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제374회 임시회에 앞서 4월 5일(금) 道 경계선지능 학생에 대해 실질적 지원을 골자로 한 「경기도교육청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경계선지능 학생은 지적장애 수준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지능지수(IQ)가 71~84사이에 해당하며 인지 및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습자를 일컫는다. 이번 조례는 경계선지능 학생을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담아냈다. 이인규 의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인 고은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0)이 8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 탄현지구가 ‘2025년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우수의 직접적인 유출을 억제하기 위하여 인위적으로 우수를 지하로 스며들게 하거나, 지하에 가두어 두는 시설과 가두어 둔 우수가 원활하게 흐를 수 있도록 저류시설·침투시설 설치 등 지자체별로 제출한 계획에 따라 공사가 진행될 전망이다.시 관계자는 “고양 탄현지구의 경우엔 기존 공원부지를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8일 성명을 발표하여 욱일기 사용 허용을 시도한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원 20명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조례 제정 등을 통해서 경기도에서는 욱일기 등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 공공장소 전시를 막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앞서 5일 황 부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명의의 입장문을 냈고, 유튜브 ‘큰 호랑이 황대호 TV’를 통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https://www.youtube.com/shorts/NvS9tPpoKBo).황 부위원장은 “윤석열
4·10 총선 본투표일이 다가오면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입이 거칠어 지고 있다. 여야 수장들은 상대방을 심판 대상으로 규정하며 막말 공세를 퍼붓고 있다. 선거 막판 지지층 결집을 노리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8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날 충남 아산 온양온천시장 유세에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겨냥해 “히틀러가 정권 잡을 당시 ‘저런 우스꽝스런 얘기하는 사람이 권력 잡겠어’ 하고 비웃는 분위기가 많았다”며 “(그렇지만) 기존 권력에 대한 염증 때문에 그 분위기에 편승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7일, 제19회 부천 춘덕산 복숭아꽃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환영의 인사를 건네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최성운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춘덕산에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하게 마련돼있다”라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리시고, 봄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면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어 “복숭아꽃 축제 대체지를 찾고, 우리 시의 상징인 복숭아꽃을 부천시 곳곳에서 접할 수 있도록 시장님과 함께 최선의 노력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안산병 국민의힘 김명연 후보는 선거 캠프 직원·운동원 및 지역 주민 40여 명과 함께 화랑유원지에서 ‘쓰레기 줍깅’으로 주말 오후 유세전을 펼쳤다.벚꽃을 만끽하고 있는 시민을 존중해 확성기 유세를 지양하고 환경보호도 하자는 취지라는 게 캠프측 설명이다. ‘줍깅’은 조깅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다는 친환경 활동을 일컫는다.김 후보는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한 시민들을 보니 시민의 소소한 일상을 지켜드리는 것이 정치가 할 일임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반려견과 함께 나온 시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안산병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후보는 화랑유원지에서 투표 전 마지막 주말 유세전을 펼쳤다박 후보는 7일 화랑유원지를 찾아 가족단위로 나들이를 나온 유권자들의 사진을 찍어주고, 함께 사진도 찍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오후에는 선부동 롯데마트사거리와 동명삼거리에서 집중유세에 나섰다.박해철 후보는 “돈 만 원으로 김밥 한 줄에 떡볶이 먹기도 쉽지 않은 시대가 됐다”며 “민생뿐만 아니라 외교도, 민주주의도 폭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입틀막, 칼틀막을 넘어 파틀막까지 자행하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안산시민
대통령실은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와 의대 교수, 의대생, 전공의 등 의료인들이 '총선 후 합동 브리핑'을 열겠다고 밝힌 데 대해 "의견을 모으려는 노력들이 긍정적이고, 단일화된 의견을 모으려는 노력들은 굉장히 진전이 있지 않았나 평가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다만 의료계가 함께 요구한 '내년도 의대 정원 증원 교육부 프로세스 중단'에 대해서는 "대화를 하는데 조건을 단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해주기를 바라면서 유연하게 대화에 임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확답하지 않았다.장상윤 대통령실 사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이하 시의회)가 청소년에게 지방의회의 역할 및 기능을 몸소 이해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년도 청소년 의회교실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참여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중ㆍ고등학생, 대안학교 청소년과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이며, 시의회는 올해 ‘모의체험 청소년의회교실’과 ‘찾아가는 청소년의회교실’을 함께 진행한다. 신청 기간은 연중 상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모의체험 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참여 학생은 ‘1일 시의원’으로 위촉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입교 선서, 2분 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5일 성남시 가천대학교에서 열린 ‘제79회 경기도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 “기후위기 시대에 ‘경기도민 1인 1나무 심기’를 통해 탄소중립을 앞당기자”고 강조했다.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성남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 최미리 가천대 수석부총장과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해 탄소중립을 통한 지구보호를 위해 나무심기 실천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식목행사가 열린 곳은 지난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 복구지역으로
4·10 총선 마지막 주말인 7일 경기북부 여야 후보들이 막바지 표심을 잡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선거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만큼 후보들은 공원과 교회, 거리 등에서 시민들을 만났고, 일부 지역에서는 공동유세와 지원 유세가 이어지며 치열한 선거운동이 전개되고 있다.의정부갑 국민의힘 전희경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생활체육 동호인 인사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호원과 흥선권역 거리 인사와 중랑천 벚꽃길에서 시민들을 만나며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전 후보와 경쟁을 벌이는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후보는 전날 동두천양주연천갑 정성호 후보와 노원갑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5일 회의를 열고 제282회 임시회를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14일 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 광고시행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다함께돌봄센터 20호점 민간위탁 동의안, 용인시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옥외광고발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4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3건, 예산안 2건 등 총 20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이번 임시회는 17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사흘 앞두고 여야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공약을 쏟아내고 있다. 여당은 부가가치세 인하 확대 등 세제 완화, 5세부터 무상교육 등을 도입하겠다고 약속했고, 야당은 13조원 규모 민생회복지원금, 아동수당 지급 등을 제안했다.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와 상속세 개편 등 주요 세제를 두고는 의견이 엇갈린다.총선 결과에 따라 윤석열 정부의 남은 3년간 정책 향방이 크게 흔들릴 수 있다. 특히 여야의 공약 모두 재정 투입과 감세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총선 이후 공약을 이행하려면 나라 곳간이 짊어져야 할 부담은 불가피하다.
