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유일의 Medical Complex(의료복합체)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오는 9월 21일(토) 지하 1층 비전홀에서 뇌혈관 중재치료 심포지엄(INS: Interventional Neuroradiology Symposium)을 개최한다.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우촌심뇌혈관연구재단과 세종병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KSIN)와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 후원한다.올해 프로그램은 작년에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뇌혈관 해부학을 주제로 다시 한 번 개최된다. 뇌혈관 해부학에
가천대 길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정성환 교수가 2018년도 정부업무평가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표창장 전수식은 26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 정 교수는 호흡기내과 전문의로서 환경부가 실시하는 석면 피해 및 가습기 살균제 피해 등 호흡기 질병과 관련된 의학적 자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피해 구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다. 정 교수는 석면피해구제제도가 시행된 2011년부터 현재까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석면피해구제심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정 교수는 그간 44회의 석면피해구제심사위원회에 참석해 전문
국내 최초∙유일의 Medical Complex(의료복합체)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실시하는 허혈성 심장질환에 대한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심평원에서 주관하는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평가’는 허혈성 심장질환자가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해왔으며, 매 회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관상동맥질환이라고도 불리는 허혈성 심장질환은 국내 사망원인 2위로 꼽히고 있으며, 질병의 위험도가 높고, 환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백령도를 찾아 섬 주민을 위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응급의학과 임용수 교수와 산부인과 전승주 교수 등 진료협력센터와 응급의학과 봉사단은 19일 백령도 내 인천광역시의료원백령병원을 방문했다.임 교수는 가천대 길병원과 백령병원간에 개설돼 있는 ‘응급의료 취약지 원격협진 네트워크’ 시스템을 점검하는 등 취약지 응급환자 원격협진 및 이송, 처치 등에 대해 현지 의료진과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전 교수는 백령도 여성 주민들을 대상으로 초음파 기기를 활용해 여성암 무료 검진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최고난이도 심혈관 시술로 꼽히는 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이하 TAVI, Transcatheter Aortic Valve Implantation) 승인 기관에 지정됐다.TAVI 시술은 70세 이상 고령이거나 수술 위험성이 높은 중증 대동맥판막 협착증 환자에서 대퇴 동맥을 통해 경피적으로 손상된 대동맥판막을 인공 심장판막으로 교체하는 최신 치료법이다. 가슴을 열지 않고 진행하기 때문에 시술 시간은 보통 1~2시간으로 짧다. 입원 기간은 환자에 따라 3~5일 정도다. 개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 산부인과 이지연 교수가 멜라토닌이 자궁 내 염증이 있는 모체와 태아의 혈류장애를 개선하고 태아의 심장 및 뇌 손상을 억제하는데 기여한다는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생리학 내분비대사학 및 신경과학 분야의 최고 권위지인 ‘저널오브피니얼리서치(Journal of Pineal Research(Impact Factor: 15.221)’ 7월호에 게재됐다.이지연 교수는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Irina Burd 연구팀과 함께 멜라토닌의 강력한 항산화 효과가 자궁 내 염증이 동반된 임신에서 태아의 성장과
국내 최초∙유일의 Medical Complex(의료복합체)인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 외과(혈관외과) 고진 과장이 연구한 신장 이식 환자의 신장 기능 회복에 관한 논문이 7월 Journal of clinical medicine (JCM, Impact factor; 5.688)에 게재되었다.Journal of clinical medicine은 임상 진료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논문 저널이며, 최근 임상 진료 영역에서 각광받고 있다.논문은 신장 이식 환자의 수액 치료에 따른 신장 기능 회복 분석(Hyperchlorem
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서민석 교수(가정의학과·38)가 최근 개최된 2019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발표상을 수상했다.인천성모병원 서민석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말기암 환자에서 고나트륨혈증과 생존기간 및 예후와의 관련성’을 주제로 발표했다.현재까지 말기암 환자의 예후와 관련된 인자를 확인하는 연구는 많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전해질 이상과 관련한 연구는 저나트륨혈증에 대한 연구로, 말기암 환자에서 고나트륨혈증과 생존기간 및 예후에 대해 연구는 많지 않았다.서 교수는 해당 연구에서 말기암 환자들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최근 인천 및 부천지역에서 최초로 ‘비만대사수술 인증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전국에서는 5번째다.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에서 운영하는 비만대사수술 인증제는 비만대사수술의 안정성을 최대화하고 적절한 질 관리를 위해 외과의사 및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인천성모병원 위장관외과 김진조 교수는 앞서 지난해 12월에 개인 인증을 획득했다. 비만대사수술 인증의는 ▲비만수술을 안전하게 실시하기 위해 필요한 일정 수준 이상의 복강경 수술 경험 ▲비만 환자 관리 및 진료를 위한 대한비만대사외과학
