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3월 26일 중동 안중근공원에서 광복회 부천시지회(회장 장학래) 주관으로 ‘안중근 의사 순국 114주기 추념식’을 진행했다.안중근 의사의 위국헌신 정신을 기리고, 순국(3월 26일)을 추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조용익 부천시장, 박용주 인천보훈지청장을 비롯하여 국·도·시의원, 광복회원, 국가유공자, 유관기관 및 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추념식은 헌화 및 분향, 안중근 의사 약전 낭독, 추념사, 헌시낭독, 누베스 어린이 합창단의 추모가 순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특히, 31세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포트홀 등 도로 파손의 주범이 되는 ‘과적 차량’을 3월부터 6월까지 집중단속한다.시는 이 기간 이동단속반을 통해 과적 상습지역에서 주기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단속 대상은 도로법에 따라 축하중 10톤을 초과하거나, 총중량 40톤을 초과해 운행하는 차량이다. 위반차량 운전자에게는 위반행위 및 횟수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적재량 측정 방해 행위 금지의무 등을 위반하는 운전자에게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된다.시는 이번 집중단속 기간 단속지점 우회를 방지하는 등 단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가 스스로 세상을 떠난 경기 김포시 소속 공무원의 유가족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순직 인정 신청을 하기로 했다.경기 김포시는 공무원 A(37)씨의 유가족과 함께 순직 인정 신청서를 공무원연금공단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김포시와 A씨의 유가족은 현재 유족급여 신청서, 사망 경위 조사서, 증빙 자료 등 순직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연금공단이 앞으로 서류 검토와 현장 조사를 거쳐 자료를 인사혁신처로 모내면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에서 순직 인정 여부를 결정한다. A씨의 순직이 인정되면 유가
수사기관과 금융기관을 사칭해 6억2000만원 상당을 가로챈 보이스피싱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평택경찰서는 사기 등 혐의로 수거책 6명과 자금관리·송금·환전책 3명 등 9명을 검거하고 6명을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경찰은 또 중국인 총책을 인터폴 수배 조치했다.경찰에 따르면 중국인 총책 A씨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국내 무등록 환전상을 운영하는 B씨 등을 국내 총책으로 영입한 뒤 수사기관을 사칭해 범행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A씨 등은 불특정 다수에게 전화해 ‘수사기관이다. 피해자 명의 대포통장이 발행됐고 범죄수익금 여
광명시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5일 광명시 어르신 문화·체육 오락사업‘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나의 노후, 예(藝)! 예(禮)! 예(預)!’ 추진을 위해 하안·소하지역 민간 시설(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개강식을 진행했다.광명시에서 지원하고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는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나의 노후 예(藝)! 예(禮)! 예(預)!’는 올해부터 광명시 온(ON)동네 복지관 사업과 연계해 13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요가, 도예, 피아노, 미술, 서예, 웰빙댄스 등 총 6개 과목의 수업을 지원한다.이날 ▲범계서예연구실(대표 임
광명시(시장 박승원) 자살예방센터는 자살률이 높아지는 고위험 시기인 봄철을 맞아 자살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자살률이 가장 높았던 시기는 3~5월 사이로 나타났다. 이처럼 봄철에 우울증 등 다양한 요인으로 자살률이 증가하는 현상을 ‘스프링 피크(Spring Peak)’라고 하는데,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광명시 자살예방센터는 봄철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노력으로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구름산 등산로와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의료기관, 숙박업소 등 생활밀착시설과 아파트 등에 자살 예방
광명시(시장 박승원) 여성비전센터는 지난해 하반기 자격과정을 운영해 전체 수료생 81%가 자격증을 취득하며 높은 성과를 거뒀다.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지난해 하반기 정규과정의 자격증 취득결과를 공개했다. 여성비전센터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국가자격증 등 시험 일정을 반영해 수료 3개월 후 자격 취득 결과를 분석하고 있다.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지난해 8월 28일부터 12월 17일까지 4개월 동안 41개의 취창업 과정을 운영했다. 그중 23개의 자격 과정에 315명이 참여해 294명이 수료하였으며 이들 중 238명이 자격증을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시민 참여 및 소통 확대 방안의 하나로, 2025년도 사업예산에 반영할‘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을 4월부터 5월까지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집중 신청받는다고 밝혔다.‘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에서 접수된 의견은 해당 사업부서에서 검토 후 2025년도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대상 사업은 주민 생활과 밀접하고, 주민 수혜도가 높은 사업 전반이며, 광명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통해 공사의 사업 및 시설 개선에 의견을 내고 싶은 시민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제안서 양식을 내
고용 당국은 25일 의료계 집단행동에 동참하지 않는 전공의와 의대생들을 '반역자'로 여기며 색출을 요구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는 데 대해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할 수 있다"며 엄정 대응을 예고했다.고용노동부는 이날 보도설명자료를 내고 "다수의 전공의 선후배와 동료들이 일부 전공의를 대상으로 현장 복귀 및 업무 수행을 방해하는 행위는, 지위와 관계의 우위성을 이용해 업무상 적정 범위를 넘어 복귀하려는 전공의들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 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라며 이같이 밝혔다.근로기준법 제76조2는 사용자 또는 근로자는
