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최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어 교육혁신과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을 가속화하고 있다.이에 따라 옥정·회천 신도시의 발전, 광역교통망 구축 등 경기 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양주시가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시는 지난달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부가 주관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됐다.교육발전특구는 ‘지방시대’를 위한 현 정부의 핵심 정책으로,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산업체 등 지역기관과 협력해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인재 양성·정주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특히 최근 경
지난해 전국에서 출생아 수가 가장 많았던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운영 중인 ‘화성형 어린이집’을 지난해 15개소에서 올해부터는 20개소로 확대한다.화성형 어린이집은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공공성·책무성·전문성을 강화해 보육 서비스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주요 지원사항은 교사 인건비 지원을 통한 교사 1인당 아동 비율 감소, 영아 대상 양질의 급식 및 다양한 체험기회 제공, 어린이집 환경개선 및 실내공기질 측정을 통한 놀이하기 편한 환경 조성 등이다.또한 시는 어린이집 원장과
오산시 보건소(소장 고동훈)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결핵예방 및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4월까지 학교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관내 초·중·고 10개교에서 실시된다.결핵 예방을 위한 기침예절과 손 씻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경우 결핵 검진을 받도록 홍보한다.결핵은 호흡기감염병으로 환자의 기침 등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기 때문에 기침할 때는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을 가리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지키고,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조기에 검진하여 결핵약
안양시가 직원들에게 일상에서 청렴을 상기시키고 시민에게 공직자의 청렴 의지를 널리 알리고자 시청 청사 본관에 ‘청렴계단’을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시는 직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1층 중앙계단에 청렴과 관련한 문구를 담은 디자인 패널을 부착했다.청렴계단 문구는 ‘청렴한 오늘, 당당한 내일’, ‘청렴한 마음이 on, 안양에 부패는 off’, ‘청렴의 메카, 공정한 안양, 시민의 선택’등 지난해 실시한 직원 대상 청렴 콘텐츠 공모전에서 수상한 청렴 슬로건을 활용했다.시는 기존의 자기주도 청렴상시학습, 안양청렴학당, 청렴지기 워크숍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오는 29일 오후 2시 경기창업혁신공간 동부권역 하남(하남시 검단산로 239)에서 ‘2024년 제1회 하남시 청년 채용 존(ZONE)’을 운영한다.‘청년 채용 ZONE’은 기업 구인난 해소와 청년 취업률 제고를 위해 진행되는 소규모 채용 박람회다. 이력서 제출부터 면접, 실시간 채용 결과까지 한 번에 알 수 있는 원스톱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구직 청년들의 호응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앞서 하남시는 청년 채용 ZONE에 참가할 우수 기업의 참여를 위해 하남시 홈페이지에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공고문
군포시가 7월 개관 예정인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구 I-CAN 플랫폼)의 운영을 맡길 기관을 선정하고 개관 준비에 속도를 낸다.군포시는 13일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약칭: 청플)의 민간위탁 기관 선정을 위한 민간위탁기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19일 민간위탁 기관으로 ‘한세대학교’를 선정했다.한세대학교는 1953년 설립 이후 글로벌 강소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대학일자리본부 운영으로 청년고용정책 전달 및 고용촉진 사업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였고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컨소시엄으로 공모하여 군포시 청년의 취·창업을 동시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시민들에게 생태교통의 필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11개 동 12개소에서 ‘2024년 새빛 생태교통+ 뉴노멀! ‘자동차없는날’을 운영한다.새빛 생태교통+ 뉴노멀! 자동차없는날은 주민 스스로 일정 구간 차도의 차량을 통제하고, 생태교통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시민주도 사업이다.수원시는 지난 2월 뉴노멀! 자동차 없는 날을 운영할 주민·단체를 모집했고, 11개 동 12개소를 선정했다.차 없는 거리 조성에 참여하는 동에는 비동력 무탄소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자전거·PM 안전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수돗물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와 다양한 정보를 수록한 ‘2024 의왕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하고, 이를 요약한 안내문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발간한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의왕시 청계정수장에서부터 각 가정 수도꼭지까지의 수돗물 공급 과정 중 모든 단계의 법적 수질기준 및 수질검사 결과에 대해 다양한 자료와 정보를 수록했다. 의왕시 청계정수장은 팔당댐에서 상수원수를 취수하여 정수처리하고 있으며, 수질검사 결과 먹는 물 수질기준의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시가 발간한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시청 및
안성시는 겨울철 잦은 강설과 제설작업 등으로 발생한 포트홀에 대한 전수조사를 지난달 2월 22일 실시하여 총 452건(시도 275건, 국지도 및 지방도 177건)을 확인하였으며, 이달 3월까지 379건(시도 275건, 국지도 및 지방도 104건)의 포트홀을 응급 복구하였으며 국지도 및 지방도에서 발생한 73건의 포트홀은 경기도건설본부에 응급 복구 및 파쇄포장 등을 요청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안성시는 상태가 불량한 도로를 파쇄 포장 등을 통해 재포장하여 포트홀로 인한 시민들의 생활 불편 민원 등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총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가구에 임차보증금 대출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청년·신혼 희망터치(Touch) 보증금 이자지원’ 사업 신청자를 4월 3일부터 9일까지 모집한다.청년·신혼 희망터치 보증금 이자지원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자 중 금융권에서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받은 18~39세(1984년 3월 21일~2006년 3월 20일 출생자) 청년,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2017년 3월 20일 이후 혼인)인 부부에게 대출잔액의 1%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청년 150가구·신혼부부 100가구 등 250가구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이 올해 하반기 착공하고, 올해 초 경부선 지하화 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로 사업 추진의 근거가 마련되면서 안양시를 관통하는 철도교통 계획이 가시화되고 있다.안양에는 지하철 1·4호선이 지나는 가운데 GTX-C노선,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신안산선 등 4개 철도노선 추가 설치가 확정돼 추진 중이다.경부선 지하화까지 이뤄지면 역세권 지상에 철길 대신 주거, 상업, 녹지공간이 조성되며 도시가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철도로 단절된 도시 연결…특별법 통과로 경부선 지하화 사업 ‘탄력’지상부 철
