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신선한 제철 상품 판매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옹진군 대표 농수특산물 쇼핑몰 ‘옹진자연’에서 해양수산부에서 진행하는 ‘2023년 동행세일’ 기간에 앞서 다음 달 1일부터 수산물 상생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수산물 상생할인 행사는 관내에서 생산된 품질 우수한 수산물을 소비 촉진하여어촌경제를 활성화 하고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체감물가를 완화하고자 옹진군 관내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 가공품에 대한 할인 판매(20%)를 지원하는 행사이다.지난 1차 이벤트에서는 총 592건,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31일 오전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 광장에서 인구 60만 돌파를 기념하는 기념식수를 했다. 이날 식수 행사에는 강범석 청장을 비롯해 서구의회, 대한노인회 서구지회 조재길 회장, 어린이대표 2명 등이 참여했다. 구는 기념식수로 100년생 소나무를 정했다며 “100년을 산 소나무처럼 60만 인구 돌파 이후에도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는 서구를 꿈꾸며 계속해서 발전을 염원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서구는 전국에서는 2번째로 인구 60만 명을 넘었다. 4월 기준 내국인 인구 60만15명으로 서구 인구는 인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영종국제도시 발전 방향에 대해 구민들과 논의하고자 마련한 민선 8기 첫 야간 공론장‘별빛반상회’가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마무리됐다. 31일 중구에 따르면, ‘별빛반상회’는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대응해 구청장이 직접 현장에서 구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생활 속 불편이나 민원 등을 빠르게 해결하고자 민선 8기에서 처음 도입한 주민 소통 프로그램이다.지난 30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약 2시간가량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등 총 500여 명이 참여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는 「인천생태관광마을 선정 및 육성」공모 사업을 통해 영종도, 볼음도, 대이작도 등 3곳을 주민 주도형 생태관광 마을 최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생태관광은 지역의 환경 보전과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자연과 사람이 하나 되는 여행’으로, 갯벌ㆍ숲 체험, 철새 탐조 등 다양한 자연 관찰 및 생태를 체험하는 환경 친화적인 관광을 말한다. 공사는 ‘22년 본 공모 사업을 신규 추진하여 지난해 대이작도, 볼음도를 선정한 바 있으며, 올해 공모를 통해 영종도가 신규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신정1·두운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2021년 10월 지적재조사 실시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2년 토지 소유자 협의 등 본격 사업에 착수하며, 지적재조사측량 실시와 지난 26일 지적공부정리까지 완료했다.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본격 착수 1년 6개월 만에 사업을 마무리했다.군은 토지 소유자 의견수렴과 이의신청 및 경계결정위원 심의 등을 거쳐 신정1지구(741필지, 680,351.7㎡), 두운1지구(752필지, 815,564.5㎡)에 대해 토지 경계 재확정과 토지대장, 지적도
인천광역시교육청(도성훈 교육감)은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로진학종합컨설팅을 10월까지 실시한다.진로진학종합컨설팅은 사전 신청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 소속 교사 등 진로진학지도 전문성을 갖춘 외부 위원이 참여해 진행한다.30일 인성여자고등학교에서 운영한 진로진학종합컨설팅에는 15명 안팎의 진학 담당 교사들과 인천시교육청 관계자 등 3명의 외부 진학전문위원이 참여해 2시간여 동안 대입 개편안 도입에 따른 단위 학교 진학지도 방안을 논의했다.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장의 고등학교 진학지도업무 담당 교사들과 외부 컨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지난 25일 인천시 주관으로 개최된 2023년 인천시 지방세 체납업무 연찬회의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와 ‘지방세 체납징수 활동 영상 공모전’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연찬회는 인천시 납세협력담당관실과 10개 군·구 체납 정리 담당 공무원들이 모여 체납업무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각 군·구에서 징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체납징수 활동 영상 공모전에 참가한 영상을 함께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계양구청 김재희 주무관은 연찬회에서 ‘관내 지역 금융기관 출자금 압류를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25일 백령면 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백령공항 건설 확정을 기념하는 인천시립교향악단 연주회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연주회는 인천시립교향악단에서 준비한 ‘트럼펫 볼런터리’ 곡을 서두로, 아름다운 선율의 클래식 곡뿐만 아니라 경쾌한 리듬의 ‘연안부두’ 곡 연주 등 다양한 연주곡들이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 연주회를 관람한 주민들은 “백령공항 건설 확정이 한층 가까이 다가와 주민들에게 실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며 백령공항이 빠른 시일내에 성공적으로 완공되기
인천을 세계적인 문화예술도시로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할 아트센터인천 2단계 건립사업이 순항하고 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3월 한국지방행정연구원(LIMAC)과의 타당성 조사 업무 수행 약정 체결을 시작으로 주변지역 현장 조사, 의견 청취, 기초 자료 수집 등을 위해 현장을 찾는 등 이 사업이 오는 2027년 개관을 목표로 착착 진행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타당성 조사는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에 앞서 지방재정법에 따라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 사업에 대해 LIMAC의 지방재정 타당성 조사를 이행토록 규정하고 있어 추진
인천시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이 경유하는 자치구(區)들이 해당 노선의 조기 착공과 지역 균형발전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5월 31일 시청 소접견실에서 시와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앞서 지난 30일, 유정복 시장이 연수구 평생학습관에서 GTX-B 노선과 수인선을 연결하는 정차역 신설을 요구하는 주민들을 만나 “추가 정거장 신설과 조기 착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중앙부처 및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지난 26일 인천시의 승기천 관리권 이관을 기념해 지역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기천 물사랑 음악회’를 개최하며 멋진 공연과 승기천의 변화될 미래 모습을 선보였다.이날 음악회는 유채꽃이 가득한 승기천에서 연수구립 관악단의 ‘개선행진곡’과 마한나의 ‘아이쿠드해브댄스 올나잇’, 뮤지컬배우 정재헌의 ‘지금 이 순간’으로 이어지는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또한 이날 행사에는 기념식수가 진행되고 승기천 일원화 과정과 주민들의 축하 메시지, 승기천의 미래 모습을 담은 축하영상이 이어졌다.특히 승기천
