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은 30일 화물연대 총 파업과 한파경보 발령에 따른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안산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된 회의에서 이 시장은 화물연대 총파업과 한파경보에 대한 대책을 보고받고 파업 종료 시까지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해 화물운송 공백을 최소화할 것과 취약계층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주문했다. 안산시는 지난 14일부터 환경교통국 내 비상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화물운송 차질에 대비하고 있다.먼저 국토부, 경찰청과 함께 현장조사반을 편성해 시멘트
전 세계인의 마음을 행복으로 가득 채운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3년 만에 돌아왔다.11월 24일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시작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칸타타는 울산, 경남, 거제, 부산, 인천, 서울, 강릉, 익산 등 13개 도시를 비롯해 12월 13일과 14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크리스마스 칸타타는 ‘크리스마스’를 오페라, 뮤지컬, 콘서트 형식으로 풀어냈다. 1막의 배경은 2천 년 전 베들레헴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과정을 오페라로 선보인다. 2막은 오 헨리의 단편소설 ‘The Gift of
제279회 안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상임위원회 심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도시환경위원회가 28일 안건 심사의 내실을 기하기 위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도시환경위원회 유재수 위원장과 위원들은 단원구 초지동의 ‘안산시 자원회수시설’과 ‘생활폐기물 중계처리시설’, ‘재활용선별센터’ 등 3곳을 잇달아 방문해 시설물 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관련 예산 반영의 적정성을 검토했다. 위원들이 먼저 찾은 안산시 자원회수시설은 생활 쓰레기의 소각처리와 발생 폐열 자원화를 위한 시설로, 민간 위탁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내년도 예산에 사업비 95
안산시가 1980년대 계획도시 조성 이후 주차난이 가중되자 2400억 원의 막대한 재정을 들여 약 5000대에 가까운 주차 면수를 확보하기 위한 대형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나섰다.29일 안산시에 따르면 1980년대 계획도시로 조성된 뒤 급격한 도시 발전과 인구 증가에 따라 도심 곳곳에서 주차문제가 벌어지고 있다.최근 10년새 안산시 등록차량 현황을 보면 약 22.4% 급증했다. 2012년 10월 26만2859대(상록구 12만6866대·단원구 13만5993대)에서 올 10월 32만1858대(상록구 15만2143대·단원구 16만9715대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홍정표)는 11월 29일 교육지원청-안산교육행정실장협의회 회장단간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안산 학교급별 교육행정실장협의회(유·초등, 중등, 고등) 회장단이 함께하여 학교급별 현안 및 건의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이날 간담회를 통하여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교육공무직원의 합리적·안정적 인력 운용 방안 ▲기계설비 유지관리자 선임 등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결원 대체 인력 확보 ▲대규모 시설공사 추진에 대한 어려움 등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안산교육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여권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운영 중인 ‘화요일 야간 여권민원실’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7월 19일부터 운영 중인 ‘화요일 야간 여권민원실’은 직장인과 맞벌이부부, 학생 등 업무시간 내에 시청 여권 민원창구 방문이 어려운 시민의 여권발급 편의를 위해 매주 화요일 9시까지 운영된다.최근 해외의 방역규제 완화와 국제선 운항 확대로 여권 발급량은 지난해 10월 기준 741건에서 올해 10월 기준 4천113건으로 555% 이상 폭증했다.시는 향후 야간 운영 확대를
안산은 지난 5월 안산문화광장에서 펼쳐진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열기를 간직하고 있다. 응축된 열기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이어져 오는 12월 22일 시민거리극 ‘컴온스테이지’로 펼치겠다고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이 밝혔다.‘컴온스테이지’는 제18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개막작과 에 참여한 시민들과 안산 관내 예술팀들이 참여하는 거리예술제로 거리극축제의 연장선상이지만, 구성이 완전히 다르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거리예술극과 전문예술가들의 작품이 공개되었지만, 이번 ‘컴온스테이지’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023년 전력거래 수요시장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 8월 안산시 ECO-UP(가상)발전소〔DR〕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7일과 10일 등록시험을 마친 후 ECO-UP 발전소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제9기 전력거래 수요시장 등록 사업장은 안산시청(환경교통국) 등 9개 사업장으로, 8개 사업장이 전력거래소의 감축지시에 따라 1~4시간 동안 참여해 평균 117.5%의 감축 이행률을 달성했다.안산시 ECO-UP(가상)발전소란 한국전력거래소에서 운영하는 수요자원(Demand Response) 거래시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은 경기문화재단과 공동 주최로 ‘2022년 경기시각예술 성과발표전 생생화화:生生化化’를 김홍도미술관(구.단원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생생화화:生生化化’는 「경기시각예술 창작지원」이라는 시각예술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작가들의 신작 창작을 지원하고 창작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작가들의 개별 작업을 통해 경기도 시각예술의 역동적인 흐름을 확인하고 그 미래적 비전을 예측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올해 선정된 작가들은 경기도를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21인으로 김홍도미술관과 경기도 광주의 영은미술관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청년 월세 특별지원금’ 첫 지급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청년 월세 특별지원 사업은 생애 1회에 한해 월 20만 원씩 최대 12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19~34세 청년으로 부모님과 별도로 거주하고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안산시 거주 무주택 청년이다. 지원 기준은 청년 본인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60%(1인 가구 기준 월 116만 원)이하,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청년가구+1촌 이내 직
