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구청장 김찬진)는 2023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집중안전점검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지역 내 재난취약시설물 1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특히 김찬진 동구청장은 9일 장천리보도육교 점검 현장을 방문, 민간전문가와 함께 시설물 안전상태를 점검해 실효성을 높였다.장천리보도육교 안전점검은 지난달 5일 이틀간 내린 폭우 속에서 110m 길이의 분당 정자교 교각 난간과 인도 부분이 무너지면서 인명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또 유사한 구조의 교량인 방축·송림고가교에 대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검암역 지하철 환승 통로와 서구 내 버스정류장 40곳에 ‘아이돌로 변신한 서동이와 동동이’를 주제로 광고를 게재하고 오는 26일까지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참여 방법은 곳곳에 설치한 광고판에서 사진을 찍어 자신의 SNS 채널에 올리고 ‘#60만 서구 축하해’라는 해시태그를 다는 방식이다. 서구는 참여자를 위한 경품도 마련했다. 앞서 구는 4월 20일 기준 인구 60만 명을 넘어섰다. 전국 자치구 중 2위 규모로 지난 2015년 인구 50만 명을 돌파한 지 8년 만이다. 이에 구는 오는 31
인천 최초의 지방정원인 화개정원이 정식으로 문을 연다.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전국 최고의 휴식형 관광시설인 화개정원을 오는 13일 정식 개원한다. 군은 화개정원 개원으로 대한민국 서북단 최고의 관광명소가 새롭게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접경지역 발전과 관광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최대 역점사업화개정원은 교동대교 개통 이후 접경지역 주민의 관광자원 개발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낙후지역 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화개산 관광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화개산 관광자원화 사업은 강화군의 관광 랜드마크를 만들기 위해 추진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동구 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소통협의회 결과 동구 금송구역 주택재개발지역 내 초·여중 통합학교 신설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인천시교육청은 지난 8일 인천시청, 동구청 관계공무원, 창영초등학교 학부모, 재개발사업 조합, 문화재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제3차 소통협의회 결과 최종 합의한 금송구역 주택재개발지역 내 초·여중 통합학교 신설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이를 통해 금송 및 전도관 구역의 재개발로 인한 유입학생의 배치와 지역의 여자중학교 신설 민원 등 지속적으로 제기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모두 수용
인천시의회가 글로벌 경제위기 속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반도체 산업의 특화단지 인천 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인천시의회는 ‘제287회 임시회’ 제1차 개회일인 9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본회의 종료 후 허식 의장 등 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대회를 열고, 반도체특화단지 인천 유치를 위한 전폭적인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이선옥·나상길 의원이 대표로 성명서를 낭독·선창하며 반도체특화단지 인천 유치의 당위성을 강조했다.현재 인천은 국가첨단전략산업 중 하나인 반도체분야에서 부동의 시스템 반도체 수출 1위 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강화 남단과 수도권 매립지 일대에 대한 ‘경제자유구역 확대(북부권)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용역’을 오는 7월 착수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앞서 인천경제청은 지난달까지 용역 설계와 행정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이달 중 입찰공고를 거쳐 용역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오는 2025년까지 경제자유구역 확대 지정이 최종 목표다.이번 용역은 민선 8기 핵심 공약 사업인 ‘뉴홍콩시티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것으로 강화 남단 18.92㎢와 수도권 매립지 16.85㎢ 등 총 35.77㎢이 대상이다.인천경제청은 지역 여건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10일(수), 공항경제권 개념을 도입하는 「공항경제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배 의원이 대표 발의한 특별법은 공항과 공항 주변지역을 연계하여 특화된 ‘공항경제권’ 의 개념을 도입하는 한편, 시·도지사가 별도 조직을 구성하여 직접 공항경제권 내 사업구역 지정과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할 수 있도록 근거 규정을 담았다.아울러 공항경제권 개발이 정부 정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가의 책무를 규정하고, 국토교통부 소속으로 ‘공항경제권위원회’ 설치·운영하도록 했다.또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천시 서구 향토문화 정책연구회」(대표자 심우창)는 지난 6일 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 개최된 ‘무형문화재 및 민속예술 한마당’에 참여했다.「인천시 서구 향토문화 정책연구회」는 서구 향토문화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고자 올해 3월에 설립된 의원 연구단체로서 지난 달에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고인돌 등을 연구하기 위해 강화도에 방문하기도 했다.이번에 개최된 ‘무형문화재 및 민속예술한마당’은 우리 고유의 예술 작품의 자료를 발굴·연구하여 전승하고 보급시키고자 마련된 행사로서 서곶 들노래 공연을 포함한 민속예술공연과 남녀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지난 3월 6일부터 2달간 군·구와 함께 전세사기 피해 규모 파악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9일 공개했다.시는 이번 실태조사에서 속칭 ‘건축왕·빌라왕·청년빌라왕’이 소유한 인천시 전체 주택은 2,969호로 파악됐으며, 이들 주택에 대한 등기부등본 및 임대차계약서를 확인해 피해현황을 집계했다고 밝혔다.2,969호 중 미추홀구 소재 물건은 2,484호로 전체 조사대상 물건의 83.6%가 미추홀구에 집중돼 있었다. 다음으로 계양구 177호, 남동구 153호, 부평구 112호였고, 나머지 43호는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9일 인천 유치가 확정된 재외동포청을 청라 설치를 요청했다. 서구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강범석 서구청장이 유정복 인천시장을 만나 재외동포청 청라 설치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 서울을 연결하는 중심지역이 ‘서구’”라며 인천공항고속도로, 공항철도 등 최적의 광역교통망을 구축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청라국제금융단지 내 준공을 앞둔 ‘핵심 오피스’에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장기적으로는 인근 공공시설 용지 확보를 통해 신청사 건립도 가능하다고 했다. 또한 서구는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최근 ‘노인일자리 생산품 홍보 및 판매전’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인천광역시청 본관 1층 중앙홀에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열렸으며, 군구별 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다양한 생산품을 전시하고 판매했다.