인천지역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율이 역대 총선거 최고치인 30.06%를 기록했다.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인천 전체 선거인수 258만2765명 중 77만6408명이 사전투표를 완료한 상태다.이는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 31.28%보다 1.22%P 낮지만, 지난 2020년 21대 총선의 인천 사전투표율 24.73%보다는 5.33%P 높은 수치다. 또 사전투표가 ‘총선거’에 처음 도입된 2016년 20대 총선 당시 인천 사전투표율 12.19%와 비교해 17.87%P 증가했다.다만 전
4·10 총선을 앞두고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경기북부지역 7개 지자체 가운데 고양과 동두천, 포천, 연천이 경기도 평균 29.5%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전국 최종 사전투표율인 31.28%에는 미치지 못했다.인구수가 가장 적은 연천군이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고 파주시가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된 4·10 총선 사전투표에서 연천군은 전체 유권자 3만7024명 중 1만1535명이 투표에 참여해 31.1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파주시는 유권자 41만960
배준영 국민의힘 후보(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는 5일 오전 옹진군 북도면 국민체육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배 후보의 가족 역시 선거구 전역에 걸쳐 사전투표를 했으며 배우자는 강화군, 딸은 중구, 아들은 군부대에서 투표를 마쳤다.배준영 의원은 “온 가족이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에서 사전투표를 했다는 것은 굉장히 큰 의미”라며 “의정활동하는 4년 동안 자녀들이 우리 지역에서 성장해 건실한 유권자가 되어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이어 “옹진군 북도면은 현재 영종~신도 다리가 건설되고 있고 향후 중구(영종)와 옹진군, 강화군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경기지역 누적 투표율은 29.54%로 집계됐다. 지난 제21대 선거 사전투표율보다 5.66%p 높은 수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6일 오후 6시 투표가 마감된 현재 경기지역 유권자 1159만5385명 중 342만5648명(잠정)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29.54%를 기록했다.이는 전국 평균 31.28%에 비해 낮지만 지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율 23.88%보다는 5.66%p 높다.지역별로는 과천시 37.47%, 양평군 35.86%, 안양시동안구 34.44%, 광명시 33.94% 등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인 4·10 총선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윤석열 정부의 3개 개혁(노동·연금·교육) 중 최우선 과제로 꼽히는 '노동개혁' 향방에도 관심이 쏠린다.근로시간 개편 등 정부가 추진 중인 노동개혁 과제는 국회 동의를 받아야 하는 법 개정 사항이 많은 만큼, 총선 결과에 따라 그 추진 과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를 '노동개혁 2단계'로 정의하고, 관련 법·제도 개선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최근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지난해는 노동개혁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4월 5일(금) 경기도 학생들의 체계적인 금융교육을 위해 「경기도교육청 금융교육 활성화 조례안」을 발의했다.금융은 개인의 삶의 질을 좌우할 뿐만 아니라 생존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필수 요소가 되었고 최근에는 다양하고 복잡한 금융상품의 출현, 가상자산 시장의 확대와 디지털 금융의 발전 등으로 금융환경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하지만 학교에서의 금융교육이 충분하지 못하고 변화하는 금융환경을 따라가지 못해 학생들의 금융이해력이 낮다는 평가가 많다.이에 안의원은 금융이 학생들의 미래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은 4월 5일(금) 정부가 장애인 등록정보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직장가입자 정보를 대조·활용하여 경기도교육청을 포함한 17개 시도교육청에게 소속 장애인 공무원 수에 대한 정보 제공할 촉구하는 건의안을 대표발의한다고 밝혔다. 오 의원은 2024년 경기도교육청의 장애인고용부담금은 332억원으로 이는 장애인 교원 지원예산의 99%에 이르러 장애인고용부담금 납부에 따른 경기도교육청의 재정부담이 지나치게 커서 장애인교원지원사업에 내실을 기하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17개 시도교육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