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고양11)이 27일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의 ‘2024년 노후도서관 환경개선 사업’에 고양시 대화도서관이 선정된 것을 환영하며, 쾌적한 도서관 인프라 구축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도는 어제(26일) 공식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경기도에 지은 지 10년이 넘는 공공도서관 10곳을 선정해 환경개선을 지원한다고 알렸다. 예산 규모는 도비 7.02억을 포함해 총사업비 23.4억으로 옥상 방수공사, 노후 화장실·시스템 교체, 공간 개선 등에 집행될 예정이라고 도 관계자는 전했다.고양시립 대화도서관은 환경개
파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6일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출전 결단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회장인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파주시 장애인체육회 임원 및 가맹단체장, 선수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개 종목에 출전하는 파주시 선수단 201명의 선전을 기원했다.결단식은 파주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식통고, 내빈소개, 국민의례, 출전보고, 격려사와 축사, 단기 수여, 선수대표 선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김경일 파주시장은 “힘든 훈련과정을 이겨낸 선수단 모두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들에게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 사업을 3월 28일부터 시행한다.‘청년문화예술패스’는 19세 청년들에게 순수예술 공연(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합창, 국악 등)과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지원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올해 시는 1,686명의 청년에게 문화예술패스를 통해 지원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10만 원을 우선 지급하며, 이후에는 추경 예산을 확보해 5만 원을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다.
구리시(시장 백경현) 갈매도서관은 2023년 5월 개관한 이래 환경과 청소년을 특화 테마로 지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으며, 올해는 다각화된 벤치마킹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먼저, 환경특화 프로그램인 「책으로 만나는 지구환경」은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될 예정이며, 어린이들이 지구환경과 관련된 책을 읽고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법을 토론과 글쓰기 등을 통해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이 스스로 지구환경 문제에 대해 창의적인 해결책을 생각해 봄으로써 환경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3월 25일 ‘㈜보니애가구 (대표 주태식)’에서는 가평군청을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보니애가구는 창립 이후 관내 가평사랑상품권, 장학금 등을 기탁하며 우리 사회에 그늘지고 소외된 곳에 따스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보니애가구 주태식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태원 가평군수는 “지역사회의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온정이 우리 모두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차유철)는 26일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새마을지도자들이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하여 낡고 오래된 방충망과 형광등을 LED 등으로 교체하는 등 노력을 기울인 결과 한층 밝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되었다.이번에 집을 수리하게 된 어르신은“오래된 주택에 혼자 살면서 집수리는 꿈도 꾸지 못했는데, 새마을단체 회원들이 찾아와 집수리는 물론 소소한 불편까지 모두 해결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차유철 중앙동 새마을지
26일 한국쓰리엠(주)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의 식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식품 키트(6종)를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하였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장안면, 우정읍 지역 40가정의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의 식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5만원 상당의 식품 키트로 구성되었으며, 총 200만원 상당으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한국쓰리엠 화성공장은 2012년부터 디딤돌 봉사단을 창단하여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30여명의 임직원 및 가족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꾸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백영현)은 지난 26일 지역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한탄강 JC팜(대표 최영길)에서 1천만 원, ㈜퓨전캐스팅(대표 안명환)에서 5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 한탄강 JC팜 최영길 대표는 “8년간 몸담았던 대한한돈협회 포천시지부장에서 퇴임할 때 한돈 농가 회원분들께서 마음을 담아 주신 황금열쇠가 있다. 여기에 개인적인 금액을 더 보태 뜻 깊은 곳에 사용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한 장학금이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지난해
