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구청장 우종선)는 민관이 함께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지원·관리하는 구(區) 중심 지역복지 안전망 ‘원미넷’을 추진한다.‘원미넷’은 1인 가구, 65세 이상 노인, 긴급 지원 대상자 등 복지 위기가구 증가와 올해 1월 복지 안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구청의 역할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기획됐다.먼저 원미구는 구(區)-동(洞)-보건·복지 민간기관의 소통·협력·공유 관계망 구축을 위해 수시 또는 정기 회의를 개최하는 ▲‘네트워킹 데이’를 운영한다. 복지 위기가구 사례를 논의하고 기관별 사업추진 현황과 자원을 공유하여 탄탄
부천시 원미구(구청장 우종선)는 지난 28일 ‘원미구 지방세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지방세 비과세·감면 결정 등에 대한 적정 여부를 점검했다.지방세 실무협의회는 지방세 과오납 횡령 비리를 사전 예방하고자 비과세·감면 결정 등이 관련 법령에 따라 적합하게 이뤄졌는지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기구로, 위원장인 원미구청장과 세무과장 등 관련 공무원 6명으로 구성됐다.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올해 1~2월 1억 원 이상 비과세·감면 결정 1건(23억 6,923만 원), 1천만 원 이상 감액·환급 결정 1건(1억 1,787만 원)에 대해 ▲감면사유의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4월 1일부터 12일까지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저축계좌(Ⅰ)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희망저축계좌(Ⅰ)는 가입자가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최대 50만원)을 하면 근로소득장려금 30만원이 추가 적립되고, 만기 해지 시 최대 1,440만원(본인적립금 360만원+근로소득장려금 1,080만원) 및 법정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의 가구원 중 근로자(사업자)가 있다면 희망저축계좌(Ⅰ) 가입 대상이 될 수 있다.3년 만기 지급해지를 위해서는 ▲근로․사업활동 지속 ▲3년간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3월 29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부천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부천시는 국가 기본계획과 연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본계획을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을 계획기간으로 정하고 지난 2023년 9월 용역을 착수해 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중간보고회는 송재환 부시장과 부천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관련 부서장, 경기연구원 고재경 기후환경연구실장 외 3명의 외부위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획의 진행 상황과 방향을 점검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부문
부천시는 지난달부터 관내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현장을 대상으로 하는 ‘정비사업 월간 메일링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정비사업 월간 메일링 서비스’는 정비사업 조합관계자 및 추진대표자(이하 조합관계자 등)에게 월 1회 정기적으로 정비사업 추진과 관련된 각종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는 서비스이다.그간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조합관계자 등이 부정확한 정보 제공 및 법령 미숙지 등으로 내부 민원과 절차상 하자를 겪으면서 사업이 지연되는 경우가 빈번했다.이에 부천시는 ‘정비사업 월간 메일링 서비스’를 통해 ▲최신 개정 법령 안내 ▲올바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9일 광명시 관내 14개 민·관 협력기관과 업무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날 간담회는 광명시 주거복지센터 주관으로 주거복지서비스 지원의 효율성 증대 및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개최됐다.이날 간담회에는 광명교육지원청 위센터, 광명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드림스타트, 광명고용센터 등 공공기관과 광명시립노인종합복지관 2곳, 광명장애인복지관, 광명지역자활센터,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 등 민간기관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참석자들은 광명시 주거복지 서비스와 각 기관 정보를 공유하고 주거취약계층 주거복지 실
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4월 1일부터 5월 12일까지 ‘환상 서포터즈 2기’를 모집한다.6월 1일부터 약 4개월 동안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기획전시와 리플레이메이커 공연 등 행사를 취재하고 후기를 개인 SNS에 게시해 광명시 환경 사업과 자원순환 정책을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환상서포터즈는 ‘환경(環)을 생각(想)하는 서포터즈’라는 의미이다.서포터즈로 선정되면 업사이클아트센터가 부여한 임무를 수행하며 업사이클 후원자로서 활동하게 된다. 임무를 수행하면 소정의 활동비와 서포터즈 굿즈, 위촉장, 환경 관련 도서와 업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4년 시‧군 자체 감사활동 평가에서 인구 30만 명 미만 기초자치단체 15곳 중 1위에 올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불합리한 제도나 규제 관행을 개선하고 적극행정을 지원하는 컨설팅 감사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예방적 감사, 적극행정 활성화, 자체감사 활동 내실화, 자체감사활동 개선 노력 영역을 평가했다.광명시는 시장이 직접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공감 토크쇼와 강연을 하는 등 청렴 활동과 부패 방지에 대한 기관장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국토교통부의 월곶~판교선 복선전철 실시계획 최종 승인을 환영했다.시에 따르면 국토부는 1일 월곶~판교선 복선전철 7개 공구에 대한 실시계획을 최종 승인했다.월곶~판교선은 지난 2022년 총 10공구 중 일부 공구(1, 6, 8)가 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착공됐다. 그러나 광명시 구간인 4공구를 포함한 나머지 7개 공구는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위해 지금껏 실시계획이 승인되지 못했다.박승원 시장은 “이번 월곶~판교선 실시계획 승인으로 광명시가 수도권 서남부 교통망 중심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조속히
1900만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연말정산이 4월 적용된다. 전년 대비 연봉 인상 등 소득이 증가한 경우 건강보험료가 올라간 부분이 적용돼 평소보다 급여가 감소할 전망이다.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보수 변동 사항에 따른 건강보험료 변동분이 4월 급여에 반영된다.이는 건강보험 연말정산에 따른 것이다.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는 당월 보수월액에 정해진 보험료율을 곱해 산출한다. 2023년도 보험료율은 7.09%로, 근로자와 사업주가 각각 절반인 3.545%를 부담한다.단 직장가입자는 매년 연봉 협상이나 승진, 성과급 등으로 소득
