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3일 오후 영종대교 하부도로에서 인천시, 공항철도, 신공항하이웨이와 합동으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 복합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기관 간 공조·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이번 훈련에는 300여 명의 인원과 구조·구급 차량 등 50여 대의 장비가 동원됐다.훈련은 영종대교에서 해무로 인한 50중 추돌사고와 공항철도 전차선 단선 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 상황별 조치사항을 확인·숙달하고 기관 간 협력 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가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와 연합뉴스가 주관하는 ‘제4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3)’이 7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이번 포럼은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돼 해외참가자는 온라인을 통해, 국내 참가자는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할 수 있으며 공식 누리집(http://www.iiof.kr)과 인천국제해양포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포럼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6월 30일까지 포럼 공식 누리집에서 사전등록 할 수 있으며 포럼 당일
한국전력공사 제물포지사는 특고압 전력선과 가로수의 간격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정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인천 미추홀구의 승인을 받아 전지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 경원대로 등 37개 노선 4천17주에 대해 전지공사를 시행 중이다.기존 전지공사의 경우 특고압 전력선과 수목의 간격을 위해 가로수 상부만을 다듬어 수목의 생육적 측면에 대한 고려가 미흡한 문제점이 존재했다. 이에 구는 한전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적극적인 행정지도를 진행했으며 한전과 지난해부터 가지치기 작업 방향을 원형으로 협의했다.특히 올해 구와 지사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3일 인천 부곡초등학교 스쿨존에서 교통 유관단체 및 관련 기관들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은 대정초를 시작으로 산곡남초, 부평서초, 동수초에 이어 다섯 번째로 진행됐다.캠페인에는 부평구청·부평구의회를 비롯해 부평경찰서·부평녹색어머니연합회·부평모범운전자회, 학부모(푸른누리봉사단)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어린이들의 횡단보도 안전보행 ‘서다-보다-걷다’와 보행 중 휴대폰 사용 금지, 횡단보도 앞 우회전시 일시정지 등을 홍보했다.특히, 최근 이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빈집을 정비해 청년창업자, 신혼부부 등을 위한 거주 공간으로 제공한다. 서구는 임대주택 2곳에 대한 입주희망자를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최소보증금만으로 입주할 수 있으며 신청 자격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청년창업자 또는 청년예술인, (예비)신혼부부로 모집공고일 기준 서구 거주자이다. 이번 사업은 서구와 소유자가 협약을 체결해 구가 비용을 지원하고 소유자가 공익에 기여하는 형태로 방치된 공간을 활용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까지 이러한 방식으로 주택 6곳을 제공했다. 이번 2곳을 포함해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올해 정기분(1기분) 자동차세 4,316건, 4억7천8백만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각 가정으로 우편 송부했다고 밝혔다.납세의무자는 이번 달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이고 과세대상은 자동차관리법의 규정에 따라 등록된 차량 및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 125cc초과 이륜차량이며, 납부기한은 이번 달 30일까지다. 단, 1월·3월 연납 차량은 제외된다.자동이체 신청자는 납부 기한까지 통장 잔액을 확인하여 출금될 수 있도록 확인하여야 하며, 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최근 일부 지역 축제장에서 바가지요금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소래포구 어시장 상인들이 위법행위 근절 등을 위한 자정 노력에 나섰다. 14일 남동구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소래포구 어시장 일대 상인을 대상으로 교육 및 자정대회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회, 소래포구 어촌계, 영남상인회, 재래시장상인 등 4개 단체가 참여했다.상인 교육은 곽의택 한국소상공인교육진흥원 이사장, 정금조 한국소상공인교육진흥원 교수, 정경훈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장을 강사로 초빙해 소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13일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장과 외부 전문가, 용역사 등 20여명이 참석해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1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국가 탄소중립 기본계획과의 연계성을 확보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해 온실가스를 체계적,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맞춤형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된다.주요 내용으로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올해 관광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천시티투어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지난 5월, 인천시티투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천의 주요 관광명소 투어를 지원하는 나눔관광을 실시했다. 총 526명의 탑승객이 순환형 노선인 바다노선과 인천레트로노선을 통해 을왕리 해수욕장, 차이나타운 등 인천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방문하였다.올해 인천시티투어는 노인을 비롯하여 장애인,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등 여러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4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벨기에 겐트대학교 부설 해양 연구소인 ‘마린유겐트(Marine@Ugent)’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진용 청장과 콜린 얀센(Colin Janssen) 마린유겐트 연구소장을 대신해 한태준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총장이 참석했다. 가칭 ‘마린유겐트 코리아’가 설립되면 글로벌 공동 해양 연구개발(R&D) 추진, 해양 신산업 육성, 바이오-환경 및 에너지-식품관련 최첨단 기술 사업화, 글로벌 연구인재 유입 및 양성 등을 통해 ‘해양 도시 인천’의 위상이 한층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돌발해충 피해 최소화 및 방제 효과 극대화를 위해 내달 7월 10일까지 ‘돌발해충 협업방제’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방제에 나섰다.