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주민주도형 지역축제 연구회』가 지난 18일 남동구의회 중회의실에서 주민주도형 마을축제 사례연구 강연회를 개최했다.이날 강연회에는 ㈜지방살림연구소 이충호 대표와 손민호 객원연구원이 진행했으며, 연구단체 소속 의원 4명(이연주 대표의원, 유광희 의원, 반미선 의원, 김재남 의원)과 서창2동 주민자치회 박성남 부회장, 유루경 부회장, 만수6동 주민자치회 조혜진 위원, ㈜아이리아 문채린 대표 등 총 14명이 참석하였다.강연은 주민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지역축제 의의와 경험을 주제로 축제의 개념, 지역 특성 파악의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아픔을 겪고 있는 현대시장 상인들의 피해 회복과 각종 상담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함께하는 통합 상담서비스’를 시행한다.통합 상담서비스는 구에서 운영하는 납세자보호관(조규철 주무관) 제도와 마을세무사(서두범·배호식·김창수 세무사) 제도, 법률상담관(이승재 변호사) 제도를 통합해 상담을 진행하는 주민 밀착형 서비스다.특히 바쁜 경제생활로 자리를 비우기 힘든 현대시장 상인들의 일상생활 회복을 돕기 위해 납세자보호관이 전체 상가를 직접 방문해 지방세 관련 고지·징수유예 및 고충 민원 등을 1대1 상
남동구 구월1동 성리중학교 일대에 안심마을 조성이 완료됐다.남동구는 최근 지역주민, 남동경찰서, 구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월1동 성리중학교 일원 안심마을 조성사업 준공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4억 원의 예산을 투입, 범죄예방환경디자인(CETED·셉테드)을 적용해 환경개선 및 범죄를 사전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구는 남동경찰서와 함께 범죄분석 및 현장 진단 등을 통해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지역주민이 계획부터 설계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특히 이번 사업은 어린이와 청소년 유동 인
인천시가 글로벌 도시 도약에 발판이 될 역점사업의 동력 확보를 위해 100만인 서명운동에 돌입했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5월 19일부터 오는 11월까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7월까지 집중 서명 기간을 운영해 조기에 100만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서명운동은 인천이 초일류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20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맞이하여 자월면 승봉리 특산품인 ‘흑미’ 모내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승봉리 흑미는 수수, 기장과 함께 자월면의 대표적인 농산물로 구수한 누룽지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며 수확과 동시에 전량 판매되어 미리 주문하지 않으면 그 맛을 볼 수 없다. 이에 승봉리 농민들은 작년까지 일반미와 흑미를 혼합하여 경작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승봉리 흑미를 더욱 특성화하고자 전량 흑미만 경작하기로 하였으며, 군에서도 주민들의 노력에 발맞추어 포장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승봉리장은 “수확철만 되면 흑미 구매 관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5월 18일 인천기지본부에서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 상황에 대한 안전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가스 누출 상황에서 드론 공격으로 인해 가스 화재 및 제어망 마비가 발생한 신종 복합 재난을 가정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신속 가동 여부 등을 평가하는 불시 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스공사는 최근 강원 동해시 인근 해역에서 수차례 발생한 지진과 군사·산업시설 공격 능력을 갖춘 드론 등 새로운 위협 요인을 고려해 훈련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9일 평생학습관 미추홀에서 고위공직자와 학교장, 원장 등 6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렴라이브(Live) 행사에 참석했다.인천시교육청은 특별교육을 통해 매년 고위공직자의 솔선수범과 동참을 장려하며 소통이 있는 청렴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 중이다. 올해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후원을 받아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청렴라이브를 진행했다.행사는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샌드아트로 구현한 ‘1등 한 날’과 ‘별이 빛나는 밤’ ▶인문학적, 사회적 관점에서 본 영상물 ‘청사진’과 공직자로서의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19일 수봉공원과 주인공원에서 올바른 반려 문화 조성 및 나들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펫티켓 캠페인을 개최했다.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펫티켓 캠페인으로 참여자들은 공원 이용객에게 반려견 목줄 및 입마개 착용 중요성을 홍보하고 배설물 수거 등이 수록된 펫티켓 유인물과 반려견 배변 봉투를 무료로 배부하며 반려견과 동반 외출 시 목줄 착용, 배설물 수거 등 펫티켓을 준수해줄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김성규 이사장은 “반려견 동행 보호자와 공원 이용객이 공원을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펫티켓을 널리 홍보하고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18일 강화군 착한기업 1호로 강화섬김치를 선정하고 ‘우리군 착한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우리군 착한기업’은 월 30만 원 이상 정기 기부를 약정하거나 일시 기부자의 경우 매년 360만 원 이상 최소 3년 넘게 약정한 기업을 말한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인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법정 정기기부 프로그램이다. 강화섬김치는 2012년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정기적인 기탁 이외에도 관내 푸드마켓 과 요양시설, 양로시설에도 나눔을 실
옹진군보건소는 이달 셋째주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HIV 무료 익명검사를 재개한다고 밝혔다.HIV(Human Immunodeficiency Virus)는 에이즈(AIDS)의 원인바이러스이며,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환자는 HIV에 감염되어 세포면역기능에 결함이 있고 폐렴, 결핵 등의 특유 면역결핍증상이 나타난 사람이다.익명검진은 가명, 내·외국인 여부, 성별, 전자메일, 휴대전화번호만 수집하고, 검사비는 무료이며, 검진은 평일 09:00~18:00까지 옹진군 보건소 2층 임상병리실로 접수 없이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최근 감염노