차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찬·전홍재 교수팀이 암세포의 침입을 감지하는 생체 내 센서로 알려진 스팅(STING, STimulator of INterferon Genes)을 이용한 3중 병용 면역치료를 통해 기존 면역항암제의 내성을 극복하는 치료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와 함께 암 감지 센서로 알려진 스팅이 암 내부에서 면역반응에 유익한 암혈관을 증진 시키고 비정상적인 암혈관을 제거한다는 새로운 사실을 규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임상의학 연구분야를 선도하는 국제학술지인 저널 오브 클리니컬 인베스티게이션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 소아청소년과 배종우 교수팀(경희의대 소아청소년과 정성훈, 김채용, 최용성 교수)은 지난 30년간 국내에서 발생한 신생아 호흡곤란증후군(RDS,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에 폐 표면활성제(Pulmonary Surfactant, PS) 치료가 미숙아 생존율에 기여했다는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 논문은 ‘History of Pulmonary Surfactant Replacement Therapy for Neonatal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분당 차병원 난임센터가 10년전(2008년)과 2018년 방문 환자 2968명을 비교 조사한 결과 난임 원인으로 난소기능저하가 2008년 4위(9.5%)에서 2018년 1위(36.6%)로 4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난임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의 평균 나이도 지난해 남성 39.6세, 여성 37.8세로 2008년보다 남성은 2.3세, 여성은 2.9세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2008년 난임의 주요 원인을 차지했던 원인불명(29.2%)과 난관요인(23.5%)은 2018년 3, 4위로 밀려난 반면 난소기능저하(36.6%)와 남성 요인(2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다음달 28~30일 성요셉관 대강당에서 ‘제25회 일반인을 위한 호스피스교육’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호스피스는 죽음을 앞 둔 말기암 환자가 최대한 자신의 품위와 인격을 가지고 고통 없이 남은 삶을 보내도록 도와주는 활동으로 통증·증상 조절 및 정서·사회적, 영적 지지 등을 통한 총체적인 돌봄(Holistic care)을 말한다. 교육내용은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이해 ▲호스피스환자 증상관리 ▲암과 통증의 이해 ▲암 환자 영양관리 ▲삶과 죽음 이해 ▲자원봉사자의 역할 ▲음악치료 ▲사별가족 돌봄 등이
“여행의학?” 여행과 의학의 친숙한 조합이면서도 다소 생소한 ‘여행의학(旅行醫學, travel medicine).’ 하지만 여행의학이란 말 그대로 여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건강상의 문제를 연구하고 이에 대한 예방법 및 대응방안을 준비하는 의학의 한 분야다.특히 최근에는 해외여행의 증가와 함께 여행의학에 대한 중요성도 크게 높아지고 있다. 몇 해 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MERS) 사태에서도 알 수 있듯 해외 감염병은 개인의 안녕은 물론, 사회적으로도 큰 위험을 가져올 수 있다. 김시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감염내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영상의학과 CT 장비 재배치를 통해 본관 지하 1층에 CT 장비를 한 곳에 모으고, 최신 CT 장비를 추가 도입했다.가천대 길병원은 환자들의 맞춤형 진단과 환자 동선 개선을 위해 세계적인 의료기기업체 독일 지멘스사의 최신 CT ‘소마톰 데피니션 에지(Somatom Definition Edge)’를 추가 도입, 8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이번에 도입한 소마톰 데피니션 에지는 지멘스의 새로운 스텔러 디텍터(Stellar Detector) 탑재로 기존 싱글 소스 CT(Single Source CT
가만히 있어도 땀이 비 오듯 쏟아지는 여름에는 건강에 이상이 생기기 쉽다. 대표적인 여름 질병으로는 냉방병이 꼽힌다. 냉방병은 과도한 냉방이나 장시간 선풍기를 틀어둔 채 생활하면 노출될 수 있다. 한여름 감기처럼 찾아오는 냉방병에 대해 알아보자.‘으슬으슬’ 감기와 증상 비슷한 ‘냉방병’여름철, 냉방을 과도하게 하다보면 실내외 온도 차가 커지게 되는데, 이런 온도 차이에 우리 몸이 제대로 적응하지 못해 생기는 질병이 냉방병이다. 여름 날씨가 불러오는 감기로 부르는 이유다. 증상도 감기와 비슷하다.냉방병으로 병원을 찾는 이들이 호소하는
가천대 길병원 인천권역외상센터(센터장 이정남)가 지난 5년간 총 1만 8806명의 외상환자를 진료했으며, 이 중 ISS15이상의 중증외상환자는 2703명에 달했다.전국 최초로 2014년 지정된 인천권역의 유일한 외상센터인 가천대 길병원 인천권역외상센터가 5일 가천홀에서 ‘개소 5주년 외상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가천대 길병원 외상외과 유병철 교수의 ‘권역외상센터 5년간의 경험과 성과’라는 주제 발표에는 인천권역외상센터가 걸어 온 지난 5년간의 발자취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인천권역외상센터에는 개소 이후 지난 5년간 외상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 통풍(痛風)의 고통을 묘사한 표현이다. 그만큼 통풍은 극심한 통증을 동반한다. 통증을 발작으로 표현하고 여성의 출산과 비교될 정도다. 통증 정도를 0~10 범위에서 평가하는 시각통증척도는 출산을 ‘8’, 통풍을 ‘9’로 규정하고 있다.통풍은 ‘황제의 병’으로도 불린다. 왕이나 귀족처럼 고기와 술을 즐기며 뚱뚱한 사람에게 잘 생겼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식습관의 변화와 운동부족으로 아주 흔한 병이 됐다.통풍 환자, 5년간 49% 급증… 술 많이 마시는 비만男 주의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자료를
차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TAVI: Transcatheter Aortic Valve Implantation, 타비)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연간 대동맥판 치환술 10건 이상, 경피적 혈관내 스텐트-이식 설치술 10건 이상,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적 시술 100건 이상의 시술 진행과 전문 의료진(심장내과, 흉부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전문의) 및 시설, 장비에 대한 평가, 임상자료 제출 등 전문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승인 받은 기관만 시행할
손가락 길이 비(digit ratio)와 폐기능 (forced vital capacity, FVC)이 높은 남성일수록 전립선비대증 수술 (holmium laser enucleation of the prostate, HoLEP) 후 최대요속 (maximum urinary flow rate, Qmax)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연구에 따르면 전립선비대증 수술 (HoLEP) 후 최대요속 (Qmax)의 독립적 예측 인자로 배뇨량(voided volume) 뿐만 아니라 손가락 길이 비 (digit ratio)와 폐기능 (FVC)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