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시민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올해 총 1만 3천여 권의 장서를 확충한다.철산도서관은 도서와 비도서, 연속간행물 등 다양한 형태의 장서를 주제별로 균형 있게 확충하고 장서 대부분을 지역 서점에서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또한 희망도서를 가까운 동네 서점에서 대출받고 반납하는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도서관에 소장되지 않은 도서를 구매해 신청자에게 가장 먼저 대출해 주는 ‘비치 희망도서 서비스’ 등 시민 요구를 신속하게 반영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이용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아울러 점자라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시민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하는 사람책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사람책도서관 스텝업 사업을 추진한다.사람책도서관은 한 분야에서 오랫동안 경력을 쌓아온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되어 개인의 경험과 지혜를 생생하게 대화로 전달하는 차별화된 도서관 정책이다.우선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지식 공유를 위해 지역 곳곳에서 오랫동안 축적된 경험을 가진 사람책을 추가 모집한다. 법과 사회, 컴퓨터, 진로, 문화, 예술, 여행, 체육, 외국어, 건강 등 기존 11개 분야에 더해 급변하는 현대사회에 부합하는 신산업 분야 사람
지난 16일 오전 11시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단양우씨 화수회 신년회 및 제1차 운영회의가 열렸다.이 날 회의에는 우신구 국민의힘 국회의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우윤근 전 국회의원 및 전 러시아 대사, 우원기 단양우씨 화수회 회장, 우창수 사무국장, 우정자 경기매일신문회장,우용철 수석부회장, 우길제 민원부회장, 우오현 SM대표회장, 우정곤 로고스법무법인고문, 우덕수 한국신문방송부회장, 우미경 서울여성재단이사장, 우병일 에피글로벌대표, 우창윤 유니버설디자인협회장, 우병윤 경북경제부지사, 우진우 서울시체육회 부의장,
영국과 미국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인디 아티스트 Avii Garde(아비가드) 박종현 군이 첫 EP앨범 ‘Colours,를 발표한다.현재 대학생인 아비가드는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음악을 독학하며 작사, 작곡, 편곡, 가창을 홀로 할 수 있고, 밴드 사운드와 전자 음악의 아름다운 혼합을 통해 대중들에게 신선한 음악과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이번에 발매되는 앨범 ‘Colours,에는 AHuman Being, Hello 등 총 6곡의 팝송으로 구성됐다.‘Colour’는 색깔이라는 뜻을 가진 영단어 ‘Color’의 영국식 표현이며, 그의
국내에서 유일하게 반도체 공정용 진공펌프 제조 기술을 보유한 업체 기술을 빼돌려 중국에 유출하고, 복제 공장을 설립하려고 한 전·현직 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16일 수원지검 평택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이지연)는 A(40대)씨 등 2명을 구속 상태로, B씨 등 8명을 불구속 상태로 기소했다.이들의 혐의는 업무상 배임, 산업기술 보호법 위반, 부정경쟁 방지법 위반(영업비밀 국외 누설 등), 절도 등이다.피해 회사에서 연구원으로 20년간 근무한 A씨는 2022년 8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기술 관련 설계도면 등 자료를 여러 번에 걸쳐 빼
물질적인 세상 속에서 욕망에 사로잡힌 사람은 병들고 다치기 쉬운 몸이 자신이라고 생각하며 병들고 죽어가는 것을 두려워한다.그러는 동안 우리는 온갖 부정적 생각과 감정을 경험한다. 그 감정들에 휩쓸리면 진정한 자신이 누구인지 잊어버리고, 그 감정의 주인이 자신이라는 사실조차 망각하기 쉽다.책 ‘어떻게 하면 담대하게 살아갈 것인가’(삼인)의 저자 인도 출신 요가 스승 파라마한사 요가난다는 우리가 그 어떤 변화나 죽음에도 침해당하지 않는 불멸의 영혼이라는 사실을 기억한다면 인간적 욕망과 한계에서 벗어나 영원한 자유를 되찾을 것이라고 말한
