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오는 20일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KB Star 정기예금 특별금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KB Star 정기예금’은 인터넷뱅킹 또는 KB스타뱅킹에서 가입이 가능한 비대면 전용 정기예금 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1백만원 이상이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14일 동안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가입 이율은 ▲1개월이상~3개월미만 0.6% ▲3개월이상~6개월미만 1.0% ▲6개월이상~12개월미만 1.2% ▲12개월이상~24개월미만 1.4%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19년 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 설립 이후 축적하여 온 전력분야 빅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동신대학교(총장 최일)에「딥러닝 기술* 기반 한약재 감별 알고리즘」개발을 위한 기술지원을 시행할 계획이다.* 딥러닝 기술 : 심층학습, 인간의 뇌 신경회로를 모방한 신경회로망(neural network)을 다층적으로 구성하여 컴퓨터가 다양한 데이터를 통해 마치 사람처럼 생각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기술한전과 동신대가 공동 개발을 추진할「딥러닝 기술 기반 한약재 감별 알고리즘」은 녹용, 당귀, 천
화장품 리필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린다. 지난해 처음으로 화장품 리필 매장이 등장했지만, 예상치 못한 규제로 한계에 부딪혔다. 현행법상 화장품 리필 매장에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를 둬야 한다는 조항이 있기 때문이다. 샌드박스 제도로 조제관리사 없어도 설치가 가능해져 화장품 리필매장 확대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대한상공회의소 샌드박스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산업통장자원부와 함께 산업융합 규제 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열고 조제관리사 없는 화장품 리필 판매장 제안 등 총 15개 안건을 승인했다. 이번 승인으로 알맹상점, 이니스프리 총 2개사
집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서울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상승세도 가팔라지고 있다.서울의 아파트 3.3㎡(평)당 분양가격은 지난 7월 기준 처음으로 30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문재인 정부 들어 서울의 아파트 분양가격은 38%나 급등한 것으로 조사됐다.정부가 분양가 상한제와 고분양가 심사제도 손질에 나선 가운데 이같은 분양가 규제의 실효성 논란도 커질 전망이다.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공개한 ‘7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의 3.3㎡당 분양가는 전월 대비 4.30% 상승한 3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직격탄을 입은 지난해 정부와 공기업을 합친 공공부문 흑자 규모가 11년 만에 가장 적은 규모로 쪼그라들었다. 국민연금을 비롯한 사회부담금 등 총 수입이 늘어났음에도 정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재난지원금 등 경상이전 지출이 큰 폭 늘어난 영향이다. 특히 중앙정부가 73조원 적자를 내면서 공공부문 수지에 ‘직격탄’을 날렸다.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2020년 공공부문계정(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부문 수지는 50조6000억원 적자를 냈다. 코로나19 영향이 없던 2019년에는 흑자를 기록했으나 7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가계 대출과 관련해 “필요 시 비은행권으로의 풍선 효과를 차단하는 등 추가 대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관리 강화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0차 부동산시장점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모두 발언을 통해 “지난 8월 중 가계 대출은 8조5000억원 증가해 전월(15조3000억원) 대비 증가 폭이 축소됐지만,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이렇게 밝혔다.홍 부총리는 “향후에도 대출 동향을 면밀히 점검해 대
지난달 취업자 수가 52만명 가까이 늘어나며 고용회복세가 6개월 연속 이어졌다. 수출 호조와 작년 취업자 감소에 따른 기저효과로 고용회복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다.다만 코로나19 4차 대유행 탓에 숙박 및 음식점업, 예술·스포츠 및 여가관련서비스업 등 대면 업종을 중심으로 취업자 감소세가 두드러지면서 증가 폭은 넉 달 연속 축소됐다.통계청이 15일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60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51만8000명(1.9%) 늘었다. 취업자 수는 지난 3월부터 6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였으나 증가 폭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전방산업 중심으로 수요가 늘고 원·달러환율도 상승하면서 8월 수출물가가 9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8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8월 수출물가지수는 112.72(2015=100)로 전월대비 1.0% 올랐다. 지난해 12월부터 9개월 연속 상승한 것이다. 수출물가지수는 2013년 8월(114.17) 이후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18.6% 올라 2009년 2월(22.9%) 이후 12년 6개월만에 가장 높았다. 코로나19 이후 수출물가지수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이동 인구는 작년 추석 연휴때 보다 3.5%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이 실시한 추석 연휴 통행실태조사에 따르면 ‘추석 특별교통대책기간(9월 17~22일)’ 6일 동안 총 3226만 명, 하루 평균 538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측됐다.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 이동 인원 3116만 명 보다 3.5%(110만 명) 늘어나는 것이다.추석 연휴를 앞둔 현재 코로나 확진자 수가 1600명대로 작년 추석 시기보다 3배 이상 많은 상황이지만 추석 연휴 이동량은 오히려 작년 보다 증가하는 것이
오산, 안성, 평택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고공 행진 중이다.서울 등 수도권의 집값이 급등하면서 비교적 저평가 된 경기 남부지역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집값 ‘키 맞추기’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14일 KB국민은행 월간주택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8월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2.50% 올라 지난 2006년 12월 3.63% 상승 이후 14년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수도권 집값은 2019년 하반기부터 오름세를 보이기 시작해 하락과 상승을 반복했다. 이후 2020년 월평균 1%가 넘는 상승률을 보이다가 올해 들어 상
