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9일 산곡남초등학교에서 스쿨존 민·관 합동 교통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부평구청과 부평구의회, 부평녹색어머니연합회, 부평모범운전자회, 부평경찰서 등 40여 명이 참여해 개인형 이동장치의 2인 이상 탑승금지, 이륜차 이상 면허 필수, 보호장구 착용 등의 교통수칙과 운전자와 보행자를 대상으로 우회전 시 일시정지, 무단횡단 금지 등을 홍보했다.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근절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횡단보도 앞 일단멈춤, 속도 30km 이하 운행 등을 강조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남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보행자 최우선 교통환경 연구모임』(회장 황규진의원)는 지난 8일 남동구의회 중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식과 착수보고회에는 대표 황규진 의원을 비롯해 소속 의원 7명(김재남, 전용호, 전유형, 이철상, 정재호, 유광희, 박정하 의원)과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 김동원 교수(책임연구원), 김재영 교수(연구원), 변서후 연구원, 남동구청 도시국장, 교통행정과장, 도로과장 등 총 16여 명이 참석하였다.이번 연구용역은 보행 약자들의 복지를 증진하고, 보행자의 안전 및 편의를 강화하는
인천시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 기술 허브 도시 조성에 시동을 걸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유정복 시장, 김진용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메타노믹스 2023’ 행사를 개최, 인천시의 블록체인 비전을 선포하고 국내외 기업들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과 디지털 경제 발전을 위한 미션을 공유하고 인천시가 디지털 경제 전환을 이끄는 블록체인 허브 도시로 태어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 인천시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경제 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지역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를 위한 효도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연수구 송도관리단은 송도노인복지관과 함께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감사해孝 존경해孝 사랑해孝’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식중독예방 캠페인, 한끼든든 배식봉사, 카네이션과 함께 사진찍기 등 어르신과 함께하는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 진행됐다.또한 연수2동에서는 자생단체가 연합으로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역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꽃바구니와 간식을 전달하는 기념행사를
서구 연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순옥)는 연희동에서 ‘88찹쌀꽈배기도너츠’를 운영하는 조복호 씨가 연희노인문화센터에 꽈배기 1천개를 후원했다고 8일 밝혔다. 대기업 제과 계열사에 근무했던 조복호 씨는 6년 전 연희동에 점포를 운영하며 매년 어르신을 위해 무료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조 씨는 휴일에는 지방을 다니며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조복호 씨는 “어버이날만큼은 어르신들에게도 조금은 특별한 날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간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순옥 연희동장도 “연희동 이웃을 위해 항상 도움을 주시는 조복호 대표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서환경을 위한 무단투기 상습지역 및 단속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특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주요 단속대상은 종량제 규격봉투 외 일반봉투, 마대 등에 생활쓰레기를 버리는 행위,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분리배출하지 않고 혼합배출하여 버리는 행위, 그 외 사업장 및 건설폐기물 등을 무단투기하는 행위이며 적발 시 유형별로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군은 지난해 쓰레기 무단투기 총 33건을 적발하여 약1,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올해는 벌써 13건을 적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생활 속 정원 문화를 확산하고 살고 싶은 전원도시 강화를 만들기 위해 ‘2023년 정원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강화의 아름다운 정원을 발굴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관내 주택과 카페, 음식점 등 개인이 조성한 정원을 소유한 강화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신청은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로 강화군 산림공원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hej0409@korea.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신청한 정원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전문가의 현장심사를 통해 우수 정원 5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정원 분야 전문가로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센터장 인천대학교 창의인재개발학과 교수 한기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일 어린이날에 제물포캠퍼스 성지관에서 모든 인천인이 즐길 수 있는 과학 피크닉 축제를 개최하였다. 많은 비가 예보되면서 야외 행사들이 실내로 변경되어 피크닉을 즐기진 못했지만, 실내에서도 어린이들에게 다채로운 공연과 재미있는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과학축제를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자율주행 로봇 ▲멸종위기 동식물 구출 드론 ▲로봇축구 ▲가상 드론 조종 ▲인터랙티브 미디어로 만나는 인천 깃대종 5종 ▲과학원리를 토대로 트랙
김정헌 중구청장이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경제 소통 행보에 나섰다. 지역 경제와 일자리 창출의 핵심 중추인 기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중구 차원의 정책 방향을 고민하기 위해서다.인천시 중구는 지난 4일 제2청 대회의실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관내 기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종국제도시 기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중구가 지역 고용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일자리 채용행사 등과 관련, 참여 구인기업들과 자유롭게 소통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먼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고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7일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올해 6회째를 맞는 어린이날 축제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를 열고 아동과 부모 등 2만4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축제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4년 만에 완전 대면 축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당초 5일 어린이날에 계획됐으나 궂은 날씨로 날짜를 미뤄 7일에 개최됐다. 변경된 일정에도 2만4천여 명이 넘는 주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 체험 등을 즐겼다. 오전 열린 기념식에서는 지난해 재능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자 진아론 양의 1인 뮤지컬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날 퍼포먼스, 아동