“지배하지 말고 기르자, 착취하는 대신 공유하자, 채굴을 멈추고 재생시키자”책 ‘삶을 위한 혁명’(민음사)은 ‘흑인의 목숨은 소중하다’ 운동부터 여성들의 파업까지, 오늘날 일어나는 변화의 의미를 포착한 철학 에세이다.이 책은 최근 10년 동안 우리가 직접 겪으면서도 그 의미를 다 알지 못했던 변화에 대해 ‘삶을 위한 혁명’이란 이름을 부여한다. 즉 생명을 앗아 가는 죽음의 체제에 저항한다는 의미다. 미투 운동에서 퀴어 퍼레이드, 기후정의 행진까지 이 모든 움직임은 그 내용은 서로 다르지만 공통적 형식 즉 ‘삶을 위한 혁명’이라는 것
하얀 찔레꽃 김남혜 찔레꽃 향기에 묻어 나온어머니 그림자와락 끌어안는다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시시때때로 떠오르는아지랑이 추억이세월 흘러 너무 멀어졌다 가슴 미어지는 그리움에찔레꽃 한아름 따서얼굴 묻어 그날을 그려본다 아픔이 섞여 눈물 흘려도그때가 아름다웠다고어머니를 부른다 찔레꽃은 고향의 꽃이다. 찔레꽃은 아름다운 추억의 꽃이다. 나지막한 언덕이나 울타리에 하얗게 피어나 동심을 키워주고 놀이터가 되어주던 우리 민족의 꽃, 고향을 떠나와서도 잊지 못하여 꿈에서 만나는 꽃이다. 향기는 부근 동네에 퍼져나가고 멀리서 보면 우람한 꽃무더기가
17세기 후반, 자연현상에 대해서도 합리적이고 치우침 없는 조사를 하려는 움직임이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당시 유럽인들은 처음 만나는 자연을 찾아 나선 박물학자들이 유능하고 꼼꼼한 예술가가 돼 동식물 구조를 정확하고 세밀하게 기록해주기를 바라고 또 기대했다.세계 각지를 떠돌며 연구를 해나가던 학자들은 시간이 지나면 색도 변하고 말라버리는 동식물 표본 대신, 수많은 신종 생물의 모습을 세밀하게 기록해줄 기술자를 필요로 했다.책 ‘자연을 찾아서’(글항아리)의 주인공인 자연사 화가들은 초기에 아마추어였다가 점차 동식물 구조에 대한 지식을
성남문화재단이 성남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해 5대 지원사업 공모를 통합 진행한다.그 동안 성남문화재단은 지난해 12월 ‘예술인지원 성과공유 포럼’을 진행해 재단의 공모 지원사업을 진단하고 예술인들과 함께 개선 방안을 모색해 왔다.이번 통합 공모는 예술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편의성은 높이고 지원 방향을 더 다양하고 세심하게 개편했다.우선 그동안 산발적으로 진행해 온 공모를 통합 추진해 예술인들의 각 분야의 특성과 필요성에 맞게 선택해 지원하도록 했다.이번 ‘2024 예술창작지원사업 통합 공모’는 ▲성남예술인 예술창작활동
MZ세대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이직 트렌드를 데이터 중심으로 들여다본 책이 발간됐다.2015년 채용서비스 ‘원티드’를 선보인 원티드랩은 600만건 이상 축적된 매칭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근 10년 간의 이직 형태를 분석, ‘대이직 시대’(스리체어스)를 내놨다.조용한 퇴사, 요란한 퇴사 등 새로운 세대의 이직 행태에는 다양한 수사가 붙지만 그 중심에는 ‘불안함’이 있다는 것이 원티드랩의 결론이다. 이들은 MZ세대가 불확실함을 즐기지 않는 세대라는 점에 주목했다.MZ세대는 생애주기가 흔들리고 인플레이션이 치솟는 예측 불가능한 시대에
각 분야 전문가 참석, 애니메이션 기업체 설명회 및 주제별 패널 발제본 컨퍼런스에서는 지역 미래산업 육성과 청년 미래인재 양성을 취지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인다. 지역 콘텐츠 애니메이션업체 설명회와 더불어, 이투데이 박꽃기자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재)경기콘텐츠진흥원 강동구 본부장, 추계예술대학교 김은영교수, 크리에이티브섬 조혜승대표, 가톨릭대학교 임학순 교수의 발제로 “△지역 경제적 측면에서의 지역 콘텐츠 성장 방안 및 전망, △학술적 측면에서의 지역 콘텐츠 전문가 육성 및 진로·취업 등 성장 방안, △콘텐츠 관계자
부천시민에게 많은 사랑 받아 전석매진을 기록한 연극 ‘미리내 삼대(三代)’가 올해 다시 무대에 오른다.부천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3월 13일(수)부터 16일(토)까지 4일간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연극 ‘미리내 삼대(三代)‘를 선보인다.재단은 2018년부터 추진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작년에 지역 극단인 얘기씨어터컴퍼니와 협력하여 부천시민의 감정을 담은 「도시다감 : 감정사전」을 기반으로 연극을 만들었다. 「도시다감 : 감정사전」은 ‘도시의 다양한 감성’이라는 뜻으로 부천시민들의 삶과 기억, 감정이 담긴 글귀를 모아
일본 현대 문학 대표 작가 요시모토 바나나의 자전적 에세이 ‘애틋하고 행복한 타피오카의 꿈’(민음사)이 나왔다.이 책은 타이완 일러스트레이터 수피 탕과의 협업으로 화제가 된 그림 에세이로, 타이완에서 먼저 출간돼 인기를 얻은 후 일본에 소개됐다.작가는 이 책에서 음식을 소재로 가족간의 연결을 다룬다. 처음 만나 긴장감이 가득한 식사 자리에 있던 연인이 결혼해 부부가 되고, 아이가 태어나 새로운 가족이 되는 과정에 언제나 맛있는 밥이 있다. 딸이자, 아내이자, 엄마로서의 경험을 쌓은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를 근간으로 그려졌다.어린 시절