전 세계 대학의 혁신성을 평가해 세계대학 순위를 정하는 2023 WURI(The World's Universities with Real Impact Ranking) 랭킹에서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가 2023년 세계 18위를 차지했다. 2022년 21위에서 올해는 순위를 3단계 끌어올렸다. 국내 대학 중에서는 서울대(세계 17위)에 이어 인천대가 두 번째로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 세계 혁신대학 1위의 영예는 혁신적인 대학으로 손꼽히는 미국 미네르바대학에 돌아갔다. 2위는 애리조나주립대가 차지했고 펜실베니아대, 매사추세츠공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국제도시 내 무단 경작지에 대해 칼을 빼들었다.인천경제청은 17~18일 송도 6공구 힐스테이트레이크 인근 호수변과 바다 방면 공한지 내 무단 경작지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실시, 불법 적치물 4톤 가량을 폐기 조치하고 불법 경작지를 원상 복구했다. 장소는 5곳 총 8,000㎡에 달하며 행정대집행은 개청 이후 처음이다.무단 경작지는 불법 경작에 따른 농업 폐기물(폐비닐) 등 불법 적치물이 오랜 기간 방치되고 비료가 살포되는 등 도시미관을 훼손해 온 곳이다. 인천경제청은 “그 동안 지속적인 원상복구 계도에도 불구하고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17일 여름철 대비 인명피해 우려지역 실태 점검을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현장점검은 구에서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하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중 진행한 것으로, 이날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안전교통국장과 관련 부서장이 참석했다.이들은 삼산1 배수펌프장과 경인고속도로 하부 지하보차도를 찾아 방재시설 운영상황과 인명피해우려지역에 대한 대응 방안을 면밀하게 점검했다.구는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점검뿐만 아니라 각종 시설 설치에도 힘쓰고 있으며, 경인고속도로 하부 지하보차도와 송내지하차도 등 3곳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2040 도시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도시 비전 자문단을 위촉했다.동구는 도시계획 등 5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동구 미래 비전 등을 구상하기 위해 도시 비전 자문단을 위촉하고 제1차 자문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앞서 동구는 지난해 12월 ‘2040 동구 도시종합발전계획 수립용역’에 착수, 동인천역세권 등 핵심 원도심의 쇠퇴와 인구감소, 절반이 넘는 노후 공업지역, 해안 접근단절 등 생활권 분리와 같은 태생적인 문제와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 중·동구 행정구역 개편, 2040 인천도시기본계획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은 2023 스포츠 주간을 맞아 MZ세대 직원 50여 명과 ‘봄맞이 소통트레킹’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는 최근 열악한 급여, 경직된 직장문화, 업무부담 등으로 MZ세대 공직자들의 퇴직률이 높아지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조직 적응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된 자리다.이번 소통트레킹은 지난 9일과 17일, 각각 영종둘레길(세계평화의숲·백련산)과 월미공원 둘레길에서 진행됐다. 김정헌 구청장은 최근 임용된 직원들과 함께 걸으며 자연의 기운을 느끼고 자유롭게 소통했다. 특히 김정헌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지역 강소기업의 아세안 지역 판로 개척을 위해 오는 22일 출장길에 오른다.18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이 이끄는 남동구 태국(방콕) 시장개척단은 22~25일 태국 현지에서 수출상담회 등을 진행한다.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하는 이번 시장개척단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현지에서 진행되는 상담회이자 박종효 남동구청장의 취임 후 첫 해외 일정이다.시장개척단에는 수출 경쟁력과 제품의 시장성 등을 인정받은 남동구 내 15개 기업이 참여한다. 무중력 혼합기부터 디지털 도어락, 색조 화장품, 조리도구, 1인 가구용 초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민의 고용촉진과 기업의 인재 채용을 장려하기 위한 ‘2023 인천 일자리 한마당’을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병무지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항만공사,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공동 주최기관으로 참여한다.‘2023 인천 일자리 한마당’은 인천의 우수강소기업 등 100여 개 기업에 취업을 연결하는 인천지역 대규모 일자리 채용행사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인천광역시의회 허식 의장이 지방의회법 제정과 관련해 지방의회 주체인 지역주민과 의원들의 의견과 현실을 적극 반영한 법 제정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허식 의장은 지난 17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지방의회 위상 강화 공동세미나’에서 제2세션(지방의회법 제정) 토론자로 나서 지방의회와 자치단체장 간 견제와 균형의 원칙 확립, 집행부에 대한 감시·감독이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 강화, 활발한 의정활동을 가로막고 있는 행정안전부의 각종 제약과 규제 정비 등이 가미된 지방의회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2세션 마지막 토론자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에서 인천대중예술영재교육원 개원식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인천대중예술영재교육원은 전국 최초로 대중예술영역의 인재를 양성하고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공립형 영재교육원으로 대중음악, 실용무용, 연기예술 총 3개 분야의 전공실기 영재성 검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발한다.선발된 교육대상자는 올해 중학교 1학년 학생 38명으로 인천대중예술고의 우수한 강사진과 교육과정 및 교육시설을 기반으로 전공별로 연간 90여 시간의 교육활동을 실시한다. 학생 전공별 강사를 매칭해 1:1 전공 레슨을 실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인천시 서구 향토문화 정책연구회」(대표자 심우창)는 지난 17일 수원화성에 방문했다고 밝혔다.「인천시 서구 향토문화 정책연구회」는 서구 향토문화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고자 올해 3월에 설립된 의원 연구단체로서 이번 현장방문에는 소속 의원과 자문위원 등 14명이 참석했다.수원의 대표 관광지인 수원화성은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으며, ‘수원화성 성곽길 스탬프 투어’, 주요 관광 포인트를 순환하는 관광열차인 ‘화성어차’,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전통음악과 무용·무예 등을 선보이는 특별공연, 문화관광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