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노인일자리 사업‘현미랑콩이랑’을 통해 현미, 오곡 등으로 생산된 다양한 세트 구성의 쌀과자 제품과 ‘실버카페’에서 생산하는 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 딸기라떼 등의 캔음료를 선보였다.모든 제품은 시장형 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수작업으로 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9일 산곡남초등학교에서 스쿨존 민·관 합동 교통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부평구청과 부평구의회, 부평녹색어머니연합회, 부평모범운전자회, 부평경찰서 등 40여 명이 참여해 개인형 이동장치의 2인 이상 탑승금지, 이륜차 이상 면허 필수, 보호장구 착용 등의 교통수칙과 운전자와 보행자를 대상으로 우회전 시 일시정지, 무단횡단 금지 등을 홍보했다.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근절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횡단보도 앞 일단멈춤, 속도 30km 이하 운행 등을 강조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남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보행자 최우선 교통환경 연구모임』(회장 황규진의원)는 지난 8일 남동구의회 중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식과 착수보고회에는 대표 황규진 의원을 비롯해 소속 의원 7명(김재남, 전용호, 전유형, 이철상, 정재호, 유광희, 박정하 의원)과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 김동원 교수(책임연구원), 김재영 교수(연구원), 변서후 연구원, 남동구청 도시국장, 교통행정과장, 도로과장 등 총 16여 명이 참석하였다.이번 연구용역은 보행 약자들의 복지를 증진하고, 보행자의 안전 및 편의를 강화하는
인천시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 기술 허브 도시 조성에 시동을 걸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유정복 시장, 김진용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메타노믹스 2023’ 행사를 개최, 인천시의 블록체인 비전을 선포하고 국내외 기업들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과 디지털 경제 발전을 위한 미션을 공유하고 인천시가 디지털 경제 전환을 이끄는 블록체인 허브 도시로 태어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 인천시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경제 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지역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를 위한 효도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연수구 송도관리단은 송도노인복지관과 함께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감사해孝 존경해孝 사랑해孝’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식중독예방 캠페인, 한끼든든 배식봉사, 카네이션과 함께 사진찍기 등 어르신과 함께하는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 진행됐다.또한 연수2동에서는 자생단체가 연합으로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역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꽃바구니와 간식을 전달하는 기념행사를
서구 연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순옥)는 연희동에서 ‘88찹쌀꽈배기도너츠’를 운영하는 조복호 씨가 연희노인문화센터에 꽈배기 1천개를 후원했다고 8일 밝혔다. 대기업 제과 계열사에 근무했던 조복호 씨는 6년 전 연희동에 점포를 운영하며 매년 어르신을 위해 무료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조 씨는 휴일에는 지방을 다니며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조복호 씨는 “어버이날만큼은 어르신들에게도 조금은 특별한 날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간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순옥 연희동장도 “연희동 이웃을 위해 항상 도움을 주시는 조복호 대표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서환경을 위한 무단투기 상습지역 및 단속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특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주요 단속대상은 종량제 규격봉투 외 일반봉투, 마대 등에 생활쓰레기를 버리는 행위,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분리배출하지 않고 혼합배출하여 버리는 행위, 그 외 사업장 및 건설폐기물 등을 무단투기하는 행위이며 적발 시 유형별로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군은 지난해 쓰레기 무단투기 총 33건을 적발하여 약1,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올해는 벌써 13건을 적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생활 속 정원 문화를 확산하고 살고 싶은 전원도시 강화를 만들기 위해 ‘2023년 정원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강화의 아름다운 정원을 발굴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관내 주택과 카페, 음식점 등 개인이 조성한 정원을 소유한 강화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신청은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로 강화군 산림공원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hej0409@korea.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신청한 정원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전문가의 현장심사를 통해 우수 정원 5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정원 분야 전문가로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센터장 인천대학교 창의인재개발학과 교수 한기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일 어린이날에 제물포캠퍼스 성지관에서 모든 인천인이 즐길 수 있는 과학 피크닉 축제를 개최하였다. 많은 비가 예보되면서 야외 행사들이 실내로 변경되어 피크닉을 즐기진 못했지만, 실내에서도 어린이들에게 다채로운 공연과 재미있는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과학축제를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자율주행 로봇 ▲멸종위기 동식물 구출 드론 ▲로봇축구 ▲가상 드론 조종 ▲인터랙티브 미디어로 만나는 인천 깃대종 5종 ▲과학원리를 토대로 트랙
김정헌 중구청장이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경제 소통 행보에 나섰다. 지역 경제와 일자리 창출의 핵심 중추인 기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중구 차원의 정책 방향을 고민하기 위해서다.인천시 중구는 지난 4일 제2청 대회의실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관내 기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종국제도시 기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중구가 지역 고용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일자리 채용행사 등과 관련, 참여 구인기업들과 자유롭게 소통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먼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