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도서관은 오는 25일부터 메이커스페이스 4월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창업, 창작활동을 위한 실전교육과 실생활에 유용한 교육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평일 야간과 주말 시간대에 운영하고 있다.이번 4월 프로그램에서 3D프린터 등 첨단장비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매달 운영하는 장비사용 교육과 함께 시민 요청을 반영해 ‘3D 모델링 제품설계 실전 교육’과 ‘캡컷 1인미디어 영상제작 교육’을 운영한다.또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실생활에 유용한 ‘비닐커터기 활용 어버이날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사회적경제센터 창업보육실에 입주한 기업 관계자들이 서로 친밀감을 높이고 기업 간 협력과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돕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시는 지난 21일 ‘2024년 광명시 사회적경제센터 창업보육실 입주기업 네트워킹데이 만반잘부(만나서 반가워, 잘 부탁해)’를 개최했다.이날 창업보육실에 입주한 8개 기업 관계자가 참여하여 사업을 공유하고 창업보육실 운영개선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며 팀워크를 다졌다. 아울러 기업 간 상호협력을 위한 사업을 제안하기도 했다.한 입주기업 대표는 “평소에는 바빠서 서로 마주할 시간이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시민 주도형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공모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우선 시민 스스로 낸 아이디어로 마을의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우리 마을 환경 지킴 프로젝트 ‘마주해요’ 공모사업을 추진한다.‘마주해요’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환경문제를 도출하고 직접 해결해 보는 활동으로, 일상의 환경문제를 포함해 환경 전 분야를 주제로 진행되는 리빙랩(생활실험실) 공모사업이다. 총 5개 팀(모임 및 단체)을 선발하여 팀당 250만 원을 지원한다.4월 11부터 15일까지 이메일(mrimri8@korea.kr)로 신청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시행하는 ‘찾아가는 한방진료’가 어르신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찾아가는 한방진료 사업은 건강관리가 어려운 중증 재가 장애인·어르신 등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방문건강관리 대상 가정과 관내 모든 경로당을 찾아가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8월부터 시행하고 있다.22일 시에 따르면 경로당 어르신 221명을 대상으로 사업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매우 만족한다는 응답이 89%, 만족한다는 응답이 9%로 98%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만족하지 못한다는 응답은 1명도 없었다.또 응답자 99%가 효과에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과의 약속을 세밀하고 꼼꼼하게 챙겨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박 시장은 지난 21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처리 상황 보고회’에서 “시민의 의견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현장과 상황을 세밀하게 들여다봐야 실질적인 해결책이 나온다”며 각 부서에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이날 보고회는 올해 시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385건의 시민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로, 박 시장과 광명시 모든 부서장, 동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머리를
광명시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이 하안·소하권역 동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사업’은 사회복지관의 시설 중심의 복지서비스 제공 방식을 지역사회로 확장하여 주민과 더 가까운 곳에서 지역을 살피고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명시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복지정책이다.이 사업은 광명시 복지관과 동 행정복지센터가 협약을 맺고 ▲정기회의 개최 ▲지역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주민참여형 사업추진 ▲지역복지 현안 공동 대응 등 상호교류를 통해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1일 오후 국공립 시립광명포레나어린이집에서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국회의원, 시·도의원, 학부모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어린이집 개원을 축하했다.시는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의무화에 따라 지난해 7월 광명 제14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어린이집 시설에 대한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위탁운영자를 선정했다.이후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리모델링을 진행해 면적 829.05㎡ 규모에 8개의 보육실과 교사실 등 17명의 보육 교직원이
부천시는 지난 20~21일 재난 및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를 위한 재난응급의료 대응 교육·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전 중앙응급의료센터 재난의료지원 강사의 지도로 ▲재난의료대응체계의 이해 ▲반별 재난의료 현장활동 ▲재난현장 도상훈련 및 소감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부천시 3개 보건소 소속 신속대응반 40명이 참여했다.부천시 신속대응반은 겨울철 화재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2월 및 3월에 걸쳐 경기도 신속대응반 중점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도상훈련에서는 신속대응반 전원이 체계적인 도상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기르는 시간을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부천자연생태공원 내 자연생태박물관 기획전시실을 확대 조성하고 3월 22일부터 9월 29일까지 ‘곤충의 촉(더듬이)’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곤충의 촉(더듬이)’ 기획전은 더듬이의 형태뿐 아니라 촉각, 후각, 청각, 미각 등 특화된 기능을 갖춘 복합 감각기관으로 더듬이를 재조명해 보는 곤충 심화 전시이다.전시 내용은 ▲곤충의 진화(곤충의 진화 연대표, 곤충의 계통도) ▲옛 풀레 그림 ‘초충도’(초충도 속 풀벌레의 소재와 의미) ▲촉각을 곤두세우다(더듬이의 구조와 역할, 여러 가지 모양의 더듬이, 더듬이와 페로몬
부천시는 봄철 환절기인 요즘 꽃가루에 의한 알레르기 질환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꽃가루 알레르기는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이 원인 물질인 작은 꽃가루 등을 코나 기도 등을 통해 들이마실 때 염증을 일으키며 발생하는 알레르기성 호흡기 질환이다. 주요증상으로는 발작적인 재채기, 맑은 콧물, 코 막힘, 가려움증 등이 있다.이에 알레르기성 비염, 결막염, 피부염, 기관지 천식을 유발할 수 있으나, 알레르기는 바이러스나 세균 등을 원인으로 병을 일으키고 숙주를 통해 다른 생물체에 감염되는 감염병이 아니므로 감염력