이민근 안산시장은 25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외교부가 주최한 ‘아동폭력 근절 온라인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분쟁 및 재난, 코로나19 등으로 다양한 폭력 상황에 놓여있는 세계 아동‧청소년들을 보호하고 국제 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1일부터 진행된 챌린지는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박진 외교부장관, 캐서린 러셀 유니세프 총재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해 왔다. 이날 이헌재 하남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된 이민근 시장은 ‘아동폭력 근절을 위해 안산시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24일 공방창업 인큐베이팅을 통해 청년예술인들의 창작·창업 역량을 키워주고 시민들에게 문화·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문화예술플랫폼 Station-A’를 방문해 청년 작가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25일 밝혔다. Station-A는 지난해 지하철 4호선 고잔역 철도유휴부지에 디젤전동차 무궁화호 3량을 개조해 꾸며진 철교 위 문화예술 공간으로, 토탈공예, 레진아트, 규방공예(한복) 등 4개 창업 공방이 입주해 운영 중이다.이 시장은 Station-A에 입주한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을 만나 어려움을 듣고 청년 창작·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우수 독일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한독상공회의소(대표 마틴 행켈만)가 주최한‘KGCCI INNOVATION AWARDS 2022’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개최된‘KGCCI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올해 8회째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경영전략으로 한국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시상하고 한국과 독일 양국의 국제교류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독일 혁신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는 투자유치 부스를 운영하며 세계 우수기업들에게 안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3일 안산스마트허브자원순환협의회(의장 신철우)와 자원순환형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2022년 자원순환협의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이날 회의는 안산시와 안산스마트허브자원순환협의회 참여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순환을 위한 공감과 소통의 시간’ 주제로 진행됐다. 안산스마트허브자원순환협의회는 지난 2012년 설립된 자발적 참여기구로 현재 에너지, 부산물, 슬러지 등 3개 분과에서 106개 기업체가 사업장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 활성화를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70)이 현재 살고 있는 경기 안산시 와동에서 인근 선부동으로 이사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위해 체결했던 임대차 계약이 파기된 것으로 파악됐다.24일 안산시에 따르면 조두순을 담당하는 보호관찰관과 조두순의 아내는 이날 부동산중개업소를 방문해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면서 냈던 보증금 1000만원과 이를 집주인 요청으로 파기하는 데 따른 위약금 100만원을 수령한 것으로 확인됐다.시는 이러한 내용을 조두순을 담당하는 보호관찰관을 통해 전달받았다.시는 이번 계약 파기로 조두순이 향후 다른 거처를 새롭게 마련하기 전
안산시의회는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박태순 의원을 선출했다고 23일 밝혔다.예결위 부위원장에는 이진분 의원이 뽑혔다. 예결위 위원으로는 한갑수·최찬규·박은정·선현우·김유숙 의원이 참여한다.예결위는 오는 12월 5일부터 14일까지 2조202억8840만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과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다.박 위원장은 “불황과 고금리로 경제적 위기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예산안 심의를 진행하는 만큼 예산의 선후와 경중을 신중히 따져 심사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민간 협치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온 ‘제2기 안산시협치협의회 총회 및 해단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호텔스퀘어에서 진행된 이번 총회는 이민근 시장과 최창규 제2기 협치협의회 공동회장, 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2019년 4월 출범한 안산시협치협의회는 시민과 소통하고 민관이 협력해 시 발전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시민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혁신공론·문화복지·도시환경 등 3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지난 2021년 4월에는 제2기 안산시협치협의회
지난 21일 경미미당 본사에서 부동산 개발 전문기업인 reA Group과 농업법인회사 경기미당이 ‘대부도 스마트팜 단지개발 프로젝트’ 및 가맹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이번 협약으로 ‘대부도 스마트팜 단지개발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가맹사업 확대를 적극적으로 시도 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미당은 쌀카스테라인절미 전문점으로써 안산에서 큰 사랑을 받아 안산쌀농업회와 협력해 대부도 농가와 전량 수매 계약을 체결했다.경기미당 황민호 회장은 “올해부터 단일미(백옥찰쌀)를 사용하는 떡을 만드는 기업으로 한층 더 좋은 품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21일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한빛방송 ‘형!, 어디가?’프로그램에 출연해 청년들과 캠핑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22일 밝혔다. 도심 속 캠핑 명소인 안산화랑오토캠핑장에서 진행된 이날 촬영은 안산 청년큐브 입주기업 ‘DORO’의 김진한 대표(남/25세), 안산시 브랜드 홍보 영상의 주연배우 이채현(여/29세)씨가 출연했다. 이민근 시장은 막바지 단풍이 그림같이 펼쳐진 캠핑장에서 청년들과 함께 요리와 게임을 즐기며 서로의 고민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민근 시장은 민선 8기 시정의 핵심 키워드를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이달 말 조두순의 부인이 주소지를 이전할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대책에 들어갔다.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은 현재 살고 있는 월세집 임대차 계약이 만료되면서 인근 지역으로 이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경찰과 법무부에 주소지 이전에 따른 적극적인 방안마련을 요청하며 동원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투입해 대책마련에 나섰다. 먼저 시는 현재 와동 순찰초소 2개소를 이전하고, 태권도와 유도 유단자인 청원경찰 9명을 3개 조로 나눠 24시간 순찰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야간에는 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