정부가 올해 입시부터 늘어나는 의대 정원 2000명의 의대별 배정안을 발표한 이후 의료계와 정부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의협)가 26일 차기 회장을 선출한다. 결선에 오른 두 후보 모두 강경파여서 대정부 투쟁이 한층 거세질 전망이다.26일 의협에 따르면 1차 투표에서 득표율 1·2위를 각각 기록한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과 주수호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의협 전 회장)의 결선 투표가 이날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제42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은 오후 7시 이후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정부가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 처분의 수위 조절에 나서자 실제 전공의 복귀라는 실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기존의 엄정 대응 원칙만 훼손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2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날까지 의사 면허정지 행정처분 사전 통지에 대한 의견 제출 기한이 만료된 전공의는 35명이지만 실제로 행정처분을 한 전공의는 아직 없다.당초 이번 주부터 근무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를 대상으로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당정 논의를 거쳐 유연한 처리 방안을 모색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조규홍 복지부 장관도 전날 의사 집단행동 중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교통약자 무료 이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중증장애인, 어르신, 임신부 등 교통약자를 위해 제공되는 이동 지원 서비스는 사전투표일인 4월 5일(금)과 6일(토) 및 선거당일인 4월 10일(수)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공되며, 거주지에서 (사전)투표지까지 왕복 교통편의 제공은 물론 투표소 안의 기표소까지 활동 보조인의 안내를 받아 거동이 불편한 유권자가 편안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사전투표일 이용 희망자는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이 경쟁적으로 홍보 현수막을 내 걸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불법 게첨 단속에 나섰다. 22일 도에 따르면, 이번 단속는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29일까지 도 전역에서 실시했다. 수원·고양·부천·평택시는 도와 합동으로 점검했고, 나머지 27개 시·군은 자체적으로 실시했다. 도는 이번에 불법 현수막 총 2489개를 정비했다. 불법 사례는 설치기간(15일) 위반이 1968개로 제일 많았다. 전체 위반 건수의 무려 79%를 차지했다. 이것은 정당이 설치만 해놓고, 이후에는 “나 몰라라” 자진 철거를 하
수원남부경찰서가 스쿨존 사고 예방을 위해 권선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일부 구간을 공사차량 통행 제한 구간으로 지정했다.25일 수원남부서에 따르면 권선초 인근은 지난 2월1일부터 권선6구역 재개발 공사가 시작돼 화물차량 통행이 빈번하다.이에 경찰은 오는 12월31일까지 솔밭사거리에서 권선6구역 재개발 구역 GATE2(약 80m) 구간에 대해 오전 8시부터 오전 9시까지, 낮 12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공사차량(4.5t이상 화물차·건설기계) 통행을 제한했다.이곳은 약 400명 어린이가 통학을 위해 이용하는 길이다.앞서 경찰은 공사
부천소방서는 2023년 구급활동 실적을 발표했다.부천소방서 ‘2023년 구급활동 통계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119구급대는 50,542건 출동해 2만 8,456명의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이는 2022년 출동 건수(49,591건), 이송 건수(25,817건), 이송 인원(25,969명)과 비교해 출동 건수는 50,542건으로 1.9% 증가, 이송 건수 28,311건, 9.7% 및 이송 환자 28,456명, 9.6% 증가한 수치이며, 출동건수는 1일 평균 138.6건으로 이는 10분마다 출동한 셈이다.△ 시간대별로는 출·퇴근 및 활동
광명시(시장 박승원) 면접정장 대여 사업의 신청 방식이 더욱 편리해진다.시는 취업을 준비하는 18~34세 취업 준비생들을 위해 면접정장을 무료로 대여하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기존에 광명시청 홈페이지에서 면접정장 대여 신청을 받아왔으나, 오는 4월 1일부터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지원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 홈페이지apply.jobaba.net)를 통해 신청받는다.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마이데이터 연동으로 주민등록초본을 간편하게 첨부할 수 있다. 아울러 청년기본소득, 청년역량강화기회지원사업 등 청년들을 위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코로나19, 금리인상 등 경영난으로 폐업 후 관내에서 재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4년 폐업 소상공인 희망드림 재개장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등록(개인, 법인)이 없으며 광명시에서 폐업 후 관내에서 재개장을 준비 중인 사람이며, 분야는 음식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제조업이다.경기자영업아카데미 온라인 교육,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 소자본 창업교육 과정을 반드시 이수해야 신청할 수 있다.대상자로 선정되면 점포당 1천만 원의 사업화 보조금을 지원한다.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복)이 ‘2024년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로 선정됐다. ‘디지털교육 선도지구’는 학교-교육지원청-지방자치단체-지역 대학 등 지역 교육공동체가 협력하여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지원하는 선도지역으로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교육지원청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창의역량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인공지능수업 사례 나눔 및 릴레이 수업 공개와 같은 교실 수업 변화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펼쳐왔다. 특히 부천 디지털교육 컨퍼런스를 열어 디지털 기반 교육활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8, 15, 22일 총 3회에 걸쳐 ‘영양플러스와 함께하는 펀(FUN)한 도시락 만들기’ 요리 특강을 개최했다.‘영양플러스’는 부천시 중위소득 80% 이하의 임산부, 생후 66개월 이하 영유아 중 영양 위험요인(빈혈·성장 부진·영양 불량 등) 보유자를 대상으로 영양 보충 식품과 영양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요리 교실은 ‘영양플러스’ 대상자 중 신청자를 모집하여 진행됐으며, 영유아 편식 예방과 개선을 위한 재미있는 캐릭터 도시락과 임산부의 힐링을 위한 찹쌀 과일 앙금 떡을 만드는 시간으로 진행됐다.교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오는 4월부터 동네 편의점과 프랜차이즈 사업장 단시간 노동자 기초 노동조건 조사 및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노동권익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노동권익 서포터즈는 근로계약서 작성, 주휴수당 지급, 최저임금 준수, 부당행위 금지 등 노동관계법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상담이 필요한 근로자에겐 노무상담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단시간 노동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활동을 한다.실태조사는 대면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노동관계법 미준수 사업장에 대해서는 계도 활동과 함께 마을노무사와 연계로 최저임금 준수 및 임금 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