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3월 30일, 원미산 진달래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따뜻한 봄기운을 만끽했다.최성운 의장은 축사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애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어 “지하철 7호선과 연결되는 수도권 서부 최대의 진달래전시장인 이곳 원미산이 진분홍빛 봄옷을 입고 손님맞이를 마쳤다”라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진달래축제에서 지친 몸과 마음에 분홍빛 활력을 채워가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또한 “축제가 끝나도 진달래동산의 아름다움은 계속되니, 봄의 정취를 느끼러 다
경기도의회 김동희 의원(더민주, 부천6)은 29일 부천상담소에서 경기도 철도운영과 시설운영팀장과 담당자에게 부천시 7호선 부천구간에 운영 중인 에스컬레이터 안전부품 설치 지원 사업에 관한 보고를 받는 자리를 가졌다.경기도 시설운영팀장은 2013년 개통하여 운행 중인 부천시 7호선 6개 역에서 운행 중인 총 58대의 에스컬레이터는 부품 인증제도 도입(‘19.3.)전 설치된 일부 안전 부품 교체 사업으로 ▲주 브레이크(모터) ▲보조 브레이크(구동 휠) ▲과속 역전 방지 수단 등 3종의 교체 사업임을 설명했다. 김동희 의원은 “시민의 안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의료개혁·의대 정원 확대 관련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다. 내년도 의대 입학 정원 2000명 증원에 대한 유연한 입장 변화가 나올지 주목된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 발표는 생중계된다.이날 대국민 담화를 통해 막혀 있는 의정간 대화의 물꼬를 틀 수 있는 메시지가 나올지에 가장 큰 관심이 쏠린다.윤 대통령은 앞서 의정간 '건설적 협의체' 구성을 통한 대화를 내각에 지시했으나, 전공의·의대 교수·의대생·개원의 등 의료계 내 주요 집단과의 정식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사흘차이자 첫 주말인 지난 30일 여야 수장들은 거친 발언을 쏟아내며 상대당 때리기에 집중했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쓰레기 같은 말”이라고 공세에 나섰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비하해도 된다”고 맞받아쳤다. 선거 초반부터 네거티브 공방으로 얼룩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경기 부천 지원 유세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양문석(경기 안산갑)·김준혁(경기 수원정) 후보 등을 겨냥해 “(이들의) 쓰레기 같은 말들을 정말 불편하지만 한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 후 첫 주말인 지난 30일 경기북부 여야 후보들은 지역 곳곳에서 유권자들을 만나며 표심 잡기에 분주했다.의정부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전희경 후보는 오전 5시 30분부터 의정부중앙새마을금고 나들이 인사를 시작으로 의정부중·공고 총동문회 등산대회에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경쟁자인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후보도 같은 시각 의정부중앙새마을금고에서 인사를 나눴고 오전 11시에는 중랑천에서 주말을 맞아 산책을 나온 시민들을 만나며 한 표를 부탁했다.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는 오후 2시 영석고등학교 축구
배준영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중구·강화군·옹진군)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한 28일, 인천 전체 면적의 70%에 해당하는 중구 도심·영종국제도시·강화군·옹진군 선거구 각지를 돌며 출정식을 가졌다.이날 배 후보는 오전 7시 영종 버거킹 사거리에서 시·구의원들 및 시민 100여 명과 함께 ‘영종 출정식’을 가진 뒤 공식 선거 운동 첫 유세에 나섰다.배준영 후보는 영종·인천대교 무료화, GTX-D, E 확정, 초중고 4개교 신설 등 4년간의 성과를 강조하며 “나와 내 가족의 미래를 위해 검증된 일꾼 배준영을 지지해달라”고 말했다.배 후보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제 머릿속에는 다른 국정 현안도 많지만, 늘봄학교와 의료개혁 두 가지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화성 아인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와 의료개혁은 둘다 국민의 안전과 관련된 것"이라고 했다.이어 "늘봄은 아이들을 안전하게 돌보기 위한 것이고, 의료개혁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으로 국가의 기본적 책무"라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약속대로 재능 기부 차원에서 일일 특별강사 자격으로 방문,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들에게 우주와 로켓 관련된 책을 읽어주고, 로켓 날리기
송파갑 조재희 후보(더불어민주당)는 잠실4동 파크리오 단지 내에 중학교를 설립하고 낙후된 학교들은 현대화하도록 하며 송파가 미래인재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교육특구시범도시로 지정하여 교육명품도시가 만들겠다고 공약했다.또한 오륜동 한예종 유치와 배우고 성장하는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구축 등 종합적인 교육공약를 발표하였다.잠실4동 파크리오아파트 단지 주민들은 지속적으로 중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미정인 상태다.조재희 후보는 주민들 의견을 듣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자료들을 분석한 결과, 중학교 설립이 타당하다고 판단하고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이 29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시 덕양구 화정1동에 위치한 ‘도시계획시설[소로3-641호선] 사업 공사완료’를 환영한다고 밝혔다.시는 같은 날 ‘고양시 공고 제2024-863호’를 통해 도로계획시설[소로3-641호선(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674-38번지 일원)] 사업이 완료되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98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02조 규정에 따라 공사완료 사실을 알린다고 전했다.공고에 따르면, 사업 위치는 화정동 674-38번지가 시점, 화정동 102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2024년 청소년유해환경 예방활동 민·관 합동 캠페인 관련 진행사항을 보고받는 자리를 가졌다.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청소년보호법 제5조 및 제48조에 의거, 청소년선도‧보호와 각종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감시‧고발 활동을 수행하는 단체를 말한다.이날 관계자들은 “도내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57개 단체 중 시군 자체 심사 기준에 따라 지정 또는 공모 선정된 22개 단체가 지역 내 청소년유해환경 감시, 계도·점검 등 청소년 보호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이 29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시 초·중·고등학교 과밀학급 해소로 학생들의 교육권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경기도교육청은 어제(2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024학년도 지역별 과밀학급 현황’을 발표하며 초·중·고 과밀학급 2,881개가 감소했다고 알렸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감소 사유로 “초·중·고 학급편성기준 하향으로 과밀학급 감소와 학급당 학생 수 감소의 성과가 나타난 것”이라고 전했다.추가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고양시 초등학교 기준
