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는 2024년 10代 중점과제로 재난에 취약한 어르신·장애인·외국인 맞춤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광명시 거주 전체인구는 ‘24.1.1.기준 280,197명이며 3대 재난약자(어르신·장애인·외국인)는 62,156명으로 21.1%를 차지하여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또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노인(63.6%), 장애인(52.8%) 순으로 재난 취약성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를 보였다.이는 고령인구의 사고대처 능력 한계, 장애인구의 사회적·신체적 제약에 따른 안전취약, 외국인은 문화 적응의 어려움과 안전문화
부천시 오정구(구청장 신영철)는 지난달 22일부터 일주일 동안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3곳(고강, 오정, 삼정)과 온(溫)스토어 6곳을 방문해 온(溫)스토어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온(溫)스토어’는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는 마을 가게에서 직접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필요시 긴급 생필품을 지원하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 사업이다. 발굴된 위기가구 정보는 복지관을 통해 구청 스마트행정안전팀에 공유되며, 공무원은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시 사례관리 등을 실시한다. 현재 오정구에는 온(溫)스토어 37곳이 운영 중이며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영미)는 지난달 27일 안전모니터봉사단(단장 최창규) 및 주민 등과 함께 관내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봄철 화재 위험에 대비하고 해빙기 침수 우려 구간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소사본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안전모니터봉사단 및 주민 20여 명은 ▲겨우내 쌓인 낙엽 정리 ▲방치된 쓰레기 수거 ▲집수받이 속 퇴적물 제거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으며 200kg에 달하는 폐기물을 수거했다.한 단체원은 “사계절 중 특히 봄에 가장 화재가 잦은데 이번 정비를 통해 걱정을 덜었다”며 “
부천소방서는 송내역 일대에서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생활환경 주변 정리를 통한 시민 안전 의식을 확대하여 화재예방 활동으로 승화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소방 및 의용소방대원 30여명이 참가하였다.앞으로도 매월 1회(첫째 주 화요일) 주택·상가 밀집 지역, 에어컨 실외기 주변, 배전함, 전통시장 등에서 실시할 예정이다.활동내역으로는 △ 관계인에게 사전 행사 취지를 안내하여 봉사하는 소방 이미지 제고 △ 생활 주변 불필요한 가연성 물질 제거 및 쓰레기 등 정리·정돈 등을 실시하여 화재 발생 원인을 사전에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4일 부천시 2024년 제1회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했다.회의는 청년정책전문가, 청년위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추진한 청년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안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 올해 부천시 청년정책 발전에 힘쓸 신규 청년정책위원의 위촉장 수여식도 진행됐다.2024년 부천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에는 ▲참여·권리 ▲일자리 ▲활동지원·문화예술 ▲주거생활 안정 등 4대 핵심전략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18개 관련 부서에서는
광명시(시장 박승원) 소하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독서·문화 소모임의 안정적 활동과 구성원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2024년 소하도서관 동아리’를 신규로 모집한다.5인 이상 13인 이하의 광명시민으로 구성된 모임이라면 누구나 소하도서관 동아리 신규 모집에 신청할 수 있다.소정의 절차를 거쳐 소하도서관 동아리로 선정되면 독서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도서(총 50권), 동아리 역량 강화를 위한 강사 등이 지원된다. 아울러 동아리 재능기부 활동과 동아리 작품 전시회도 지원받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참여를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5일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관내 복지관과 사회적경제기업 간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연계할 수 있는 사업들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에 광명시 6개 복지관과 14개 사회적경제기업, 시 관계자 등 35명이 참여하여 복지관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연결망에 의한 사회적자본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분야를 논의했다.이날 복지관과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들은 협업 분야를 제안하고 서로의 활동과 경험을 나누었으며, 향후 연계 사업을 만들어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비즈니스 파트너십 가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관내 중소기업의 신규 판로 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일부터 21일까지 ‘2024년 국내 및 해외 전시회 참가기업 지원사업’ 참여 희망기업을 모집한다.올해 국내 및 해외 전시회 참가기업 지원사업은 지난해 국내·외 전시회 지원사업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하여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비가 증액되었으며, 지원 한도도 해외 전시회의 경우 2배 이상 늘었다.신청 대상은 광명시 소재 중소기업 중 올해 개최하는 국내 또는 해외 전시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제조업체이다.시는 신청 기업의 국내·외 전시회 참여 준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도심 거리 곳곳에 예술적 향기를 입히는 ‘공공디자인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이 프로젝트는 공공건축물 외벽을 활용하여 거리를 걸으며 공공예술을 즐길 수 있는 갤러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문화예술 공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특색이 부족한 건축물들이 밀집해 단조로운 도시 미관에 변화를 줘 시민들에게 예술적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한다.시가 관리하는 공공건축물 외벽에 다양한 재료와 주제로 작품을 설치하는 것으로, 국내외 유명 아트디렉터가 참여할 예정이다.첫 번째 프로젝트는 지난 1월 개장한 철산동 지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편성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6일 광명시의회에 제출했다.광명시의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 예산 1조 635억 원보다 641억 원(6%) 증가한 1조 1천276억 원이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사회안전망 강화, 정원도시 활성화, 문화‧예술 기반 마련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며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미래형 자족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우선, 평등하고 안전한 사
