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광명메모리얼파크가 한국표준협회(KSA)의 심사를 통해 실내공기질 우수시설 인증 연장심사를 통과했다고 전했다.‘숨쉬기 좋은 공간’실내공기질 인증은 2년마다 최초 인증과 동일한 평가를 실시하여,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실내공기질과 관리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우수성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아이숨지수 모델을 활용한다.이번 심사를 통해 광명시 공설 봉안시설인 광명메모리얼파크는 쾌적하고 청정한 실내공기 유지를 통해 이용고객과 시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부천시 소사구 범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광주)는 지난 8일 새봄을 맞아 꽃묘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범박동 주민자치회·지역사회보장협의회·통장협의회·방위협의회·자율방재단·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자연보호위원회·바르게살기위원회·대한적십자사 범박동협의회, 총 10개의 자생단체와 동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한마음으로 한뜻으로 마을 가꾸기에 앞장섰다.이날 범박동은 양지사거리 일대, 범박초등학교 인근을 비롯해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비올라, 팬지 등 약 2,000본의 꽃을 심고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광명시(박승원 시장)는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이번 도시재생 주민공모는 ▲시민의 자발적 탄소중립 실천 ▲도시재생 거점공간을 활용한 공동체 활성화 ▲버려진 소규모 공간 개선 등 탄소중립과 공간혁신을 주제로 하는 사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광명시민으로 조직된 단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반공모는 3명 이상의 단체, 기획공모는 5명 이상의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일반공모에 선정되면 최대 500만 원, 기획공모에 선정되면 최대 1,000만 원을 지원받는다.시는 오는 18일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대상포진 예방 접종비를 무상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경제적 부담으로 보건의료 지출을 꺼리는 취약 계층에게 대상포진 접종비를 지원해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11월 ‘광명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신설하고 올해부터 시행하는 정책이다.대상포진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발병 확률이 높고 발병 시 극심한 통증을 동반해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지만, 현재 국가 필수예방접종으로 지원되지 않아 저소득 어르신들은 10만 원 이상의 접종비에 큰 부담을 느끼는 실정이다.백신을 접
제18기 광명 도시농부학교 입학식이 지난 9일 옥길동 광명텃밭보급소에서 열렸다.도시농부학교 입학생 30명은 공동텃밭에서 11월까지 농업전문가들로부터 계절별 작물파종과 경작, 생활 속 도시농업, 치유농업 등 도시농부 양성을 위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는다. 총 30강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70% 이상 출석 시 수료가 가능하다.특히 이번 도시농부학교는 직접 텃밭에서 키운 작물로 텃밭요리 만들기, 팜파티 등 도시농부로서의 배움의 가치를 이웃과 공유하며 현대사회의 단절감을 치유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안전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공사 현장 6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화재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시는 관련 부서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로 점검반을 편성하고 광명 1R·2R·4R·5R구역과 철산주공 8·9단지, 10·11단지 공사 현장을 찾았다.점검반은 가설 건축물을 중심으로 소방 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전기·기계 시설 안전을 점검하고, 그 밖에 안전, 현장 관리 적정성 여부 등을 살폈다.시는 이번 점검에서 현장 조치가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하고 위반 사항 등은 관련 규정에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지난해 20.6분당 도민 1명을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도소방재난본부가 12일 발표한 ‘2023년도 경기도 구조·생활안전활동 분석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소방은 구조·생활안전현장에 38만704건 출동해 17만7853건을 처리하고 2만5447명을 구조했다.하루 평균 1043회 출동해 487건의 구조활동을 통해 69.7명을 구조한 것이다. 시간으로 환산하면 1.3분당 1회 출동해 2.9분당 1건의 구조활동을 하고 20.6분당 1명을 구조했다는 얘기다.지난해와 비교하면 출동 건수는 9만7807건(29.9%)이 늘었다
경기도가 12일 화성 관리천 수질오염사고가 주변 지역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사후환경영향조사를 시작한다.조사는 오는 9월까지 7개월 동안 사고지점 합류부 상류부터 9㎞의 관리천과 관리천 합류부 하류인 진위천 3.5㎞를 대상으로 진행한다.조사 분야는 수질, 수생태, 하천 퇴적물, 지하수 등 4가지이며, 경기도수자원본부가 주관하고 도 보건환경연구원, 국립환경과학원, 화학물질안전원, 화성시, 평택시 등 5개 기관이 참여한다.도는 관리천의 상태와 진위천 영향을 분석한 결과 오염 영향이 있을 시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아울러 관리천 수
청소년까지 총판으로 이용해 5000억원 규모의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1대는 도박개장 및 범죄단체조직 혐의로 총책인 40대 A씨 등 35명을 검거해 이 중 10명을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A씨 등은 2018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5년여 간 인도네시아, 두바이 등 해외 사무실을 거점으로 5000억원대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해당 사이트의 회원은 1만5000여명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들은 특히 성인에 비해 적은 액수의 돈으로 고용할 수 있다는 점을 노려 SNS와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오는 4월 15일부터 6월 27일까지 오정대공원에서 야간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건강생활실천 환경을 조성해 지역주민이 건강관리 능력을 스스로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오정대공원 야간 건강체조교실’ 1기는 11주간 매주 월·화·목요일(주 3회) 오후 7~8시 오정대공원 자전거 문화센터 앞에서 진행되며, 부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가 신청은 오는 4월 12일까지 부천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참가 대상자는 4월 1일부터 12일까지 오정구 100세 건강실(성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우산수리센터 3호점을 개소해 우산수리·재생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우산수리센터 3호점은 매년 고장 난 우산 수리요청과 못 쓰는 우산 기부 건수가 배로 증가하고, 기존의 우산수리센터가 부천 남부 지역에 치우쳐 있는 점을 고려해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오정구 권역에 문을 열었다.