장석환 국민의힘 고양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후 6시 행신역 앞 삼거리에서 총선 승리를 위한 출정식을 가졌다.이번 출정식에는 장석환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전현직 시‧도의원, 선거운동원 및 지지자, 그리고 고양시민 등 수 많은 인파가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출정식에서 장석환 후보는 “저는 오늘 사즉생의 비장한 각오로 지금 이 자리에 섰다”면서 “오는 4월 10일 반드시 승리하여 메가시티 서울특별시 덕양구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또한 장 후보는 “지난 8년간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의 무관심과 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리전으로 불리는 경기 분당을 선거구에서 치열한 선거운동이 시작됐다.이 대표의 측근 그룹 ‘7인회’ 멤버인 민주당 김병욱 후보와 대통령실 홍보수석을 지낸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는 이른 시간부터 표심잡기에 나섰다.김병욱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성남시 분당구 미금역 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하는 것으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진짜 분당사람, 진짜 일꾼’, ‘3선 국토교통위원장으로 김병욱’ 등이 써 있는 유세차량에서 시민의 이목을 끄는 노
경기도내 31개 시·군의회 의원 458명의 평균 재산이 11억2099만 원으로 나타났다.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28일 도내 시·군의원 458명, 공공기관장 15명 등 473명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 내역을 경기도보와 공직윤리시스템(www.peti.go.kr)을 통해 공개했다.시·군 의원 458명의 신고 재산 평균은 11억2099만 원으로, 전체의 36.4%인 167명이 10억 원 이상 자산가다.신고액 구간별로는 1억 원 미만 52명(8.4%), 1억~5억 미만 143명(30.9%), 5~10억 미만 114명(24.6%), 1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28일 파주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24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이날 조성환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과 파주 (가칭)운정4고 신설, 운정중 교실 증축 및 리모델링, 심학초 체육관 증축 등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교육 관련 업무 현안과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조성환 의원은 “운정 지역의 과밀학급 문제 해소와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등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라며 “지속적인 소통과 다각적인 방안 모색을 통해
교육부와 행정안전부가 올해 시작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방과후ㆍ돌봄 통합프로그램인 ‘늘봄학교’에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에 지방공무원 재능기부 독려한 사실이 드러났다.이채명 경기도의원(민주ㆍ안양6)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교육부ㆍ행정안전부의 지방공무원 재능기부 요구를 중단하고 맞춤형 프로그램ㆍ강사 인력풀부터 확보부터 하라”고 말했다.이채명 의원이 공개한 행정안전부가 15일 지방자치단체에 보낸 공문에 따르면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공무원의 적극적인 재능기부 참여 독려와 공무원이 늘봄학교에 강사ㆍ 자원봉사자로
4·10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28일 본격 시작되면서 경기북부지역 후보자들은 봄비가 내리는 아침 일찍부터 표심을 잡기 위해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의정부갑 지역에서는 국민의힘 전희경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후보가 모두 오전 5시 30분부터 첫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전 후보는 이날 시작된 서울 시내버스 파업과 관련 의정부시의 한 차고지를 찾아 상황을 점검한 뒤 오전 6시 30분부터 의정부역을 찾아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했다.같은 시각 박 후보는 의정부지역 환경미화원들에게 새벽 인사를 한 후 회룡역과 예술의전당
이채명 경기도의원(민주ㆍ안양6)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노인복지법의 목적인 ‘노인의 보건복지증진’을 위해 노인여가복지시설 지원 예산을 대폭 올려야 한다”며 “국회와 경기도의회가 각각 법률ㆍ조례 개정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이채명 의원은 27일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프로그램 반장단 의견청취를 통해 노인여가복지 서비스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확인했다고 밝혔다.의견청취에서는 △노인종합복지관 교통편 부재 △공간 협소를 해결하기 위한 팔각정 형태의 별도 건물 재건축 △프로그램 강사 수당ㆍ운영비 증액을 통한 내실화 △노인종합복지관 급식 질을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더불어민주당, 비례)의원은 27일 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경기도 외국인노동자 쉼터 지원 조례안」 과 관련하여 경기도 노동국 외국인정책과 관계공무원과 의견을 청취하고, 조례 제정의 당위성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김선영 의원은 “올해 고용허가제로 입국하는 외국인 노동자는 16만 5,000만명이고, 현재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는 80만명에 달하고 있다”면서, “자국의 산업현장 인력난에 대응하기 위해 외국인력을 고용하는데, 경기도에 이들을 보호하는 법적 근거는 없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27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박재용 보건복지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 한국장기요양기관지역협회연합 나윤채 회장, 송은옥 박사, 신승호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담회를 열고, 경기도 장기요양기관 서비스 품질향상과 이용자들의 권리보장을 위한 경기도 장기요양기관 돌봄인증 조례 제정에 대해 논의했다.「경기도 장기요양기관 돌봄인증 조례(안)」는 돌봄인증제도의 도입을 통해 장기요양기관의 공공성과 책임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경기도민에게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돌봄을 제공하는 장기요양기