그린에너지 전환과 저탄소 산업 육성을 위해 『2023 그린에너지·환경산업전(GreenEnerTEC 2023)』이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본 전시회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글로벌마이스전문가그룹(대표 이해정),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회장 우달식)이 공동 주관하며,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인천환경공단,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등이 후원한다. ‘그린에너지·환경산업전’은 저탄소시대 그린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인천 유일의 비즈니스 전시회로 ▲신재생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30일 주민소통 민생현장속으로 건의사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영훈 구청장은 지난 3월 2일부터 4월 12일까지 실시한 21개 동 민생현장 및 동 리더와의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한 부서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주민 건의 사항은 총 146건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도로, 교통 및 녹지 분야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교통 분야에서는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지정에 따른 주차 민원 해소에 대한 건의 사항이 많았다. 또 새 학기 등교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3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부군수, 국·과장,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유천호 군수는 회의에 앞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일 행사 추진과 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해주고, 우리 군이 현재 신속집행 인천시 1위를 하고 있으나 6월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이어진 회의에서는 ▲ 2025 APEC 정상회의 등 인천유치 서명운동 ▲현충일 태극기 달기 및 추념식 행사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책임제 실시 ▲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 적극추진 ▲행락철 대비 위생관리 취약시설 지도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26일 구청 1층 계양아트갤러리에서 5월 로비음악회를 개최했다.이날 음악회는 문화 소외 계층을 찾아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는 행복누리 음악회의 음악 봉사단 계양구립여성합창단과 연주를 통해 장애 인식개선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발달장애인 플루트 연주자 최훈의 하모니로 펼쳐졌다. 여성합창단의 첫 곡 ‘꽃구름 속에’를 시작으로 최훈 연주자가 멘델스존의 가곡 중 가장 유명하고 사랑받는 ‘노래의 날개 위에’를 플루트로 연주했다. 이어 여성합창단은 나물 캐는 처녀, 봄날은 간다, 트로트 메들리, 옛사랑, 붉은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30일 홍창호 전 상수도사업본부 중부수도사업소장을 신임 상임이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홍창호 상임이사는 인천광역시 서구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9년 서기관 임용 후 인천광역시 항공과장, 관광진흥과장, 의회 의사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거쳐 소상공인정책과장을 역임했다.신임 상임이사의 임기는 3년으로 안전경영본부장직을 수행하게 된다.홍창호 상임이사는 “안전경영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이 안전과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도시철도와 육상교통 전 분야에 걸쳐 지속적으로 혁신과 조직의 체질을 개선해 나가겠다
2010년 11월 23일 발생한 연평도 포격사건은 벌써 1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극심한 충격을 받은 연평도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다시 그러한 일이 발생하지는 않을까 하는 불안감에 살아가고 있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13년 전에 겪은 악몽과 같은 일을 겪은 연평면 주민들의 트라우마 극복과 정신건강 회복 및 심리안정을 위해 올해 3월 심리선별 전수조사를실시하였고, 그 결과 선별검사 판별을 통하여 고위험군 대상자를 발굴하여 매월 2회씩 마음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지난 30일부터 ~ 3
인천시는 신축 아파트 입주가 몰리는 지역의 대중교통 혼잡도 개선과 원도심 주차 공간 확보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시민행복 교통대책’을 수립했다고 30일 밝혔다.신축 아파트 등 입주단지가 밀집된 검단신도시는 입주민이 증가 하면서 서울 방면 통근자가 급증하는 추세로 출·퇴근 시간대 시내버스는 서구 검단에서 계양역행 버스의 경우 만석으로 인한 무정차 통과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광역버스 승차대기 시간은 20~30분, 대당 평균 20명 이상의 입석 이용객이 발생하는 등 교통 불편 민원이 발생하고 있어 시가 관리하는 광역버스 혼잡노선은 직행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서구보건소가 지난 2020년 1월부터 정부가 팬데믹 종료를 발표한 최근까지 3년 4개월간 코로나19 대응 과정을 담은 백서 ‘다시 찾은 나날’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지난 26일 백서 출간 기념회를 열었다. 기념회에는 그동안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함께 했던 의료기관 관계자, 의사회, 약사회, 소방서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회에는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등 코로나19 대응 공로자와 기관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 백서 소개 및 성과 보고, 코로나19 대응 3년간의 여정 동영상 시청, 현악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보건소 및 지정 약국 중심의 폐의약품 배출장소를 구민 생활 반경 내 11개 동 행정복지센터로 확대 설치했다.이에 따라 폐의약품 수거함은 기존 동구보건소와 백제약국 2곳에서 11개 동 행정복지센터가 추가, 총 13곳으로 늘면서 구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개선됐다.폐의약품은 가정 내 보관할 경우 의약품 오·남용의 우려가 있으며, 하수구와 쓰레기통 등에 무분별하게 버려지면 환경을 오염시킬 수 있어 안전한 분리배출이 필요하다.폐의약품의 올바른 배출 방법은 가루약은 포지 그대로, 알약은 겉포장만 제거 후 포장된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