부천시 우산수리센터는 고장난 우산을 기증받아 분리 후 우산수리 부품으로 재사용하는 자원재생사업을 2018년부터 7년째 이어가고 있다. 사업 시작 후, 수거된 우산만 1,000여 점에 이르며 총 6,200점 이상의 우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오는 3월 13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마이크로러닝 교육 방식으로 ‘부천시 공직자 온라인 학습방’을 운영한다.마이크로러닝은 아주 작은(Micro)+학습(Learning)이라는 뜻으로 1~2가지 개념을 10분 내로 다루는 짧은 학습 콘텐츠다. 코로나19 이후 짧고 영향력 있는 영상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높은 학습 효과와 지루하지 않은 교육 방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부천시는 2021년부터 공직자 핵심가치, 민원응대 요령을 주제로 다양한 마이크로러닝을 자체적으로 제작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23년 경기도 교육
부천시 소사구 송내동 일대 종교시설 3층에서 지난3월 11일 오후4시44분경 화재가 발생했다.이날 화재로 40대 여성이 단순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 이송되었을뿐 인명피해는 없었다. 75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이날 화재 현장을 지나던 신고자가 종교시설에서 검은색 연기가 밖으로 보인다며 119에 신고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부천소방서는 종교시설 3층 소나무에서 불이 확대되어 사무실 천장 등으로 옮겨 붙은 상황에서 관창 및 수관을 연결해 화재를 곧바로 진압했다.부천=정석철 기자
부천에서 옥상 방수공사를 하던 70대 작업자가 추락해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부천원미경찰서에 따르면 11일 낮 12시 33분경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 소재 상가건물 4층에서 방수공사를 하던 70대 남자인 A모씨가 추락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 졌으나 숨졌다.경찰은 이날 A씨가 안전장비도 착용치 않고 이 건물 옥상에서 외줄을 매고 외벽 방수공사에 나섰다가 안전부주의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은 A씨가 평소 혼자서 건물 방수공사 등을 해왔다는 유가족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부천=정석철 기자
지난달 인천국제공항의 일일 여객수가 20만명에 육박하면서 코로나19 이후 감소했던 여객수가 완전한 회복기에 접어 든 것으로 분석됐다.11일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공항의 이용객은 573만6757명으로 전년 같은기간 373만499명과 비교하면 53.8%가 증가했다.이기간 인천공항의 일일 여객은 19만7819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일일 평균 이용객 20만명에 육박해 지난달 설 연휴를 계기로 하늘길 여객 수요가 완전한 회복에 접어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특히 지난달 일일 여객수는 지난달 15일 이후부
#1. 지난달 25일 오후 11시께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한 아이스크림 무인판매점 경보가 울리기 시작했다. 경보가 울리게 한 범인은 미성년자 3명. A군 등은 당시 가게에 침입해 무인계산기(키오스크) 자물쇠를 부수고 현금 23만원을 훔쳐 달아났다.키오스크 강제 개방으로 경보가 울리자 즉시 경비업체 직원이 출동했고 길거리를 뛰어 도주하던 A군 뒤를 쫓았다. 경비업체 직원과 A군 무리 거리가 벌어지던 찰나 차에서 내린 시민이 A군 다리를 걸어 넘어뜨렸다. A군은 시민에게 제압당한 뒤 이어 도착한 경비업체 직원에게 붙잡혔다. 함께 범행을
전자장치 부착법에 따른 야간외출 제한 명령을 어긴 조두순에게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다.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제5단독(부장판사 장수영)은 11일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두순에 대한 첫 재판을 열었다.검찰은 재판에서 “피고는 9시가 넘어 주거지를 이탈했고, 비록 집 인근에서 시간을 보냈지만 이는 경찰관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피고는 기초생활수급자로서 생계비를 국가로부터 지원받고 있다. 벌금형 선고는 위법에 대한 책임을 국가가 대신 지는 것인 만큼 위법행위에 대한 책임을 지게 하려면 징역형이 필요하다”고 구형
부천시 원미구 상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관내 학업에 열의가 있는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상1동 꿈나무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협의체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 중 다자녀 가구의 초·중·고등학생을 각 1명씩 선정하여 1가구당 최대 80만 원의 장학금을 분기별로 나누어 전달할 계획이다.상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요즘은 자녀 양육에서 사교육비 부담이 커 저출산 문제까지 이어지고 있는데,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김정미 상1동장은 “뜻깊은 지원을 해주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운영 중인 시설물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5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서는 △보행로 주변, △옹벽, △절토 사면, △안전난간 상태, △건·구축물, △안전·보건 표지판 부착 유·무 등에 대해 1차로 사업장에서 자체 점검을 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주관부서인 안전관리실에서 2차 순회점검을 실시하였다. 고객의 이용이 활발해지는 시기에 재난·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소는 없는지 사전에 살펴보고 조치하기 위한 점검이다.점검 결과 중대한 위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마을공유냉장고 한끼나눔 사업’을 시작했다.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월 마을공유냉장고 활성화 간담회에서 늘어가는 1인가구와 고령화로 인한 고독사 문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한 끝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독거노인을 일대일로 찾아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유상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집으로 찾아가 외로움에 힘들어하는 이웃이 쓸쓸하지 않도록 관심을 가지고 보살피겠다”고 말했다.문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