 투표 진행 중에는 투표관리관과 투표안내요원이 수시로 확인 점검할 예정이다.또 투·개표소 예정장소의
인도로 돌진해 교통안전 시설물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달아난 음주운전자를 추격해 검거에 기여한 택시운전기사의 활약이 뒤늦게 알려졌다.1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월28일 새벽 시간 수원시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좌회전을 하던 승용차가 갑자기 인도로 돌진해 가로수와 안전펜스 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운전자 A(40대·여)씨는 사고 후 조치 없이 바로 후진해 도로로 진입한 뒤 도주했다.자칫 2차 교통사고 등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지만 A씨의 범행을 목격한 택시기사 박지훈(40대)씨가 검거에 큰 역할을 했다.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 내 창고에서 ‘바꿔치기’ 수법을 통해 70억 상당의 면세 양주와 담배를 밀수입한 일당이 검찰과 세관당국에 검거됐다.이들은 면세점 구매 대행업자를 통해 면세 담배와 양주를 대리 구매한 후 높은 마진을 붙여 불법 유통업자에게 넘긴 것으로 확인됐다.인천지검과 인천공항본부세관은 한국계 중국인 주범 A(39)씨 등 4명을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관세)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인천지검은 또 바지사장 B(70)씨를 법인도피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A씨 등은 지난 2022년 6월부터 2023
부천시 오정구(구청장 신영철)는 4월부터 관내 출생신고 가정에 3만 원 상당의 전동식 콧물 흡인기를 ‘출산 축하선물’로 전달한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출생아가 부천시민이 된 것을 환영하고 육아에 필요한 물품 지원으로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출산 축하선물 제공으로 민원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부천’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미 지난 1~3월에 출생신고를 완료한 가정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출산 축하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문자 발송 등 별도 안내를 진행
부천시 원미구(구청장 우종선)는 지난 25일과 27일 구(區) 중심의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민관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1월 부천시 행정체계 개편에 따라 지역 내 공공·민간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조직화하여 복지위기 가구를 효과적으로 발굴·지원하고, 대응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원미구청 사회복지2과 지역복지안전팀 주관한 간담회에는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통합사례관리 업무 관련 기관인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과 상동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했다.구와 복지관들은 이날 변화된 행정체계에 맞춘 ▲구(區)·동(洞) 복지 업무
부천시 원미구(구청장 우종선)는 민관이 함께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지원·관리하는 구(區) 중심 지역복지 안전망 ‘원미넷’을 추진한다.‘원미넷’은 1인 가구, 65세 이상 노인, 긴급 지원 대상자 등 복지 위기가구 증가와 올해 1월 복지 안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구청의 역할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기획됐다.먼저 원미구는 구(區)-동(洞)-보건·복지 민간기관의 소통·협력·공유 관계망 구축을 위해 수시 또는 정기 회의를 개최하는 ▲‘네트워킹 데이’를 운영한다. 복지 위기가구 사례를 논의하고 기관별 사업추진 현황과 자원을 공유하여 탄탄
부천시 원미구(구청장 우종선)는 지난 28일 ‘원미구 지방세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지방세 비과세·감면 결정 등에 대한 적정 여부를 점검했다.지방세 실무협의회는 지방세 과오납 횡령 비리를 사전 예방하고자 비과세·감면 결정 등이 관련 법령에 따라 적합하게 이뤄졌는지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기구로, 위원장인 원미구청장과 세무과장 등 관련 공무원 6명으로 구성됐다.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올해 1~2월 1억 원 이상 비과세·감면 결정 1건(23억 6,923만 원), 1천만 원 이상 감액·환급 결정 1건(1억 1,787만 원)에 대해 ▲감면사유의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4월 1일부터 12일까지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저축계좌(Ⅰ)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희망저축계좌(Ⅰ)는 가입자가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최대 50만원)을 하면 근로소득장려금 30만원이 추가 적립되고, 만기 해지 시 최대 1,440만원(본인적립금 360만원+근로소득장려금 1,080만원) 및 법정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의 가구원 중 근로자(사업자)가 있다면 희망저축계좌(Ⅰ) 가입 대상이 될 수 있다.3년 만기 지급해지를 위해서는 ▲근로․사업활동 지속 ▲3년간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3월 29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부천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부천시는 국가 기본계획과 연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본계획을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을 계획기간으로 정하고 지난 2023년 9월 용역을 착수해 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중간보고회는 송재환 부시장과 부천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관련 부서장, 경기연구원 고재경 기후환경연구실장 외 3명의 외부위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획의 진행 상황과 방향을 점검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부문
부천시는 지난달부터 관내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현장을 대상으로 하는 ‘정비사업 월간 메일링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정비사업 월간 메일링 서비스’는 정비사업 조합관계자 및 추진대표자(이하 조합관계자 등)에게 월 1회 정기적으로 정비사업 추진과 관련된 각종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는 서비스이다.그간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조합관계자 등이 부정확한 정보 제공 및 법령 미숙지 등으로 내부 민원과 절차상 하자를 겪으면서 사업이 지연되는 경우가 빈번했다.이에 부천시는 ‘정비사업 월간 메일링 서비스’를 통해 ▲최신 개정 법령 안내 ▲올바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9일 광명시 관내 14개 민·관 협력기관과 업무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날 간담회는 광명시 주거복지센터 주관으로 주거복지서비스 지원의 효율성 증대 및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개최됐다.이날 간담회에는 광명교육지원청 위센터, 광명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드림스타트, 광명고용센터 등 공공기관과 광명시립노인종합복지관 2곳, 광명장애인복지관, 광명지역자활센터,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 등 민간기관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참석자들은 광명시 주거복지 서비스와 각 기관 정보를 공유하고 주거취약계층 주거복지 실
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4월 1일부터 5월 12일까지 ‘환상 서포터즈 2기’를 모집한다.6월 1일부터 약 4개월 동안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기획전시와 리플레이메이커 공연 등 행사를 취재하고 후기를 개인 SNS에 게시해 광명시 환경 사업과 자원순환 정책을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환상서포터즈는 ‘환경(環)을 생각(想)하는 서포터즈’라는 의미이다.서포터즈로 선정되면 업사이클아트센터가 부여한 임무를 수행하며 업사이클 후원자로서 활동하게 된다. 임무를 수행하면 소정의 활동비와 서포터즈 굿즈, 위촉장, 환경 관련 도서와 업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4년 시‧군 자체 감사활동 평가에서 인구 30만 명 미만 기초자치단체 15곳 중 1위에 올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불합리한 제도나 규제 관행을 개선하고 적극행정을 지원하는 컨설팅 감사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예방적 감사, 적극행정 활성화, 자체감사 활동 내실화, 자체감사활동 개선 노력 영역을 평가했다.광명시는 시장이 직접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공감 토크쇼와 강연을 하는 등 청렴 활동과 부패 방지에 대한 기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