한국토지신탁과 대우건설은 오는 10일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3구역 도시개발지구에 들어서는 ‘경서 북청라 푸르지오 트레시엘’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경서 북청라 푸르지오 트레시엘은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3구역 도시개발지구 25블록 1롯트에 지하 4층~지상 49층, 6개동, 총 1,522실 규모의 초고층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 타입이 중소형 아파트 세대(25평형) 구조인 전용면적 83㎡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으로, 타입별 호실 수는 ▲83㎡A1 761실 ▲83㎡A2 264실 ▲83㎡B 4
국책연구기관이 연 포럼에서 최근 주택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이 공급 물량 부족에 따른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이는 시간을 두고 해결해야 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당분간 집값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한국개발연구원(KDI)은 지난 9일 비대면 영상회의(웨비나) 방식으로 ‘부동산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찾고 정책 대응 방안과 시사점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KDI, 국토연구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연구진의 지정토론으로 진행됐다.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주택시장 진단과
정부가 올해 2분기와 비교해 돈을 더 쓴 사람에게 최대 20만원까지 현금으로 돌려주는 상생소비지원금(신용카드 캐시백) 사업을 조만간 시작한다.1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현재 정부는 오는 10월 소비분부터 캐시백을 적용할 수 있도록 신청 절차 등 세부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앞서 정부는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하면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11조3000억원), 희망회복자금 등 소상공인 피해 지원(5조3000억원), 상생소비지원금(7000억원) 등 ‘코로나19 피해 지원 3종 패키지’를 마련한 바 있다.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
동문건설은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선유리 878-1 일대 들어서는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 견본주택을 10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는 지하 2층 지상 29층 15개 동 전용면적 59~84㎡ 1,503가구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313가구 △74㎡ 142가구 △84㎡가 1,048가구 등 전 가구 중소형 물량이다.청약 일정은 9월 28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수) 1순위, 30일(목)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비(非)규제지역이어서 청약 자격은 파주시 거주자는 물론 경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의 접속지연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송배전 전력설비의 재생에너지 접속용량을 확대하는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그동안 호남, 경북 등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밀집지역의 경우 송배전 설비의 접속가능 용량 부족으로 설비 보강을 통해 이를 해소해 왔으나,선로 보강 시 전주, 송전탑, 변전소 등의 전력설비 설치를 반대하는 민원과 선로 경과지 부족 등으로 공사가 장기화되는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한전은 접속지연으로 인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산업부가 운영하는 ‘
가성비 커피의 선두주자 메가엠지씨커피(이하 메가커피)가 소비자가 직접 뽑은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해당 행사는 매년 소비자가 선택한 최고의 브랜드와 제품을 부문별로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수상으로 메가커피는 국내 ‘카페 프랜차이즈’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메가커피는 이름 그대로 ‘메가 사이즈’에 우수한 품질의 커피와 음료를 제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눈을 사로잡는 비주얼과 컨셉 있는 메뉴 개발, 좋은 원재료를 통한 맛있는 메뉴를 선보여 한 번 맛본 고객들이 꼭 다시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농어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국 농어촌 복지시설 약 540개소를 대상으로 10억원 상당의 고효율 공기청정기 약 920여대를 지원할 예정임.이번 보급사업은 농어촌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및 상생협력을 위해 한전에서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하였다.공공기관, 민간기업, 농·수협 등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농어촌 상생협력 및 지원사업을 수행금번 지원은 복지시설에서 공동으로 생활하는 농어촌지역 주민들이 미세먼지로 인한 걱정과 불편함을 덜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미세먼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4.15(목)에 공모를 시작한『전력데이터 활용 신서비스 개발 경진대회』최종심사를 마치고 9.10(금)에 총 26팀의 수상작을 발표하였다.본 대회는 한전과 전력그룹사의 전력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9년 최초 시행하여 금년이 3회째이다. 《 경진대회 개요 》▪ 주관 : 한전, 서울대, 전기산업진흥회, 전력그룹사, 광주과학기술원 공동주관 ▪ 목적 : 민간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견인을 위한 전력 데이터 개방‧활용 ▪ 방법 : 자유형식 아이디어 제안 → 프로토타
SSG닷컴이 지난달 공개한 ‘공공대작전’ 광고 캠페인이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화제를 모으며 매출을 22%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SSG닷컴은 지난 달 26일 처음 공개한 공공대작전 광고 캠페인 티저 영상을 포함해 ‘공공배송 편’, ‘공공시 릴레이 편’ 등 5편의 광고를 순차적으로 선보인 결과, SSG닷컴 앱 설치 건수 및 일평균 실행 건수가 지난해보다 각각 188%, 48%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방문자 수 (UV)도 30% 증가했다.광고가 흥행하면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SSG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온라인 신청 엿새 만에 2886만2000명에게 총 7조2155억원이 지급됐다.1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하루 195만6000명이 온라인으로 국민지원금 신청을 완료했다.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분산 신청하는 요일제가 해제된 첫날 신청 결과로 이들에게는 1명당 25만원씩 총 4889억원을 지급했다.이로써 지난 6~11일 6일간 누적 2886만 2000명에게 총 7조2155억원이 지급됐다.이는 전체 인구(5170만명) 대비 55.8%다. 행안부가 집계한 잠정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자 전체 2320만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