세종대왕의 뜻대로 조선 시대에 한글이 대중화됐다면 우리 역사는 어떻게 달라졌을까.‘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나무와숲)는 역사가 기존 사실과 달리 전개됐다면 어떻게 됐을 지를 가정한 대체역사소설로, 1권에서는 고려 말 이방원과 업동의 신분을 뛰어넘은 지란지교를 그렸다.2권에서는 정전당 당수가 된 임꺽정, 인종의 죽음, 두 차례 사화를 시작으로 조선 순조 대 홍경래의 난을 거쳐 한글 공식 글자 선포, 1813년 민주공화국 세우기까지 약 450년 역사를 새로 썼다.역사적 인물에 대한 기존 인식이나 평가와는 다른 점들도 많고, 기존의 역사
이천문화재단이 2024년 마티네콘서트 이응광의 음악공방 두 번째 공방으로 ‘소리꾼 이봉근’의 공연을 오는 29일 오전 11시 이천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소리꾼 이봉근’은 국악인자 영화배우로 장르를 국한하지 않고 매체를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으며 2018년 전통예술 부문 ‘문화체육부장관표창’ 수상 및 2020년 KBS 국악대상 ‘종합대상’ 수상, 제8회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 ’전통국악부문‘에 선정되어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또한 음악극 ‘심청’을 비롯한 영화 ‘소리꾼’ 및 방송 ‘불후의명곡’, ‘조선판스타’, ‘아는형님’ 등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제도를 새롭게 도입해 단체관광객 유치에 나선다.특히 봄철 부천을 물들이는 5대 봄꽃 관광자원(진달래, 벚꽃, 복숭아꽃, 튤립, 장미)을 활용한 봄꽃 관광주간을 운영하고 4대 국제축제를 연계해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한다는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여행사로, 인센티브는 단체관광객 15명 이상을 유치해 부천 주요 관광지와 음식점,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경우 실적에 따라 지원된다.당일 관광의 경우 관광지 2개소(전통시
부천시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에 ‘한국만화박물관’이 공모 사업 대상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은 균형 있는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현재 인지도는 낮으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한국관광공사 주관사업이다.부천시는 한국만화박물관과 연계 관광지 홍보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사업예산 7,200만원을 지원받는다.부천시는 한국관광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온오프라인 홍보 및 관광콘텐츠 개발 ▲ 강소형 잠재관광지 연계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강소
수천 개의 외계행성이 발견된 지금, 인류는 과연 다른 별에 갈 수 있을까?‘별을 향해 떠나는 여행자를 위한 안내서’는 NASA 첫 행성간 항해 우주 임무인 ‘Near-Earth Asteroid Scout and Solar Cruiser’의 수석 연구원이었던 레스 존슨가 저자로 우주 탐사의 비전을 제시한다.최근에 발견된 외계행성들과 그 발견을 가능하게 한 과학, 우주 탐사가 인류에게 갖는 의미와 거기에 드는 현실적인 노력,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윤리의 문제를 다룰 뿐만 아니라, ‘스타워즈’ 같은 SF에 나오는 과학기술의 실현성을 따져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어린이의 올바른 독서 습관 정립과 자기주도적 독서 생활화를 위해 ‘2024년 어린이 독서회’ 회원을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책놀이 독서회(초등 1~2학년) ▲아토 독서회(초등 3~4학년) ▲책보따리 독서회(초등 5~6학년)로 각 15명씩 총 45명을 모집한다.독서회는 3월부터 12월까지 토요일에 격주로 운영되며, 교과 연계 도서 등 선정된 우량도서를 함께 읽은 후 다양한 독후활동을 수행한다.회원 신청은 2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전화(02-2680-6632) 또는 이메일(yeeun0518@korea.kr)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