㈜테크로스환경서비스, 환경시설관리 주식회사, ㈜이앤씨테크, 신진유지건설(주) 등은 지난 26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기부는 폐수, 하수, 상하수도 등 하천환경을 관리하는 4사의 기업이 평택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4사를 대표해 ㈜테크로스환경서비스 김정철 대표이사는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쓰여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따듯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의 어려운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회장 김기철)는 26일 남양주시 자립준비청년 및 예비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97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에 전달했다.이번 후원금은 아동 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가 종료된 만 18세 이상 청년들을 대상으로 자립준비에 필요한 교육과 네트워크 형성 지원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김기철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자립준비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정 업무 전반에 인공지능(AI) 도입을 확대하겠다며 도 공무원을 향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AI를 활용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동연 지사는 27일 도청에서 ‘도정 열린회의’를 열고 “AI에 기반을 두고 도정의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라며 “경기도가 AI 산업, AI에 기반을 둔 산업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의 최일선에서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지난 1월 다보스포럼에 갔다 와서 경기도가 AI 네이티브(Native)가 되자고 말했다”면서 “간부들, 공공기관장들, 직원들까지 당장에
경기도농업기술원 소득자원연구소가 27일 인삼의 쓴맛 감소 기술을 접목해 개발한 다양한 가공품에 대한 시식회를 개최했다. 지금까지 인삼 가공 제품의 형태는 농축액과 정과 등 한정적이라 맛이나 향에서 젊은 층을 사로 잡기 힘들었기 때문에 소비자 기호도 개선에 나섰다. 이날 진행된 인삼 가공품 시식회에서는 작년에 특허 출원한 인삼 쓴맛 저감 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다양한 가공품 위주로, 20여명의 참가자들이 각 제품을 직접 맛보며 시식평을 남겼다.인삼 콤부음료 시제품 2가지의 기호도 평가를 진행했으며 젊은 층의 인삼 소비를 향상시키기 위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27일 인천 서구 드림파크CC에서 2013년 개장 후 처음으로 ‘제1회 드림파크CC 사장배 학생골프선수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국가대표 포인트 부여 등 각종 특전과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인천광역시 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다. 2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본 대회가 개최되며, 29일 시상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공사가 2014년부터 골프 꿈나무에게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인 ‘드림파크CC
조현병에 의한 살인, 은둔형 외톨이, 왕따, 우울증, 공황장애 등이 갈수록 증가하며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남보다 앞서고 빠르게 달려야 한다는 경쟁심과 욕망, 물질에 대한 집착이 개인은 물론 사회적 정서를 집어삼키고 있다.그로 인해 자신을 깊이 들여다보고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시간이 없다. 우리를 병들게 하고 삶에서 진정 중요한 것을 외면하게 한다.내면에 쌓이는 부정적 감정은 언젠가는 폭발하는 화산처럼 폭발할 기회를 노리다 반드시 고개를 든다.소설 ‘낭떠러지 끝에 있는 상담소’(보아스)는 치유의 현장에서 사람들의 아픈 마음을
“나는 왜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나서도 울지 못할까”‘웃기는 신경과학자’로 알려진 딘 버넷이 신간 ‘감정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뇌과학’(북트리거)을 펴냈다.코로나19로 급작스럽게 아버지를 잃은 뒤 다스리기 어려운 감정의 파도를 맞닥뜨린 저자는 우리를 뒤흔드는 감정이라는 기이하고 실체 없는 현상과 그 원인을 좇아 이해해 나간다.그가 애도의 과정에서 집필하기 시작한 이 책은 ‘이성’과의 대척점에 있는, 나를 울고 웃게 만들고, 얼굴색을 변화시키며, 나의 몸과 마음을 지배하는 ‘감정’이라는 현상에 관한 기록이자 집요한 탐구서다.눈물샘을
음란물을 온라인에 게시하거나 아내에게 성인방송을 요구하며 협박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전직 군인이 법정에서 일부 혐의를 부인했다.인천지법 형사5단독(재판장 홍준서)은 27일 정보 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유포)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37)씨의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이날 A씨 측은 “공소사실을 인정하느냐”는 재판장의 질문에 “감금에 대한 부분을 제외한 공소사실을 인정한다”고 답했다.A씨의 다음 재판은 다음달 5일 같은 법정에서 열릴 예정이다.A씨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아내 B(3
한강유역환경청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통해 위반 사업장 19곳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른 봄철 미세먼지 관리의 일환으로 지난 4일부터 19일까지 보름간 진행됐다.점검대상은 대규모 건설현장과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등 43곳으로, 비산먼지 억제조치 이행 여부와 사업장 환경관리실태 전반을 점검했다.점검결과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 미이행 4곳,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 미흡 8곳, 건설폐기물 처리기준 위반 5곳 등 중·대형 건설사 7개를 포함한 19개 사업장에서 위반사항이 확
경기도가 27일 경기도 여성비전센터(수원시 팔달구 소재)에서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협의회 2024년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쇠퇴한 원도심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중간지원조직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지난해까지는 도내 52개 광역·기초·현장지원센터가 도시재생지원센터협의회 회원으로 활동했으며, 올해는 전체 지원조직인 72개 센터 모두가 회원으로 참여하면서 도시재생지원센터 간
경기도가 도유재산 관리를 위해 선감학원을 운영했다는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선감학원 운영 당시 재직했던 경기도지사는 진실화해위 질의에 모두 “기억이 없다”고 답했다.27일 진실화해위에 따르면, 진실화해위는 전날(26일) 오후 제75차 전체위원회를 열어 ‘선감학원 아동 인권침해 사건(2)’ 신청인 63명 전원에 대한 국가의 중대한 인권침해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진실규명 결정을 내렸다.선감학원 아동 인권침해 사건은 1946년부터 1982년까지 부랑아 일소 및 갱생을 명분으로 경찰을 포함한 공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수인선 증기기관차의 운영시스템과 송도역사를 그대로 재현해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원으로 조성하는 옛 송도역사 복원 사업을 시작한다.비류대로 205 일대 2천630㎡에 옛 송도역사와 전차대, 급수탑, 객차 등을 이전 복원하고, 혀기 증기기관차 복제모형을 제작 전시해 이 일대를 관광 자원화하는 사업이다.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 부지 내 도시개발과 동시에 진행되는 사업으로 조만간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올 상반기 중 사업에 들어가 도시개발 종료 시점인 2025년 6월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지난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