부정 선거를 감시한다는 목적으로 4·10 총선 사전투표소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40대 유튜버가 전국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체육관 등 40개소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정황이 확인됐다.인천 논현경찰서는 유튜버 A(40대)씨에 대해 건조물침입 및 통신비밀보호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A씨는 최근 인천 지역 내 사전투표소 9개소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159곳의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인천에서는 남동구 장수·서창동과 서창 2동, 계양구 계산 1·2·4동, 부평구 부개1동, 연수구 송도1·2·3동 행정
최근 5년간 경기남부지역에서 음주운전 재범률이 평균 41%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음주운전 사망자는 184명이다.경기남부경찰청은 음주운전을 근절, 도로 위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해 특별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31일 경기남부청에 따르면 지난해 음주운전 재범률은 38.9%다. 음주운전 재범률은 2019년 41.2%, 2020년 43.5%, 2021년 42.2%, 2022년 38.9% 등 매년 40%대를 웃돌고 있다.음주운전 사망자 역시 2019년 56명, 2020년 44명, 2021년 25명, 2022년 30명,
광명시 학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병곤)는 지난 29일 오전 노리실 마을에서 마을 주민, 유관 단체원, 경기주택도시공사 직원 및 동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날 봄맞이 대청소에서는 광명·시흥테크노벨리 조성사업으로 인한 이주로 발생한 폐기물 더미와 쓰레기를 일제히 폐현수막 마대에 담는 작업을 진행했다.참여자들은 주민들이 드나드는 마을 입구에 오랜 기간 방치돼 미관을 저해하고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했고, 마대에 담긴 폐기물은 수거업체가 즉시 회수하여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했다.김
광명시(시장 박승원) 여성비전센터는 4월 8일부터 중년 세대에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 ‘중년을 다시 봄’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중년을 다시 봄’은 중년 이후 세대들의 제2의 인생 설계와 행복한 노후 준비를 지원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4월 15일부터 6월 7일까지 운영된다.교육은 ▲나만의 카페 창업 과정 ▲공유숙박 창업 과정(소유에서 공유로) ▲초보 목공반 과정 ▲웰에이징 전문과정 ▲생활도예 제작 과정 ▲실내 가드닝과 화훼 디자인 과정 등 중년 세대에 관심이 많은 6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40세 이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영업용 화물자동차와 여객자동차가 차고지 외에 밤샘 주차하면서 발생하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2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자체 단속을 실시했다.최근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개발로 다수의 건설용 차량과 화물차량 등이 아파트 단지 주변이나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 주차하여 야간통행 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성이 증가하며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이에 시는 주요 민원 발생지역인 하안동과 소하동 아파트 단지 주변 등 총 17개 구역을 단속했다. 단속 대상은 자정부터 4시까지 지정된 차고지 외에 1시간 이상 주
광명시 보건소(소장 이현숙)는 지난 29일 오후 노인건강케어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노인건강케어센터는 광명시 보건소가 관리하는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를 함께 아우르는 명칭이다.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광명노인회관 2층에 새로 개소한 시설이며, 치매안심센터와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는 기존 보건소에 있다가 광명노인회관 3층으로 이전 개소했다.시는 보건소 관리 시설이 3곳이 한 건물에 집약됨에 따라 지역 주민에게 밀착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연면적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이 장기화하면서 의료 공백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공의와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에 이어 '의료계 총파업'까지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여느 때와 같이 환자 곁을 지키고 있는 의사들 역시 상당수다. 치과의사 조상연(53)씨도 그중 한명이다. 그가 속한 '행동하는의사회'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쪽방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하고 있다.지난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돈의동 '우리동네구강관리센터'를 찾았다. 8평(26.4㎡) 정도의 작은 공간에 치과용 진료 의자 2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공동주택 층간소음 갈등 해소를 위해 민간기업과 협업을 강화한다.시는 29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포커스미디어코리아㈜(대표 윤제현)와 ‘공동주택 층간소음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공동주택 엘리베이터 내에 홍보 모니터를 설치 운영하는 기업으로, 광명시 관내 52개 공동주택 단지와 오피스텔 8개 동, 지식산업센터 2개 동에서 1천34대의 홍보 모니터를 운영하고 있다.협약에 따라 시는 12주 동안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운영 중인 관내 홍보 모니터를 통해 층간소음지원센터 등
부천원미경찰서(서장 송유철)에서는,지난 3월중 이틀간 발달장애인의 활동을 보조하는 장애인 활동지원사(부천의료복지사회적 협동조합) 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전방 차량신호가 적색인 경우 우회전 시 일시정지 의무’등 개정된 도로교통법과 보행안전수칙, 차량 탑승 시 주의사항 등으로 알려줌으로써 장애인은 물론, 장애인 활동지원사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는데 기여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부천원미경찰서는 지속적으로 장애인활동지원사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린이,
부천소방서는 3층 어울마당에서 3일간(3. 26. ~ 28.)펌뷸런스 대원 교육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119구조·구급대의 출동공백을 최소화하고, 구조·구급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계획되었다.‘펌뷸런스’는 구급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 펌프차와 구급차가 동시 출동 시 신속한 초기 응급처치를 제공함과 동시에 교통사고 등 위험지역에서 2차 사고 예방을 하는 출동 체계이다.구급전문교육사를 강사로 지정하여 진행하였으며, 교육내역으로는 △ 구급대 도착 전 AED 사용 및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 주요 출동 사례 공유 △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