환경부는 22일 오후 오송역 인근 회의실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울타리 관리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그간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울타리에 대한 실효성을 비롯해 야생동물 생태단절, 주민불편 등을 지적하는 여론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차단울타리 설치·관리 현황, 해외사례 등을 공유하고 울타리 관리 개선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환경부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된 2019년 10월 이후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2022년 5월까지 경기·강원·
수도권 일대에서 '무자본 갭 투자' 방식으로 160여억원의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70명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북부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1대는 사기 혐의로 주범인 40대 은행원 A씨 등 3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분양대행업자 21명과 공인중개사 46명 등 67명은 불구속 입건했다.A씨 등은 2019~2022년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일대에서 빌라 71채를 사들인 뒤 임차인 71명의 전세보증금 160억8500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이들은 빌라 매매가보다 전세가격이 높은 상황을 노리고 임차인의 보증금을 수천만원 올려
2000명이 늘어나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의 80% 이상을 받은 서울 바깥 대학들은 반색하지 않고 표정을 관리하는 모습이다.수험생 수요가 매우 높은 인기 학과인 의대 정원이 장장 19년째 묶여 있다 늘어나는 것인 만큼 반길 수 밖에 없지만, 의료계는 물론 교수와 학생들의 반발이 매우 거센 점을 의식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최대 수혜자가 된 지방 국립대에선 신입생들이 수도권으로 이탈하면 어쩌나 하는 위기감도 느껴진다. 대입 전형 설계에 고심하는 한편, 의대 여건 개선을 위한 재정 지원을 더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22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5일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 예고와 관련해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정부가 단계적인 대책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의대 증원 2000명 배분과 관련해서는 재론 여지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조규홍 장관은 22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의대 교수들이 현장을 떠났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지는 교수들이 더 잘 아시기 때문에 현명한 판단을 해 주기를 부탁드린다"면서도 "정부는 단계별 대책을 준비하고 있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조 장관은 "대한뇌혈관의학회, 건대 충
입시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자녀 조민씨의 1심 선고 결과가 22일 나온다.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이경선 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허위작성 공문서 행사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조씨의 선고기일을 진행한다.조씨는 조 대표 등과 공모해 2013년 6월 서울대 의학전문대학원에 허위로 작성된 자기소개서를 비롯해 서울대 법대 공익인권법센터장 명의의 인턴십 확인서, 허위 동양대 표창장을 제출해 위조된 증빙서류를 제출한 혐의로 기소됐다.모친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와 2014년 6월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관리과에
[경기매일 용인=장형연 기자]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이 내실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에 나섰다.조직 슬림화를 통한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이번 조직개편은 △전사 차원의 내‧외부 소통 기능 강화 △시민 밀착형 문화예술 사업 기능 강화 △지역예술인 지원 확대 △용인시립예술단 본부화 운영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해 이뤄졌으며, '3본부 1예술단 12팀'에서 '2본부 1예술단 10팀'으로 개편해 조직의 주요 현안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을 슬림화 하고, 업무역량과 전문성 등을 고려한 인사 발령을 시행했다.이를 바탕으로 용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3월 20일 구리상담소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및 여성회 임원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김석진 회장과 지난 15일 취임한 조경신 여성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구리시지회 주요 사업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석진 구리시지회 회장과 조경신 여성회장은 “앞으로 여러 가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은주 의원은 “구리시 지역 인프라를 이
[경기매일 용인=장형연 기자]이상식 더불어민주당 용인시(갑) 후보는 21일 김량장동 선거사무소에서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회장 : 홍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선거사무소를 찾은 홍귀표 회장과 임원진은 협회 정책 자료를 전달하면서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자립을 위해 필요한 정책을 설명하고, 장애인과 더불어 잘 사는 세상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식 후보는 협회 취지에 깊이 공감하고 장애인과 함께 살기 좋은 용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그리고 장애인도 특정 분야만이 아닌 다양한 자리에서 자기 능력을 발휘할
[경기매일 용인=장형연 기자]이언주 용인시정 후보는 21일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용인시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이언주 후보는 먼저 지난 19일 김동연 도지사가 ‘경기도 철도기본계획(2026∼2035년)’을 발표한 사실을 언급하며 “동백신봉선 도시철도망 계획 반영을 환영한다. 이제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용인플랫폼시티 개발이익금의 용인시 재투자 ▲SRT 구성역 정차 추진 ▲광역철도 지선 연장 ▲대형 공연장을 갖춘 아트플랫폼센터용인 플랫폼시티 부지 내 신설 ▲경기도 하천기본계
[경기매일 용인=장형연 기자]이원모 용인갑 후보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만나 ‘경강선 연장선 신설’ 등을 건의했다.처인구 교통 인프라 확충은 이원모 후보의 핵심공약으로 이 후보는 지난 15일 박상우 국토부장관을 만나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공사 조기 착공과 처인구 교통 인프라 확충 등을 건의했다.이 후보는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기업들이 들어오기 위해서는, 교통 인프라 조성공사가 빨리 이루어져야 한다“며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이기도 한 경강선 연장선 신설과 반도체 고속도로 건설 등 도로망을 확충해 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경강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