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19일부터 23일까지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및 재취업·재창업 교육’ 참여업체를 모집한다.이번 컨설팅 및 교육은 급격한 경제 생태계의 변화로 인한 영세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증가와 매출 감소, 금리 인상 및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은 전문 컨설턴트가 소상공인 업체를 직접 방문해 노무, 세무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재취업·재창업 교육은 미추홀구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전직 또는 업종 전환 관련 내용을 주제로
중구 을왕동 선녀바위 해변 지역 일원의 숙원사업이었던 ‘선녀바위 해변 공영주차장’이 완공됨에 따라, 이 일대 주차난 완화와 이용객 편의 증진, 관광 활성화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5일 을왕동 678-180번지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녀바위 해변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선녀바위 등 용유일대 해변은 바다와 풍광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함께, 랜드마크 건축물, 휴게공간 등이 다양하게 조성돼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지자체 발주공사 수급업체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예방 활동은 요양재해자 및 사망사고가 주로 발생하는 5~49인 수급업체를 중심으로 오는 6월 19일부터 7월 7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구는 산업재해 예방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수급업체 근로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캠페인 참여 독려와 산업현장 내에서 유해·위험 요소에 대비하기 위한 산업안전보건 스티커북을 배포할 계획이다.또 안전문화 정착 유도를 위해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독려, 위험성평가 및 산업안전보건법령 요지 제공 등 중대산업
청라국제도시의 랜드마크인 시티타워 건설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5일 인천시청에서 유정복 인천시장과 이한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이 ‘청라시티타워 건설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진용 청장, 민·관·정 TF 관계자 등도 참석했다.협약의 골자는 민간 사업 시행자를 선정해 추진했던 기존의 사업 방식을 변경, 청라시티타워의 사업 주체인 LH가 직접 시공사를 선정해 건설하고 건설 후 인천경제청에서 타워를 관리·운영하는 것이다. 또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이 원했던 청라시티타워 외관과 높이
남동구가 남동국가산업단지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산단 내 근린공원의 체육시설을 주차장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14일 구에 따르면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난 12일 열린 6월 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남동산단 근린공원 내 주차장 조성사업을 건의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산단 근로자의 이용도가 낮은 운동시설을 휴게시설과 주차장으로 조성하면 산단 내 극심한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구는 최근 남동산단 내 주차난과 근린공원의 이용 현황 등을 조사해 유수지근린공원(고잔동 697-1), 복지근린공원(고잔동 721-1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14일 남부전통시장 동1문 출입구 인근의 불법노점 2개소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이번 행정대집행은 지난 4월에 실시한 남부전통시장 가로정비 사업의 후속 조치로 구의 자진 철거 요청에 불응하고 불법 노점 영업을 계속하는 2개 점포에 대해 실시됐다. 구는 미추홀경찰서와 미추홀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인명사고나 물리적 충돌 없이 원만하게 철거작업을 완료했다.한편 구는 남부전통시장 동1문부터 동4문 출입구까지 약 90m 구간의 불법 노점을 정비하고 화분을 설치했다.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불법 노점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2023년 제1기분 자동차세 14억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하고, 고지서 우편 발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과세 대상은 2023년 6월 1일 현재 동구에 등록된 자동차·건설기계·125cc 초과 이륜차이며, 납부 기간은 6월 30일까지다.1월과 3월에 연세액을 일시 납부한 경우는 6월 과세 되지 않는다.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CD/ATM에서 본인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며, 은행 창구에서 현금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또 금융기관 방문 없이 위택스(http://www.wetax.go.kr), 인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14일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에서 ‘2023 호국 보훈의 달 맞이 보훈단체 위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6.25 전쟁 73주년, 정전 70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6.25참전유공자회 인천중구지회 등 관내 9개 보훈단체 회원 2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각 보훈단체에서 추천한 모범 보훈대상자 9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위안 행사를 통해 유공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장애인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장애인복지사업에 대한 종합정보를 한 권에 담은 올해 ‘장애인복지사업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서구는 흩어져 있는 장애인 복지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혜택 내용을 ▲생활지원 ▲보육·교육 ▲의료 및 재활 지원 ▲서비스 지원 ▲일자리 및 융자지원 ▲세제 혜택 ▲공공요금 감면 등 7개의 사업 분야로 구분해 상세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장애인 이용 복지시설 및 서비스 제공기관 현황을 빠짐없이 수록하고 사업별 지원시설과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14일 구청 1층 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모의훈련은 언제 갑자기 발생할지 모르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민원 처리 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다.