안산도시공사(사장 허숭)는 각종 공구와 모임·회의공간을 빌려주는 생활밀착형 시민편의 공유서비스의 대여공간을 기존 6개소에서 16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공유서비스를 통해 빌릴 수 있는 공간은 안산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시설의 유휴공간으로 기존에는 ▲올림픽기념관 구내식당·休+쉼터(2개소) ▲상록수체육관 기자회견실 ▲와~스타디움 기자실 ▲재활용선별센터 홍보관 등 6개소였다. 안산도시공사는 시민편의를 위해 올해부터 ▲안산어촌민속박물관 영상실 ▲와동체육관 체육교실 ▲상록수체육관 에어로빅실·체육교실(2개소) ▲점섬체육관
경기도(도지사 김동연)·환경부(장관 한화진)·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수도권매립지정책 4자 협의체(경기도·환경부·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의 매립지 정책 논의에 따라 수도권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한 대체매립지 입지후보지 3차 공모를 3월 28일부터 6월 25일까지 90일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3차 공모는 2021년 2차례의 공모가 응모 지자체 없이 끝난 이후 대체매립지 조성에 대한 논의가 주춤했으나, 지난해 2월 이루어진 4자 협의체 기관장 회동(서울 노들섬)에서 대체매립지 조성 논의 필요성에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첫 번째 ‘인구정책 실무 추진 TF(이하 실무추진단)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여주시 인구정책 실무추진단은 기획예산담당관을 단장으로 4개 반(총괄·지원반, 출산·양육지원반, 청년지원·일자리창출반, 고령사회 대응반) 15명으로 구성되어 운영 중으로 이날 회의에서 여주시 인구 현황분석,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 추진 등 총 5개의 주제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특히, ‘생애주기별 지원 정책 홍보 책자’를 활용 방안, 국내외 우수정책 공유, 실무추진단 공동연구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의정부시 철도망 효율화 방안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용역은 민선 8기 철도분야 공약사항 추진과 의정부시 철도 정책에 관한 종합적인 검토를 위해 마련했다. 8호선 연장 등의 사전타당성조사와 신규 노선 발굴, 기존 철도망 효율화 방안 검토 등을 다룬다.3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오범구 의원과 정진호 의원, 시 철도 정책 자문위원 등 1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용역사가 발표한 의정부시 미래 철도망 구상안에 대해 심도있는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4년 3월 22일 서울시 LW 컨벤션(서울시 중구)에서 행정, 교통, 산업, 도시계획 등의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제2차「메가시티 특별위원회 토론회」(고양시정연구원에 설치)를 개최했다.이번 특별위원회에서는 우리나라 행정체계 개편 전문가인 전북대학교 하동현 교수가“일본의 수도권 재편 어떻게 추진되었나, 도쿄도의 변천과 행정”이라는 주제로 일본의 경험에 초점을 맞춰 발제했으며, 특별위원회 위원을 포함해서 현재 수도권 재편을 연구하고 있는 서울연구원의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이번 발표는 메가시티 경쟁력 강화
경기도가 봄을 맞아 시작과 힐링을 주제로 도민과 함께 공감·소통하는 봄맞이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문화의 날, 시작해 봄’을 25일 운영했다.또 소외계층과 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만남과 다양한 기회를 누리는 경기평화광장이 되기 위한 시작으로 도내 시각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점자 체험 홍보도 함께 추진해 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변상기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경기평화광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도 책과 문화를 접하며 다양한 기회를 누리는 행복의 공간이다. 앞으로도 보다 많은 도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누구에게나 기회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지난 23일 ‘경기도 아빠하이! 및 인구인식개선 사업’ 5기 참여자 발대식을 온라인 개최했다.‘경기도 아빠하이!’는 남성 육아 지원과 평등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추진한 사업으로 올해로 5년째다. 재단은 3~10세 아이를 양육하는 도내 남성들에게 아이의 연령 발달 단계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과 육아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참여활동을 운영하고 있다.이날 발대식에서는 김혜순 대표이사의 환영사, 사업 참여자 및 멘토단 소개, 아빠헌장 낭독, 2024년 사업 소개, 숏폼 영상 제
경기도가 4월부터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의 일상 부담을 낮추기 위한 ‘2024년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경기도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독립적 일상생활이 곤란한 경우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자립이 필요한 경우 ▲자립준비 청년 등 돌봄이 필요한 청년이나 중장년(19세~64세) ▲질병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돌봄청년(13세~39세)에 재가(在家) 돌봄·가사, 식사·영양 관리, 심리지원 등 이용자 필요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경기도가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경력 보유 여성 등의 재취업을 돕기 위한 ‘경기여성취업지원금’ 1차 사업 대상자 1천700명을 모집한다.‘경기여성취업지원금’은 재취업을 위한 경기도 여성에게 각종 취업 지원 서비스와 함께 최대 120만 원의 구직활동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3~4월 1차 모집 1천700명에 이어 하반기에 2차로 1천700명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지원 자격은 적극적인 구직의사가 있는 35~59세 여성 중 경기도 거주기간이 1년 이상이고, 중위소득 150% 이하인 가구의 미취업 여성이다. 도는 올해부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