부천시(시장 조용익)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신겸)는 오는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제23회 온 가족이 함께하는 정신건강 OX퀴즈’를 개최한다.정신건강 OX퀴즈는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를 도와 편견을 바로잡고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신건강 문제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함으로써 정신과 치료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의 정신건강 향상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참여 방법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www.bucheonlove.co.kr > 참여마당 > 이벤트)에 접속한 후, 해당 게시글에 제시된 정신건강 관련 주제
전국 40개 의과대학이 정부 목표를 크게 상회하는 3401명을 증원해달라고 신청함에 따라 의대 증원 정책은 한층 동력을 얻게 됐다. 정부는 비상진료대책으로 전공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거액의 재정을 투입하며 '버티기' 태세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정부는 6일 오후 3시 국무회의를 열고 의료공백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한 예비비 편성 방안을 안건으로 논의한다.정부가 제시한 복귀 시한인 2월29일 이후에도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들의 복귀는 미미한 수준이다. 지난 4일 기준, 100대 수련병원의 신규 인턴을 제외한 레지던트 1~4년차 997
부천시는 반지하, 옥탑, 최저주거기준 이하 주택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18세 미만 저소득 아동 가구의 주거환경 및 위생 개선을 위한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시는 37개 동, 부천시주거복지센터, 관내 지역사회복지관 및 아동보호기관 등에 해당 사업을 홍보하며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발굴된 가구에 대해서는 맞춤형 서비스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부천시 주거복지센터를 통해 클린서비스에 대한 일대일 수요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최종 선정된 가구는 이르면 올해 7월부터 가구당 300만원
20여년간 공터로 방치된 부천시 상동 병원부지에 특수전문병원 건립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5일 부천시 등에 따르면 ㈜제이에이치피에스브이는 2019년 8월 상동 일대 의료시설용지 2만3400㎡를 A의료재단으로부터 매입했다.앞서 A의료재단은 2001년 상동신도시 개발 당시 8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 건립을 목표로 이 부지를 사들였지만 첫삽도 뜨지 못한 채 해당 부지를 매각했다.당시 A의료재단은 지역활성화 방안으로 831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99병상의 어린이병원 설립을 대안으로 제시했지만 지역 주민들의 반발과 사업성
각종 피싱범죄, 도박사이트 등 범죄에 사용한 은행계좌, 이른바 ‘대포계좌’를 모집해 국내외 금융범죄조직에 공급한 일당에 경찰에 붙잡혔다.인천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대포계좌 모집 총책 A(20대)씨 등 3명을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하고 지역별 중간 관리·모집책 등 1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 동안 대포계좌 등 47개를 모집해 국내외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1개당 매월 사용료 500만∼800만원 또는 자금세탁액의 4∼8% 수수료를 받고 범
부천부곡초등학교(교장 황혜경)은 3월 4일 신축 체육관(햇살관) 개관식 및 시업식·입학식을 진행하였다.이날 행사에는 전체 학생, 교직원 그리고 학교운영위원회 임원이 참석하였다.햇살관은 2020년 5월에 체육관 증축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2022년 10월 17일에 체육관 증축 공사를 착공하였으며, 지난 2023년 12월 21일에 체육관을 준공하였다. 신축 체육관은 경기도교육청·경기도·부천시의 협력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약 25억의 예산이 투입된 사업이다.햇살관이라는 이름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 대상의 공모 과정을 거쳐 가장 많은
부천시는 겨울방학 동안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행복플러스 건강채움교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기간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발달 향상 및 비만예방을 위해 마련됐다.‘행복플러스 건강채움교실’은 5개 지역아동센터에서 특별프로그램으로 기획돼 3회 교육과정으로 이뤄졌다.교육내용은 ▲[신체활동] 아동·청소년기에 적합한 신체활동 ▲[영양] 알록달록 컬러푸드 교육 및 무지개 샌드위치 만들기 ▲[구강] 가상현실(VR) 체험을 통한 입속 건강 살펴보기 ▲[절주]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2월 29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관내 22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외국인환자 유치를 희망하는 신규 의료기관 10개소와 적극적으로 유치 활동을 펼치려는 등록 의료기관 12개소가 참석했다.설명회는 ▲외국인환자 유치 사업제도 안내(부천시보건소) ▲해외동향과 외국인환자 유치 비결 설명(박경서 ㈜Heartner 대표) ▲사회관계서비스망(SNS)을 통한 외국환자 유치 사례중심 발표(박대웅 티파니치과의원 경영지원부장)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강의에서 외국인환자 유치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키로 하고 지원 대상자를 접수하고 있다.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은 전세금 미반환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고 보증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해에는 청년층(19~39세)에만 지원했으나, 올해는 연령 제한을 없애고 소득기준을 완화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 이하의 무주택자이며, 연소득
부천시는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이달부터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및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10억 7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대기 오염물질 배출 노후 방지시설 설치·교체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 등에 대한 비용을 최대 90%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부천시 관내 사업장 중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3조 1항에 따른 중소기업 중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른 대기배출시설(4·5종) 사업장이다. 다만 3년 이내 설치한 방지시설과 5년 이내 정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