인천이 차세대 6G 입체통신을 기반으로 파브(PAV·Personal Air Vechicle·개인비행체)가 날아다니는 전국 첫 도시가 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5월 8일 시청앞 광장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옹진군,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도시공사, 인천테크노파크, ㈜숨비 등 총 7개 기관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6G 입체통신 실증 개발과 인천 파브 산업과의 융합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정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6세대 미래 이동통신 기술인 6G 입체통신 기술을 개발하고 시험을 통해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수원메쎄(SUWON MESSE)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한마당대축제’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제와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특산물 등 지역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 후원,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주최, ㈜메쎄이상(MESSE ESANG) 주관으로 개최되며 지난 1월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다양하게 홍보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지자체의 정책 및 경제 활성화의 동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옹진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안내를 위한 고향사랑 홍보관과 답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어린이 대축제, 푸른꿈 아이 세상 ‘부평에서 놀래!’를 성료했다.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각종 공연을 진행했으며, 기념식에서는 아동권리 공모전 시상식과 어린이 헌장 낭독에 이어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개막을 선언했다.또한, 7층 및 지하 1층을 활용해 집중력테스트, 인생네컷, 레일다트, VR체험, 달고나체험, 알까기 양궁 등의 다양한 체험 부스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아동 교통안전 캠페인 등의 아동권리 홍보부스를 운영했다.당초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독일 BMW의 자회사인 BMW코리아(주)가 청라국제도시 내 BMW 연구개발(R&D) 센터 공사에 본격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이를 위해 BMW코리아(주)는 지난 2월 토지임대차 계약 체결을 통해 청라 IHP(Incheon Hi-tech Park)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장기임대산업단지 부지 (5,295㎡)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최장 30년간 임대했으며 내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다. BMW R&D 센터는 독일 본사와 함께 자율주행, 커넥티비티(Connectivity), 전기화 기술 등 독일과 한국의 기술
옹진군 대청면은 지난 4일 동절기 동안 적체된 쓰레기를 수거·처리하여 주민과 관광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Clean-Up Day를실시했다고 밝혔다.대청면 관계자에 따르면 독바위 해안가에서 진행된 이번행사에는 문경복 군수와 주민, 면 직원 등 110여 명이 참여하여 해안가에 쌓인20여톤 분량의 방치쓰레기 및 해안쓰레기를 수거했다.모래울 해변이 한 눈에 보이는 곳에 혼자 고독히 서있는 독바위와 주변 해안가는 대청면의 관광명소이나 동절기 밀려든 중국발 해안쓰레기로 환경정화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던 곳이다.문경복 군수는 “클린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8일 강화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어르신 1,000여 명과 주요 내빈들을 모시고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가졌다.이날 기념식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이 담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어버이날을 축하했다. 효를 근본으로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웃어른을 공경해 이웃에 모범이 되는 효행자 13명에 대한 표창도 수여했다.특히 코로나 기간 동안 하지 못했던 위안공연을 4년 만에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강화군 노인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회원들의 난타와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백두한라 예술단과 초청가수 김성환,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8일 현대시장 화재 피해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현대시장에서 개최된 전달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박기현 현대시장 상인회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오병규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전달식에 앞서 현대시장 화재 피해 현장을 둘러보며, 상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동구는 지난 3월 4일 화재가 발생한 직후 3월 한 달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성금 모금을 진행했다.성금은 총 7억 1,600여만원이 모
원도심 곳곳에 방치된 자투리땅이 주민들의 일상 속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했다.인천시 남동구는 도심 속 녹지공간 확충을 위한 ‘동네 소규모 정원 조성’ 시범 사업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민선 8기 공약으로 추진한 이 사업은 원도심 유휴부지에 소규모 정원을 조성하는 것으로, 구는 지난해 말 시범 사업을 진행했다.대상지는 만수동 839-20과 만수동 909·구월동 1324-12 등 두 곳으로, 면적이 비교적 작은 자투리땅이면서 인근에 공원과 녹지가 적은 것이 공통점이다.동네 소규모 정원 1호인 오르막 쉼터(만수동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외국인근로자, 다문화가정 등 관내 외국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결핵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서구는 이번 검진으로 대한결핵협회 인천지부와 함께 외국인이 자주 찾는 사회복지센터, 종교시설, 무료급식소 등을 방문해 검진을 진행한다.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미등록 외국인도 대상에 포함된다. 서구는 검진 결과 대상자가 결핵 진단을 받게 되면 건강보험 산정특례를 적용해 본인 부담 없이 치료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미등록 외국인도 취약계층 결핵환자 지원사업인 ‘결핵안심벨트사업’을 적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남부지사(지사장 박희두)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하여 장기요양 인정신청 대상자에 대한 인정조사 및 이용지원 상담업무를 수행하면서 관내 수급자 어르신들의 가정 등을 방문하여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행사는 고령화 및 핵가족화에 따라 혼자서 지내는 시간이 많은 어르신들께 단순히 제도적으로 장기요양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아들딸과 같은 마음으로 효도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시행하게 되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는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의 사유로 일상생활을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