훈련은 ▲경찰서 112상황실과 연계된 비상벨을 통해 관할 지구대 출동 ▲웨어러블 캠(휴대용 영상 촬영 장비)과 공무원증 케이스형 녹음기를 통한 증거 수집 ▲민원실 비상 대응반 임무 숙지 여부 점검 ▲민원인 대피 등 특이민원 발생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한편, 민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9일 인천시의회 제288회 정례회 제3차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된 ‘인천시 원도심활성화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하 원도심특별회계조례)과 관련하여 옹진군이 처한 입장과 의견을 담은 의견서를 인천광역시 의회로 지난 13일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번 원도심특별회계조례의 개정은 옹진군과 비슷한 규모의 지역자원시설세를 걷고 있는 서구가 옹진군에 비해 차별을 받고 있다는 논리로 추진되고 있다. 서구는 현재 4개의 LNG를 연료로 하는 발전소가 가동 중이다.원도심특별회계조례는 인천의 낙후된 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지역주민 주도의 ‘선도적 자원순환 정책’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주민·기업과 손을 잡기로 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구는 지난 15일 구청에서 한국환경공단·SK텔레콤·㈜초록별 등 3개 기관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시민이 만들어가는 자원순환 실천마을’ 상생 협약식을 가졌다.‘시민이 만들어가는 자원순환 실천마을’은 민·관·기업이 협업을 통해 주민공동이용시설에 투명페트병 무인수거기를 설치하고, 분리배출 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주민에게 보상하는 사업이다.이는 일부 지자체에서 실시하고 있는 투명페트병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3 인천 학부모 ‘글바시’ 내 인생의 첫 책쓰기 연수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글바시’는 ‘글로 삶을 바꾸는 시간! 글로 세상을 바꾸는 시민’이라는 의미로, 책 읽는 인천을 넘어 책 쓰는 인천이 되기 위한 첫걸음이다. 14일 첫 연수에는 학부모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내 인생의 첫 책쓰기’를 주제로 진행한다. 강연은 소통과 성장의 쓰기 문화를 조성하고 학부모 저자되기를 지원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상반기에는 기본과정을, 하반기에는 심화 과정과 출판을 진행할
강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는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숲에서 마음 봄” 가족 힐링캠프를 실시했다.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 동안 진행한 이번 캠프는 산림청 산하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실시하는 복권기금 치유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강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센터 이용자와 가족 약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활력드림힐링 숲체험, 숲치유 특화 프로그램, 치유미션트레킹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평소 정신질환으로 가족 간 의사소통이 어렵고, 외출 기회가 적은 정신질환자와 가족이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6월 15일(목) 14시부터 18시까지 대만, 홍콩, 베트남 등 10개국 이상의 외국인 3천여명이 인천 앞바다가 보이는 내항 상상플랫폼 야외 광장에서 인천의 대표 먹거리인 신포시장 닭강정과 인천 지역맥주를 즐기며 ‘1883 인천맥강파티’를 만끽했다고 밝혔다. ‘1883 인천맥강파티’는 인천의 역사를 상징한다. 1883년은 인천이 처음 개항한 해이며, ‘맥강’은 맥주와 닭강정의 줄임말이다. 2016년 월미도에서 열렸던 아오란 치맥파티에 이어 다시 한 번 개최되는 글로벌 특별 이벤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22일부터 여성복지관 2023년도 제3기 사회교육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교육 기간은 7월 3일부터 9월 23일까지로, 전문기능과정, 실용·창업과정, 문화아카데미과정 등 88개 강좌에 1,595명을 모집한다.인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남성은 총 정원의 20% 이내에서 신청 가능한데, 자격요건에 따라 일반모집과 우선모집으로 구분해 신청하면 된다.우선모집은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접수하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에서 유치한 국내외 투자기업이 신규 고용(상시 고용)한 근로자에 대한 고용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고용보조금 지원은 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투자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신규고용을 기준으로 초과인원 1인당 최대 50만 원 이내, 최대 6개월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시가 유치한 국내기업의 경우, 인천 이외의 지역에서 인천으로 이전한 기업의 본사, 공장, 연구소, 연수원으로 인천시민 30명을 초과해 신규 고용한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외국인투자기업인 경우, 외국인 투자 비율이 30% 이상이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6월부터 11월까지 버려지는 우산을 머리끈, 앞치마, 손가방 등으로 새활용하는 ‘폐우산 재자원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일상생활에서 쓰임을 다한 폐우산은 원단, 고철, 플라스틱 등 3가지 이상의 복합재질로 만들어져 분리배출이 까다롭다. 분리배출이 어려운 탓에 가정에서는 일반 종량제 봉투에 버려져 폐기되는 경우가 많다.이러한 폐우산을 쓸모 있는 제품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시는 4월, 6월, 9월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에 폐우산 수거 부스를 운영하고, 폐우산 수거 캠페인에 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아침밥 먹는 문화를 확산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관내 7개 대학에 오는 8월, 2학기부터 ‘인천형 천원의 아침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학생들의 밥값 부담을 줄이고 지역에서 생산하는 쌀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정된 7개 대학*에 한끼 당 1천 원의 현금과 함께 강화 쌀 총 8톤도 현물로 지원할 계획이다. 농식품부가 7개 대학에 한 끼당 지원하는 1천 원과는 별도다.*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경인교대(인천캠퍼스), 연세대(국제캠퍼스),
전세 사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인천시의 전세 사기 피해자 주거안정 지원사업이 본격 시행된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4월 19일 유정복 시장이 발표한 ‘전세사기 피해 지원 대책’에 따라 전세자금 기금저리대출 이자 지원, 월세 한시 지원, 긴급지원주택 입주 세대 이사비 지원 등 ‘인천형 전세사기 피해지원’추진계획을 수립하고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4월 유정복 시장은 전세 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인천시 차원의 피해 지원방안을 발표했고, 지난 5월 시의회에서 의결을 받아 총 사업비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