특히, 지난 12일을 ‘공동방제의 날’로 지정하고, 불은면 고능리에 위치한 장준감 과수원 및 인접 산림지역에서 농업기술센터, 산림공원과, 재배농가가 함께 공동방제를 실시했다.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은 알이 본격적으로 부화하기 시작하는 5월 말에서 7월 초가 방제에 적기다. 또한, 농경지뿐 아니라 인접한 산림지역도 동시에 방제해야 개체 수를 최대한 줄일 수 있어 효과가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하절기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양곡보관창고의 침수, 양곡의 품위 저하 등 수해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옹진군 정부양곡보관창고 안전점검’을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옹진군에서 정부와 도급계약한 보관창고는 총 10개소이며, 현재 2022년산 공공비축 정부양곡을 보관 중인 창고는 2개소로 약 230톤의 양곡을 보관 중이다.주요 점검사항은 집중호우 피해 방지를 위한 배수로 정비, 출입문 및 창고내부 누수 위험요소 파악과 고온다습에 따른 해충 발생 및 양곡 품위변질 대비를 위한 환기시설, 정기
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 입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한 수인선 학익역(가칭) 신설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6월 13일 시와 국가철도공단, 코레일, ㈜디씨알이 간 용현·학익(1블록) 도시개발사업 ‘수인선 학익역(가칭) 신설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수인선 학익역은 용현·학익(1블록)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수인선 송도역과 인하대역 중간에 설치되며, 1단계 사업인 지하 1·2층 본선 구조물 공사는 지난 2018년 9월 이미 완료된 상태다.2단계 사업으로 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공원 네곳의 주차장에 전기차 급속 충전기를 설치한다고 13일 밝혔다.이는 공원을 이용하는 전기차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것으로 설치 장소는 ▲해돋이공원 ▲새아침공원 ▲미추홀공원 ▲글로벌파크 등 네곳이다. 각각 100㎾ 급속충전기 1기(2대 충전)가 설치된다. 따라서 총 8대가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는 이달부터 진행하게 되며 오는 12월부터 이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전시설 설치는 환경부가 전기차 충전시설 확충을 위해 실시한 ‘2023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6일 인천 미추홀타워에서 「인천, 초거대 인공지능(AI) 산업 경쟁력 강화 네트워킹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초거대 인공지능(AI)는 대용량 데이터를 학습해 인간처럼 종합적 추론이 가능한 인공지능(AI)으로, 지난해 11월에 출시된 챗GPT가 대표적이다.이번 세미나는 챗GPT가 불러온 초거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이해, 지역 인공지능기업들의 육성과 더불어 인천특화산업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기업 간 새로운 파트너쉽 형성을 통해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다.이날 행사에는 한국전자통신연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산림청이 주관한 2023년 산림분야 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에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불방지 및 산림병해충 방제 성과 달성 등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2018년과 2021년에 이어 3번째 우수기관 선정이다.평가지표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달성 ▲산사태 예방·대응 체계 구축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산림병해충 방제 ▲소외계층 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 사용 확대 ▲목재 이용 우수사례 등 6개 분야에 대해 평가한다.군은
부평구는(구청장 차준택) 지난 1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가칭)부평구평생교육재단 설립 타당성검토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주요 관계부서 부서장, 부평구문화재단 주요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보고회는 연구 수행을 맡은 인천연구원 배은주 선임연구위원(연구책임)이 과업 중간 진행 사항을 보고하고, 관계자 의견수렴의 시간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배 위원은 ▲부평구민 평생학습 수요 조사 ▲관련 기관 의견 조사 ▲국내 평생교육 관련 재단 사례조사 ▲(가칭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관내 면허어장에 수산자원 조성을 통한 패류자원 생산력 증대 및 어촌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덕적, 자월, 영흥어촌계 면허어장 188ha에 건강하고 우량한 바지락, 동죽 종자 170톤을 살포했다고 밝혔다.이번 살포된 바지락, 동죽 종자는 전염병 검사 결과 특이적 질병 증상이 없고 퍼킨수스감염증과 흰반점병이 불검출된 종자로 크기는 바지락 각장 2.0cm~2.8cm, 동죽 2.0cm~3.0cm 내외다. 군 관계자는 “금년 하반기에도 수산자원 조성 및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바지락,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차량을 소유한 섬주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올해 상반기 자동차 출장 검사를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검사소의 적극적인 협조로 5개면 18개 섬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군은 자동차검사를 받기 위해 여객선에 자동차를 싣고 인천으로 나와야 하는 불편함과 시간 및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자동차 출장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5개면 총 1,091대를 검사하였다.자동차 출장검사는 인천자동차검사소에서 섬에 입도하여 진행하며, 대상은 「자동차관리법」제43조제1항제2호에 따라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등 인천지역 군수·구청장이 “인천 내항 항만 재개발 사업을 더 미룰 수 없다. 이제는 내항을 시민들에게 돌려줘야 할 때”라며 해양수산부 등 관계 정부 부처의 전향적 자세를 한목소리로 촉구했다.인천지역 군수·구청장들은 12일 연수구청에서 열린 ‘6월 중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협의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인천 내항 항만 재개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공동 건의문’을 채택·발표했다.김정헌 중구청장의 제안으로 마련된 이번 건의문은 인천 내항 항만 재개발 사업과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항만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